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シム・サンモク記者] 新韓カードが才能の寄付の一環として後援している "私たちの幸せなサークル所属の児童・青少年サークルの合同公演第5回"幸せドリームコンサート"を5月26日午後、永登浦CGVポップアートホールで開いた。 新韓カードによると、"私たちの幸せなサークル"は、才能を発見し、育てる困難な境遇にある子ども、青少年たちのためにサークルを作って支援する団体だという。 現在、新韓カードは、社会福祉法人である"子供たちと未来"、社会福祉共同募金会と一緒にオーケストラ、ダンス、総合芸術、デザイン教育など10のサークル、150人余りを支援しており、今回の "幸せドリームコンサート"は、"私たちの幸せな部活 "の五番目の舞台である。 この日のコンサートには、デザインサークルを除いた9つのサークルが舞台に立ってオーケストラ、ダンス、バレエ、ミュージカルなど、今まで磨き上げた実力を披露した。 新韓カードの社内同好会である"ベートーベンホリック(オーケストラ)"と "C'major(シメイジョ、グループサウンド)"の2つのチームにも時々確かめた腕前を見せた。また、フュージョン国楽とB-boyの専門家2つのチームがサークルの子供たち、若者たちと共演する舞台を作って観客たちの拍手喝采を浴びた。 この日の客席には、新韓カードの社員はもちろん、お客様隊、地域児童センターの子供たちと家
[kjtimes=イム・ヨンギュ記者] 証券系A社のB社長が財界好事家たちの雑音に上がった。勢いに乗っていたA社を彼が引き受けた後、実績の低下が続いているからだ。特にトップ争いで優位を占めることから下位圏に落ちて、経営の資質の指摘も出ている雰囲気だ。好事家によると、B社長は、しばらく前に屈辱を経験したとする。 A社の純利益の規模が前年比44%ほど離れた理由ということだ。 特に競争を繰り広げたC社は400億ウォン、D社は350億ウォンの格差が明らかになったという話だ。さらに、競合他社に思わなかったE社も100億ウォンの差を見せたということだ。好事家たちは、A社の業績に多大な貢献をしていた自問形Wrap Account市場が最近停滞に陥っており、将来の業績を最大限に活用わけではないという分析を出している。A社の関係者はこれと関連し、"累積赤字を記録したした海外法人の株式の価値を再評価し、評価損が発生したもの、業績悪化の主な理由"としながら"これを除いてみると良好な実績を上げたと見ることができる"と説明した。
[kjtimes=이지훈 기자]대법원 2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의사의 지시ㆍ감독 없이 간호사를 시켜 보험가입자의 피를 뽑게 한 혐의로 기소된 K보험사 심사팀장 문모(58)씨와 김모(57)씨, K손해사정 주식회사에게 유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재판부는 "원심이 피고인들에 대한 이 사건 공소사실이 인정된다고 판단한 것은 정당하고 논리와 경험의 법칙에 위배해 사실을 잘못 인정했다거나 의료행위 및 정당행위 등에 관한 법리를 오해했다고 볼 수 없다"며 문씨 등의 상고를 기각했다.문씨는 지난 2005년 4월~2007년 9월, 김씨는 2007년 10월~2008년 11월 회사에 고용된 간호사 177명에게 보험가입자의 집을 방문해 채혈하게 한 뒤 혈액을 회사로 보내게 하고 회사에서 그 수수료로 각각 14억7000여만원과 7억1000여만원을 받은 혐의(보건범죄단속에관한특별조치법 위반)로 기소
[kjtimes=이지훈 기자]KT는 자녀, 부모님 등 가족 전체의 KT 유무선상품 명세서를 통합,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올레스마트명세서’ 앱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올레스마트명세서는 기존에 휴대폰, 4G 와이브로, 집전화, 인터넷, TV, 인터넷전화 등 가족 구성원별, 상품별로 각각 받아보던 명세서를 간단한 본인 인증을 통해 하나의 앱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KT 고객뿐만 아니라 KT 유선 상품을 이용하는 타사 휴대폰 고객도 앱을 다운로드 해 이용중인 상품의 명세서를 확인할 수 있다. 올레 스마트 명세서 앱을 이용하면 상품 가입 당시 선택한 부가서비스, 단말 약정사항, 단말 보험 및 가입 대리점 등 가입 내역에 대한 상세 정보를 앱을 통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청구내역 확인과 동시에 휴대폰 요금을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고 영수증을 이메일로 받
[kjtimes=견재수 기자] 자동차 본고장 미국에서 크라이슬러의 브랜드 가치가 확연히 입증됐다. 대형자동차와 SUV부문에서 각각 최고의 만족도를 나타낸 것. 특히, Jeep 그랜드 체로키는 2011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와 함께 그 우수성을 다시 한 번 각인 시켰다. 크라이슬러의 플래그십 세단 300C와 Jeep의 프리미엄 SUV 그랜드 체로키가 미국의 자동차 전문 리서치 기관인 오토퍼시픽(AutoPacific)의 ‘2012 소비자 만족도 조사 (2012 Vehicle Satisfaction Awards)’에서 대형 자동차 부문과 프리미엄 중형 SUV 부문에 각각 이름을 올리며 브랜드 명성을 높였다. 오토퍼시픽의 2012 자동차 만족도 조사는 2011년 9월에서 12월까지 2012년형 신차를 구입한 7만5천명 이상의 신차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총 48개 항목에 걸쳐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조사해, 각 부문별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모델이 선정된다. 크라이슬러 그룹 LLC의 미국 세일즈를 총괄하고 닷지 브랜드의 사장 겸 CEO인 레이드 빅랜드 (Reid Bigland)는 “300C와 그랜드 체로키가 이런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
