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KT는 고객 중심 조직 변신, 디지털 혁신(DX, Digital Transformation) 가속화 등에 초점을 맞춰 2020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6일 밝혔다. KT는 우선 영업과 상품·서비스 개발로 나뉘어 있던 커스터머&미디어부문과 마케팅부문을 합쳐 '커스터머(Customer)부문'을 신설하고, 소비자고객(B2C)을 전담하게 했다. 신설된 커스터머부문은 5G, 기가인터넷을 중심으로 유무선 사업과 IPTV, VR 등 미디어플랫폼 사업에 대한 상품·서비스 개발과 영업을 총괄한다. 기업고객(B2B)과 글로벌고객(B2G)을 담당하던 기업사업부문과 글로벌사업부문은 '기업부문'으로 재편됐다. 전국 11개 지역고객본부와 6개 네트워크운용본부를 6개 광역본부로 합쳐 고객 서비스와 기술 지원이 유기적으로 이뤄지도록 했다. 구현모 사장과 KT CEO 선임 과정에서 경쟁하던 박윤영 기업부문장(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해 기업부문장을 맡는다. 미래 먹거리인 '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을 담당할 조직은 신설됐다. 5G 통신 서비스에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IoT 기술을 통합하는 AI/DX사업
[KJtimes=유병철 기자] 호텔 르 메르디앙 서울이 1박 2일간 다채로운 유럽식 정찬과 스윙 재즈 공연을 즐기며 럭셔리 파티를 즐길 수 있는 설 호캉스 패키지 ‘르 메르디앙 구르메 디너 파티’를 오는 1월 23일부터 27일까지 선보인다. 설 연휴 5일간 르 메르디앙 서울의 대연회장은 하우스 파티장으로, 야외 라운지는 도심 캠핑장으로 변신한다. 먼저 대연회장은 1920년대 할리우드 무비 파티 콘셉트로 꾸몄다. 해당 공간은 저녁 6시부터 3시간 동안 르 메르디앙 서울의 미식 공간 6곳을 모두 한자리에 모아둔 디너 라운지로 운영된다. 르 메르디앙 서울의 뷔페 레스토랑 셰프 팔레트, 비스트로 & 펍 미드 센추리, 후덕죽 마스터 셰프의 차이니즈 레스토랑 허우, 아웃도어 그릴 다이닝 셰프 더 그릴, 바 & 라운지 래티듀드 37, 아웃도어 바 & 라운지 파크 바까지 호텔을 대표하는 6개 식음 업장의 40여 개 요리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음식을 즐기는 동안 연회장 한쪽에서는 경쾌한 리듬과 멜로디가 어우러진 스윙 재즈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원하는 음식과 와인, 칵테일 등 주류를 마음껏 즐기며 흥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야외 라운지 파크…
[KJtimes=김승훈 기자]미국 최대 온라인쇼핑몰 아마존이 안팎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입점업체들의 잇따른 철수에 더해 인도에서는 정부로부터 영업 제동이 걸렸기 때문이다. 대내외적으로 기업 이미지가 추락하지만 아마존 최고경영자까지 이미지 훼손에 힘을 보태고 말았다. 백조였던 아마존이 한없이 미운오리새끼로 전락하고 있다. 최근 CNBC에 따르면 스웨덴 가구 제조사 이케아는 최근 아마존 입점을 철수하겠다는 의사를 아마존측에 전했다. 이케아는 지난 2018년부터 파일럿 테스트 방식으로 아마존에 입점해왔다. 하지만 온라인 판매를 자체 유통망으로 돌리면서 아마존으로부터 분리를 선언했다. 앞서 지난해 11월에도 세계 최대 스포츠 의류신발 브랜드 나이키도 아마존에서 자사 제품을 모두 철수한 바 있다. 나이키는 지난 2017년 아마존과 파일럿 테스트 프로그램으로 협업을 시작, 운동화, 의류, 스포츠 액세서리류를 아마존을 통해 판매해왔다. 나이키에 이어 이케아까지 이탈행렬에 오르면서 여타 브랜드들의 철수가 예고되는 분위기다. ◆인도 온라인 유통시장 점령하는 아마존, 인도 정부에 제동 아마존은 현재 인도에서도 녹록치 않은 상황을 잇고 있다. 이코노믹타임스 등 현지 매체와
[KJtimes=이지훈 기자]국세청의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15일 오전 8시 개통됐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는 국세청이 소득·세액 공제 증명에 필요한 자료를 병원·은행 등 17만개 영수증 발급기관으로부터 직접 수집해 근로자에게 홈택스)와 손택스(모바일 홈택스)를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근로자는 이날부터 서비스에 접속해 소득·세액공제 자료를 조회할 수 있다. 18일 이후에는 공제신고서 작성, 공제자료 간편제출, 예상세액 계산 등도 할 수 있다. 다만 근로자 소속 회사가 국세청의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으면 근로자의 간소화 서비스 활용 범위도 제한된다. 부양가족의 연말정산간소화 자료는 사전에 부양가족이 자료제공에 동의해야 열람할 수 있다. 자료제공 동의 신청과 동의는 홈텍스 또는 손택스에서 가능하다. 만 19세 미만(2001년 1월 1일 이후 출생) 자녀 자료의 경우 동의 절차가 없어도 '미성년자녀 조회 신청'만으로 조회할 수 있다. 특히 올해 간소화 서비스는 산후조리원 비용(의료비 세액공제), 박물관·미술관 입장료 신용카드 결제액(소득공제), 제로페이 사용액(소득공제), 코스닥 벤처펀드 투자액(소득공제) 등 올해 새로 공
