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코웨이 코스메틱의 올곧게 빚은 오리엔탈 生 발효 한방 브랜드 올빚이 황칠의 아름다움을 패키지에 담아낸 생기 원액 에센스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다. 올빚의 대표품목인 생기 원액 에센스의 주성분인 황칠나무수액의 황칠은 ‘옻칠천년, 황칠만년’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황금빛의 고운 빛깔을 자랑하며 예로부터 왕실에만 사용할 수 있었던 최고급 도료로 알려져 있다. 올빚은 이러한 귀한 성분을 제 1호 황칠세계 무형문화재 구영국 장인과의 협업을 통해 황칠장인 콜라보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구영국 장인은 황칠나무의 진액 컬러인 황금빛 도료를 이용해 황칠이 갖고 있는 영원 불멸한 아름다움과 순수한 자연이 지닌 생명력을 꽃, 불로초, 구름, 난초, 야생화 등의 모습으로 형상화함으로써 자연 원료에서 얻은 아름다움을 예술적으로 표현해냈다. 구영국 장인의 디자인이 리미티드 에디션 패키지에 적용된 생기 원액 에센스 리미티드 에디션(with 황칠장인 콜라보)의 메인 제품인 생기 원액 에센스는 정제수가 단 한 방울도 들어가지 않고, 오롯이 황칠나무수액 발효 추출물 92%와 천연 약초 성분 8%로 구성된 저자극 에센스이다. 특히 청정의 섬 제주도에서 일년
[kjtimes=최태우 기자] KB금융그룹이 ‘LPGA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박인비 선수로 인해 스포츠 마케팅 명가로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10일 박인비는 박세리에 이어 한국 여자골퍼로는 두 번째로 LPGA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박인비는 이날 “내 예상보다 빨리 꿈을 이뤘다. 그러나 이 자리에 오기까지 쉽지 않았다”는 소감으로 기쁨을 대신했다. 2008년 US여자 오픈 최연소 우승이라는 영예를 거머쥔 박인비는 이후 골프채를 내려놓을 결심을 여러 차례나 할 정도로 슬럼프에 시달렸다. 2013년까지 5년간 단 세 번의 우승이 이를 대변하고 있다. 메인 스폰서 없이 출전했던 경기도 허다했다. 그러던 중 2013년 LPGA부터 KB금융그룹과 한 식구가 되자마자 그해 6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세계 골프사에 눈에 띄는 발자취를 남기기 시작했다. 2014년 3승, 2015년 5승 등 LPGA 통산 25번째 한국 선수로는 박세리에 이어 두 번째로 명예의 전당에 가입하는 영광을 안았다. KB금융그룹은 박인비에게 마치 키다리 아저씨처럼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줬다. KB금융은 힘든 상황에서 본인의 꿈을 이룬 박선수의 상황이 “꿈을 향해 최선을 다하면
[KJtimes=유병철 기자] 코스온의 아가타 코스메틱(AGATHA COSMETIC)이 여름철 각종 피부 고민을 해결해 줄 아가타 펑셔넬 마스크 3종을 출시한다. 아가타가 새롭게 선보이는 펑셔넬 마스크는 초미세 그물 구조의 발효 마스크로 피부 깊숙이 영양성분을 그대로 전달해주는 바이오셀룰로오스 마스크다. 수분 보유력과 밀착력이 뛰어나 여름철건조하고 예민해진 피부를 집중 케어하기 좋은 제품이다. 펑셔넬 마스크는 그때그때의 피부 고민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로즈, 와인, 에스까르고의 3종으로 구성된다. 펑셔넬 로즈 마스크는 로즈 워터 성분이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주며, 쉽게 건조하고 푸석해지는 여름철 피부에 윤기를 더해준다. 강렬한 자외선으로 인해 얼룩덜룩 칙칙해진 피부가 고민이라면 펑셔넬 와인 마스크로 피부의 생기를 되찾을 수 있다. 레드 와인의 AHA 성분과 폴리페놀 성분이 묵은 각질을 케어해 매끈한 동안 피부를 연출해준다. 여름철 피부는 덥고 끈적한 날씨를 핑계로 소홀히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펑셔넬 에스까르고 마스크는 단백질 점액 성분이 손상된 피부를 케어해주고, 피부에 깊은 영양과 탄력을 공급해 푹 자고 일어난 듯 건강한 피부로 만들어준
[KJtimes=이지훈 기자]성폭행을 당했다며 아이돌 그룹 'JYJ'의 멤버이자 배우인 박유천(30)씨를 고소한 20대 여성이 고소를 취소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A씨가 성폭행당했다는 기존 주장을 번복하고 "강제성이 없는 성관계였다"면서 박씨에 대한 고소를 취소했다고 15일 밝혔다. 애초 A씨는 고소장에서 박씨가 이달 4일 오전 5시께 강남의 한 유흥주점 방 안 화장실에서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사건 1주일째 되던 10일 직접 경찰서를 찾아 고소장을 냈고, 속옷 등 증거를 함께 제출했다. 이런 사실은 13일 밤 언론에 보도됐고, 박씨 소속사는 "악의적인 공갈·협박"이라며 혐의를 강력히 부인했다. 이튿날인 14일 저녁 A씨는 경찰에 고소를 취소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왔고, 경찰관을 만나 "박씨와 성관계를 할 때 강제성은 없었다"면서 15일 자정께 고소 취소장을 제출했다. A씨는 "박씨와 성관계 후 박씨 일행이 나를 쉽게 보는 듯한 행동을 해 기분이 좋지 않았다"며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 성관계 당시 박씨도 나를 쉽게 본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고소하게 됐던 것"이라고 경찰에 고소 경위를 전했다. 경찰은 성폭행 사건은 친고죄가 아니라 신
