● 태국 푸껫 6일-시밀란 스노클링' 상품은 태국에서 바다가 가장 깨끗하다고 알려진 시밀란 섬에서 스노클링 등 해양 레저를 체험하는 일정으로 가격은 99만9천 원부터다. 시밀란 섬은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개방된다.●일본 슬로시티 북해도 4일' 상품은 홋카이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일본 전통 온천여관과 가이세키(會席) 요리를 체험할 수 있으며 가격은 169만9천 원부터다.● 멕시 코 칸쿤/미서부 12일' 상품은 세계적인 휴양지인 카리브해 칸쿤을 비롯해 그랜드캐니언과 라스베이거스 등 미국 서부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는 일정으로 가격은 349만 원부터다. 1577-1233
일본 JR홋카이도는 내년 4월 7일까지 삿포로-아사히카와 왕복 열차 티켓, 아사히카와에서의 버스 탑승권, 아사히야마 동물원 입장권 등으로 구성된 패키지 상품을 판매한다.아사히야마 동물원은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동물원 가운데 한 곳으로 동물의 자연스러운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행동전시'로 잘 알려져 있다.이와 함께 JR홋카이도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주말과 방학 기간에 북극곰호, 늑대호, 사자호, 침팬지호, 펭귄호 등으로 구성된 아사히야마 동물원 특별열차를 운행한다.아사히야마 동물원 특별열차는 삿포로에서 오전 8시 30분, 돌아올 때는 아사히카와에서 오후 4시 5분에 출발하며 소요 시간은 약 1시간 30분이다.아사히야마 동물원 패키지 상품의 가격은 6천610엔이다. www.jrhokkaido.co.jp
브라질 축구협회(CBF)가 영국 BBC 방송의 히카르도 테이셰이라 회장의 뇌물 수수 관련 보도를 강력하게 부인했다고 브라질 일간지 폴랴 데 상파울루가 30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CBF는 테이셰이라 회장의 뇌물 수수 의혹은 이미 해명이 된 것이라면서 "이 같은 보도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흠집 내기 위한 의도에서 나온 것"이라고 주장했다.테이셰이라 회장의 측근들은 "2018년 월드컵의 잉글랜드 유치가 어려워지자 이런 보도가 나왔다"면서 브라질이 2014년 월드컵을 개최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질 경우 잉글랜드가 대신 개최하겠다는 저의가 깔려 있다고 말했다.측근들은 2018년, 2022년 월드컵 개최지 선정을 위해 오는 2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실시되는 국제축구연맹(FIFA) 집행위원들의 투표에서 잉글랜드가 탈락할 경우 브라질의 월드컵 개최 능력을 폄하하기 위한 잉글
차세대 아이돌 그룹 슈아이(SHU-I)가 내년 5월 일본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5인조 남성그룹 슈아이는 지난 28일 오후 도쿄 요요기공원 야외스테이지에서 무료 단독이벤트를 열어 내년 1월 26일 출시하는 인디즈 미니앨범의 수록곡 'STAR LIGHT' 등 3곡을 선보인 후 내년 5월 4일 일본 최대 연예기획사 에이벡스(avex)를 통해 공식 데뷔한다는 사실을 공개했다.이들은 1월 미니앨범 발매와 함께 도쿄 나고야 오사카 등 각지를 도는 이벤트를 소화한 뒤 2월 19일에는 도쿄의 시부야 박스(SHIBUYA BOXX)에서 첫 단독 라이브를 계기로 정기 라이브 무대를 계속 꾸며나갈 계획이다.2009년 9월 'Bomb Bomb Bomb'으로 데뷔한 슈아이는 지난해 SBS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11월의 파워루키로 선정되었으며, 올 5월부터 일본활동을 개시해 지난 10월 공식 사이트(shu-i.jp) 오픈에 이어
