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MBC 김태호 PD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의기투합해 경상북도 안동의 독립운동 유적지를 네티즌들에게 널리 알리는 영상을 19일 공개했다. 올해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공개한 이번 영상은 경북도 후원으로 5분 분량의 한국어 버전을 먼저 선보인 것이다. 이번 영상을 기획한 서 교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독립운동 유공자를 배출한 경상북도 내에서도 '독립운동의 성지'로 불리는 안동을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영상의 주요 내용은 독립운동가 이상룡, 김지섭, 이육사 등을 소개하며 임청각, 오미광복운동기념공원, 내앞마을, 가산서당 등 독립운동 유적지를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이번 영상의 내레이션을 재능기부한 김 PD는 "올해 같은 역사적인 해에 독립운동가 및 독립운동 유적지를 소개하는 영상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올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시작한 서경덕 교수의 '국내외 독립운동 유적지 홍보 캠페인'은 울릉도 및 독도, 인천, 창원, 영덕 등 다양한 도시별 영상을 각 분야별 셀럽들과 함께 제작해 왔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국내외 독립운동 유적지 보존상황이…
[KJtimes=이지훈 기자]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은 19일 내년 총선에서 고향인 전북 군산에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대변인은 이날 군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재인 정부의 개혁 완성과 민주당 재집권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며 "검찰, 야당, 보수언론의 공격이 그 한계를 넘어선 지 오래며, 이는 역사의 물결을 거꾸로 되돌리려는 위험한 반작용"이라고 말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는 5천만 국민의 촛불혁명으로 탄생했지만, 지역의 절박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문재인표 국가 균형 발전과 수많은 민생법안이 한 발자국도 나가지 못하고 있다"며 "새로 만들어질 21대 국회는 민생을 책임지고 국민의 명령을 지키는 국회로 바뀌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전 대변인은 "한겨레신문 기자 시절 언론계 최초로 '최순실 게이트'를 특종 보도하며 촛불을 점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자부한다"며 "대통령을 지키고, 문재인 정부의 개혁을 완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은 19일 '지난해 서울 동작구 흑석동 건물을 사기 하루 전 김 전 대변인의 동생도 흑석동의 다른 재개발 건물을 매입했다'는 보도와 관련, "둘째 동생의 부인이 권유해 막냇동생이 집을 사게 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김 전 대변인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둘째 동생 부인(제수씨)이 최근 몇 년간 흑석동 일대에서 이른바 '부동산 실장' 일을 해 이 일대 매물을 잘 알만한 위치에 있다"고 올렸다. 김 전 대변인은 "제수씨가 동서들끼리 만날 때 흑석동에 집을 살 것을 권유했고 저희와 막내네가 비슷한 시기에 집을 샀다"면서 "제가 동생의 집 매입에 관여한 것이 아니고 동생이 형수의 권유로 집을 산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는 그동안의 제 해명과 배치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한 언론은 김 전 대변인 동생의 건물 매입 사실을 전하면서 '김 전 대변인 가족 전체가 부동산 투기에 '올인'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18일 오후 6시 10분께 부산 연제구 연산교차로 방향 연산터널에서 6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동승자 1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다른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 등 5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연산교차로 방향 정체로 가다 서기를 반복하던 차량을 뒤에서 오던 차가 들이받으면서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KJtimes=견재수기자] 청와대가 최윤희, 조대엽 등 차관급 인사 4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보수야권은 '코드인사', '파벌인사'라고 맹비난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에 아시안게임 수영에서 5개의 금메달을 따며 '아시아의 인어'로 불린 수영선수 출신의 최윤희(52) 한국체육산업개발㈜ 대표이사를 임명했다. 