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조상연 기자]카 셰어링(차량 공유), 홈 셰어링(주거 공유), 라이드 셰어링(차 같이 타기)...새로운 형태의 공유경제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에서 혈연관계가 없는 사람들이 같은 납골공간에 들어가는 '납골함 셰어링'이 등장했다. NHK에 따르면 도쿄(東京) 아라카와(荒川)구에 있는 죠도신슈(浄土真宗) 마치야고묘지(町屋光明寺) 경내에는 5층짜리 빌딩이 들어서 있다. 작년 11월에 세워진 이 건물에는 1천500 구획으로 나눠진 유골 수납공간이 마련돼 있다. 혈연관계가 없는 사람도 최대 6명까지 같은 공간에 들어갈 수 있는게 특징이다. 명칭은 도모바카(友墓). 사찰 측이 유골관리와 제사를 대신해 준다. 진짜로 마음이 맞는 사람과 같은 납골함에 들어가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한다. 남편과 같이 안치되길 원하지 않는 사람이나 가족과 같은 공간에 들어가고 싶어하지 않는 사람도 이용한다고 한다. 이 서비스를 시작한 사람은 오호라 다쓰노리(大洞龍徳. 48) 마치야고묘지 주지다. 기후(岐阜)현에서 500년 이상 이어지고 있는 죠도신슈 사찰의 24대 주지인 그는 교토(京都)에 있는 불교계 대학을 졸업한 후 전국 각지의 사찰에서의 수행을 거쳐 2009년
[KJtimes=조상연 기자]일본 총무성이 사물인터넷(IoT)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공격 대책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2일 전했다. 이날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총무성은 공격을 받은 기기 정보를 통신회사 등이 공유하고 대책을 마련하도록 전기통신사업법을 개정할 방침이다. 총무성에 따르면 일본에서 발생한 사이버 공격은 지난해 1281건으로 전년의 2.4배에 달했다. 이 가운데 60%는 IoT를 대상으로 발생했다. 구체적으로는 법적으로 사이버 공격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조직을 뒷받침하고 이 조직에 속한 기업들 간에는 간단한 동의 절차만으로 정보공유를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행 전기통신사업법은 기업에 대해 통신 내용 등을 지키는 '통신 비밀'을 의무화하고 있다. 이용자의 동의를 얻으면 기업 간 정보 공유가 가능하지만 개별적으로 동의를 얻기가 어려워 사이버 공격정보 공유가 어려운 실정이다. 신설하는 조직은 NTT와 KDDI 등 30여개사가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KJtimes=장우호 기자]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청소년·대학생에게 4차 산업혁명의 청사진과 ICT 기술을 쉽게 소개하는 프로그램 ‘T-Tech 캠퍼스’를 론칭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SK텔레콤에 따르면 T-Tech 캠퍼스는 수강생의 연령에 따라 ICT 분야 진로 상담, 미래 ICT 생활상 체험, ICT 기술 특강 및 이동통신 장비 견학 등으로 구성된다. SK텔레콤은 26일 광주 우산동에 위치한 SK텔레콤 광주사옥에서 전남대 정보통신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4차 산업혁명과 ICT 기술’ 강의를 시작으로 중·고등·대학생에게 T-Tech 캠퍼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수능시험 이후 고3 수험생과 중·고교생을 위한 ICT 특강을 개최할 계획이다. ICT 특강 일정 및 참여방법은 11월 중 SK텔레콤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알린다. SK텔레콤은 구성원들의 ICT 역량과 노하우를 미래 ICT 주역들과 공유하기 위해 T-Tech 캠퍼스를 기획했다. 이동통신 분야뿐만 아니라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미래 변화에 대한 식견도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 강종렬 SK텔레콤 Infra 부문장은 “SK텔레콤이 가지고 있는 ICT 역량·경험·노하우 등을…
[KJtimes=김봄내 기자]‘착한 소비’는 더 이상 새로운 유통 트렌드는 아니지만, 사회적 기여도에도 관심을 갖는 의식 있는 소비자들이 계속해서 늘어나면서 여전히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최근 ‘갓뚜기’로 칭송 받으며 연일 언론과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은 오뚜기 열풍도 맥락을 같이 한다고 할 수 있다. ‘착한 소비’는 때론 불편하고 조금은 비싸더라도 단순한 구매 행위를 통해 누군가와 가치를 나눌 수 있거나 환경이나 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다. 공정무역 제품이나 친환경 제품과 같이 제품의 생산 과정에서 윤리성, 환경적 요소 등을 먼저 생각해서 소비한다는 점에서 ‘공정 소비’ 또는 ‘지속가능한 소비’라고 부르기도 한다. 기업의 입장에서도 이윤을 넘어 사회적 책임과 새로운 공유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에 ‘착한 소비’를 유도하는 ‘착한 제품’ 개발은 장기적으로 기업의 지속 가능한 생존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전략이기도 하다. 커피 한 잔으로 공유의 가치를 전하다, 네스프레소의 특별한 커피 컬렉션 ‘익스플로레이션즈 2’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는 올해부터 매년 두 번씩 ‘익스플로레이션즈’ 컬렉션을 통해 특별한 커피를 소개하고 있다. 