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임영규 기자]나눔로또 제540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7명으로 각각 19억8937만원씩 당첨금으로 받게 됐다. 이들은 ‘3, 12, 13, 15, 34, 36’등 6개의 1등 당첨번호를 모두 맞췄다. 2등 보너스 번호 ‘14’와 당첨번호 5개를 맞춘 2등 당첨자는 26명으로 각각 8927만원씩 받는다. 또 3등(당첨번호 5개 일치)은 1409명으로 각각 165만원씩을 나눈다. 이밖에 4등(당첨번호 4개 일치)과 5등(당첨번호 3개 일치)은 각각 7만2629명과 123만4194명으로 집계됐다. 당첨자는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당첨금을 받으면 된다. 휴일인 경우 다음날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 이건희 회장이 6일 김포공항을 통해 전용기로 일본에서 귀국했다.이 회장은 지난 1월11일 부인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관장과 함께 하와이로 출국한 이후 하와이와 일본을 오가며 석 달 가까이 해외에 머물러왔다.이 회장은 이날 오후 3시30분께 출국장을 나온 직후 기자들과 만나 "사람도 많이 만나고 여행도 많이 하고 미래사업 구상도 많이 했더니 석 달이 금방 갔다"고 귀국 소감을 밝혔다.건강 문제에 대해서는 "운동을 많이 못 해 다리가 불편한 것 빼고는 다 괜찮다"고 했다.올해 신경영 20주년을 맞은 데 대해 "20년이 됐다고 안심해서는 안되고 항상 위기의식을 가져야 한다"며 "더 열심히 뛰고 사물을 깊게, 멀리 보고 연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새로 출범한 박근혜 정부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는 "그분도 오랫동안 연구해 (대통령이)
[kjtimes=김봄내 기자]고가 화장품 브랜드들이 백화점을 벗어나 가로수길에 잇달아 매장을 내고 있다.5일 화장품 업계에 따르면 유명 백화점 화장품들이 올들어 잇따라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에 팝업 스토어를 내거나 이벤트를 진행했다.프랑스 브랜드 에스티로더는 6일 주력 파운데이션 제품인 '더블 웨어 파운데이션'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에스티로더 더블 웨어 라운지'를 가로수길의 한 카페에서 15시간 동안 운영한다.피앤지의 일본 화장품 브랜드 SK-II는 2월 중순부터 지난달까지 7주간 같은 장소에서 'SK-II 피테라 하우스'라는 이름으로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팝업스토어는 일시적으로 운영하는 매장을 가르킨다.또 프랑스 브랜드 크리니크도 지난달 5~31일까지 가로수길에서 메이크업 제품 팝업스토어 '처비 라운지'를 선보였다.앞서 지난해에는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
[kjtimes=견재수 기자] “컨틴전시 플랜(비상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하루가 멀다 할 정도로 한반도에 전쟁을 운운하고 있는 북한의 위협에 대해 댄 애커슨 제너럴모터스(GM) 회장 겸 최고경영자가 내 뱉은 말이다. 美 현지시간으로 4일, 댄 애커슨 GM 회장은 북한의 위협으로 긴장감이 조성된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 한국 직원들을 위한 비상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간 140만대 이상의 자동차를 한국에서 생산하고 있는 GM은 한국 내 총 5개의 생산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용 인원만 1만7000여명에 이른다. 또 이 가운데 130만대 정도를 미국과 유럽 등지로 수출하고 있다. 애커슨 회장은 美 경제전문 방송 CNBC와의 인터뷰에서 “회사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한국에 있는 직원들의 안전을 위한 컨틴전시 플랜(비상계획)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사태가 고조될 경
[kjtimes=김봄내 기자]프랑스 브랜드 기업 루이뷔통 모에 헤네시(LVMH) 그룹의 베르나르 아르노 총괄 회장이 4일 방한했다.세계 시장 조사차 한국을 찾은 아르노 회장은 이날 하루 서울 시내 주요 백화점과 면세점을 둘러본 것으로 전해졌다.아르노 회장은 이날 오전 11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찾은 데 이어 오후 2시 롯데백화점 본점 애비뉴얼과 면세점을 둘러봤다.이후 3시께 현대백화점 본점을 둘러본 뒤 갤러리아명품관을 찾아 매장과 새로 개관한 식품관 고메이494를 살핀 것으로 전해졌다.이밖에 아르노 회장은 국내 최초 남성 전문 루이뷔통 매장이 들어서있는 현대 무역센터점과 청담동 디올 플래그십 스토어 등을 차례로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이 과정에서 아르노 회장은 정지선 현대백화점 그룹 회장과 만나 짧게 면담했다. 작년 4월 아르노 회장 방한 때는 신동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작년에 이어 올 1분기에도 실적 호조를 이어갔다.삼성전자는 1분기에 매출 52조원, 영업이익 8조7000억원을 올린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이는 증권사들이 매출액을 52조∼54조원, 영업이익을 8조5000억∼8조8000억원으로 추정했던 것에 부합하는 수준이다.작년 동기보다 매출은 14.9%, 영업이익은 52.9% 각각 늘어난 것이지만 직전 분기인 작년 4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7.24%, 영업이익은 1.58% 감소한 것이다.매출이 전분기보다 줄긴 했지만 삼성전자는 3분기 연속 50조원을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영업이익도 3분기 연속 8조원대를 달성했다. 실제 영업이익은 지난해 4분기보다도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1분기 실적 호조는 IM(IT·모바일)사업부가 이끌었던 것으로 증권가는 보고 있다.IBK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1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을 작년
