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기아자동차가 19일 ‘2020년형 스포티지’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2020년형 스포티지는 라디에이터 그릴과 전면, 측면, 후면 가니쉬 등에 유광 크롬을 적용해 크롬 포인트의 고급감을 높였다. 또한 전 좌석에 시트 벨트 리마인더(SBR, Seat Belt Reminder) 를 기본 적용하고, 운전석 자동쾌적 제어(공조, 통풍, 열선시트, 히티드 스티어링휠 연동 제어)를 신규 적용했다. 주력트림인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고객 최선호 사양인 1열 파워/통풍시트, 2열 히티드 시트, 하이패스 시스템(ETCS) 등을 기본 적용했다. 더불어 디젤 엔트리 트림인 트렌디 트림에서도 주요 편의사양 패키지인 내비게이션, 드라이브 와이즈, 스타일 패키지 등을 옵션으로 고를 수 있도록 해 고객선택권을 대폭 넓혔다. 2020년형 스포티지는 고객 선호 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했음에도 ▲가솔린 모델 프레스티지 2,342만원 시그니처 2,670만원 ▲1.6디젤 모델 트렌디 2,381만원, 프레스티지 2,588만원, 시그니처 2.916 만원 ▲2.0디젤 모델 트렌디 2,430만원, 프레스티지 2,637만원, 시그니처 2,965 만원 등 합리적
[KJtimes=김승훈 기자]증권사들은 이번 주 증시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 19일 KTB투자증권은 올해 2분기 코스피 기업들의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는 시장 기대치가 낮아졌기 때문이라는 평가를 내놨다. KTB투자증권은 올해 2분기 코스피 기업들의 어닝 서프라이즈 비율은 36%로 지난 10년간 분기 평균(31%)보다 현저히 높은 수준을 기록했지만 이는 기업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가 이미 시장 기대치에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같은 날, 한국투자증권은 미국을 중심으로 기업들의 투자 사이클이 4분기에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투자 사이클이 통상 3~5년 주기인 점을 고려하면 사이클의 저점은 올해 하반기에 확인될 공산이 크며 일반적인 투자 사이클을 고려한다면 올해 4분기에는 반등이 일어날 수 있는 타이밍이라고 진단했다. 한국투자증권은 미국의 경우 신용공급 증가액을 명목GDP(국내총생산) 증가분으로 나눈 값인 신용자극(Credit Impulse)이 설비투자 사이클에 선행하는 흐름을 보이는데 올해 1분기에 플러스 영역에 진입했으며 신용자극이 일정 시차를 두고 설비투자 반등으로 이어지는 점을 고려하면 3분기 이후에는 점진적인 회복을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11층에 위치한 루프톱 바 더 그리핀에서는 오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프랑스 출신 믹솔로지스트인 기욤 레오나르드를 초청해 더 그리핀만의 색다른 칵테일을 선보이는 ‘더 그레이티스트 파리지앵 나잇’을 진행한다. 기욤 레오나르드는 이번 행사만을 위해 프렌치 캉캉, 플레이스 피갈, 폴리 베르 제르, 물랑루즈, 크레이지 호스 등 프랑스 파리를 떠올릴 수 있는 칵테일 5종을 선보인다. 먼저 프렌치 캉캉은 샤또 뒤 브루이 칼바도스를 메인으로 사용한 칵테일로 사과 및 레몬주스가 더해져 파리 댄스홀에서 유행한 활발한 사교춤인 캉캉을 떠올리게 한다. 플레이스 피갈은 프랑스어로 3개의 강을 의미하며 위스키나 코냑을 연상케하는 순한 향과 맛을 가진 트로와 리비에르와 망고, 파인애플, 라임, 키위 등의 주스를 믹스하여 몽마르트르의 중심에 있는 번화가 피갈의 환락가다운 활기를 표현했으며, 코냑과 같은 포도주로 만든 브랜디인 아르마냑을 베이스로 한 폴리 베르 제르는 석류즙과 아로마 비터스가 더해져 프랑스 파리의 음악홀을 연상시킨다. 또한 물랑루즈는 프랑수아 보이예 코냑 V.S, 복분자, 라즈베리 등을 활용하여
[KJtimes=김승훈 기자]하나투어[039130]가 연말까지 일본 노선 실적 회복이 다소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9일 현대차증권은 하나투어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를 6만원에서 5만원으로 내리면서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줄어든 1937억원, 영업이익은 24.1% 감소한 36억원으로 시장전망치를 밑도는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고 진단했다. 