정책기획위원장에는 현 정부 초대 고용노동부 장관에 내정됐다가 낙마한 조대엽(59) 고려대 노동대학원장이자 국민경제자문회의 민생경제분과 의장을 발탁했다. 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에 정병선(54·행정고시 34회) 과기부 국립중앙과학관장, 2차관에 장석영(52·행시 33회) 과기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을 각각 임명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이런 내용의 차관급 4자리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차관급 인사는 12일 관세청장·병무청장·산림청장 인사에 이어 일주일 만이다. 특히 고용부 장관에 내정됐다가 임명 직전에 물러난 조대엽 원장이 대통령을 보좌해 국정 전반의 방향을 그리는 정책기획위원장에 임명돼 주목된다. 조 신임 위원장은 2017년 고용노동부 장관으로 내정됐지만, 음주운전을 둘러싼 허위해명 의혹과 사외이사를 맡았던 한국여론방
[KJtimes=김봄내 기자]1인 가구가 증가하고 맞벌이 가구가 늘어나면서 아침 식사를 거르는 한국인들이 최근 10여 년 사이 크게 증가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진행한 2017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아침 결식률은 2005년 19.9%에서 2017년 27.6%로 늘어, 국민 10명 중 3명 가량이 아침식사를 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동시에 아침식사를 통한 에너지 섭취율은 같은 기간 21.2%에서 15.9%로 줄었다. 이는 대다수의 현대인들이 바쁜 일상 속에 이른 출근 및 등교 시간과 수면시간 확보 등으로 인해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것을 번거롭고 부담스럽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한 독일 당뇨병센터(DDZ) 연구팀은 최근 아침을 거르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 보다 2형 당뇨병 발생률이 평균 33%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대해 국내 의학 전문가들은 “아침식사를 안하면 점심과 저녁에 과식을 하게 돼, 체내 지방 축적을 부추기고 에너지 대사에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이라며 “이는 곧 하루 전체의 열량 섭취량을 오히려 늘리게 돼, 급상승한 혈당으로 인한 과체중·비만은 물론 당뇨병까지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한다
[KJtimes=김승훈 기자]동남아시아에서 시장을 공유차량 시장을 주도하는 곳이 그랩(Grab)이라면 인도네시아에는 고젝(Gojek)'이 있다. 인구가 3억명에 육박해 교통체증이 심한 현재의 인도네시아에서 고젝은 저렴한 가격과 서비스, 편리함과 다양한 옵션으로 인도네시아인들의 발이 되는 중이다. 인도네시아 토종 공유차량 스타트업 고젝은 지난 2010년 12월 인도네시아 국적의 나팀 마카림에 의해 설립됐다. 구체적인 고젝의 실적은 비공개지만 시장에서는 고젝의 올해 매출이 약 1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고젝이 인도네시아에서 국민 승차공유 기업이 된 배경에는 혼잡한 교통체증이 있었다. 인도네시아는 세계에서 인구가 4번째로 많아 항상 극심한 교통 정체로 몸살을 앓아야 했다. 오토바이 택시가 주된 교통수단이던 인도네시아에서 오토바이 기사들는 승객을 찾고 기다리느라 버리는 시간이 많은 반면 고객들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없어 불편을 겪어야 했다. 이에 주목한 마카림 CEO는 장소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쉽고 편하게 오토바이를 부를 수 있는 콜센터 서비스 '고젝'을 선보였다. 이후 2014년엔 사모펀드인 노스스타그룹 지원을 받아 O2
