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 11일 인천지방검찰청에 대기업계열 모 케이블TV방송사(SO)를 ‘업무방해, 손괴, 주택법 위반’으로 고소했다고 15일 밝혔다.KT스카이라이프는 "모 케이블TV SO가 위성방송 선로를 고의로 절단해 A아파트 169가구의 위성방송 시청이 이틀간 중단됐고, 선로를 절단한 것은 재물손괴(재물을 망가뜨림)에 해당한다"며 "위성방송 수신에 필요한 KT스카이라이프의 제반설비를 훼손해 주택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KT스카이라이프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해당 SO는 A아파트와 SO의 선로를 공동수신설비에 연결하면서 KT스카이라이프의 위성방송 선로를 고의로 절단했다. KT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케이블TV의 불법∙위반행위로 인해 정부시책인 디지털전환도 지연되고 있다"면서 "방송시장의 공정거래 질서가 무너지고 혼란이 야기되고 있어 케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마트는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전 점포에서 올해 첫 출하되는 ‘햇 농산물’을 할인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대표적인 품목으로 전남 순천, 홍천 등 산지농가에서 온 ‘햇 완두콩(100g)’을 700원에 판매한다.단독 기획 상품으로 ‘완두콩 씨앗 재배 세트’를 1500원에 선보인다. 컵 모양의 투명한 플라스틱 화분 안에 ‘배양토’, ‘완두콩 씨앗’, ‘스펀지’ 등의 재료가 포함돼 있어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재배할 수 있다.또 경남 창녕, 전남 고흥의 ‘햇 마늘(50통,반접)’을 1만원에, ‘무안산 햇 양파(1.5kg,1망)’를 2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롯데마트는 ‘하우스 햇 과일’ 상품으로 ‘하우스 자두(280g,1팩)’를 7900원에, ‘하우스 천도 복숭아(200g,1팩)’를 1만원에, ‘하우스 살구(300g,1팩)’를 7800원에 할인한다.최진아 롯데마트 채소담당MD(상품기획자)
[KJtimes=심상목 기자]현 LG그룹 창업주인 구인회 전 회장의 첫 작품인 ‘럭키크림’이 부활한다. 15일 LG생활건강(이하 LG생건)에 따르면 회사는 창립 65주년을 기념해 보습 영양 화장품인 ‘럭키크림 더 클래식’을 한정품으로 출시한다. 럭키크림은 고(故) 구인회 LG그룹 창업주가 부산에서 락희화학공업사를 설립해 1947년 최초로 출시한 제품으로 그룹 역사의 출발이자 한국 화장품의 지평을 열었다고 자부하는 제품이다. 럭키크림은 출시때 파격적으로 미국의 영화배우 디아나 더빈을 제품 용기의 모델로 내세워 입소문을 탓다. 당시 제품의 출시 가격은 1000원으로 물가를 훨씬 웃도는 고가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중국 상하이에서 들여온 외제품이라는 소문이 나면서 인기행진을 벌인 것으로 전해진다. LG생건의 한 관계자는 “럭키크림은 해방 직후 우울한 사회 분위기를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자동차는 노르웨이 수소충전소 운영 전문회사인 하이옵(HYOP)社와 수소연료전지차 시범 보급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친환경 차량 보급에 나선다.현대차는 15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이용우 현대차 해외판매사업부장, 울프 하프셀드(Ulf Hafseld) 하이옵(HYOP)社 CEO, 트론 기스케(Trond Giske) 노르웨이 통상산업부장관, 문재도 지경부 산업자원협력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이옵(HYOP)社와 ‘노르웨이 수소연료전지차 및 수소충전소 보급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하이옵社는 현대차가 노르웨이 공공기관, 기업, 택시회사 등에 수소연료전지차를 보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현대차와 함께 수소연료전지차 보급계획에 맞춰 전략적으로 수소충전소 신설을 협의하게 된다.
