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국내 유일의 컨트리클럽인 아난티 클럽 서울(이하 아난티)에서는 오는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울창한 숲 속 글램핑인 2014 Glamping in the Forest를 선보인다. 5월 봄 시즌을 맞아 ‘2014 Glamping in the Forest’는 글램핑 존에서의 다양한 액티비티와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클럽 하우스 수영장 옆 100년령의 잣나무 숲에 위치한 글램핑 존은 총 10동의 텐트로 구성 하였으며 텐트 내부는 호텔 수준의 데이베드, 소파, 테이블, 그리고 이너 데크엔 바비큐 그릴 등으로 갖춰져 전체적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필요한 물품이 있다면 각 텐트에 배치된 버튼을 눌러 글램핑 전담 스탭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글램핑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아난티의 2014 Glamping in the forest는 ‘아난티 패키지’로 체험 가능하다. ‘아난티…
[kjtimes=정소영 기자] 밸류코리아(Belle Korea)그룹의 영화제작사 ‘H-DEAN 프로덕션(대표이사 안광열/이하 에이치딘)’이 한국형 블록버스터 영화인 ‘개구리’ 제작을 앞두고 있어 영화계의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개구리’는 방사능 오염 때문에 괴물로 변해버린 돌연변이 개구리를 대한민국 특전사 대원들이 소탕하는 블록버스터 영화로, ‘개구리’가 스토리의 중심에 있다. 개구리가 주인공인 만큼 눈의 깜박거림, 울퉁불퉁한 심줄 등 돌연변이로 변한 개구리의 디테일한 모습을 얼마나 잘 묘사하느냐가 영화의 완성도를 결정할 예정이어서 제작사도 이 부분에 역점을 두고 제작에 임한다는 각오다. 때문에 영화에서 CG가 차지하는 비중은 70% 이상으로 제작사는 영화의 완성도를 판가름하는 핵심 작업이 CG라고 강조했다. 에이치딘 안광열 대표는 “노후 된 소양강
[KJtimes=유병철 기자] 신시컴퍼니는 오는 6월 7일부터 6월 29일까지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연극 ‘엄마를 부탁해’를 공연한다. 신경숙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연극 ‘엄마를 부탁해’는 2010년 초연되며 공연계에 엄마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엄마’라는 이름 뒤에 가려진 한 인간, 여성의 인생과 사랑 그리고 가족들의 내적 감정들을 섬세하게 그려낸 연극 ‘엄마를 부탁해’는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객석점유율 90% 기록, 큰 성공을 거두었다. 연극 ‘엄마를 부탁해’에는 한국 연극의 초석 손숙, 전무송을 비롯 브라운관은 물론 영화, 예능에서 종횡무진 활동하는 예지원과 연기파 배우 박윤희, 전익령 등 실력 있는 배우들이 함께한다. 뿐만 아니라 뮤지컬분야 섭외 1순위 스태프인 연출 한진섭을 비롯해 서숙진 무대 디자이너, 민경수 조명 디자
[KJtimes=이지훈 기자]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정몽준 의원의 막내아들인 예선(19)씨가 21일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 방문을 비난한 여론을 거론하면서 "국민이 미개하니까 국가도 미개한 것 아니겠느냐"는 글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 정 의원은 논란이 번지자 '사죄문'을 통해 아들을 대신해 사과한 데 이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차 유감을 표했다. 정예선 씨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비슷한 사건이 일어나도 이성적으로 대응하는 다른 국가 사례랑 달리 우리나라 국민은 대통령이 가서 최대한 수색 노력을 하겠다는데도 소리 지르고 욕하고 국무총리한테 물세례 한다"면서 "국민 정서 자체가 굉장히 미개한데 대통령만 신적인 존재가 돼서 국민의 모든 니즈(요구)를 충족시키길 기대하는 게 말도 안 되는…
[KJtimes=한승유 기자] 세월호 침몰사고 구조작업 중인 민관군 합동 구조팀이 세월호내 3층 식당 진입로를 확보하고 정보쯤 진입을 시도한다.21일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5시 51분경에 식당 진입로를 확보 했으며 정오에 본격적인 진입을 시도하는 등 선체 내부에 대한 집중 수색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사고대책본부는 이미 설치된 가이드라인 5개와 물살이 느려진 시점을 이용해 3, 4층 격실을 중심으로 동시다발적으로 수색하고, 필요하면 격실 내 장애물을 제거하면서 작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번에 확보한 식당 진입로는 선내 3층 부분으로 실종자가 많을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인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세월호 침몰 사고가 엿새째를 맞은 이날 새벽 3구의 시신 추가로 수습되면서 전체 사망자는 64명으로 늘어났다.
