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대우조선해양에 부당한 투자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는 강만수 전 산업은행장(71)이 19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대우조선해양 경영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이날 오전 강 전 행장을 서울고검 청사로 불러 조사 중이다. 강 전 행장은 이날 검찰청사에 도착해 "평생 조국을 위해서 일을 했다. 공직에 있는 동안 부끄러운 일을 하지 않았다. 제가 오해를 받는 의혹에 대해서는 검찰에서 잘 풀리기를 생각한다. 평생 조국을 위해서 일한 사람으로서 마음이 아프다"라고 조사를 받게 된 심경을 밝혔다. 강 전 행장은 산업은행의 자회사인 대우조선이 주력 사업과 거리가 먼 지인 김모씨의 바이오 업체 B사에 거액을 투자하도록 한 혐의(제3자 뇌물수수)를 받고 있다. 대우조선은 2012년 '해조류를 이용한 바이오 에탄올 생산기술 개발'이라는 B사의 연구개발 사업에 55억원 지원을 결정했다. 지원금은 2012년과 2013년 44억원까지 집행됐으나 강 전 행장이 퇴임하자 끊겼다. 검찰은 강 전 행장이 대우조선에 투자 압력을 행사해 B사에 경제적 이익을 안긴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순남씨 별세, 장원석ㆍ휘운씨 모친상, 고옥주씨 시모상, 노현석씨(TLBU 국제대학원 교사) 빙모상, 장혁씨(한화건설 홍보팀 차장)ㆍ희씨(KEB 하나은행 프로젝트금융부 차장)ㆍ진씨ㆍ택동씨(퍼스트학원 교사) 조모상=19일 오전 7시 ▲장례식장=경기도립의료원 파주병원 장례식장 1호실(☎031-940-9370) ▲발인 9월 21일(수) 오전 6시
[KJtimes=김봄내 기자]닷새 간의 긴 추석 명절 연휴가 지나고 기름진 음식과 낮잠, 적어진 운동량으로 급격히 증가한 체중과 뱃살로 고민하는 경우가 생기기 마련이다. 효과적인 체중감량을 위해서는 식단조절과 함께 체지방을 줄이는 적절한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최상의 방법이다. 하지만 헬스장 다닐 돈도 다이어트 식단을 요리할 시간적 여유도 없는 바쁜 사람들을 위해 최근에는 집에서 셀프로 쉽게 몸매 관리하는 홈트레이닝이 떠오르고 있다. 일명 신조어 ‘홈트족’이 생길 정도로 집에서 스스로 건강한 식사와 운동까지 알아서 챙기는 2030이 대세다. 페이스북에서 체중관리 정보를 얻고, 인터넷 동영상 속 트레이너를 따라 하는 스마트한 방법이 젊은 세대에게 자리잡고 있다. 인스타그램에는 #홈트 게시물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체중조절 시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특히 규칙적인 식사를 통해 총 열량은 줄이면서, 단백질, 탄수화물, 식이섬유 같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균형 잡힌 식단 계획을 짜는 것이 중요하다. 영양을 고려한 맛있고 건강한 시리얼도 좋은 선택이다. 켈로그 코리아는 최근 체중조절용 시리
[KJtimes=조상연 기자]정현돈이 10개월의 공백을 딛고 본격적으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19일 영화 제작사 에이치제이 필름에 따르면 정형돈은 배우 신현준과 함께 한중 합작 웹영화를 통해 정식으로 작가로 데뷔한다. 정형돈은 MBC ‘무한도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등 국내 대표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을 펼치던 중 지난해 11월 건강상의 이유로 모든 프로그램에서 전격 하차했다. 이후 기약 없는 긴 휴식의 시간을 가져왔던 정형돈은 최근 1년여만에 ‘주간아이돌’로 첫 복귀 소식을 전하며 팬들을 기다림에 호응했다. 더불어 100억 원의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한중 합작 웹영화의 작가로 데뷔하면서 새로운 도전을 펼칠 예정이라 더욱 주목된다. 이번 작품은 영화배우 신현준이 대표로 있는 한국의 에이치제이 필림과 중국의 뉴파워 필림이 공동 제작에 나선 코믹 판타지물이다. 공백기 동안 틈틈이 시나리오를 쓴 정형돈의 작가 데뷔작이자 신현준이 직접 제작 선봉에 나선 작품이란 점에서 양국에 얼마나 큰 웃음을 선사할지 벌써부터 호기심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영화 '터널'을 기획한 유재환 PD가 한국 측 프로듀서를 맡아…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은 로비라운지 더파빌리온에서 오는 9월 24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에 ‘뷰리퓨리 디저트(Beautifruit Dessert)’를 진행한다. ‘뷰리퓨리’는 뷰티(Beauty)와 후르츠(Fruit)의 합성어로 ‘먹으면 아름다워지는 과일’이라는 의미를 담았으며 후르츠는 불어식 발음 ‘퓨리’로 표기해 운을 맞췄다. ‘젊음의 묘약’ 석류와 ‘슈퍼푸드’ 블루베리를 테마로 하는 이번 디저트 뷔페는 30여 종의 디저트 및 간단한 식사로 구성되며 더치커피 또는 프리미엄 티 1잔이 제공된다.…
