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광문)은 꿈나무 아이들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될 어린이 건강교실을 운영하며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매년 진행되고 있는 어린이 건강교실은 아동의 건강생활 실천능력을 향상시키고 아동기 건강습관 형성을 목적으로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다. 올해는 관내 도서관(백석도서관, 식사도서관, 아람누리도서관, 한뫼도서관)과 손을 잡고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 교육을 확대 운영해 나갈 예정으로 아이들의 올바른 생활습관교육과 신체활동에 대한 관심 및 동기유발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들의 편식 및 비만 예방을 위한 영양교육과 손 씻기 전과 후의 위생상태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손씻기 체험
[kjtimes=견재수 기자] BMW 모터사이클 브랜드인 BMW 모토라드(대표: 김효준)가 본격적인 라이딩 시즌을 맞아 3월 29일까지 2주간 ‘BMW 모토라드 무상점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 동안 안전한 라이딩에 필수적인 브레이크 소모품과 부품(오일, 패드, 디스크 등), 사이드 스탠드 안전장치, 배터리 등 총 15가지 부분의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해당 항목의 유상 수리비를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공임비 별도, 타이어 교환 및 사고 수리 제외), 20만 원 이상 유상 수리 고객에게는 사은품으로 BMW 오리지널 엔진 오일 2L 교환 쿠폰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안전한 라이딩을 보장하는 BMW 스포츠 헬멧과 BMW 투어쉘, 랠리3, 시티2 데님, 서머3 팬츠, 볼더 재킷 등의 라이딩 기어와 BMW C 600 Sport와 C 650 GT, K 1600 GT, K 1600 GTL 모델에 한해 더욱 역동적인 라이딩의
[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의 올해 첫 분양사업지인 부산 ‘신화명리버뷰자이’가 14일 1,2순위 청약을 접수한 결과 4개 주택형 가운데 3개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되는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금융결제원과 신화명리버뷰자이 분양사무소에 따르면 14일에 부산시 북구 금곡동 1021번지 일원 금곡1주택재개발정비구역에 분양 중인 '신화명리버뷰자이'아파트 1,2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총 619가구 모집에 총 2,149명이 청약, 평균 3.5대1의 경쟁률로, 4개 주택형 가운데 59,84A,84C ㎡ 3개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특히 59㎡은 총 18가구 중 특별공급 2가구를 제외한 총 16가구 모집에 총 749명이 몰려1순위에서 최고 46.8대 1의 높은 청약경쟁율로 마감됐다. 59㎡은 1,2순위 청약에 앞서 실시된 특별공급에서도 1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 최근중소형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다시 한
[kjtimes=견재수 기자] 세계적인 슈퍼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한국 공식 임포터인 람보르기니 서울은 오는 3월14~17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네이쳐포엠 에서 '신형 가야르도 LP 560-4(New Gallardo LP560-4) 출시기념 팝업 카페'를 오픈한다.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람보르기니의 브랜드 가치를 더 많은 이들에게 전파하고, 가장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받는 가야르도의 최신 모델을 좀 더 가까이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행사다. 청담동 명품 거리 초입, 아트갤러리와 카페 등 다양한 복합 문화공간이 자리잡고 있는 네이처포엠에 마련된 이 팝업 카페는 람보르기니 브랜드 컬러인 블랙톤의 모던한 컨셉으로, 신형 가야르도 LP560-4의 강렬함이 더욱 잘 드러나도록 꾸며질 예정이다. 한편 신형 가야르도 LP560-4는 페이스 리프트 버전으로, 가야르도 디자인