[kjtimes=김봄내 기자]SPC그룹(회장 허영인)이 해외 현지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SPC그룹은 2011년 8월 중국 베이징시내 불우 청소년을 위한 교육시설인 ‘야오꽝(耀光) 직업학교’ 에 제과제빵교육 과정 ‘파리바게뜨 전문반’을 개설하고, 학생들에게 무료교육을 제공해 지난주(5월 23일) 첫 수료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파리바게뜨 전문반’은 제과제빵 이론과 실습, 식품위생안전관리 등의 커리큘럼으로 이루어진 총 8개월의 교육과정으로 1기 과정에 14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이들 중 12명은 베이징 파리바게뜨 매장에 채용됐다.SPC그룹은 이번 1기 과정의 성공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향후 교육 인원을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파리바게뜨 베이징법인 관계자는 “야오꽝 직업학교와 함께한 ‘파리바게뜨 전문반’ 교육 과정은 불우한 중국 청소년들에게
[kjtimes=김봄내 기자]동국제강그룹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그룹의 전면적 사업 혁신을 예고하고 있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장세주 회장의 독려와 함께 장세욱 동국제강 사장의 현장경영도 눈에 띄는 대목. 동국제강그룹의 이 같은 분위기는 최근 계열사 사장 모두 참석한 경영회의에서 탄력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 자리에서 장 회장은 사업의 ‘슬림화’를 주문했다는 것.실제 그는 최근 사업현황이 좋지 못하기 때문에 지금은 변화를 줄 수밖에 없고 또 반드시 변화를 받아들여야 하는 시기이며 따라서 철저히 계획된 변화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알려지고 있다. 장 회장이 이처럼 전면적 사업 혁신을 강화하고 나선 것은 주력인 봉형강과 후판 부문에서 모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는데 기인한다. 후판의 경우는 공급과잉과 조선사들의 연이은 단가 인하
[kjtimes=김봄내 기자]신 회장은 지난 22일 도쿄 한 호텔에서 일본 금융권 관계자 60여 명을 초청해 롯데그룹 차원에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했다.롯데에 따르면 신 회장은 이 자리에서 "동요하는 경기 상황으로 타 기업이 과감한 투자를 하기 어려운 시기일 수 있다. 하지만 이런 때가 오히려 효율적인 투자를 하기에 좋은 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국내외 경기 상황에 대한 염려가 많다"며 "하지만 이런 시기가 군살을 빼고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면서 저비용으로 좋은 기회를 차지하기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이어 신 회장은 "1분기 경영환경이 좋지 않았지만 하반기에 롯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신 회장의 발언은 국내외 경기가 부진하지만 올해 인수·합병을 포함한 미래 사업에 활발한 투자를 벌이겠다는 뜻으로 분석된다.롯데는 하반기에 유럽에서도 IR
[kjtimes=견재수 기자] 쏘나타 하이브리드가 미국시장에서 최고의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선정됐다. 현대자동차는 25일 “미국의 자동차 전문 컨설팅 업체인 오토퍼시픽(AutoPacific)社의 ‘2012년 고객 만족도 조사(VSA, AutoPacific Vehicle Satisfaction Award)’에서 ‘쏘나타 하이브리드’가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부문’에서 ‘고객 만족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미국 내 신차 보유고객 75,000여명이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성능, 품질, 안전성, 상품성 및 편의성 등 총 48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인 품질 만족도를 평가, 승용차 12개 부문, RV 및 픽업 14개 부문의 승자를 가린다.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이 중 ‘하이브리드/전기차 부문(Hybrid/EV car)’에서 고객만족상을 수상했다. VSA에서 ‘하이브리드 부문’은 2010년 신설돼, 2010년에는 머큐리 밀란 하이브리드, 2011년에는 링컨 MKZ 하이브리드가 각각 수상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하이브리드 부문’에 ‘전기차’도 포함됐지만,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수상으로, 아직까지 고객들은 전기차보다는 하이브리드차에 더 높은 점수를 줬다.