[kjtimes=견재수 기자] 전남 신안군에서 발생한 여교사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를 조롱하는 듯한 댓글을 올린 파주시 공무원 A씨(58)가 인사조치됐다. A씨는 지난 10일 근무시간에 여교사 성폭행 사건을 다룬 인터넷 기사에 “여자(피해교사)가 술을 먹어서 생긴 일”이라며 성폭행 사건의 책임이 피해자인 여교사에게 있는 것처럼 댓들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000분관’이란 아이디를 사용한 A씨는 댓글을 본 네티즌이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제기하면서 공무원 신문임이 드러났다. 파주시는 “공무원의 품위와 시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행위”라며 경위를 조사한 후 징계 수위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파주시는 13일 A씨를 대기발령하고 근무시간에 댓글을 남긴 경위 등을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kjtimes=최태우 기자] 한강유역환경청이 오는 18일 뚝섬한강공원에서 ‘제15회 한강사랑그림그리기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200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한강물 사랑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한강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미술축제다. 유치부부터 초등부, 중·고등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배포된 도화지와 각자 가져온 그림재료를 이용해 한강을 주제로 자유롭게 그리면 된다.또한 행사장에서는 레크레이션 강사를 초빙해 민속놀이 등의 가족화합의 장을 비롯해,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동·식물 페이스페인팅, 환경교육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내역은 유치부와 초등부, 중·고등부로 나누어 대상과 금상에게는 환경부 장관상 및 상금을 수여하고, 은상과 동상에게는 한강유역환경청장상및 상금 등을 수여한다. 한편 한강사랑그림그리기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 코스메틱 전문업체 코스온이 지난 6월 9일과 10일 양일간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서 열린 제7회 메이크업 인 파리에 참가하여 글로벌 고객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코스온은 2017~18 FW 트렌드로 선보인 4D 섀도우와 푸딩 틴트 제품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메이크업 인 파리 뷰팀이 뽑은 '이노베이션 프로덕트 투어(Innovation Product Tour)' 프로그램에 뽑혀 제품의 우수성과 혁신성을 또 한번 입증했다. 특히 전체 프로덕트 투어에 뽑힌 포뮬라 부문에서 국내사 중 유일하게 코스온 제품만이 선정됐며 인벤토리가 2개나 뽑히는 큰 성과를 보여 글로벌 시장에서도 빛나는 혁신성과 제품의 우수성으로 K뷰티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또한 '이노베이션 프로덕트 투어’ 선정 제품은 소프트한 푸딩 텍스쳐로 입술에 매끄러운 발림성과 선명한 립컬러 연출이 특징인 푸딩 틴트와 함께 섬유와 같은 부드러운 사용감과 선명한 컬러를 구현해주는 신제형 라이트 4D섀도우로 코스온만의 독보적 기술력과 제품 우수성을 선보였으며 이를 비롯한 코스온의 혁신적인 인벤토리 상품들을 보기 위해 글로벌 고객사들의 발걸음과 상담 문의가 끊이