[kjtimes=김봄내 기자]이석채 KT 회장은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 제8회 국제방송통신컨퍼런스 기조연설자로 나서 “스마트컨버전스 시대 네트워크는 전력과 같은 모든 산업의 생명줄”이라고 밝혔다.이 회장은 “스마트 컨버전스 시대 네트워크는 전력과 같은 모든 산업의 생명줄이자 화석연료와 같은 유한한 자원이지만 모두 사용하는 데만 관심이 있고 네트워크 투자에는 소홀하다”고 우려했다. 이 회장은 전세계가 모바일로 연결되고 글로벌 네트워크가 실현되고 있는 현상과 그것을 기반으로 유통되는 글로벌 가상재화(Virtual goods)를 예로 들었다. 특히 가상재화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이 회장은 “스마트 컨버전스 혁명이 전세계 경제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제공하고 인류의 삶의
[KJtimes=심상목 기자]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가 한주저축은행 ‘가짜통장’ 피해자들을 구제하기로 했다. 15일 예보에 따르면 영업이 정지된 한주저축은행 ‘가짜통장’ 피해자들은 예금을 돌려받게 됐으며 고객 원리금 합계가 5000만원 이하인 부분은 전액 보장하기로 했다.이는 한주저축은행 임원이 회사 전산망이 아닌 곳에서 별도로 관리해 오다 찾아간 고객 350명의 예금액 166억원도 돌려준다는 의미이다. 예보는 고객이 예금 의사로 금융기관에 돈을 맡기고 직원이 이를 확인했다면 예금계약이 성립한다고 판단해 이런 결정을 했다. 그러나 예금자가 횡령한 직원과 공모하거나 중과실이 있었다면 예금계약의 효력이 없다. 예보 측은 “현장 조사 등을 거쳐 예금자별 보호 여부를 결정한다”며 “예금 보호자에게는 가지급금을 조기에 제공할 방침이다”라고 설명했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의 태블릿PC ‘갤럭시탭10.1’이 미국에서 판매가 중지된다.14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워싱턴의 미국 연방순회항소법원측은 특허 침해 소송의 최종 판결이 지연되고 있는 동안 애플이 요구하고 있는 삼성전자 갤럭시탭 10.1의 일시 판매금지를 인정했다.항소법원의 캐서린 오말리 판사는 "애플이 주장하고 있는 태블릿PC의 디자인 관련 특허 1건은 유효성을 인정받을 가능성이 있는 만큼 연방법원은 너무 성급하게 판매금지 요청을 거부했다"며 "판결이 나오기 전까지 갤럭시탭10.1 제품 판매를 금지시키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그는 "연방법원은 태블릿PC의 일반적인 개념에 의존하기보다는 비교되는 제품들의 구별되는 시각적 외형과 디자인에 보다 초점을 맞췄어야 했다"고 지적하며 재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그러나 항소법원은 애
[kjtimes=임영규 기자]최근 제약업계인 A사 B회장이 재계호사가들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경영권 분쟁에 휘말릴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이유에서다.호사가들에 따르면 현재 A사에는 경영권 분쟁 조짐이 보이고 있다고 한다. 개인주주인 C씨가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9.85% 지분(우호 지분 포함)을 가지고 회사를 상대로 주주총회결의 취소 소송을 제기한 것이 발단이라는 것. 소송 내용은 얼마 전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결의된 B회장 사내이사 선임과 D 사외이사 선임, E 감사 선임의 건 등을 취소해 달라는 내용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호사가들은 이처럼 정기 주총이 열린지 두 달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소송을 제기한 것은 현 경영진에 대해 불신임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그러면서 이미 몇 차례 현 경영진과 갈등을 빚은 적이 있다는 점에서 또다시 경영권 분쟁 가능
[kjtimes=견재수 기자] 최근 연이어 발생한 자동차 급발진 의심 사고에 대해 정부가 직접 메스를 댈 것으로 보인다.국토해양부는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자동차 급발진이라고 주장하는 자동차 사고의 정확한 원인조사를 위하여 지난 9일부터 합동조사반을 설치하여 운영했다고 밝혔다. 합동조사반은 조사의 신뢰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자 자동차 관련 전문가와 산업계, 학계, 연구계 및 급발진 가능성을 주장하는 시민단체 등을 위원으로 구성하였다. 합동조사반은우선 지나 4월 30일, 급발진 관련 사고로언론에 보도된 대구 와룡시장 사고 등 5개의 사고를 조사할 예정이며, 앞으로 급발진이라고 주장하는 자동차 사고 중 원인이 불분명한 사고에 대하여 사고 자동차의 각종 전자제어장치의 내용분석, 작동시험 및 현장조사 등을 통하여 자동차 결함 여부 및 인적
[kjtimes=견재수 기자] 서울시가 물의 낙차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해내는 소수력발전기를 서울시내 최초로 난지물재생센터에 설치한다. 서울시는 460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기를 생산하는 소수력발전시설(용량:200kw) 1기를 난지물재생센터 방류구에 설치해 쓸모없이 버려지던 하수처리수를 전기로 재탄생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시는 올해 안에 협약체결 및 공사를 착수하고, 2013년 하반기 중 본격적으로 전기를 생산할 계획이다. 시는 RPS(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사업자와 민간투자 방식으로 소수력발전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소수력발전시설은 물의 낙차를 이용해 수차발전기를 회전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원리로서 일반적으로 낙차가 2m 이상 돼야 발전시설 설치가 가능하다. 이번 난지물재생센터 소수력발전시설 설치는 서울시내 4개 물재생센