[kjtimes=견재수 기자] 쉐보레 트랙스가 출시 이후 톡톡 튀는 마케팅으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국내 최초로 모바일 음성 인식 광고를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것. 트랙스의 모바일 음성 인식 광고는 스마트폰 화면 하단의 배너가 지시하는 문구(예: 쉐보레 트랙스)를 소리내어 읽으면 트랙스 광고 모델인 정준영과 로이킴이 등장하는 트랙스 홈페이지로 연결된다. 국내 최초로 스마트폰 음성 인식 기능을 이용한 트랙스 모바일 광고는 스마트폰 음성 인식과 연동되는 트랙스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활용할 뿐 아니라 일방적인 광고 전달이 아닌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인터랙티브(Interactive)광고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또한, 한국지엠은 쉐보레 트랙스의 우수한 성능과 상품성을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대규모 시승 이벤트와 쉐보레 전시장 방문 시승 등
[kjtimes=정소영 기자] 삼성전자가 애플의 홈그라운드 미국에서 새 스마트폰 갤럭시S4를 처음 공개했다. 올 2분기에는 전 세계 150여개국에서 출시될 예정이며 국내 출시는 4월말로 예정돼 있다. 美 현지시간으로 14일 뉴욕 맨해튼의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린 ‘삼성 언팩 2013’에서 갤럭시S4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타임스퀘어 전광판을 통해 중계된 갤럭시S4는 출시를 앞두고 이미 이달 초부터 행사장 근처인 타임스퀘어 브로드웨이 대형광고판을 설치했다. 지난 11일부터 공개직전까지 타임스퀘어, 유니언스퀘어, 워싱턴스퀘어 등 맨해튼 주요 지역에서는 갤럭시S를 위한 거리 공연을 했고 출시 당일 저녁 8시부터는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갤럭시 스튜디오를 별도로 타임스퀘어 내에 설치했다. 베일이 벗겨진 갤럭시S4의 목표는 일단 1억대 판대다. 이전까지
[kjtimes=견재수 기자]대웅제약은15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제1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내이사 임기가 만료된 윤재승 대표이사 부회장을 재선임했다. 또한노갑용 상무를 신규 이사로 선임했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매출 6646억원, 영업이익 378억원을 기록해 업계 최상위권을 유지했으며 매출 100억원 이상의 블록버스터급 제품도 15개를 보유, 국내 제약업계 최고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종욱 사장은 이날 주총에서"지난해 대웅제약 임직원들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는 각오로 혼연일체가 돼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었다"면서 "대규모 약가 일괄 인하에도 불구하고 감소분을 만회하는 매출을 기록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말했다.이 사장은 이어 "올해는 적극적인 RD 투자로 글로벌 성과를 가시화하고 신약 파이프라인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지난해 업계 최초로
[kjtimes=이지훈 기자]대한항공이김해공항과 인천공항을 연결하는 환승전용 내항기를 1일 3회에서 4회로 증편 운항한다. 이에 따라부산 출·도착 기준으로 오후 2시대 운항해 일본, 동남아시아, 유럽 지역 여행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대한항공은 15일, 오는 31일부터B737NG 기종을 매일 4차례 투입해 김해공항과 인천공항을 오간다고 밝혔다.이 항공편을 이용하면 김해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출입국 심사, 세관 검사, 검역을 받기 때문에 인천공항에서는 별도의 탑승수속 없이 다양한 국제선 항공기로 갈아탈 수 있다는 게 대한항공의 설명이다.대한항공 관계자는 "환승전용 내항기는 국제선에 준해 운영하기 때문에 김해공항을 출발해 인천공항에서 국제선으로 환승하려는 승객이나 국제선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해 김해공항으로 이동하려는 승객만 탑승할 수 있다"고
[kjtimes=이지훈 기자]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15일 금감원에 따르면 권 원장은 이날 청와대에 사의를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의 사표 수리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금감원장은 금융위원장의 제청에 따라 대통령이 임명하게 돼 있다. 권 원장은 신제윤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금융위원장에 내정된 지난 2일 금융위에 물러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그러나 신 내정자가 "금융위원장도 공석인 만큼 인사청문회까지만 자리를 지켜달라"고 요청해 사의 표명을 미뤄 온 것으로 알려졌다. 권 원장은 행정고시 23회 출신으로 지난달 물러난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과 동기며, 신 내정자보다는 1년 선배다. 그는 금융위 부위원장으로 재직 중이던 2011년 4월 3년 임기의 금감원장으로 취임해 현재 임기가 1년가량 남았다.