[KJtimes=유병철 기자] 무결점 도자기 피부로 유명한 연예계 대표 피부미인 배우 조여정이 피부 친화적인 자연 에너지를 가득 담은 자연진액 앰플 마스크 제품을 여름철 뷰티템으로 추천했다. 그녀가 즐겨 사용하는 제품은 한국의 좋은 자연을 그대로 담아낸 자연주의 브랜드 ‘구달’의 청정 마스크로, 시트 한 장에 30ml의 진한 앰플 한 병을 고스란히 담아내 피부 깊은 곳까지 수분과 영양을 즉각적으로 공급해주는 스페셜 케어 아이템이다. 특히 100% 식물 섬유 소재의 마스크는 피부에 순하고 부드럽게 밀착되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평소 다양한 제품을 구비해 두었다가, 피부의 컨디션에 적절한 마스크팩을 사용해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한다는 조여정, 그녀가 제안하는 피부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자. # 건조하고 달아오른 피부를 위한 자연진액 앰플 수분 마스크 여름 철 강한 자외선과 에어컨 바람으로 건조해지기 쉬운 피부에는 즉각적인 피부 진정과 수분 공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자연진액 앰플 수분 마스크에는 피부 진정 효과에 탁월한 제주 알로에가 함유되어 외부 자극으로 민감해진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주고 촉촉하게 보습을 채워준다. # 푸석한 피
[KJtimes=이지훈 기자]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의 한 게이 나이트클럽에서 12일 새벽(현지시간) 인질극과 함께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한 50명이 숨지고 53명 이상이 다쳤다. 희생자 규모가 2007년 버지니아공대 총기난사 사건(32명 사망, 30명 부상)을 크게 웃도는 이번 참사는 미 역사상 최악의 총기난사 사건으로 기록됐다. 특히 총격사건 용의자로 확인된 아프가니스탄계 미국인이 범행 직전 911에 전화를 걸어 수니파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에 대한 충성 서약을 한 것으로 알려져 미국 사회가 큰 충격에 빠졌다. 총격은 새벽 2시께 올랜도에서 인기 있는 게이 클럽인 '펄스'에서 발생했다. 소총과 권총, 폭발물로 의심되는 '수상한 장치' 등으로 무장한 괴한은 클럽 앞을 지키던 경찰관과 교전한 후 클럽 안으로 들어가 클럽 안에 있던 사람들을 인질로 붙잡고 3시간 가량 경찰과 대치했다. 경찰은 오전 5시께 특수기동대(SWAT) 소속 경찰관 11명을 투입해 폭발물과 장갑차로 클럽 벽을 뚫고 클럽에 진입한 후 인질 30명가량을 구출했다. 용의자는 오전 6시께 총격전 끝에 사살됐다. 용의자의 신원은 아프가니스탄계 미국인인 오마
[KJtimes=김봄내 기자]'골프 여제' 박인비(28·KB금융그룹)가 마침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박인비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인근 사할리 골프클럽(파71·6천624야드)에서 개막한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총상금 35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4개를 묶어 1오버파 72타를 기록, 선두에 5타 뒤진 공동 2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올시즌 10번째 대회 1라운드를 마친 박인비는 2007년 박세리에 이어 한국은 물론, 아시아 여자골퍼로는 두 번째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또 박인비는 27세 10개월 28일 만에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려 역대 최연소로 기록됐다. 박세리는 가입 당시 29세 8개월여만이었다. 1951년 패티 버그, 베티 제임슨, 루이스 석스, 베이브 자하리아스 등 LPGA투어 창립 멤버 4명이 한꺼번에 명예의 전당에 입회한 이후로는 통산 25번째 회원이 된다. LPGA 전체로도 박세리 이후 9년 만이고, 2000년 이후로는 야니카 소렌스탐과 카리 웹, 박세리에 이어 네 번째다.…
[KJtimes=김봄내 기자]경찰이 음주 사고를 낸 아이돌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31·본명 김영운)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와 사고 후 미조치 혐의를 모두 적용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사고 당시 강인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그의 진술을 토대로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해 산출한 0.157%로 확정했다. 면허취소 수준(0.1%)을 훨씬 웃도는 수치다. 앞서 강인은 지난달 24일 오전 2시께 술을 마신 채 벤츠 승용차로 강남구 신사동 한 편의점 앞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는 도주한 혐의를 받았다. 조사에서 강인은 사고를 내기 전인 전날 오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3시간 동안 한 식당에서 지인 2명과 함께 소주 3병을 나눠마셨다고 진술했다. 이후 강인은 대화를 나누면서 1시간가량 자리에 더 머무르다 인근 다른 술자리로 이동했다. 