[KJtimes=이지훈 기자]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이 "부동산을 투기 수단으로 삼는 사람들에게는 매매 허가제까지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에 정부가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다. 강 수석은 15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향후 추가로 나올 수 있는 부동산 대책을 묻자 이같이 답했다. 매매 허가제를 검토하겠다는 직접적인 언급은 아니었지만 문재인 대통령이 '부동산 투기와의 전쟁'을 선언한 상황에서 이 제도를 포함해 더욱 강도 높은 부동산 대책이 나올 수도 있음을 시사한 언급으로 해석된다. 앞서 문 대통령은 전날 신년 기자회견에서 "지금의 대책이 시효가 다했다고 판단되면 보다 강력한 대책을 끝없이 내놓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강 수석이 언급한 매매 허가제를 추진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사전에 검토해 정책으로 하지도 않았고, 강 수석은 정부가 강력한 의지가 있다는 차원에서 '이런 주장에 정부가 귀 기울여야 한다'는 개인 생각을 말한 것"이라며 "정책으로 반영되려면 더욱 정교한 논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설명했다.
[KJtimes=조상연 기자]경기도민들의 숙원 사업 중 하나인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사업’의 추진이 확정됐다. 국토교통부는 15일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결과를 발표하고, 올해 안에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노선은 수원 광교에서 출발해 화서역, 호매실을 잇는 약 9.7㎞의 철도로, 인덕원~동탄선(월드컵경기장역), 경부선(화서역)과 연계된다. 철도 완공 시 수도권 남부지역의 대규모 택지개발에 따른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교통 소외지역인 서수원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현재 호매실에서 서울 강남까지 버스를 이용하면 약 100분 정도 소요돼 서울 도심접근에 어려움이 많으나, 신분당선 연장노선이 개통되면 약 47분으로 기존 버스 이용대비 50분 정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서울로의 접근성도 대폭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는 그 동안 오랜 기간 지연된 광교~호매실 사업 추진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요구 및 예비타당성 대응용역 추진(국토부, 수원시 공동용역) 등 여러 가지 노력을 해 왔다. 홍지선 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은 “신분당선 광교 호매실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환
[KJtimes=견재수 기자]노동계의 오랜 숙원이던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이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공공기관을 시작으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그러나 공사 직접고용이 아닌 자회사 방식으로 정규직화가 진행되면서 곳곳에서 노사 간 갈등으로 파열음이 일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이하 도공)는 비정규직 톨게이트 요금수납원의 정규직화 추진 과정에서 극심한 혼란을 겪고 있다. 도공은 애초 요금수납원의 자회사 정규직 전환을 꾀했으나 대법원이 지난해 8월 29일 요금수납원이 도공을 상대로 제기한 ‘근로자지위확인’ 집단소송에 대해 ‘요금수납원은 도공 직원이 맞다’고 최종 선고하면서 760여명의 요금수납원들이 직접 고용됐다. 이후 잇단 동일한 소송에서도 법원이 요금수납원들의 손을 들어줬다. 이에 따라 도공은 법원의 선고를 수용해 요금수납원들을 직접 고용하는 수순에 돌입했지만 기존 수납업무가 아닌 다른 업무에 배치하거나 주거지에서 수백km 떨어진 원거리로 발령을 내면서 또 다른 갈등을 낳고 있다. 직접 고용된 요금수납원들의 상당수는 졸음쉼터 청소, 고속도로 주변 쓰레기 수거 및 분류 작업 같은 생소한 업무에 배치돼 일을 하고 있으며 이들 중 상당수는 집과 거리가 먼 근무지에 배치되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국내 주식시장에는 활기가 도는 모습이다.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자 줄었던 거래대금이 늘고 외국인 투자자들도 ‘사자’에 나서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어서다. 