[KJtimes=유병철 기자] 힐튼 남해 골프 스파 리조트(이하 힐튼 남해)이 10주년 기념 릴레이 이벤트 중 9번째 소식을 전한다. 힐튼 남해는 9월 24일 ‘든든한 생일상’ 이벤트를 열고 당일 라운딩을 즐기는 모든 골프 고객에게 힐튼 남해의 10주년을 축하하는 의미의 미역국 세트를 제공한다. 힐튼 남해 쉐프가 직접 준비한 미역국은 4가지 반찬과 함께 준비되며 티오프(Tee-off)전 골프투고에서 즐길 수 있다. 힐튼 남해에서는 한국 최초의 씨싸이드(Sea-side) 골프 코스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7200야드에 걸친 바다와 접하는 오묘한 지형, 작은 섬들과 짙푸른 산에 둘러싸인 해안, 신선한 공기 등 자연과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골프코스에서는 초보 골퍼에서 프로 골퍼까지 흥미진진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든든한 생일상’ 관련 이벤트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KJtimes=조상연 기자]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이 2016년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설문조사 방식으로 19일부터 오는 10월 28일까지 40여일간 진행된다. 설문 내용은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학교나 학교 밖에서 발생한 학교폭력 피해ㆍ가해ㆍ목격 경험 등을 대상으로 하고, 학교 폭력 인식 제고를 위한 질문 20개 내외로 구성됐다. 조사대상은 초등학교 고학년(초4 이상)부터 고등학교 2학년(고3 제외)까지다. 학교폭력 실태조사 사이트와 교육청, 학교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조사대상 학생이 아니더라도, 학부모는 ‘학교폭력 학부모 인식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설문참여를 통해 학교폭력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실태조사가 진행된다”며 “학부모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청은 설문과정에 웹 접근성 기술을 적용해 시각장애 학생들도 설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KJtimes=조상연 기자]마약류 의약품인 펜터민을 불법으로 구입ㆍ복용해 온 서울 강남의 성형외과 간호사와 간호조무사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19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강남의 한 병원 간호사 마모(41ㆍ여)씨 등 성형외과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10여명, 제약회사 영업사원 최모(27)씨를 입건했다. 마씨 등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최씨로부터 펜터민 30~150정씩을 불법 구매해 복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펜터민은 비만 치료제에 흔히 쓰이는 마약 성분으로 식욕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폐동맥, 고혈압 등 부작용의 위험이 있는데다가 의존성과 중독성이 있어 의사의 처방전을 받아 소량만 단기간 복용하도록 돼있다. 이들은 경찰에서 “병원에서 근무하며 알게 된 최씨를 통해 약을 구입했으며 살을 빼려는 목적이었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경찰은 이들 중 일부가 약에 중독돼 구입했거나 다른 사람에게 재판매했을 수 있다고 보고 수사 중이다. 이번에 적발된 피의자들은 모두 강남 일대의 성형외과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와 간호조무사들이다. 이 중엔 1년 넘는 기간 동안 150정 이상을 구입해 복용한 이도 있다. 한편 최씨가 근