[kjtimes=이지훈 기자]전남 여수 국가산업단지 내 대림산업 화학공장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는 분진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사측이 거듭 강조했다.대림산업은 15일 여수산단 내 공장에서 브리핑을 열어 "고밀도 폴리에틸렌의 중간제품인 분말상태의 플러프(fluff)를 저장하는 사일로에 맨홀을 설치하려고 용접하던 중 내부의 분진으로 폭발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사측은 "사일로 내부는 질소와 공기로 충분히 치환했고 가연성 가스 잔존 여부를 점검한 결과 문제가 없었다"며 용접작업 전 점검 소홀 논란을 차단하는데 주력했다. 사측은 지난 12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가동을 중단하고 협력업체인 유한기술에 정기 보수작업을 맡겼다. 지름 5m, 높이 30m 크기의 사일로는 3개씩 두 줄로 설치돼 서로 연결됐다. 사고 당시 4개 사일로 주변 최상부(높이 30m)에 유한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미국 뉴욕에서 새 스마트폰 갤럭시S4를 처음 공개했다.삼성전자는 14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의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린 '삼성 언팩 2013'에서 갤럭시S4를 공개했다.신종균 삼성전자 IM(IT모바일) 담당 사장은 "갤럭시S4는 우리 일상에 의미있는 혁신으로 삶을 더욱 편하고 풍요롭게 만들어 줄 제품으로 갤럭시S 시리즈의 성공 신화를 이어 나가게 될 것"이라며 "삼성전자는 인간 중심의 혁신을 통해 소비자들이 열망하는 새로운 가치와 편의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첫선을 보인 갤럭시S4는 올해 2분기 중 미국 6개 사업자를 포함한 전 세계 155여개국 327개 사업자를 통해 출시된다. 한국에서는 4월말 출시될 예정이다. 갤럭시S4는 5인치 풀HD 제품 중 최초로 아몰레드(AMOLED·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로 초고화질을 구현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해외사업 확장을 통한 명문 유통기업 도약을 천명했다. 이 같은 이 사장의 의지는 15일삼성전자 장충사옥에서 열린 호텔신라 정기 주주총회에서 밝혀졌다. 이사장은경영방침으로 도전과 극복을 통한 새로운 도약을 내세웠다. 이런 경영방침으로어려운 경영 여건하에서도 임직원 모두가 창의적인 마인드로 혁신을 지속하고 적극적으로 도전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이 사장은 또 2013년에사업 역량을 선진화하고 해외 사업을 강화해 글로벌 명문 서비스 유통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다짐했다. 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 대내외적으로 경영 환경이 급변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면세사업의 해외 진출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서울 신라호텔의 객실 개보수를 완료하는데주력해도약하겠다는 게 그 복안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올해 초 소비자가전(CE)·IT무선(IM)·부품(DS) 등 3대 부문체제로 사업구조를 재편한 데 이어 각 사업부문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복수 대표이사 체제를 출범시켰다. 삼성전자는 15일 정기 주주총회에 이어 이사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사업부문별로 경영활동의 책임이 분리된 현실과 법적으로 규정된 대표이사의 권한 행사 간의 불일치를 해소하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종전까지 한 명의 대표이사에게 집중된 의사결정체제를 다원화함으로써 경영상 위험을 분산시키고 의사결정 속도를 높일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완제품과 부품 사업 간의 독립경영 체제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수년간 강화해온 완제품과 부품 간 독립경영 체제의 연장선에서 대표이사의
[kjtimes=김봄내 기자]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이 신세계와 이마트 등기이사직을 사임했다.신세계와 이마트는 15일 오전 열린 주주총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신세계는 정 부회장 외에도 다른 사내 등기이사진을 대부분 교체했다. 신세계그룹은 "정 부회장의 등기이사 사임은 2011년 기업 인적분할 당시부터 논의됐던 것으로 각사 전문경영인의 책임경영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신세계그룹은 앞으로 각사 전문경영인들이 기존 사업을, 정용진 부회장은 미래 성장을 위한 신성장 동력 추진에 이바지하는 방식으로 책임경영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부회장은 최근 베이커리 계열사에 대한 부당지원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으며 이마트는 직원사찰 활동을 벌였다는 의혹으로 고용노동부의 특별근로 감독을 받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품질을 통한 브랜드 혁신을 추구하고 수익성 강화로 중장기 질적 성장의 초석을 다질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정 회장은 이날 오전 양재동 본사에서 열리는 제45기 주주총회 영업보고서에서 인사말을 통해 "품질을 통한 브랜드 혁신으로 글로벌 선도기업의 자리를 지키겠다"며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이를 수익성 강화로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주요 시장별로는 중국과 브라질에 대한 공략을 강화하기로 했다. 정 회장은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이는 중국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할 것"이라며 "현지 공장 건설로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 브라질 등 글로벌 거점 생산 확대를 위한 안정적인 품질 확보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김충호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원화 강세에 따른 환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