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한길 기자] 경상북도는 29일 "대한민국 녹색섬 울릉도를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녹색명품섬으로 구현하기 위해 ‘육상교통부문 탄소제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탄소발생 증가에 따른 지구온난화현상 등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저탄소 환경”조성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하고 있고, 울릉도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섬 중의 하나로 다양한 녹색기술을 도입하여 저탄소 녹색섬으로 조성할 경우 국민체험장으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판단에 따라 우선 관용(승용)차량을 전기자동차로 교체하고 성과를 봐 가면서 2차로 전기차렌트카 운영 등 민간부문까지 확대 보급하기로 하는 “육상교통부문 탄소제로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울릉도에 대한 ‘육상교통부문탄소제로프로젝트 사업’은 1차로 2014년까지 울릉군이 보유하고 있는 관용차량 100대중 승용차 43대를 전기자동차로 대체하거나 신규로 구입하여 군 본청, 읍·면, 보건지소·진료소 등 일선행정기관에 보급하여 운행한다. 효율적인 운행시스템 구축을 위해 완속충전기를 차량마다 1대씩 43대를 비치하는 외에도 급속충전기 10대를 섬지역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운행 중의 배터리 방전에 사전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2차로
[kjtimes=한길 기자] 대한전선이 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에서 또 다시 9,200만불 규모의 대형 초고압 전력망 구축 사업을 수주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에 따라 대한전선은 지난 17일(4,026만불)에 이어 불과 열흘 사이에 총 1억3,000만불에 달하는 대규모 수주 실적을 올리게 됐다. 대한전선은 30일 쿠웨이트에서 4,800만불 규모의 132kV급 초고압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4,400만불 규모의 380kV급 초고압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 등 총 9,200만불 규모의 프로젝트를 잇따라 수주했다고 밝혔다. 쿠웨이트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는 쿠웨이트 수전력청(Ministry of Electricity Water)이 발주한 프로젝트로, 쿠웨이트시티 하왈리(Hawalli) 지역의 기존 변전소간 전송선로 158km 길이의 노후 케이블을 철거하고 신설 케이블로 교체하는 대형 사업이다. 132kV급 초고압 케이블 공급과 시공
[kjtimes=임영규 기자]요즈음 금융권 A사 B사장이 부당해고 논란에 당황하고 있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더욱이 이번 논란은 창사 이후 처음이기 때문에 B사장은 사태수습에 대한 심각한 고민에 빠져 있다는 후문이다. 발단은 얼마 전 30대인 직원 C씨가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낸 것에 있다고 한다. A사가 D사와 합병하면서 일부 조직에 대한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단행, 이 과정에서 ‘부당해고’ 여부를 두고 회사와 직원 간 갈등이 빚어진 것이라고. 뿐만 아니다. 작년 말에는 A사 승진 인사에서 이사로 승진한 4명 가운데 2명도 불과 3개월 만에 퇴사하기도 했다는 전언이다. 이 같은 직원 반발이 계속되면서 B사장은 적잖이 당황하고 있다는 것이다. A사 관계자는 이와 관련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낸 C씨의 8년 가까이 마케팅기획팀에