현대차증권은 다만 비즈니스호텔 영업은 해외 여행객의 국내 입국 호조로 2분기 약 10억원의 영업이익을 보였고 3분기에도 흑자 기조 유지가 전체 연결 기준 실적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유성만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일본 노선 감소로 별도기준 실적은 약 9억원 영업적자를 기록했다”며 “3분기에도 국내 반일 감정 악화에 따른 일본 노선 감소가 지속하면서 별도기준 적자가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유 연구원은 “하나투어재팬도 일본에서의 해외 출국 감소로 3분기부터는 큰 폭의 실적 감소가 예상되는 상황”이라면서 “여행 사업의 의미 있는 회복이 확인돼야 주가도 반등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제주 레저 엔터테이너 에이스(ACE)가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롯데호텔제주의 투숙객이라면 사전에 별다른 여행 준비를 할 필요 없이 에이스 프로그램을 즐기며 행복한 가을 여행의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에이스 프로그램 중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단연 쿠킹 클래스이다. 제주 바다와 해녀를 테마로 한 제주 해녀의 과자집 만들기(월, 수, 금, 일요일)와 해바라기 케이크 만들기(화, 목, 토요일)가 진행된다. 48개월부터 초등학생 사이의 어린이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쿠킹 클래스로서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약 1시간가량 운영된다. 이와 함께 10월 한 달 동안만 진행되는 핼러윈 캠프도 눈길을 끈다. 어린이 고객이 핼러윈 코스튬을 입고 핼러윈 액세서리 만들기, 유령 쿠키 만들기 등 재미있는 오감 체험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캠프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원데이 캠프로도 예약할 수 있어 아이는 즐거운 추억을 쌓고, 부모는 하루 종일 온전한 휴식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핼러윈 캠프에서는 쇠고기 오므라이스, 쇠고기 커틀릿, 햄에그 샌드위치 등 아이들의 입맛에 맞춘
[KJtimes=유병철 기자] 평년보다 이른 추석을 앞두고 특급 호텔들이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이며 ‘한가위 마케팅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인기 선물인 한우 선물세트를 비롯해 수산, 와인, 침구세트 등 종류도 다양하다. 호텔 선물세트는 비교적 고가지만 엄선된 재료를 사용하는 데다 포장이 고급스러워 소리 없이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 = 인터컨티넨탈)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추석 선물세트는 2012년부터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로컬푸드 프로젝트를 통해 엄선된 지역의 명품 특산물을 포함해 60여 가지의 다양한 상품들로 구성했다. 세트 구성 상품을 지난 설 대비 2배 확대한 총 8종을 선보인다. 특선 영광 굴비와 한우 세트, 한우 스테이크와 랍스터 세트, 한우 불고기와 지리산 참기름 세트, 홈메이드 훈제연어와 샴페인 세트 등이 있다. 호텔 셰프가 직접 개발해 염도는 1/30 수준으로, 칼로리는 1/10 수준으로 낮춰 작년 말 특허까지 획득한 건강식 소시지 구성을 늘리는 한편, 만족도 높은 실속형 선물도 다양하게 혼합 구성해 판매한다. 한우 등심과 특허 소시지 세트, 샤퀴테리 & 와인 세트, 마스터 셰프의 홈메이드 레
[KJtimes=이지훈 기자]최근 인기를 끄는 흑당음료의 당류 함량이 하루 기준치의 42%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서울시와 소비자시민모임이 5∼6월 흑당음료 6개 브랜드 30개 제품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한 컵당(평균 중량 308.5g) 당류 함량은 평균 41.6g으로, 하루 기준치(100g)의 41.6%로 나타났다. 이는 각설탕(3g) 약 14개와 맞먹는 양이다. 일부 제품은 당류 함량이 최대 57.1%에 달했다. 조사 대상 브랜드는 공차, 커피빈, 파스쿠찌, 빽다방, 요거프레소, 메가커피였다. 여름철 많이 찾는 생과일주스의 당류 함량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가 시내 가맹점이 많은 생과일주스 3개 브랜드(쥬씨, 떼루와, 킹콩주스&커피) 75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한 컵당(기본사이즈 평균 중량 314.6g) 평균 당류 함량은 하루 기준치의 30.8%(30.8g)로 나타났다. 100g당 당류 함량은 딸기바나나주스(12.4g)가 가장 많았고, 이어 오렌지주스(9.9g)·자몽주스(9.5g)·수박주스(9.2g)·망고주스(7.9g) 순이었다. 사 대상 제품 모두 같은 양의 천연과일보다 당류 함량이 높았다. 이는 판매점에서 단맛을…
[KJtimes=유병철 기자] 글래드 호텔은 와인 마켓과 포차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글래드 마포에서는 1층 호텔 입구에서 8월 23일과 30일에 다양한 프랑스 와인을 구매할 수 있는 와인 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와인 마켓에서는 추석 시즌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추석 선물 세트와 함께 정통 프렌치 컨셉의 1만원대 와인을 1+1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특히 인근 직장인들이 시음 후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낮 12시~ 오후 1시, 오후 6시~ 오후 8시 2번에 걸쳐 진행된다. 우아하고 강렬한 론 지역의 대표 와인으로 코냑, 알마냑을 비롯하여 석류와 시트러스의 우아한 향을 느낄 수 있는 바케라스 레드, 보르도 지역을 대표하는 생떼밀리옹 그랑 크뤼 벨아시스 크루, 섬세하면서도 탄탄한 베이스를 느낄 수 있는 부르고뉴 지역의 피노누아 떼르드벨, 섬세한 기포가 오랫동안 지속되는 스파클링 와인 콘슐라 팔라스 샴페인 등 취향에 맞는 다양한 와인을 선택할 수 있다. 특정 와인에 한해 1+1 프로모션이 적용되며 당일 구매한 와인은 콜키지 차지 없이 9층에 위치한 뷔페 레스토랑 그리츠 M과 조니 바에서 아란치니, 브리 치즈 브루스케타, 깔라마리 등 와인과 어울리는 다양