[KJtimes=한승유기자] 세월호, 식당 진입로 확보… 정오쯤 진입 시도
[KJtimes=유병철 기자] 100년 전통 이태리 에스프레소의 맛을 담은 까페이탈리아가 국내 커피 시장에 진출했다. 까페이탈리아는 이태리 바리스타 챔피언쉽에서 1위를 차지한 세계적인 바리스타 에밀리아노가 사용하는 원두와 이태리 현지에서 직접 블렌딩 한 최상급의 커피를 선보이는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이다. 이태리 최고급 커피를 선보이겠다는 포부로 커피시장에 첫 발을 내디딘 까페이탈리아는 ‘마이홈바리스타(My Home Barista)’를 슬로건으로 걸고 최상의 커피를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커피머신과 캡슐커피뿐 아니라 커피백, 핸드드립 등을 판매할 계획이다. 까페이탈리아코리아㈜ 고남석 대표는 “이탈리아는 커피에 대한 자부심이 굉장히 강한 나라다. 그러한 정통 이탈리아 커피를 국내에 소개하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지난 18일 종합편성채널인 MBN에 출연해 민간 잠수부를 자청하며 거짓 인터뷰를 한 홍가혜씨에 대해 경찰이 검거에 나섰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전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홍가혜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추적에 나섰다. 거짓 인터뷰 논란 이후 잠적한 홍가혜는 현재 목포나 진도 인근이 아닌 제3의 장소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홍가혜의 소재가 어느 정도 파악된 만큼 빠르면 이날 중으로 체포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홍가혜는 MBN과의 인터뷰에서 "해경이 민간 잠수부 투입을 막았다", "해경이 시간이나 때우고 가라는 발언을 했다", "약속과 달리 민간잠수부에 대한 지원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다. 경찰은 홍가혜에 대해 출판물 등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를 적용할 방침이다.
[KJtimes=유병철 기자]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오는 5월 18일까지 연장공연을 확정했다. 지난 3월 11일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많은 기대와 화제 속에 개막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괴물 같은 작품의 탄생이라는 언론과 관객들의 쏟아지는 찬사와 매 공연 전석 기립 박수를 받으며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되고 있다. 2014년 최고의 화제작인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충무아트홀이 올해 개관 10년을 맞이하여 창작 뮤지컬의 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 심혈을 기울여 만든 작품이며 한국 시장뿐만 아니라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 시장을 겨냥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글로벌 소재로 한국 창작뮤지컬 역사에 한 획을 그을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의 유준상, 류정한, 이건명, 앙리 뒤프레 역의 박은태, 한지상 등 전 출연배우들이 1인 2역을 소
[KJtimes=이지훈 기자]지난 16일 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에 생존자가 있다는 주장이 잇따라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17일 전남 진도실내체육관에 대기 중인 실종자 가족 A씨는 "사고 현장에 나가 있는 남편에게 연락이 왔는데 구조 작업에 투입된 민간 잠수부가 '살려달라'는 아이들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했다"며 여객선 내부에 생존자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A씨는 또 "잠수부들이 오전 7시40분께 생존자를 확인했다는 이야기도 나왔다"고 말했다. 앞서 16일에도 진도 팽목항에 모여 있는 실종자 가족들이 이날 오후 10시15분에 침몰한 여객선 내에서 보내온 "살아 있다. 구조해 달라"는 카카오톡 문자메시지를 공개했다. 해경은 이 문자메시지를 보낸 학생 이름을 승선원 명부와 대조한 결과 그런 이름이 없어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고 밝