올해 두 번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28일 글로벌 부동산프랜차이즈 기업 ‘리맥스(RE/MAX)’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해외 부동산투자자문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김영길 KB국민은행 WM그룹 IPS본부 본부장과 신희성 리맥스 코리아 대표는 여의도 심팩빌딩에서 ‘KB부동산투자자문 글로벌서비스 업무제휴 협약식’을 열고, 강남과 강북 부동산투자자문센터에서 그 시작을 알렸다. 미국 콜로라도 덴버에 본사를 둔 리맥스는 전 세계 100여개국 7500여개 사무실에서 11만5000명이 넘는 에이전트가 활동하고 있는 44년 전통의 부동산중개 프랜차이즈 회사다. 뉴욕 증시에 상장돼 있으며 특히 한국인 유학, 이민, 투자 선호지역인 미국, 캐나다, 호주 등에서 높은 시장점유율을 점유하고 있다. ‘KB부동산투자자문 글로벌서비스’는 국내 거주고객이 해외 부동산을 취득·투자하는 경우 제공되는 자문서비스로, 제휴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부동산 거래지원은 물론 취득목적에 따른 취득 및 신고절차, 대금송금 방법, 수수료 할인, 환율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KB국민은행 외국고객부와 외환프라자의 월드종합서비스와 연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 서
[KJtimes=장우호 기자]LG유플러스와 농협중앙회, 고려대가 손잡고 농업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ICT융복합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이 사업은 농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가소득 증대 등 ‘행복공동체 농촌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LG유플러스와 농협중앙회, 고려대는 19일 서울 성북구 안암로 고려대학교에서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 염재호 고려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을 담은 3자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ICT기술 및 인프라를, 고려대는 양질의 교육 콘텐츠 등을 제공하고 농협중앙회가 이를 바탕으로 전국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관련 사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우선 LG유플러스와 NH농협, 고려대는 도시와 농촌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농촌지역에 ‘더 좋은 학습환경’을 구축하는 이번 사업은 NH농협이 전국 농촌의 대상학교를 선정하면 LG유플러스가 원격교육시스템 및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고려대가 화상교육과 함께 청소년, 농민을 대상으로 원격진로∙심리상담 등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먼 거리에 있는 학교까지 가지 않고도 실제 교
[KJtimes=장우호 기자]SK텔레콤은 페이스북과 함께 통신 인프라 분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TEAC(TIP Ecosystem Accelerator) 서울’을 만들고,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TIP(Telco Infra Project)는 지난해 2월 SK텔레콤, 페이스북, 도이치텔레콤, 인텔, 노키아 등 글로벌 IT기업들이 차세대 통신 네트워크 기술을 연구하고, 통신 접근성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설립한 글로벌 협의체다. 현재 450여개 기업이 참여 중이며 최진성 SK텔레콤 종합기술원장이 초대 의장을 맡았다. 이날 SK텔레콤에 따르면 TEAC 서울 참가 대상은 머신러닝 기반 네트워크 관리 기술, 초저지연·초대용량 데이터 전송 기술 등 통신 인프라 분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나 솔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 기업이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은 오는 11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리는 ‘TIP 서밋’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 자리에서 전세계 주요 통신사, 장비업체 등을 대상으로 자사의 혁신 기술을 소개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선정된 스타트업에게 사무실을 제공하고, 직접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스타트업이 자사