[KJtimes=김승훈 기자]SK[034730]의 지배순이익이 주요 상장 계열사의 실적 부진으로 인해 올해 크게 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6일 하나금융투자는 SK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의 목표주가를 기존 42만원에서 31만원으로 하향 조정하는 한편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하나금융투자는 SK바이오팜의 연내 상장 추진이 펀더멘털 변화 없이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어 재평가 여력이 충분하며 적극적인 주주환원 여부도 주가 반등의 키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진원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SK의 2분기 지배순이익은 117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7.9% 감소했다”며 “SK하이닉스[000660], SK이노베이션[096770], SK텔레콤[017670] 등 주요 상장 계열사의 동반 실적 부진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오 연구원은 “올해 SK의 연간 지배순이익은 이에 따라 1조2200억원 가량으로 지난해의 2조2000억원 대비 40% 이상 감소할 것”이라면서 “다만 현재 주가가 저평가돼있고 중장기적으로는 비상장사의 재평가 여력이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이 SK 주식 약 30만주를 팔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달
[KJtimes=김승훈 기자]한국금융지주[071050]와 솔브레인[036830]에 대해 증권사가 호평가를 내놓으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6일 하이투자증권은 한국금융지주의 목표주가를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3분기에 사상 최고 수준의 이익을 낼 것으로 기대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하이투자증권은 주식시장의 불확실성이 증권사 실적에 영향을 미치겠지만 채권금리 하락에 따른 채권평가이익과 자회사의 안정적인 실적, 카카오뱅크 지분 매각 등을 고려하면 한국금융지주는 증권업종 내에서 상대적인 매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같은 날, KB증권은 솔브레인의 목표주가를 5만7000원에서 6만5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중립을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KB증권은 최근 솔브레인 주가는 반도체 업황 부진에 따른 매출 성장 둔화와 소재 국산화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교차하며 변동성이 커지고 있지만 향후 3년간 연평균 1900억원 내외 수준 영업이익 달성과 영업이익률 17.4%로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승건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한
[KJtimes=유병철 기자]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은 2009년 9월 21일 호텔 개관 이후 10년 동안 영등포 및 서울 서남권 대표 호텔로 자리매김한 것을 기념해 ‘Thank U, 10th (땡큐, 텐쓰)!’라는 주제 아래 9월 한 달간 호텔 개관 10주년 기념 패키지를 선보이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는 10년 동안 호텔을 사랑해준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10주년 기념 패키지 2종을 선보인다. 100객실 한정 판매하는 ‘Thank U, 10th (땡큐, 텐쓰)’ 패키지는 디럭스 룸 1박과 모모카페 조식 뷔페 2인, 10주년을 기념해 호텔에서 특별 제작한 블루투스 스피커 1개, 호텔에서 멋진 인증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제작한 10주년 기념 토퍼(Topper, 기념 문구나 그림을 오려 만든 종이)를 포함한다. 해당 패키지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투숙 가능하다. 10주년을 기념해 10객실 한정 판매하는 특가 패키지 ’10-10 (텐-텐)’ 패키지도 선보인다. 디럭스 룸 1박과 호텔에서 멋진 인증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제작한 10주년 기념 토퍼를 포함하며, 호텔 개관일인 9월 21