30일 오전 광진구 쉐라톤워커힐 호텔에서 SBS 새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 제작발표회에 대한 간담회를 열었다. 출연배우들이 지난 5월부터 촬영을 시작해 최근 뉴질랜드 로케이션과 새로운 영상과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지난 6개월간 많은 노력과 시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해 큰 인기를 끈 드라마 '아이리스'의 번외편 '아테나: 전쟁의 여신'이 SBS TV를 통해 다음 달 13일부터 방송된다.사진/연합뉴스
"아이리스를 뛰어넘는 작품을 만든다기보다 세계 시장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치열하게 작업하고 있습니다."지난해 큰 인기를 끈 드라마 '아이리스'의 번외편 '아테나: 전쟁의 여신'이 SBS TV를 통해 다음 달 13일부터 방송된다.제작자 정태원 태원엔터테인먼트 대표는 30일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아테나: 전쟁의 여신'의 제작발표회에서 "지난 5월부터 촬영을 시작해 최근 뉴질랜드 로케이션을 마치고 돌아왔다"며 " 새로운 영상과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지난 6개월간 많은 노력과 시도를 했다"고 밝혔다.정우성, 수애, 차승원, 이지아 등이 출연하는 '아테나: 전쟁의 여신'은 '아이리스'의 주요 배경이었던 특수조직 NSS 산하 범국가 위기 방지 특수기관 NTS 요원들이 신에너지원인 TWR을 둘러싸고 비밀조직 아테나에 맞서 벌이는 활약상을 그린
여성그룹 소녀시대가 일본 도쿄 시부야의 대표 빌딩에 초대형 일루미네이션(전광장식)으로 등장한다.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30일 "소녀시대가 패션 빌딩 '시부야 109'와 손잡고 크리스마스 시즌 이 빌딩의 외벽에 설치되는 초대형 일루미네이션으로 등장, 오늘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한달 간 시부야 거리를 수 놓는다"고 말했다.소속사는 "소녀시대가 노래, 댄스, 패션에 이르기까지 주목받으며 일본의 10-20대 여성층의 '워너 비(Wanna be) 스타'로 부상한 덕택에 패션 빌딩에 등장하게 됐다"고 덧붙였다.이 일루미네이션에서 소녀시대는 '라인 댄스(여러 사람이 일정한 방향으로 같은 동작을 반복하며 추는 댄스)' 콘셉트를 선보인다.소녀시대는 다음 달 4일 일본 연말 가요제 중 하나인 후지TV 'FNS 가요제'에 유일한 한국 가수로 참석한다.
"나만의 노래를 부르고 싶습니다."한류스타 장근석이 일본 투어 팬 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노래에 대한 강한 의욕을 내비쳤다.장근석은 지난 12일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삿포로(21일)와 고베(26일)를 돈 뒤 27일 파시피코 요코하마에서 낮과 밤 두 차례에 걸쳐 투어 팬 미팅 'Where is Your Star?'를 개최했다. 특히 27일 저녁 공연은 전국 31개 영화관에 동시 위성 생중계됐다.현재 KBS-2TV '매리는 외박중'에서 록그룹 보컬 강무결 역을 연기하고 있는 장근석은 이날 무대에서 화제작 '미남이시네요'의 OST 등 다양한 곡을 선보이기도 했다.낮 공연 후 마련된 기자회견에서 장근석은 "이번 공연을 통해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일주일 중 4일간 촬영 일정이 잡혀 있어 투어가 불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도 했지만 무리해서라도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매