[kjtimes=정소영 기자] 코레일의 주도로 전개되는가 싶던 용산개발사업 추진 계획이 무산됐다. 새로 제시한 특별합의서 내용을 놓고 대부분의 민간출자사들이 반대했기 때문이다. 출자사들은 정부와 합의를 거쳐 사업 정상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4일 용산개발사업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레일이 기존 주주들 간 맺은 협약서를 폐지하고 특별합의서를 만들어 출자사들에게 배포한 내용에 대해 출자사 29곳 가운데 17곳만 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행사 트림허브 프로젝트금융회사 지분 기준으로 민간 출자사가 보유한 지분은 75%다. 이 가운데 찬성한 출자사의 지분은 30.5%. 나머지 44.5%가 반대의사를 밝힌 것이다. 이에 따라 특별합의서에 동의한 출자사 지분은 코레일 지분 25%와 합해 총 55.5%에 그쳤다. 코레일이 출자사들에게 배포한 특별 합의서에는 손해배상 소송금지,
[kjtimes=견재수 기자] 지난해 BMW 그룹 코리아 한국에서 펼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조성한 기부금 규모가 총 36억 3900만원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BMW는 지난해 9월 ‘BMW 기술 인력 양성 프로그램(BMW Apprentice Program)’을 진행한 총 17개 대학 및 고등학교에 650i 컨버터블 1대씩, 총 17대를 기증했다. 올 하반기에는 BMW 그룹 코리아 창립 18주년을 기념해 총 18대를 기증할 예정이다. BMW 그룹 코리아는 2001년부터 지금까지 총 49대의 연구용 차량을 자동차 및 미술 관련 학과에 기증해 미래 리더를 위한 성장 발판을 마련해 주고 있다. 또, BMW 그룹 코리아는 매년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소외 계층을 위한 제빵 봉사활동, 서울 숲 가꾸기, 유기동물 돌보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 통해 ‘미래 리
[kjtimes=견재수 기자] BMW 코리아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는 서울모터쇼 기간 동안 관람객과 고객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친다. 오는 7일 펼쳐지는 ‘시티 라이드 이벤트’는 BMW 맥시 스쿠터인 C 600 Sport와 C 650 GT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자들은 서울에서 집결, 점심 식사 후 서울모터쇼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이벤트는 5일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선착순 20명에게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은 전화(02-6007-8668)나 이메일(motorradkorea@gmail.com)로 하면 된다. 한편, 5일과 6일에는 서울모터쇼 BMW 모토라드 전시관에서 ‘베스트 라이더 모델 이벤트’를 진행한다. BMW 오리지널 라이딩 기어를 착용하고 전시된 모터사이클과 함께 5분간 포즈를 취한 고객 10명에게 BMW 머니 클립과 킨텍스 전시관 내에서 식사 또는 커피를 즐길 수 있는 특
[kjtimes=정소영 기자] 삼성중공업이 나이지리아 국영석유회사로부터 총 9억불 규모에 해당하는 LNG선 4척을 수주했다. 발주사인 BGT(Bonny Gas Transport)社는 나이지리아 국영석유회사인 NNPC(Nigrian National Petroleum Corporation)가 설립한 세계 5위 LNG 수출기업 NLNG(Nigeria LNG)社의 해운부문 자회사이다. NLNG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LNG선 가운데 선령 35년 이상의 노후 선박을 교체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LNG선에 대한 국제 입찰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에 삼성중공업이 수주한 LNG선의 규모는 17만5천㎥급으로 총 4척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1996년 이후 전 세계에서 발주된 LNG선 371척 가운데 106척을 수주, 시장점유율 29%로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상선 발주량의 상당수가 LNG선으로 채워질 것으로 보고 LNG선 수주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조선소는 적정량의 상선 건조능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LNG선과 대형 선박 위주의 선별 수주를 통해 안정적인 일감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볼보자동차가 본격적인 아웃도어 시즌인 ‘봄’을 맞아 4월 한 달 간 SUV 디젤 모델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패밀리 캠핑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내 볼보 XC60 D4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차량 등록비용 전액(세 전 7%) 지원과 함께 5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 제공뿐만 아니라, 두 가지 캠핑용품 패키지 중에 고객이 선택한 캠핑 패키지를 제공한다. 