이에 대해 증권가에서는 올해 들어 미중 무역 갈등 진정과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 등에 힘입은 결과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15일 KB증권은 글로벌 경기가 올해 1분기를 저점으로 회복세로 접어들어 연말까지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그러면서 경기선행지수가 실제 경기에 2~3분기 선행하도록 설계됐다는 점을 감안할 때 올해 2분기 이후 글로벌 경기 회복세가 완연해질 것이고 예상했다. KB증권은 최근 매크로 환경은 주요국의 선제적 금리 인하가 단행됐으며 미중 무역협상도 진전을 보이고 있으나 유럽 정치 불안 및 보호무역 기조가 경기 둔화 요인으로 남아 있어 이번 글로벌 경기선행지수의 상승 기간은 4∼5개 분기로 올해 연말까지 지속될 가능성에 무게를 둔다고 진단했다. 같은 날, SK증권은 지난해 4분기 기업 실적 추정치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올해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은 유효하다는 진단을 내놨다. SK증권은 올해의 경우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
[KJtimes=김승훈 기자]글로벌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 라임이 첫 시장 철수 계획을 밝혀 관련업계에 충격을 안기고 있다. 올해로 설립 4년차에 돌입한 라임이 그간 공격적인 해외 진출 확대 행보를 보여 왔기 때문이다. 몸집만 커진 채 수익성 문제가 심각한 것이 아니냐하는 시선이 나온다. 라임은 최근 자사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통해 다수의 도시에서의 시장 철수 계획을 전했다. 마이크로모빌리티 산업 발전이 상대적으로 느려 수익 창출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자체 판단한 도시들이 대상이다. 라임이 밝힌 철수 지역은 ▲미국 애틀란타·피닉스·샌디에고·산안토니오와 ▲남미 보고타·부에노스아이레스·리마·푸에르토바야르타·리우데자네이루·상파울루 ▲유럽 오스트리아·린츠 등이다. ◆설립 1년 만에 유니콘 기업 등극, 글로벌 마이크로모빌리티 1위 기업 ‘우뚝’ 지난 2017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설립된 라임은 시애틀, LA, 베를린, 파리, 스톡홀름, 텔아비브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설립 후 1년 만에 유니콘 기업에 등극했고 구글 등으로부터 총 7억7000만 달러(약 9200억원) 투자도 유치해 주목받아 왔다. 설립 후 라임은 공격적인 확장 정책을 펼
[KJtimes=조상연 기자]경기도가 올해 파주·김포 등 접경지역 7개 시·군을 대상으로 30억 원 규모의 ‘2020년도 접경지역 빈집 활용 정주여건 개선 공모사업’을 시행한다. ‘접경지역 빈집 활용 정주여건 개선 공모사업’은 분단 이후 군사시설보호구역, 수도권 규제 등 각종 중첩규제로 발전이 더뎌지고 있어 인구가 유출되고 있는 접경지역 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주요 지원사업 내용은 접경지역 마을 내 빈집들을 활용해 소득창출시설 및 생활편의시설 구축, 건물 리모델링, 마을 경관 조성 등 전반적인 정주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며, 도-시군 매칭사업[도비50%(15억원), 시군비 50%(15억원)]으로 총사업비 30억 원이 투입된다. 사업 대상은 역사·문화, 자연경관, 특산물 등 특색 있는 관광 및 특화자원을 갖췄지만 소득·편의시설 등 기초 인프라가 부족한 접경지역 7개 시군(고양, 파주, 김포,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 소재 마을이다. 도는 오는 23일까지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 이후 선정위원회를 열어 1차(현장·서류)·2차(PT)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올 2월말 경 최종적으로 마을 1곳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해 지
[KJtimes=이지훈 기자]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자신의 지역구 행사장에서 시민의 항의에 "동네 물이 나빠졌다"고 응수해 논란이 일고 있다. 14일 인터넷에 퍼지고 있는 영상에 따르면 김 장관은 12일 고양시 일산서구청에서 열린 신년회 행사에 참석했다. 김 장관이 지지자들과 어울려 사진을 찍을 때 일부 참가자가 "고양시가 망쳐졌다"는 말을 여러 차례 반복하며 항의했다. 이에 김 장관은 "아니에요"라고 한 뒤 주변 사람들에게 "그동안 동네 물이 많이 나빠졌네"라고 말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토부 장관이 아닌 정치인으로서 참가한 행사에서 일어난 일이기에 대응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사업 부진과 수익성 악화를 이유로 항공업계의 구조조정 소식이 전해지는 등 연초부터 매서운 칼바람이 불고 있다. 실제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384개사를 대상으로 ‘인력 구조조정 계획 여부’를 조사한 결과, 4곳 중 1곳(23.7%) 올해 구조조정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특히, 이들 기업 중 31.9%는 2019년에도 이미 인력 구조조정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기업들은 구조조정을 시행하는 이유로 ‘인건비를 절감하기 위해서’(46.2%,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올해도 어려운 경제 상황이 예견되면서 많은 기업들이 인건비 절감책으로 인력 구조조정을 택하고 있는 것. 