[kjtimes=イ・ジフン記者] ホームプラスが妊婦の顧客のための専用カウンターを作動させる。ホームプラスは30日、妊娠中の女性に配慮した社会の雰囲気を造成し、出生率の向上に寄与するという趣旨で今回の制度を導入したと発表した。ホームプラスは江西・東大門・蚕室・中継・木洞など、ソウル地域の5つの店舗の食品売場に"妊婦配慮レジ"を1台以上指定して、来月から6ヶ月間の試験運営する。営業時間は、お客様が訪れる午後2時から9時まで。一般のお客様もご利用できますが、妊婦、お客様が来たらまず計算できるように配慮される。ホームプラスのソン・ミョンホン顧客サービスチーム長は"試験運用での改善点を把握した後、順次拡大する計画"と話した。
[kjtimes=キム・ボムネ記者] アウトドアブランドであるノースフェイスが販売価格を下げないように強制された事実が摘発され、50億ウォン台の課徴金を支払うことになった。 公正取引委員会は、ノースフェイスの輸入、販売している、ゴールドウィンコリアが1997年11月から今年1月まで専門店のノースフェイス製品の価格をあらかじめ決め、その下に売れないように調整された事実をとらえて、課徴金52億4800万ウォンを賦課したと29日発表した。これは、再販売価格維持行為に課された課徴金の中で歴代最高額だ。 ゴールドウィンコリアは国内ノースフェイス製品を独占販売する株式非公開会社で、ヨンウォン貿易·ホールディングスが株式51%の大株主だ。販売特別契約をした全国151の専門店の流通比率は約60%に達する。ノースフェイスのアウトドア市場シェアは、2000年代初めから31.5〜35.5%で不動の1位を維持してきた。 公取委によると、ゴールドウィンコリアは価格割引、マイレージ積算率などを指定してこれ安く売れば制裁するという内容の特約店契約をした。 その後、一般顧客を装って正札制に準拠するかどうかを確認してから契約を破った専門店には、契約の解除、出荷停止、保証金徴収、警告などの制裁を加えた。 実際に10%以上の価格を割引かれたA店に契約解除文書を送り、20%の割引販売B店は、工場出荷停止後の全店舗に謝
[kjtimes=ギョン・ジェス記者] 輸入車と同様に、国産の自動車市場では、アバンテ、ソナタ、グレンジャー、SM5のように長い期間モデルのデザインと機能を削除、アップグレードされるだけで独自のブランド名をより長く維持して価値を認められているモデルが多い。ブランド名だけで人々の評価、評判が決定されるほどの人気と比例している車は、長寿ほど中古車相場も高い評価を受けていることである。 一方、出荷後多くない新車販売率またはそれ以後のモデルに押されて早く終了したり音うわさなしに命脈を絶たれてしまった車もある。このような車たまに中古車市場に出て見慣れない名前とビンテージした感じで、消費者に古い輸入車と勘違いするよう作ることもある。 中古車専門サイトコピーアルによるとシュウマイ、ステーツマン、カスタ、アルカディア、ポテンシャ、マグナス、リーガル、エラン、エンタープライズ、Xトラック(X-TREK)などの古い年式はともかく、低調だった新車の販売率と低い認知度のために再販も容易ではない中古車だという。 1998年IMF時期発売されてスタイリッシュなデザインとスポーティなスタイル、優秀なスピード感でスペクトラとセラトの全身となった起亜の準中型車シュウマイはマニア層もいますが、見慣れている消費者も、多くのモデルである。現在のコピー知るには、1999式シュウマイが170〜190万ウォン台で取引されている
[kjtimes=김봄내 기자]일본의 대학 연구팀이 한국 TV에 역전할 수 있는 획기적인 LCD(액정표시장치) 디스플레이를 개발했다고 NHK방송이 30일 보도했다.이 방송은 일본 게이오대학 연구팀이 소비전력을 절반으로 억제하면서도 화질이 뛰어난 획기적 LCD 디스플레이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이 기술은 과거 일본의 독무대였다가 삼성전자와 LG전자 등에 뒤진 평판 TV 부문에서 재역전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NHK는 전했다.연구개발을 주도한 게이오대의 고이케 야스히로(小池康博) 교수는 독자적인 플라스틱을 사용하여, 결정된 방향으로 빛을 내는 고성능 백라이트를 개발해 기존 필름을 줄인 구조를 만들어냈다고 설명했다.그 결과 소비전력을 절반으로 억제해, 예컨대 37인치 TV의 경우 소비전력이 현재의 절반인 100와트 정도로 충분하다. 또 선명한 화상의 특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 토종 커피 브랜드인 카페베네가 3년이내에 스타벅스를 넘어서겠다는 목표를 내걸고 중국 진출에 나섰다.