[kjtimes=견재수 기자] 서울시가 박원순 시장 취임 이후 밝힌 ‘뉴타운·재개발 수습방안’과 관련해 주민들에게 사업의 추정분담금 등 정보제공을 위한 실태조사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지난 1월 30일 ‘뉴타운·재개발 수습방안’을 발표하고, 그 동안 조례 개정(안) 입법예고(4월 19일), 실태조사 가이드라인 작성 및 전문가 자문, 실태조사 대상구역 결정을 위한 자치구와의 협의 등 사전준비를 착실히 진행해 왔다. 이와 병행해 지난 2월21일 ‘주거재생지원센터’를 설치, 78명의 민간 전문가(갈등조정관)를 뉴타운·정비사업 현장에 파견, 사업진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갈등 조정 및 대안 제시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아 265개 구역 실태조사를 통해 해당구역의 사업성 여부를 판단하는데 가장 중요한 정보인 사업비 및 추정분담금 등 객관적인 정
[kjtimes=ギョン・ジェス記者] クライスラーコリア(代表:グレッグ・フィリップス)は、70年以上の歴史と伝統を誇るJeepラングラーのラインナップに、国内の唯一のソプトタプを搭載したコンバーチブルSUVラングラースポーツ(Wrangler Sport)を新たに発売した。 コンバーチブルSUVであるJeepラングラースポーツは2ドアモデルで、3千万ウォン台の合理的な価格でご紹介され、より幅広い顧客層を攻略する予定である。特に、ラングラースポーツを新規購入する個性的なオーナーのためにサイドステップ、ハーフドアなどMopar®本物のアクセサリー全商品を30%割引価格でご提供して自分だけのラングラーを飾るようにする計画だという。 ステップバイステップで開閉できる折りたたみ式ソンライド(Sunrider®)ソプトタプは3のファブリックで構成され走行時の道路や風のノイズを低減し、気流による振動を低減させてくれるだけでなく、放温効果も向上する。また、高い開放性Jeep独自のオープンエアリングと自由を提供してドライビングの楽しさを増してくれる。 クライスラーコリアのグレッグ・フィリップス社長は、"既存のルビコンとサハラのスポーツが新たに追加されラングラーの強力なラインナップが構築され、様々なライフスタイルを持った韓国のお客様に幅広い選択の機会を提供できるようになった"とし"特に、ラングラー
[kjtimes=キム・ボムネ記者] アングク薬品のオ・ジュンソン会長が個人的な私財10億ウォンを、同社のグローバル人材育成のための奨学金基金に出した。 アングク薬品は、グローバル時代に対応する中核人材の育成を趣旨として、社内奨学制度である"ヘジョン奨学会"を設立すると14日明らかにした。奨学金は、オ・ジュンソン会長の私財を出演した10億ウォンを奨学金基金に運営される。対象者は、一般的な教育課程と修士以上の学位取得を希望するアングク薬品と関連会社の従業員であり、これらは国内外の大学の修士・博士はもちろん、オンライン・オフラインのMBAと一般教育課程にかかる費用を段階的に支援される。特に海外での修士号以上のコースとMBAコースにも対応、社内のグローバル中核人材を育成するために中心的な役割を果たすものと会社側は期待した。オ会長は、去る2004年から"一心奨学会"を設立し、毎年、忠清北道報恩郡内の青少年に奨学金を支援してきました2004年から今までの中央大学に約20億ウォン相当の奨学金と学校発展基金を寄託するなど、優秀な人材の育成に努めてきた。
[kjtimes=イム・ヨンギュ記者] AグループのB会長が財界好事家たちに噂されている。経営権の継承ペテン議論が重要である。昨年から市場のスポットライトを受けていた主要な事業部をオーナーが2代が大株主であるC社に売ったということだ。実際、この事業部は、"醜いアヒルの子" だったというの好事家たちの伝言である。さらに、他のグループ会社に売却が行われるほどだった。しかし、昨年初め大当たり商品を創出しながら、位相が変わったとする。こうした中、Aグループの宿題を解くきっかけが用意されたとするが、それがこの事業部をC社に渡したのだという。例えば、自然に経営承継の足場を用意したという説明だ。C社は関連資産を譲り受けて偏っている売り上げ先を多角化し、新規投資や相次ぐ系列内の資産の取引を容易にする準備万端の状態になったということだ。このような観点から、経営権継承ペテン論議が提起されていること。Aグループの関係者はこれに関連し、"C社はこの事業部を買収し、社名を変え、市場の活性化に注力している" としながら "このような過程で、経営権継承論議が浮上した理由を知ることができない"と一蹴した。
[kjtimes =イ・ジフン記者] 国内移動通信加入者の半数以上がスマートフォンを使用していることが分かった。 去る2009年11月、国内のApple社のiPhoneが入ってきて、スマートフォンブームが始まってから2年6ヶ月ぶりである。 14日移動通信業界によると、11日現在、国内のスマートフォンのユーザーは2672万人と集計された。全携帯電話加入者5255万人の50.84%と初めて半分を超えている。 キャリア別ではSKテレコムの加入者2650万人の中50.18%に相当する1330万人がスマートフォンを使用していることが分かった。 KT加入者1650万人のうち53.33%である880万人が、LGユプルロスウイ加入者955万人のうち48.37%である462万人がスマートフォンユーザーであった。 KTがiPhoneを導入した2009年11月の47万人にとどまっていたスマートフォンのユーザーは、昨年3月の1000万人を突破したしその後7ヶ月ぶりに2000万人を超えるなど、急成長を続けている。 ついに今月に入って携帯電話加入者の半分をはるかに上回っている。国民2人に1人がスマートフォンを使用しているわけである。 スマートフォンは、従来の単純な通話機能から離れてショッピング、娯楽など、日常生活の空間になり、社会の構成員をつなぐソーシャルネットワークの役割を果たしている。 産業面でも、スマ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