<KJtimes>는 연속기획 ‘현장 + 환경 vs 환경 충돌-①’에서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허와 실을 심층 보도했다. 1편에서는 정부가 육상 풍력발전소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배경과 그로 인한 자연 생태계 파괴의 이면을 집중 조명했다. ‘환경 vs 환경 충돌’ 2편에서는 풍력발전단지 건설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업 시행사와 지역 주민들 간의 갈등을 통해 불법으로 얼룩진 풍력발전 인허가의 문제점과 지역 주민들의 반대 목소리를 들어봤다.<편집자 주> [KJtimes=견재수 기자]풍력발전은 입지를 선정하기까지 자연 생태계 파괴와 저주파 소음 등으로 인해 풍력단지 인근 주민들의 반발이 가장 큰 장애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육상 풍력발전에 적합한 지역으로 강원도와 경상북도 등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한 고지대가 많다 보니 환경파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환경부 고시에 따르면 생태자연등급 분류에서 1등급 지역은 풍력발전단지 설립 규제가 까다롭다보니 일부 지역에서는 환경영향평가를 조작해 풍력발전 사업 승인을 받았다가 불법이 뒤늦게 드러나 풍력단지 규모가 축소되는 등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 ◆ 풍력발전 백두대간 집중 ‘생태계 파괴’ 논란 주왕산, 주산
[KJtimes=조상연 기자]“사람 중심의 4차 산업혁명에 초점을 맞춰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소외계층을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 18일 경기도가 ‘사람중심’의 4차 산업혁명을 위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등 전 방위에 걸친 정책방안 마련에 돌입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도는 “기술혁신을 이용한 사회문제 해결, 생산성 향상, 신성장 동력 마련 등 긍정적 측면도 있지만 신기술에 의한 기존 일자리 대체 및 일자리 불안정, 비정형적 노동형태 증가 등으로 ‘사회 양극화 심화’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함께하는 4차 산업혁명 정책연구’를 통해 새로운 과학기술들이 ‘인간을 위한 신기술’이 되도록 하는 정책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이번 방침의 배경을 설명했다. 도는 이날 첫 번째 회의 개최하고 함께하는 4차 산업혁명 정책연구’를 담당할 워킹그룹(Working group)을 구성, 올해 10월부터 내년 4월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킹그룹 구성 및 정책연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도민이 행복한 경기도 실현’을 목표로 지난 10월 발표한 ‘경기도 4차산업혁명 촉진 기본계획’의 일환이다. 도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지능형 로봇 등 4차 산
[KJtimes=이지훈 기자]대전 중구 보문산에서 멸종 위기 2급 담비가 발견됐다. 18일 대전·충남 녹색연합에 따르면 지난 13일 한 시민이 "뿌리공원 인근 보문산에서 담비를 발견했다"고 제보했다. 녹색연합 관계자 등은 현장 조사와 제보 사진을 분석해 담비가 맞는 것으로 결론지었다. 담비는 식육목 족제비과로 우리나라와 중국, 러시아, 네팔 등의 울창한 침엽수림에 2∼3마리씩 무리 지어 서식한다. 녹색연합은 대전시와 환경 당국에 "담비 서식 실태를 조사하고 보문산 보전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제주항공이 이스타항공 인수에 나선다. 제주항공은 18일 이스타항공 최대주주인 이스타홀딩스와 주식매매계약에 대한 양해각서를 맺고 이스타항공의 경영권 인수를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해각서에 따라 제주항공은 연내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할 계획이다. 인수주식수는 이스타항공 보통주 497만1천주이며, 지분비율은 51.17%다. 제주항공의 이스타항공 인수 추진은 항공사간 결합을 통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점유율을 확대해 시장 주도권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KJtimes=이지훈 기자]국세청은 올해 상반기 귀속분 근로장려금 4천207억원을 96만 가구에 지급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분 근로장려금은 총 111만 가구에서 4천650억원을 신청했다. 국세청은 신청 가구에 대해 수집된 소득·재산 자료를 토대로 심사를 거쳐 지급 가구를 결정했다. 가구당 평균 수급액은 44만원이다. 근로장려금을 반기별로 신청한 경우 연간 근로장려금 산정액의 35%씩을 6개월마다 지급받고, 다음 해 9월에 정산(추가지급 또는 환수)한다. 이번에 장려금을 받은 가구는 단독가구가 58만 가구(60.4%)로 비중이 가장 컸고, 홑벌이 가구 35만 가구(36.5%), 맞벌이 가구 3만 가구(3.1%) 순이었다. 