카페베네는 28일 중국에서 한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왕징(望京), 올림픽공원, 중관촌 등 3개 지역에서 카페베네 매장을 동시에 개설, 본격적인 중국 시장 개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카페베네가 해외에 매장을 개설한 것은 지난 2월 미국 뉴욕 맨해튼에 해외 1호점을 연데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카페베네는 매장 운영 비결과 차별화된 로스팅 기술 등을 바탕으로 중국에서 2015년까지 1500개이상의 매장을 열어 스타벅스 등을 제치고 1위 커피전문점 브랜드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다.카페베네의 김선권 대표는 왕징 푸마 매장에서 중국진출을 기념한 기자간담회를 하고 “중국 시장은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가졌다"면서 "한국에서 그랬듯이 중국시장에
[kjtimes=이지훈 기자]홈플러스가 임신부 고객을 위한 전용 계산대를 운영한다.홈플러스는 30일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통해 출산율 제고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이번 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홈플러스는 강서·동대문·잠실·중계·목동점 등 서울 지역 5개 점포의 식품매장에 '임신부 배려 계산대'를 1대 이상 지정해 내달부터 6개월간 시범 운영한다.운영 시간은 고객이 가장 많이 몰리는 오후 2시부터 9시까지다.일반 고객도 이용할 수 있지만 임신부 고객이 오면 우선 계산할 수 있도록 배려된다.홈플러스 송명헌 고객서비스팀장은 "시범 운영을 통해 개선점을 파악한 뒤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에서 가장 비싼 개인 소유 단독주택은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 자택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4월 30일자로 결정, 공시되는 서울의 개별주택 37만가구의 가격을 분석한 결과를 29일 발표했다.이번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가장 비싼 개인 소유 단독주택은 동작구 흑석동에 있는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의 자택으로 2011년보다 공시가격이 50.5%(43억3000만원) 오른 129억원이었다.다음은 지난해까지 1위를 지켰던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용산구 이태원동 주택이 작년보다 20.8%(20억3000만원) 오른 118억원이었다. 이어 이 회장 소유의 또 다른 이태원동 주택이 93억5000만원, 중구 장충동 1가 주택이 87억4000만원으로 3위와 4위를 차지했다.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서울의 단독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평균 6.2% 올랐다.서울의 25개 자치구 중에는 용산구가 10% 넘게
[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판매 가격을 내리지 못하도록 강제한 사실이 적발돼 50억원대 과징금을 물게 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노스페이스를 수입, 판매하는 골드윈코리아가 1997년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전문점에 노스페이스 제품 가격을 미리 정해주고 그 아래로 팔지 못하도록 통제한 사실을 포착해 과징금 52억4800만원을 부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재판매가격 유지행위에 부과한 과징금 중 역대 최고 액수다. 골드윈코리아는 국내 노스페이스 제품을 독점 판매하는 비상장 회사로 영원무역홀딩스가 지분 51%를 가진 대주주다. 판매 특별계약을 한 전국 151개 전문점의 유통 비중은 약 60%에 달한다. 노스페이스의 아웃도어 시장 점유율은 2000년대 초부터 31.5∼35.5%로 부동의 1위를 유지해왔다.공정위에 따르면 골드윈코리아는 가격 할인율, 마일