[KJtimes=유병철 기자] 씨앤앰케이블방송 (cable more)의 대표적인 나눔프로그램 ‘착한콘서트’가 시즌3을 시작하며 지역채널의 장수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2012년 5월에 시작한 착한콘서트는 그 동안 지역민에게 수준 높은 공연문화를 제공함과 동시에 해외 빈민국 아이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시즌 1, 2를 통해 총 40회 무료공연을 펼쳤으며 110여팀 400여명의 뮤지션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공연에 참가했다. 그리고 미얀마 등 해외 물부족 국가에 우물지원사업을, 캄보디아 등 저개발 국가 아이들에게 음악교육 지원과 어린이 합창단을 지원했다. 한층 더 착해진 씨앤앰 착한콘서트 시즌3은 오는 4월 18일 오후 6시 30분 경기도 고양시 호수공원 옆 원마운트 야외공연장에서 첫 무대를 가진다. 특히 이번 공연은 18일부터 열리는 제20회 홀트국제휠체어농구대회를 축
[KJtimes=유병철 기자] 올 여름 한국 무대를 춤추게 할 뮤지컬의 여왕 ‘프리실라’가 한국 초연으로 오는 7월 3일 LG 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 28개의 모든 넘버가 마돈나, 신디 로퍼 등 전세계가 열광한 히트 팝으로 구성, 500여 벌의 화려한 의상과 스케일의 ‘프리실라’는 호주를 시작으로 브로드웨이, 웨스트 엔드, 이탈리아, 스웨덴 등 전세계에서 연이어 히트한 뮤지컬. 2014년 7월 드디어 라이선스 초연이 확정되어 올 여름 뮤지컬 시장을 달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리실라’의 첫 티켓은 5월 중순 오픈 될 예정이다. 2006년 호주 초연부터 전세계의 흥행을 이끌어온 오리지널 제작진이 그대로 참여하는 ‘프리실라’는 올 하반기를 열 화제의 신작. “맘마미아! 이후 최고의 쇼”(선데이 익스프레스), “엄청난 환호, 브로드웨이의 여왕”(뉴욕 포스트), “블록버
[KJtimes=유병철 기자] 글로벌 언더웨어 브랜드 원더브가 오는 19일 서울상권의 중심 명동에 매장을 오픈한다. 세계적인 패셔니스타 미란다 커를 국내모델로 내세워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는 원더브라는 지난 2009년 국내에 첫 상륙한 이후 현재까지 목이 좋은 전국 최고의 상권 26곳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오픈하는 명동점은 가로수길, 홍대, 영등포타임스퀘어, 강남역 등에 이은 핵심상권 매장으로 15평 규모의 직영점이다. 엠코르셋 오프라인 현원량 사업부장은 “서울 패션 쇼핑의 중심지인 명동에 매장을 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원더브라는 속옷이라는 단일품목으로 소규모 매장에서 평당 고효율을 내며 승승장구해 왔다. 해외 관광객들의 유동인구가 많은 명동점 오픈을 계기로 전세계적으로 뻗어 나가는 브랜드가 될 수 있길 기대
[KJtimes=유병철 기자] 북유럽 정통 아웃도어 노스케이프가 변덕스러운 봄철 산행에 필수인 더미작스 방풍 자켓 2종을 출시한다. 노스케이프 더미작스 방풍 자켓은 방풍, 방수, 투습 기능이 뛰어난 더미작스 3L 소재를 사용한 하이브리드형으로 변덕스러운 봄 날씨에도 체온을 탁월하게 보호해주며, 오랜 산행에도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남성용 제품은 팔꿈치 부분에 입체 패턴을 적용해 활동성을 강화하고, 여성용은 어깨 프로텍트 필름과 밑단 보강재로 내마모성을 강화해 기능성이 뛰어나다. 특히 여성용 제품은 전속 모델인 하지원이 카달로그 촬영 이후 즐겨 입는다고 알려져 ‘하지원 바람막이 자켓’으로도 불린다. 가슴부분과 겨드랑이 부분에 패치를 적용한 심플한 디자인으로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부담 없이 스타일링 가능하며, 남성용은…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공항공사 직원들의 고질적인 ‘갑질’을 견디다 못한 납품업체 사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발생했다. 검찰은 공사 직원 최모(42) 과장이 업체로부터 억대의 금품과 향응을 수수한 사실을 적발하고 최씨를 구속 기소했다. 또 최씨와 공모해 금품을 나눠 가진 이모(49)부장과 또 다른 이모(52)씨, 전 센터장 김모(57) 등도 뇌물수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공항공사에서 항행안전시설 구매 실무를 담당한 최씨가 지난 2010년 2월 납품 수주를 미끼로 A업체로부터 1억2000만원의 현금을 수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씨는 50만원권 기프트 카드 2200만원어치를 명절 선물 명목으로 받아 납품사업 결재라인에 있는 이씨 등과 나눠 가졌고, 17차례에 걸쳐 고급 룸살롱에서 2100만원 어치의 향응을 제공 받았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박사학위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