[kjtimes=견재수 기자] 최근 출시한 기아 K9까지 더해져, 국내 대형차 시장의 경쟁이 뜨겁다. 수입 대형차 수요도 증가하고 있어 고유가, 불경기와는 별개로 기술력과 디자인, 성능을 발판으로 한 대형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욕구는 날로 높아지는 추세다. 하지만 대형차의 해마다 오르는 가격은 역시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이럴 때 중고차 시장으로 눈을 돌리면 아주 경제적으로 대형차를 구입할 수 있다. 통상적으로 대형차는 다른 차종에 비해 중고차 시세 감가율이 큰 편인데다, 최근 각 제조사별 신형 대형차 모델을 선보이면서 구형이 되어버린 대형 중고차들이 중고차 시장에 매물로 많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중고차 전문 사이트 카피알에 의하면 현재 가장 인기 있는 대형 중고차 모델은 그랜저TG, K7, 뉴오피러스, SM7 뉴아트 등 구형 모델들이다. 신차 출시효과로 저
[KJtimes=심상목 기자]지난해 국내 상장사가 매출은 증가됐으나 1인당 생산성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양적으로는 성장했으나 영업이익 등 질적 측면에서는 부진한 것이다. 28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12월 결산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649개사의 국제회계기준(IFRS) 연결재무제표상 2011 회계연도 1인당 매출액은 16억7900만원으로 전년보다 11.71% 증가했다. 하지만 1인당 영업이익은 1억1500만원으로 전년보다 오히려 3.98%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8200만원으로 14.00% 감소했다. 매출액이 늘어난 만큼 생산성을 높이지는 못한 것이다. 업종별 1인당 영업이익과 증감율을 보면 유럽재정위기로 수출길이 막힌 운수·창고업종이 900만원으로 전년보다 89.15% 줄어들어 감소폭이 가장 컸다. 전기가스업종은 2500만원으로 전년보다 81.48% 줄어 두번째로 감소폭이 컸고 의료정밀업종도 100
▲박종수(한국금융투자협회장)씨 모친상, 27일 오전 1시, 서울아산병원장례식장 30호실, 발인 30일, 오전 9시 ☎ 02)-3010-2230.
[KJtimes=심상목 기자]신한카드가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후원 중인 ‘우리들의 행복한 동아리’ 소속 아동·청소년 동아리의 합동공연인 제5회 ‘행복드림콘서트’를 5월 26일 오후 영등포 CGV팝아트홀에서 열었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우리들의 행복한 동아리’는 재능을 발견하고 키우기 어려운 처지에 있는 어린이, 청소년들을 위해 동아리를 만들어 후원하는 단체다. 현재 신한카드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오케스트라, 댄스, 종합예술, 디자인교육 등 10개 동아리, 150여 명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행복드림콘서트’는 ‘우리들의 행복한 동아리’ 의 다섯 번 째 무대다. 이날 콘서트에는 디자인 동아리를 제외한 9개 동아리가 무대에 서서 오케스트라, 댄스, 발레, 뮤지컬 등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신한카드의 사내
[kjtimes=임영규 기자]증권업계인 A사 B사장이 재계호사가들의 입방아에 올랐다. 승승장구하던 A사를 그가 맡은 후 실적하락이 계속되고 있는 탓이다. 특히 선두다툼에서 우위를 점하던 것이 하위권으로 떨어지면서 경영자질에 대한 지적도 나오고 있는 분위기다. 호사가들에 따르면 B사장은 얼마 전 수모를 겪었다고 한다. A사의 순이익 규모가 전년 대비 44% 가량 떨어진 까닭이란 것이다. 특히 경쟁을 벌이던 C사와는 400억원가량, D사와는 350억원가량 격차가 나타났다는 전언이다. 게다가 경쟁사로 여기지 않던 E사와도 100억원가량 차이를 보였다는 것이다.호사가들은 A사의 실적에 큰 기여를 했던 자문형 랩 시장이 최근 정체에 빠져 있어 향후 실적을 낙관하긴 힘들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A사 관계자는 이와 관련 “누적적자를 기록한 한 해외법인의 지분가치를 재평가하
[kjtimes=김봄내 기자]정몽원 한라그룹 회장이 25일(현지시간) 상파울로에 모습을 나타냈다. 이날 상파울루 주 리메이라(Limeira)시에선 한라그룹 계열의 자동차 부품 전문업체인 만도의 브라질 생산 공장 준공식이 열리고 있었다. 리메이라시는 브라질 최대 도시 상파울루시에서 150㎞ 떨어져 있는 곳으로 정 회장은 이 준공식에 참석하기 위해 브라질을 찾은 것. 그의 이번 브라질 방문에 대해 업계에선 브라질 공장 설립을 계기로 남미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만도는 현재 인도, 중국, 미국, 터키, 말레이시아, 폴란드 등에 법인을 갖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이번 브라질 준공으로 남미시장 공략에 탄력을 더할 수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희망적인 소식도 있다. 브라질 정부가 오는 2014년부터 모든 차량에 ABS 설치를 의무화할 예정이란 게 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