이 곳에서는 술은 마시지 않고 2시간여 앉아있다가 이후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애초 경찰은 강인이 음주량 등을 축소해 진술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그러나, 강인과 함께 술을 마신 동석자 중 1명과 식당 주인의 진술이 강인의 진술과 거의 일치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 희귀·난치성 질환인 '모야모야병'을 앓던 10대 소녀가 길에서 만난 강도를 뿌리치고 도망가다가 뇌졸중으로 의식불명에 빠졌다. 경찰은 이틀 만에 피의자를 집에서 붙잡았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강도치상 혐의로 A(30)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 오후 의정부시내 한 골목길에서 흉기로 돈을 뺏으려고 B(19·대학생)양을 위협해 B양이 달아나는 과정에서 의식불명에 빠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양이 바로 강도를 뿌리치고 달아나 현장에서 다치지는 않았지만, B양이 평소 '모야모야병'이란 질환을 앓고 있던 터라 도망치는 과정에서 뇌졸중이 온 것이다. 모야모야병은 뇌혈관이 좁아지는 협착이 점차 진행돼 뇌경색이나 뇌출혈이 일어나는 질환으로 국내에 2천명의 환자가 있다. 현재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B양은 중태에 빠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A씨는 집에서 당시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흉기가 발견됐음에도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현 정부 '비선 실세' 의혹으로 세간의 관심을 받았던 정윤회씨가 고 최태민 목사의 딸인 전 부인을 상대로 재산분할을 청구했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정씨는 올해 2월 전 부인 최모씨를 상대로 재산분할 청구서를 서울가정법원에 제출했다. 사건은 가사합의4부(권태형 부장판사)가 심리 중이다. 정씨 부부는 2014년 5월 조정을 통해 이혼하며 추후 재산분할을 협의하기로 했지만, 서로 이견을 보여 재산분할을 청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행 민법 제839조의2 3항에 따르면 협의상 이혼한 경우 2년 안에 재산분할을 청구할 수 있다. 1995년 결혼한 정씨 부부는 19년 만에 최씨가 이혼 소송을 제기하며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재판을 거치지 않고 조정을 통해 이혼하며 최씨가 자녀 양육권을 갖는 조건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KJtimes=김봄내 기자]대전 도심의 한 웨딩홀 공사현장에서 불이 나 4명이 다쳤다. 8일 오후 1시 43분께 대전 서구 둔산동 한 웨딩홀 6층 증축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이모(58)씨 등 4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원에 의해 20분만에 꺼졌다. 도심에 시커먼 연기가 치솟으면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고, 놀란 시민들이 신고를 해 119에 전화가 빗발치기도 했다. 불은 6층 공사 자재를 쌓아둔 곳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용접 작업을 하다 불티가 튀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전남 광양에 있는 4년제 대학인 한려대와 전북 남원에 있는 서남대 의과대학이 2018학년도부터 각각 폐교, 폐과할 것으로 보인다. 폐교, 폐과가 확정되면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 구조조정이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교육부의 대학구조개혁 평가에 따른 첫 자진 폐교가 이뤄지는 셈이다. 교육부는 설립자의 교비 횡령과 부실대학 지정으로 위기에 놓인 서남대의 옛 재단이 학교 정상화 방안으로 한려대를 폐교하고 서남대 의대를 폐과하는 내용의 자구 계획을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한려대와 서남대 의대의 설립자 이홍하씨는 교비 330억원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최근 실형이 확정됐다. 서남대는 또 지난해 교육부의 1주기 대학구조개혁 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인 E등급을 받아 재정지원과 장학금·학자금 대출 제한을 받는 등 부실대학으로 지정돼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서남대는 지난해 명지의료재단을 재정기여자로 선정하고 학교 정상화를 추진해 왔다. 그러나 명지의료재단이 자금난으로 5년간 800억원을 투입하기로 한 약속을 지키지 못하며 별 성과를 거두지 못하자 자체 정상화 방안을 마련했다. 정상화 방안에는 의대를 폐과하고 녹십자병원과 남광병원, 남원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