[KJtimes=서민규 기자]추석연휴가 끝나면서 재계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국회 정무위원회가 올해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채택할 재벌총수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는 까닭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이번 국감 증인 채택에 대해 지난 국회보다 성사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어 관심은 더 높아지는 추세다. 이는 제20대 국회 들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등 경제민주화와 재벌 개혁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야당이 과반으로 원내 지형이 재편된데 기인한다. 19일 정계에 따르면 정무위는 이날 새누리당, 더민주, 국민의당 간사간 협의를 통해 증인 채택을 협의할 예정이다. 그러나 새누리당이 무분별한 대기업 총수 증인 채택에 반대하고 있어 협상에 진통이 예상되고 있다. 그러면 현재 거론되는 재벌총수는 누구일까. 우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눈에 띈다. 야당 소속 정무위 의원은 연합뉴스를 통해 조양호 회장을 증인으로 채택하는 데는 이견이 없다고 보며 한진해운 사태의 원인 규명과 해결책 제시를 위해선 조 회장이 나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도 거론되고 있다. 야당 일각에선 정 회장을 출석시켜 판매 차량의 국내외 시장에 따른 품질과 가격차별 정책 여부에 대해
[KJtimes=조상연 기자]후반기 민방위 훈련이 지역별로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국가재난정보센터는 홈페이지를 통해 훈련지역과 일자, 시간 등 민방위 훈련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국가재난정보센터 홈페이지에에서 교육·훈련-교육일정 페이지로 들어가 자신의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선택하면 민방위훈련 교육대상 및 일자, 시간, 교육장소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과거에는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해서 조회를 해야 했지만,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이제 주민번호 없이도 조회가 가능하다. 민방위 1~4년 차는 연 1회·4시간 교육, 5년 차 이상은 연 1회·1시간 비상소집 훈련을 받는다. 교육은 민방위 제도와 안보 및 재난, 생활안전 등 체험·실습이다. 한편 민방위훈련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아닌 현 거주지에서도 받을 수 있다. 지역별 민방위 훈련 교육일정을 확인한 뒤 교육 당일 신분증을 소지하기만 하면 된다.
[KJtimes=조상연 기자]가수 양희은과 전인권이 듀엣무대를 펼쳐 시청자들의 감동을 이끌어냈다. 추석연휴 마지막날인 지난 18일,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는 김건모, 김범수, 김태우, 바다, 장윤정, 양희은, 휘성과 함께 추석특집 왕중왕전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김범수 팀은 전인권을 내세웠다. 이어 전인권이 양희은을 듀오로 선택하며 ‘상록수’를 열창했다. 전인권은 양희은과의 듀엣무대를 예고하면서 “1970년도, 19살 때 이 분을 보고 가수가 이렇게 지적일 수도 있구나 생각했다”며 선택이유를 밝혔다. 양희은은 다소 긴장한 듯한 전인권에게 “너 무슨 띠니?”라고 질문하며 어색한 공기를 풀어 나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양희은과 전인권은 ‘상록수’가 시작되자 카리스마 넘치면서 아름다운 화음으로 관객들과 패널들을에 전율을 느끼게 했다.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오는 9월 24일과 25일 양일 간 스타일리쉬한 아이템과 신나는 음악이 함께하는 JW 크래프트 마켓을 개최한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야외 가든에서 열리는 JW 크래프트 마켓은 지난 봄 성공리에 개최한 가든 마켓의 성원에 힘입어 다시 열리는 이벤트로 최근 패션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고태용 디자이너의 비욘드 클로젯(Beyond Closet), 스웨덴 패션브랜드 칩 먼데이(Cheap Monday), 최근 떠오르는 키즈 브랜드인 마이민(Mymin) 등 30개의 핫한 리빙, 패션, 키즈 브랜드의 셀러들이 대거 참여 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마켓에서만 볼 수 있는 리미티드 에디션이나 깜짝 할인 행사 등이 있어 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밖에 스타 셰프 스테파노 디 살보가 마련한 캐주얼 푸드 스테이션과 맥주, 와인 커피 등의 다양한 음료 또한 맛볼 수 있다. 