첫 번째 캠핑 패키지 옵션은 볼보 정품 루프 박스 무상 장착과 함께 4인 가족용 텐트, 라운지 테이블, 코지 체어이며, 두 번째 옵션은 투룸 텐트와 라운지 테이블, 코지 체어, 키친 테이블, 투 버너이다. 스칸디나비안 럭셔리 SUV 볼보 XC60 D5구매 고객에게는 300만원 현금할인과 함께 볼보 정품 루프 박스 무상 장착 또는 캠핑용품 패키지(4인 가족용 텐트, 라운지 테이블, 그리고 코지 체어)중에 고객이
[kjtimes=정소영 기자] 새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지하경제 양성화 작업에 돌입할 국세청의 전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법인이나 재산가들의 탈세 가능성에 국민적 공감대가 어느 정도 형성돼 있는 만큼 조세정의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도 표명했다. 4일 임환수 국세청 조사국장은 올해의 세무조사 계획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성실납세자와 중소기업, 서민들에 대해 세무조사 불안감과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고 새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지하경제 양성화를 통한 공정과세와 조세정의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지하경제 양성화의 중점 공략 분야를 대재산가, 고소득자영업자, 민생침해, 역외탈세 등 4곳으로 선정했다. 또한 그 지하경제의 주범으로 차명재산 은닉과 부의 편법 대물림, 역외탈세, 현금탈세, 가짜 석유 불법유통
[kjtimes=견재수 기자] 정부가 물류산업의 시장질서 확립 차원에서 대기업 물류 일감 몰아주기 규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4일 국토교통부는 대기업 물류 일감 몰아주기, 철도경쟁체제와 신공항 설립의 신중한 검토, 대중교통 육성, 출퇴근 교통난 해소, 택시 문제 해결 등에 대한 내용을 골자로 대통령 업무보고를 실시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가장 눈에 띠는 부분은 3자 물류산업 정착과 대기업 일감 몰아주기 제재 수위 강화 내용이다. 주요 핵심은 3자 물류를 활성화 시키고 대기업의 자가 물류를 억제하겠다는 것이다. 3자 물류는 선진국에 정착된 물류산업 시스템으로 제조기업이 독립된 물류기업에 외주를 주는 형태를 말한다. 국토부에 따르면 서유럽 89%, 북미 80% 일본 70% 등 대부분의 선진국들은 매우 높은 3자 물류 비중을 갖고 있는 반면에 우리나라는 대기업의 2자
[kjtimes=견재수 기자]대우건설이 홈페이지 및 웹진을 전면 새단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개편은 ‘푸르지오’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기념하고 고객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새단장한 내용을 보면 우선 새로운 BI(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리얼 프리미엄 리얼 라이프’라는 브랜드 슬로건에 맞춰 세련되고 심플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아울러 고객 중심의 콘텐츠와 웹 접근성을 한층 강화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홈페이지(www.prugio.com)는 사용자 분석을 통해 고객이 자주 사용하는 콘텐츠를 중심으로 메뉴를 구성해 원하는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인터넷 접속 환경 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컴퓨터 운영체제와 웹 브라우저에서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여러 단말기에서 편리하
[kjtimes=정소영 기자]“옵티머스G 프로 국외 진출로 이제 일본도 쓴다.”LG전자는 4일, 풀HD 전략 스마트폰 ‘옵티머스 G Pro(Optimus G Pro L-04E)’를 이번 주부터 일본 최대 이동통신사 NTT 도코모를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첫 해외 출시하는 ‘옵티머스 G Pro’는 지난 2월 21일 국내 시장서 통신 3사를 통해 출시된 후 40일 만에 50만대 공급을 돌파하며 LG전자가 내놓은 역대 휴대폰 가운데 가장 빠른 초기 판매 속도를 기록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일본에 출시되는 ‘옵티머스 G Pro’는 5인치 대화면 Full HD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며 “한국 출시 제품 대비 0.5인치 작아진 크기”라고 tjfaudgT다. 이어 “크기가 작아진 대신 인치당화소수(ppi)는 올라가 440ppi에 달한다”면서 “IPS의 저전력 특성으로 같은 사이즈의 AMOLED 디스플레이 대비 최대 50% 이상 소비전력이 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