[KJtimes=김봄내 기자]배우 공유가 남성 캐주얼 브랜드 ‘에피그램(epigram)’의 팝업스토어 ‘올모스트홈2(Almost Home2)’ 오픈 행사에 참석한 모습이 공개됐다. 공유는 남다른 비율을 자랑하며 ‘올모스트홈2’ 포토월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편안함이 돋보이는 면바지와 핑크 맨투맨 티셔츠는 공유의 훈훈함을 더욱 극대화 시켰으며, 그의 달달한 미소는 여심을 설레게 했다. 이날 공유는 ‘에피그램(epigram)’의 라이프 스타일 팝업스토어인 ‘올모스트홈2(Almost Home2)’를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했다. 올모스트홈2 루프탑에 꾸며진 로맨틱한 가든에서 ‘에피그램’ 슬로건인 ‘슬로우 라이프’에 맞춰 선인장을 직접 가드닝하는 자연친화적인 모습을 보여줬으며, 방명록에 자필로 쓴 쪽지를 붙이는 등의 팬 서비스도 잊지 않았다. 지난 시즌부터 ‘에피그램(epigram)’ 모델로 활동 중인 공유는 편안하고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특히 17 S/S 시즌에는 릴렉스 팬츠와 더불어 모던하고 깔끔한 스타일의 셔츠와 맨투맨, 가디건, 스니커즈, 등의 아이템이 공유핏 라인으로 출시되었다. 한편, 라이프 스타일 편집샵 ‘올모스트홈2’은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지난 3월 6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중국, 홍콩, 대만 등 3개국의 글로벌 고객사를 직접 방문해 ‘크레오라 워크숍(creora® workshop)’을 진행했다. 아시아 지역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친 효성은 다음달부터 유럽과 인도네시아, 미주 지역 고객사와도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크레오라 워크숍은 효성이 고객사별 특성에 맞는 트렌드 정보를 제공하고, 크레오라와 나일론, 폴리에스터 원사를 활용한 신규 원단 개발을 제안하는 맞춤형 상담 활동이다. 크레오라 워크숍은 2010년에 시작해 올해로 8년째를 맞이했다. 이번에 효성이 찾아간 아시아 지역 고객사는 중국의 베스트 퍼시픽(Best Pacific), 더룬(Derun), 대만의 뉴와이드(Newwide) 등 원단 및 봉제업체와 중국 리닝(Lining), 홍콩의 빅토리아시크릿(Victoria’s Secret), 갭(GAP) 브랜드 등 총 20개사다. 효성과 함께 크레오라 워크숍을 진행한 패션 칼럼니스트 루이자 스미스(Louisa Smith)는 2019년 봄∙여름에 유행할 패션 트렌드를 고객사에 제안했다. 루이자 스미스는 “액티브웨어 패션 트렌드가 캐주얼, 수영복, 속옷 등…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 8일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수출입기업의 외환실무 직원 70여명을 초청해 ‘제9기 KB 수출입실무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매년 상ㆍ하반기로 나눠 연 2회 진행되는 ‘KB 수출입실무 아카데미’는 수출입 관련 실무 지식 학습과 더불어 참석자 간 시장동향, 노하우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정보 교류의 장’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12년 처음 시행돼 올해 제9기 교육생을 맞는‘KB 수출입실무 아카데미’는 KB국민은행과 거래하는 수출입기업의 실무 직원을 초청해 수출입, 환리스크관리 및 통관 등 실무 분야에 대해 전문가 강의로 진행되는 ‘현장중심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에는 평소 접하기 힘든 해상보험 분야까지 학습할 수 있도록 KB손해보험의 실무 전문가가 참여해 프로그램을 다양화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은행의 수출입금융의 노하우를 공유해 수출입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출입기업에 이론과 실무에 도움이 되는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jtimes=정소영 기자] 죠스푸드가 피자알볼로와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공유하는 내용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구 기업 간 프랜차이즈 시스템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협력해 프랜차이즈 사업 운영에 있어 더욱 발전적인 방향을 도모하고자 이뤄졌다. 국내에서 토종 외식 프랜차이즈로 경쟁력을 높이고 있고 두 기업은 건강한 먹거리를 표방하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줄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교육, 연구개발, 마케팅, 홍보, 슈퍼바이징, 점포개발 등 프랜차이즈 운영과 관련된 매뉴얼을 보다 체계화함으로써 자사 브랜드 경쟁력을 더욱 높인다는 복안이다.또한 공동의 가치 실현을 위한 프로젝트와 공동 프로모션 등도 함께 전개, 업계에서 브랜드 우위를 더욱 확보할 방침이다.죠스푸드 관계자는 ”외식프랜차이즈 시장에서는 서로 경쟁 브랜드일 수 있지만 한국 토종 외식 프랜차이즈로서 협력을 맺고 상호 발전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이 상징하는 의미가 크다”며 “역동적인 기업문화를 가진 두 브랜드가 협업을 통해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허니버터칩과 순하리 사례처럼 SNS 입소문이 식음료업계에서 ‘대박 제품’이 되기 위한 일종의 통과의례가 되었다. ‘나 이거 먹어봤다’는 인증샷들은 같은 제품을 소비한 소비자들 사이에 유대감을 형성하고, 다른 사람들에게는 호기심을 자극한다는 측면에서 광고보다 더 큰 마케팅 효과를 가진다. 