[KJtimes=김봄내 기자]김광석(80) 참존 회장이 검찰로부터 수사를 받고 있다. 혐의는 400억원대 배임·횡령으로 지난 5월 고소를 당한 것에 따른 것이다. 고소장에는 김 회장이 해외여행 등 개인 비용 10억원 이상을 법인카드로 처리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참존은 약사 출신인 김 회장이 지난 1984년 설립한 회사다. 청개구리 광고로 유명해져 1990년대 호황을 누렸지만 2000년대 들어 브랜드숍 등에 밀려 침체기를 맞았고 최근 징코, 디에이지, 닥터 프로그 등의 브랜드로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중이다. 16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박진원 부장검사)는 김 회장이 회삿돈으로 자신이 다니는 강남 소망교회에 19년에 걸쳐 37억원을 헌금한 의혹 등을 조사 중에 있다. 그는 아들이 대표로 있던 아우디 딜러사 ‘참존 모터스’와 람보르기니 딜러사 ‘참존 임포트’ 등에 회삿돈 420억원을 불법 대출해주고 회사에 출근하지 않은 배우자에게 20여년 간 월급 등 명목으로 22억원을 지급한 의혹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Jtimes=유병철 기자]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30층 이탈리안 레스토랑 스카이라운지는 ‘하늘 위의 브런치’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주말 브런치 일 브런치(IL BRUNCH)를 오는 8월 24일부터 매주 주말 및 공휴일에 운영한다. 도심이 깨어나는 모습을 감상하며 활력있는 주말 아침을 맞이하기에 충분한 다채로운 뷔페 섹션과 수석 셰프 루카 카리노의 위트가 더해진 4가지 패스 어라운드(Pass around) 메뉴를 함께 제공한다. 특히 스카이라운지는 호텔 최고층인 30층에 위치해 서울과 한강이 한 눈에 펼쳐지는 뛰어난 전망을 바라보며 브런치를 즐길 수 있다. 이탈리아에서 식사 전에 식전주를 가볍게 즐기는 문화를 반영해, 일 브런치에서는 대표적인 식전주인 아페롤 스프리츠를 즐기며 식사를 시작한다. 뷔페에 준비된 15여가지의 에피타이저를 즐기며 브런치의 즐거움을 끌어올리고, 구름처럼 포근하고 푹신한 계란 요리로 식사를 시작한다. 메인 요리는 꽃등심, 안심, 양갈비 스테이크, 랍스터, 저열에 익힌 부드럽고 바삭한 삼겹살, 푸아그라 소스를 올린 닭다리구이, 오리가슴살 등을 선택할 수 있으며 뜨거운 돌판 위에 올라간 메인 디쉬를 여럿이 나눠 먹을 수 있도록 제
[KJtimes=이지훈 기자]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금융벤처 규제개혁 법안인 개인 간(P2P) 금융거래 법제화를 위한 'P2P대출업법' 통과에 "만세"를 외쳤다. 15일 박용만 회장은 본인의 페이스북 계정에 "의원님들 모두 감사드린다"면서 "정무위, 법사위, 본회의까지 쭉 부탁드린다"고 올렸다. 국회 정무위는 전날 법안심사1소위원회에서 'P2P법'을 의결했으며, 법안은 정무위 전체회의와 법제사법위 의결을 거쳐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앞서 박 회장은 13일 20대 국회 들어 14번째로 국회를 찾아 정무위 소속 의원들을 차례로 만나 P2P법 통과를 촉구했다. 박 회장은 글에서 "피로는 눈 녹듯 없어지고, 울컥해서 눈물까지 났다"면서 "이제 그 젊은이들(청년 CEO)을 볼 때 조금 덜 미안해도 되고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게 됐다"고 감격스러워했다. 이어 "민병두 정무위원장님, 소위 위원장 김종석 의원님, 여당 간사 유동수 의원님, 유의동 의원님 제가 업어드릴게요"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대한민국 최초·최대 규모의 유아용품 전시회 ‘베페 베이비페어’가 오늘 화려하게 개막했다. ㈜베페가 주최하는 국내 대표 임신·출산·육아 박람회 ‘제36회 베페 베이비페어(이하 베페)’가 8월 15일(목)부터 18일(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Hall A, B에서 열린다. 베페 베이비페어는 국내외 임신, 출산, 육아, 교육 관련 브랜드들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박람회다. 매회 육아 트렌드를 반영한 전시 테마로 주목 받았던 베페는 이번 전시회에서 내 아이에 특별함을 더해줄 수 있는 육아템을 찾는 트렌드를 반영해 아이들 고유의 컬러와 개성을 존중하는 ‘컬러풀 베이비’를 테마로 정했다. 국내외 대표 육아 브랜드들과 SNS 인기 셀러 등 국내 최대 규모인 45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특색있는 육아용품을 찾는 젊은 부모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베페의 창립 20주년을 맞아 대폭 확대한 혜택이 눈길을 끈다. 베페는 ‘베페 20주년 기념 선착순 이벤트’를 통해 전시 기간인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하루에 1,000명씩 총 4,000명에게 매일 다른 실용적인 육아용품을 제공한다. 임신부들을 위한 공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