[KJtimes =ユビョンチョル記者]俳優パク·スジンが "ノンクルチェグルロオンあなた"に電撃合流する。 パク·スジンは29日放送されるKBS2週末連続ドラマ "ノンクルチェグルロオンあなた(以下ノンクルダン)" 20回分バングィナム(ユ·ジュンサン)の後輩であり、グィナムを片思いしているソンスジ役を担って登場する。爽やか溌剌とする姿にユニ(キム·ナムジュ)と表示されない張りつめた神経戦を繰り広げる予定。 劇中の樹脂は、米国での大学生活をしていたグィナムと学生時代を送っていた大学後輩だ。グィナムが韓国で勤務中というニュースを聞いてグィナムの病院にフェロー(専門医で追加トレーニングの受信者)の申請をして韓国を訪れる。きれいで洗練された樹脂がグィナム周辺をうろついてユンヒの気を障るようである。 パク·スジンの初めての撮影は去る27日午前仁川(インチョン)国際空港で行われた。完璧な体つきを自慢してマネキンのようにさわやかで優雅な姿で登場したパク·スジンの姿は現場にいた多くの人々の視線を一気にひきつけた。撮影が終わるまで周囲を離れず、見守っていた市民たちが "きれいですよ。とても美しい "と感嘆を禁じえなかったという後日談。 特にパク·スジンは、最初の撮影だったにもかかわらず、気さくな社交性を見せてぎこちなさで撮影現場の雰囲気を導いた。あるスタッフは "拍手氏が"ノングルダン
[kjtimes=견재수 기자] 기아차가 K9 고객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마련한다. 기아자동차는 K9 차량의 다양한 기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고객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K9 앱’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기아차가 선보일 K9 전용 애플리케이션 ‘K9 앱’은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스마트기기 카메라를 통해 각종 기능 버튼을 비추면 해당 기능의 정보를 바로 보여 주는 ‘기능소개 카메라’ 기능과 멤버십 서비스 및 이벤트 안내 등 K9과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K9 앱’에서 새롭게 선보인 ‘기능소개 카메라’를 통해 K9의 각종 첨단신기술에 대한 설명과 작동법을 바로 볼 수 있도록 해 주며 스마트 기기 내에서 가상 체험이 가능하게 한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고객이 K9에 적용된 ‘후측방경보시스템’ 버튼을 ‘기능소개 카메라’를 통해 인
[kjtimes=견재수 기자] 미국의 빅3 자동차 회사 가운데 하나인 GM(제너럴모터스)이 일본 이스즈 자동차의 최대주주로 떠오를지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지난 29일 아사히신문을 비롯한 일본 유력일간지들은 현지 소식통을 통해 GM이 이스즈 자동차와 자본 및 사업 제휴협상을 시작한다고 일제히 보도했다.GM은 미국과 남미에서 상용차 합작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이스즈 지분 10%가량을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이스즈 자동차의 최대 주주는 미쓰비시상사로 9.2%를 보유하고 있다. GM이 검토하고 있는 협상이 성사될 경우 미쓰비시상사를 제치고 최대주주로 부상하게 된다.이렇게 되면 GM과 글로벌 시장에서 뜨거운 경쟁을 벌이고 있는 도요타의 움직임이 분주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도요타도 이스즈의 지분 5.9%를 보유하고 있는데 지난 2006
[kjtimes=견재수 기자] 수입차와 마찬가지로 국산 자동차 시장에는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 SM5 처럼 오랜기간 모델 디자인과 성능만 업그레이드될뿐 고유 브랜드명을 오랫동안 유지하며 가치를 인정받는 모델들이 많다. 브랜드 이름만으로도 사람들의 선호도,평판이 결정될만큼 인기와 비례하는 자동차들은 장수할수록 중고차 시세 역시 좋은 평가를 받기 마련이다. 반면, 출고 이후 많지않은 신차 판매율 혹은 후속 모델에 밀려 일찍 단종되거나 소리 소문없이 명맥이 끊겨버린 자동차들도 있다. 이런 차들은 간혹 중고차 시장에 나와 낯선 이름과 빈티지한 느낌으로 소비자들에게 오래된 수입차로 착각하게끔 만들기도 한다. 중고차 전문 사이트 카피알에 의하면 슈마, 스테이츠맨, 카스타, 아카디아, 포텐샤, 매그너스, 리갈,엘란, 엔터프라이즈, 엑스트랙(X-TREK) 등은 오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