꽃미남 배우 이준혁이 일본에서 첫 팬 미팅을 열고 자신의 매력을 맘껏 발산했다.이준혁은 지난 28일 도쿄FM 홀에서 화제작 '수상한 삼형제' DVD의 내년 1월 7일 출시를 기념한 팬 미팅을 두차례 열어 '수상한 삼형제'와 '스타의 연인' 등 대표작 영상과 함께 촬영 에피소드 등을 들려줬다.특히, '스타의 연인'에서 선보였던 쌍절곤 연기를 재연한 뒤 그 자리에서 팬에게 건넸으며 취미로 직접 그린 그림과 드라마 대본 등 애장품을 팬들에게 선물하기도 했다.이준혁은 "이렇게 큰 성원을 보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고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앙코르로 일본 인기그룹 튜브(Tube)의 히트곡 '시즌 인 더 선'을 열창한 뒤 악수회와 사진촬영 시간을 가졌다.한국에서 최고 시청률 43.8%를 기록하며 2010년 부동의 주말극 1위에 올랐던 화제작 '수상한 삼형제'는 현재 와우와
2018년, 2022년 월드컵 개최치 선정 투표를 사흘 앞두고 투표권을 보유하고 있는 국제축구연맹(FIFA) 집행위원 3명이 과거 뇌물을 받았던 적이 있다고 BBC가 29일 폭로했다.BBC는 이날 시사고발 프로그램인 `파노라마'를 통해 3명의 FIFA 집행위원이 유명 스포츠 마케팅 회사 ISL로부터 1989년부터 1999년 사이에 거액의 뇌물을 받았다는 문건을 입수했다고 보도했다.문건에는 브라질의 리카르도 테세이라, 파라과이의 니콜라스 레오즈, 카메룬의 이샤 하야토우 등 3명의 집행위원이 뇌물을 받은 것으로 돼 있다.이 문건에는 175차례에 걸친 뇌물 수수 목록이 적혀 있으며 액수는 모두 1억 달러에 이른다고 BBC는 보도했다.뇌물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진 ISL은 2001년에 파산했다.뇌물 수수 의혹에 대해 FIFA와 3명의 집행위원은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았다고 BBC는 전했다.앞서 영국 일요신문 선
한.미 양국이 29일 서해상에서 실시한 연합훈련에서 미 항공모함 조지워싱턴호(9만7천t)에 탑재된 각종 함재기가 총출동한 가운데 다양한 고강도 전술훈련을 벌이고 있다. 서해상 사진공동취재단=연합뉴스
여성그룹 카라가 일본에서 발표한 1집 '걸스 토크(Girl's Talk)'가 오리콘차트 앨범 부문 일간 2위로 상승했다.소속사인 DSP미디어는 29일 "이 음반은 지난 24일 발매 당일 차트에 3위로 진입했으나 지난 26일 한단계 순위가 오른 뒤 현재까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소속사는 "카라는 일본 대표 여성 가수인 우타다 히카루에 이어 2위에 올랐다"며 "3위를 차지한 일본 톱 배우 겸 가수 후쿠야마 마사하루를 제친 순위여서 현지의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고 덧붙였다.실제 도쿄 시부야의 타워레코드 1층에는 '걸스 토크' 판매 코너가 따로 마련됐으며, 카라의 무대 의상을 입은 마네킹과 전신 입간판, 친필 사인 등이 전시됐다.카라는 이달 중순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발표한 신곡 '점핑(Jumping)'의 국내 활동에 이어 내년 1월 일본 TV도쿄 드라마 24의 '우라카라'에 출연한다.
제주항공은 겨울방학 기간에 일본과 홍콩 노선의 항공편을 임시로 늘린다고 29일 밝혔다.다음달 27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인천~기타큐슈 노선에서 월요일 편을 신설해 주 4회(월ㆍ수ㆍ금ㆍ일) 운항한다.또 매일 한 차례 운항하는 인천~오사카 노선에선 다음달 25일부터 내년 1월22일까지 화요일과 토요일에 하루 2회씩 운항한다.인천~홍콩 노선은 내달 11일부터 주 3회(수ㆍ금ㆍ일)에 월요일과 토요일 출발편을 한시적으로 신설해 주 5회로 증편한다.제주항공은 "겨울방학과 연말연시의 해외여행 수요를 감안해 임시편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