특히 단독가구 중에는 연령 요건 폐지로 인해 30세 미만 청년층 26만 가구가 1천억원을 지급받았다. 근로 유형별로는 일용근로 가구 54만 가구(56.2%), 상용근로 가구 42만 가구(43.8%)였다. 이번에 상반기분 근로장려금 신청을 한 경우 하반기분 신청을 별도로 할 필요가 없으며, 자녀장려금도 신청한 것으로 보고 정산 시점에 지급한다. 장려금 심사·지급 결과는 국세청 홈택스, AR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오픈뱅킹'(Open Banking)이 한 달 반가량의 시범 서비스 가동을 마치고 18일 전면 시행에 들어갔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결제원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오픈뱅킹 서비스 출범 행사를 열었다. 오픈뱅킹은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앱)만으로 고객이 가진 모든 은행의 계좌를 조회하고 자금 출금·이체까지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 10월 30일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10개 은행을 포함해 모두 16개 은행과 핀테크 기업 31곳이 오픈뱅킹 서비스를 제공한다. 씨티은행(2020년 1월 7일)과 카카오뱅크(2020년 상반기)는 내년에 서비스를 시작한다. 현재 비바리퍼블리카(토스), 카카오페이 등이 참여한 핀테크 기업의 경우 보안 점검 등을 끝낸 기업들의 순차적 참여가 이뤄진다. 금융당국은 현재 은행 위주인 참가 금융회사를 상호금융, 저축은행, 우체국 등 제2 금융권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위한 대출·연금 관련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 기능 추가,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점포 등 오프라인 채널을 이용한 오픈뱅킹 서비스 등도 검토 대상이다. 금융당국은 또 해킹이나 보이스피싱
[KJtimes=김봄내 기자]증권사들이 국내 증시에 훈품이 불고 있다는 분석들을 내놓고 있다. 경제성장률 상향 전망이 나오는가 하면 반도체 업종과 음식료 업종에 대해 긍정적인 분석도 나왔다. 18일 KB증권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1단계 합의 타결이 한국 경제성장률을 소폭 상향하는 요인이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그러면서 달러/위안 환율의 경우 내년 연평균 6.9위안으로 당초 전망인 7.14위안보다 하락할 것이며 1단계 합의안에 대한 서명이 이뤄질 경우 내년 1분기 초 6.7위안에 근접한 수준까지 위안화가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KB증권은 미중 무역분쟁이 더 심화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에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확대되고 내년 상반기 경제지표 개선 등으로 달러 약세가 예상되며 내년 연평균 달러/원 환율은 기존 전망치인 1,181원보다 낮은 1,160원이 예상되는데 분기별로는 경기 개선 기대감이 가장 높은 1분기 평균치가 1,155원까지 하락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같은 날, 유진투자증권은 반도체 업종에 대해 투자의견 ‘비중 확대’를 제시했다. 이는 D램 가격 상승세로 인한 반도체 업황 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유진투자증권은 스폿 시장
[KJtimes=김승훈 기자]세계 최대 숙박 공유 업체인 에어비앤비가 안전 강화에 나섰다. 에어비앤비 인기가 급증하면서 전 세계에서 터져 나오는 갈등 해소를 위해서다. 하지만 시장은 에어비앤비의 뒤늦은 숙제 해결 움직임에 곱지만은 않은 시선이다. 내년 상장을 앞둔 만큼 기업공개 악영향을 피하기 위한 행보 아니냔 시선이 나온다. 에어비앤비가 호스트와 게스트 커뮤니티의 안전을 지원하기 위한 기능과 정책을 발표했다. 에어비앤비는 입실 이후 24시간 내에 이유가 있다면 재예약이나 전액환불을 하는 내용 등이 담긴 ‘게스트 환불 정책’을 업데이트했다. 이를 위해 에어비앤비는 1억5000만 달러 추가예산을 투자키로 했다. 특히 올 겨울 성수기를 맞아 전 세계 9000명 이상으로 구성된 24시간 대응팀도 마련했다. 에어비앤비는 “이용자들의 소속감을 높이고 이용자들의 신뢰를 확보하며 이용자들을 안전하게 하는 일은 에어비앤비 비즈니스 근간”이라며 “현재 700만개 이상 집과 숙소가 등록된 플랫폼으로 성장한 주요 이유”라고 말했다. ◆강력한 환불정책으로 잇단 논란 진화 나선다 개선된 게스트 환불 정책은 15일(미국 현지시각)부터 시작됐다. 만약 게스트가 에어비앤비의 정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