식음료업계에서는 이러한 자발적 입소문을 만들기 위해 SNS를 이용하는 젊은 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이색적인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제품을 찍어 올리는 것만으로도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메시지가 담긴 음료, 좋아하는 연예인 이름으로 된 상품과 같이 눈길을 사로잡는 제품들부터 기존에 맛보기 힘들었던 새로운 맛의 스낵 제품들까지, 시각과 미각을 자극하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 눈길을 사로잡아라…찍어서 올리고 싶은 이색적인 상품들 특히 인스타그램과 같이 비주얼 기반의 소셜미디어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면서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이색적인 디자인의 식음료 제품들이 화제다. 최근 대표적인 사례로 ‘메시지 패키지’가 있다. 제품명이나 로고 부분에 메시지가 담겨진 디자인으로, 별도의 문구 없이 사진을 찍어 올리는 것만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는 카쉐어링 서비스 '쏘카(SOCAR)' 등 스마트워치 기어S2 전용으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주변의 차량을 빌릴 수 있는 자동차 공유 서비스 '쏘카'는 기어S2 전용 앱 출시로 손목 위에서 차량 예약, 잔여 대여시간 확인, 지도 보기 등 차량 스마트 제어 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와 쏘카는 앱 출시를 기념해 29일부터 5월 12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앱을 내려받은 뒤 로그인한 고객 모두에게 쏘카 1시간 무료 쿠폰을 주고, 기어S2로 디자인된 랩핑카를 예약한 고객에게는 대여비를 50% 깎아준다. 삼성전자는 이외에도 티켓 예매와 승률 확인 등 야구 경기를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삼성라이온스'와 골프 경기를 분석해주는 '골프존', 보안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ADT 캡스' 등의 앱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기어S2는 출시 이후 지금까지 다양한 업계와의 제휴를 통해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소비자 편의를 강화하고 웨어러블 시장의 에코시스템 확장을 위해 노력
[KJtimes=서민규 기자]“‘KB Starters Valley’는 앞으로도 획기적인 기술과 고객 지향적 서비스에 기반한 엄선된 업체를 중심으로 구성해 핀테크 생태계 육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17일 KB금융그룹은 핀테크 스타트업 집중육성 프로젝트인 ‘KB Starters Valley’ 2호 기업으로 개인주차공유 플랫폼 기업인 ‘이노온’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노온은 IoT 기술기반 개인 주차공유 플랫폼인 ‘파킹플렉스’라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지난 7월 ‘서울시 공유경제기업’으로 선정된 유망 벤처기업. KB금융그룹에 따르면 이 어플리케이션은 사용하지 않는 개인 주차공간(거주자 우선 주차구역 등)에 듀얼AMR기술을 적용한 센서를 부착해 실시간 주차가능여부를 검색할 수 있게 하고, 이를 통해 이용고객들이 주변의 주차장을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고 발생하는 수익은 주차공간 소유주와 공유하는 것이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이 서비스는 활용되지 않은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이나 주말에 비해 주중에 비교적 여유로운 각종 건물의 주차 공간 등을 활용해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소하는 동시에 주차 공간 소유주의 부수적인 수익을 증진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공유형 핀
[kjtimes=견재수 기자] 삼성전자와 한국정보과학회가 ‘국제정보올림피아드’에 나갈 학생들의 교육을 지원하는 등 소프트웨어(S/W) 우수 인재를 조기 육성하기로 했다. 양측은 20일 경기도 용인의 삼성전자 인재개발원에서 김종권 한국정보과학회장(교수, 서울대학교)과 삼성전자 정금용 인사팀장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프트웨어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지난 1973년 설립된 한국정보과학회는 3만3,000여명의 개인회원과 380여개 단체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소프트웨어 분야 대표 학회다. 연간 50여회의 학술대회를 개최하며, 한국정보올림피아드 대회 주관, 국제정보올림피아드 한국대표 선발∙훈련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우수인재를 조기에 양성하고 소프트웨어 저변을 확대하는 일이 국가 차원의 소프트웨어 역량을 강화하는데 절실하다는 것을 양측이 공감하면서 이뤄졌다. 삼성전자와 한국정보과학회는 과학영재들의 '두뇌올림픽'이라 불리는 '국제정보올림피아드' 대표 육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한국정보과학회 산하의 정보올림피아드위원회(위원장김성렬 교수, 건국대)가 정보올림피아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내실을 기하는데 도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