다음으로 ‘회사 사정이 어려워서’(38.5%), ‘경기가 어려울 것 같아서’(26.4%),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24.2%), ‘잉여 인력이 많아서’(15.4%), ‘근로시간 단축으로 비용이 상승해서’(15.4%) 등의 의견이 이어졌다. 그렇다면, 기업들의 구체적인 구조조정 계획은 어떻게 될까? 올해 구조조정 인력은 전체 인원 대비 14%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구조조정 대상은 ‘근무태도가 불성실한 직원’(54.2%)이 1위를…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경자년 설 명절을 맞아 가족 또는 친구와 즐기기 좋은 가심비 높은 다양한 레스토랑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우선 설 연휴를 포함해 1월 13일부터 27일까지는 생체리를 이용한 다양한 디저트들을 만날 수 있다. 그랜드 델리에서는 칠레에서 갓 수확하여 공수한 싱싱한 생체리를 비롯해 체리가 가득 올라간 체리 타르트, 체리 치즈 크로와상 등을 판매한다. 특히 설 연휴에 지인들에게 이색 선물로도 손색이 없는 ‘생체리’ 패키지에는 생체리팩, 체리 타르트, 쿠키와 마카롱 등을 풍성하게 담았다. 뷔페 레스토랑인 그랜드 키친에서도 해당 기간 동안 생체리와 체리 머랭, 체리 클라푸티, 체리 타르트, 체리 파르페 등을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30층 스카이 라운지에서는 오는 1월 24일부터 27일까지 설 연휴 기간 내내 ‘하늘 위의 브런치’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일 브런치를 운영한다. 도심이 깨어나는 모습을 감상하며 활력 있는 아침을 맞이하기에 충분한 다채로운 뷔페 섹션과 수석 셰프 루카 카리노의 위트가 더해진 4가지 패스 어라운드 메뉴가 함께 제공된다. 또한 1층
[KJtimes=김봄내 기자]아모레퍼시픽[090430]과 대한항공[003490], 현대건설[000720]에 대해 KB증권과 유진투자증권, 교보증권 등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다. 14일 KB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의 목표주가를 22만원에서 26만원으로 18% 올렸다. 이는 이 회사의 면세점 매출이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지난해 연간 매출 규모는 2016년과 유사한 수준이지만 영업이익은 48% 급락할 것으로 추정되나 향후 3년간 매출이 연평균 9%씩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구조조정 노력과 효율적인 비용 집행이 동반된다면 수익성 개선의 가시성은 매우 높다고 평가했다. 같은 날, 유진투자증권은 대한항공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에 대해 각각 매수와 3만2000원을 제시하는 한편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을 3조1100억원, 영업손실을 330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이 회사의 실적 사이클의 바닥을 지나고 있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유진투자증권은 대한항공 영업이익의 경우 3년간 개선세를 보이다 3년간 둔화하는 사이클을 보여왔는데 이는 경기 순환에 민감한 비즈니스 모델의 특성을 반영하며 화물 부진과 환율 상승에 타격이 컸던 지난해는…
[KJtimes=이지훈 기자]스타 강사 주예지 강사가 기술직업군을 비하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13일 주예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 중 한 시청자가 ‘수능 가형 7등급과 나형 1등급이 동급’이라고 하자 “아니다, 가형 7등급이 나형 본다고 1등급 안된다. 솔직히 얘기해서 가형 7등급은 공부 안 한 거지 않냐”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할거면 ‘지잉~’ 용접 배워서 저 호주 가야 해. 돈 많이 줘”라고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주예지는 “더워서 헛소리를 하고 있죠”라며 “가형 7등급 받는 친구들이 나형 학생들의 노력을 X 무시해가면서 1등급 받을 수 있다고 하시면 안 된다”고 말했다. 해당 방송 이후 주예지의 발언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퍼졌고 기술직업군을 비하하는 발언했다는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주예지는 1993년 생으로 중앙대 수학과를 졸업, 빼어난 외모로 온라인 스타 수학강사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