또한 각 셀러들의 인기 아이템들을 럭키 드로우 행사를 통하여 득템 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KJtimes=김승훈 기자]CJ제일제당[097950]과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19일 키움증권은 CJ제일제당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5만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사료용 아미노산과 가공식품 부문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최근 라이신 가격이 하락해 주가가 조정을 받았지만 라이신을 비롯한 사료용 아미노산의 시황이 개선될 수 있다”며 “CJ제일제당의 하반기 라이신 부문이 흑자전환할 가능성도 크다”고 진단했다. 박 연구원은 “가공식품 성장률도 주목할 만하고 국내에선 간편식 확대와 명절 선물세트 호조로 고성장이 기대되고 해외에선 미국의 대형 유통채널 확대로 성장률이 올라갈 수 있다”면서 “최근 주가하락으로 내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12배까지 하락했기에 저가 매수하기에 좋은 시점"”라고 지적했다. 같은 날, 유안타증권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4만2000원에서 5만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할 것이라는 전망에 기인한다. 임지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3분기 잠정 영업이익은 6
[KJtimes=김승훈 기자]두산인프라코어[042670]가 두산밥캣 상장으로 1조원 안팎의 현금이 유입돼 재무 위험이 완화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9일 NH투자증권은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그러면서 중국 인프라 투자 확대와 발전·농기계용 엔진 판매 증가로 내년부터 두산밥캣을 제외한 두산인프라코어 본사에서도 200억원 수준의 순이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유재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밥캣의 희망공모가가 4만1000∼5만원으로, 공모금액은 두산인프라코어 보유지분 67% 중 23%와 두산엔진 보유지분 12% 중 4% 등 모두 2조82억∼2조4491억원에 이른다”고 진단했다. 유 연구원은 “상장 후 두산인프라코어로에 유입되는 현금 규모는 9524억∼1조1614억원으로 추산된다”면서 “희망공모가 범위 하단에서 상장되더라도 영구채를 포함한 순차입금은 3조5000억원에서 2조6000억원으로 축소된다"고 판단했다. 그는 “두산인프라코어가 소유한 두산밥캣의 잔여 지분 43.4%의 지분가치는 1조7940억원”이라며 “현재 시가총액보다 390억원 높은 수준이고 두산밥캣을 제외한 두산인프라코어 본사의 영업가
[KJtimes=김봄내 기자]배터리 결함 문제로 리콜을 결정한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 교환이 시작된다. 오늘부터 각 이동통신사 매장에서 제품 교환이 이뤄지는 것이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이 꼭 알아야 할 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새 제품 교환은 개통한 순서에 따라 날짜를 정해 순차적으로 이뤄질 계획이다. 따라서 환불이나 개통취소를 원하는 소비자는 이날까지만 가능한 만큼 꼼꼼히 따져 결정하는 것이 현명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전문가들은 아직 환불하지 않은 고객은 오늘까지 결정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동통신 3사는 제품 교체가 시작되는 19일 당일까지 원하는 고객에게 환불해 주고 관련 위약금을 면제할 방침이라는 이유에서다. 업계에 따르면 지금껏 국내에 팔린 갤럭시노트7 기기는 약 40만대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 제품 교환은 내년 3월까지 가능한 만큼 환불이 아닌 교환을 택하는 고객이 대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달 말까지 갤럭시노트7 새 제품 40만대를 국내 이동통신사에 공급해 교환 절차를 원활하게 마무리하고 28일부터 판매를 정상적으로 재개할 예정이다. 사전 구매 고객 가운데 아직 제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