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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실업’, 어린이날 추천 선물 리스트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어린이날을 앞두고 사랑하는 자녀들의 선물을 준비해야 하는 부모님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각종 어린이날 행사가 취소되며 우리 아이에게 추억을 만들어줄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을 찾는 이들이 많다.

 

이에 완구 콘텐츠 전문기업 영실업(대표 한상욱)이 캐릭터 완구부터 피규어, 메이크 오버 제품까지, 기억에 남을 어린이날 선물 추천에 나섰다. 다양한 브랜드로 구성된 영실업의 추천 선물 리스트를 살펴보자.

 

또봇V, 메탈리온, 어린이날 스테디 셀러 로봇 완구

 

영실업의 인기 애니메이션 또봇V 시즌2의 주역 메카 3인방 레오카이저’, ‘실버호크’, ‘캡틴잭강화 또키를 활용해 3단 변신이 가능한 로봇 완구로 언제나 새로운 장난감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색다름을 선사한다. 캐릭터 성격에 맞는 디자인과 다양한 기능으로 사랑 받고 있다.

 

메탈리온은썬더가디언’, ‘크로스 어택커’, ‘오토체인저 썬더가디언까지 화려한 로봇으로 남아들의 마음을 공략하고 있다. 2단 합체 변신로봇인 크로스 어택커3단 합체 로봇인 썬더가디언은 독특한 합체 방식으로 사랑 받는 제품이다. 여기에 오토체인저 썬더가디언은 자동합체가 가능해 어린 아이들도 충분히 가지고 놀 수 있다.

 

배틀완구의 바이블,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배틀 완구의 강자 베이블레이드 버스트는 애니메이션 속 팽이를 실감나게 구현,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4월에 출시 된 '슈퍼킹' 신제품 역시 완구시장의 대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태양신 하이페리온과 헬리오스를 모티브로 한 '슈퍼 하이페리온.Xc 1A''킹 헬리오스.Zn 1B', 불꽃을 휘감은 악마의 모습을 본떠 만든 '글라이드 라그나로크.Wh.R 1S'와 더불어, 스페셜 베이로 어디서든 배틀을 즐길 수 있는 슈퍼킹 배틀 세트까지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호기심과 탐구심을 UP, 트레져X

 

마지막으로, 집에서 즐기는 어드벤처 완구 트레져X도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진 어린이들의 선물로 추천할만하다. 트레져X는 다양한 장소 속 숨겨진 피규어와 보물을 찾는 색다른 컨셉의 장난감으로 직접 피규어와 부품들을 발굴하며 모험을 즐기는 기분을 선사한다. 최근 에일리언 실험실과 화산vs빙하 컨셉 제품이 출시되어 과학 실험 느낌의 모험을 해볼 수 있다.

 

올해의 쥬쥬는 뭔가 다르다기능이 가득한 시크릿쥬쥬

 

올해의 시크릿 쥬쥬는 다양한 컨셉과 높은 활용도로 중무장했다. 현재 절찬리에 방영 중인 별의 여신 시크릿쥬쥬 시즌3 레인보우 브러쉬 변신세트는 실제 착용 가능한 7가지 불빛으로 빛나는 티아라 머리띠와 드레스를 제공한다. 다양한 구성품을 조립해 선글라스를 만드는 내 맘대로 선글라스’, 인어공주가 된 시크릿쥬쥬를 꾸며보는 인어공주 쥬쥬의 변신 샤워룸4월 중순 출시되어 아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놀이와 교육까지. 아이들을 위한 에듀케이셔널 토이 콩순이

 

아이들에게 예술적 경험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선물을 원한다면 공룡탐험 콩순이 워터스케치북을 추천한다. 워터펜을 활용하여 콩순이 율동송과 함께 그림을 그릴 수 있으며, 건조 시 흔적이 사라져 재사용이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바른 생활 습관을 익히는데 도움이 되는 ‘NEW 아기하마 양치놀이는 양치질과 치과 치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역할 놀이 완구이다. 놀이와 함께 기본 생활 습관을 익힐 수 있어 스스로 양치질을 하기 시작하는 어린이들은 물론 부모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어디까지 모아봤니? 랜덤토이의 베스트셀러 L.O.L

 

컬렉팅의 끝판왕 완구로 꼽히는 L.O.L. 서프라이즈 제품도 있다. ‘L.O.L. 헤어바이브는 헤어피스 3개를 이용해 6가지 헤어 스타일링을 경험할 수 있는 랜덤 피규어 제품이다. ‘L.O.L. OMG은 팔목과 무릎부터 손가락까지 자유롭게 움직이는 관절 인형 제품으로 화려한 소품을 더한 ‘L.O.L. 타이니토이와 함께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흥이 넘치는 아이들을 위한 친구, 킨디키즈

 

노래와 율동을 즐기는 아이들을 위한 선물이라면 킨디키즈 인형을 주목하자. 중독성 있는 율동송과 함께 인기를 얻고 있는 `킨디키즈 스낵타임` 4종은 마샤멜로(음료와 케이크팝), 도나티나(시리얼), 페파민트(아이스크림), 제시케이크(마법의 가루와 컵케이크) 4개의 캐릭터 별로 각각 다른 디저트 소품과 함께 음식 먹는 모습을 연출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영실업 관계자는 올해 어린이날에도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아이들마다 성향이 다른 만큼 선호하는 장난감도 다양해지고 있다, 내 자녀의 취향을 세심하게 파악해 골라준다면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어린이날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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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 그 후'… 혜성처럼 나타난 ‘돗투돗‧(주)태린
[kjtimes=견재수 기자]지난 2017년 6월 ‘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보니 사태)’ 이후 유아용품업계는 거대한 폭풍이 휩쓸고 간 듯했다. 베이비페어가 열릴 때마다 발 디들 틈조차 없었던 행사장의 모습을 언제 다시 볼 수 있을지 요원한 일이었다. 보니 사태가 유아용품업계에 준 영향력이 그만큼 컸다는 얘기가 여기저기서 나왔다. 특히 홍성우 보니코리아 전 대표의 환불 약속이 지켜지지 않은 것을 두고 유아용품업계 전반에 걸쳐 신뢰도를 추락시킨 사건이라는 지적도 많았다. 취재 과정에서 만난 한 소비자는 “당시 인기가 많았던 회사가 그런 식으로 대처하니 엄마들 사이에서는 아기 제품을 파는 다른 회사까지 불신하는 분위기가 확산된 것 같다”고 말했다. 유아용품업계 한 관계자도 “최근 5년간 베이비페어 분위기는 보니 사태 전과 후로 구분된다”면서, “보니 사태 전까지 베이비페어에 고객들이 북적거렸는데, 아웃라스트 문제가 터진 후 유아용품 행사에 대한 관심도 떨어지고 전반적으로 침체된 것 같다”고 전했다. 혜성처럼 나타난 ‘돗투돗’과 ‘㈜태린’ 이 같은 상황에서 인스타그램을 통해 혜성처럼 나타난 회사가 있다. 바로 돗투돗(대표 송영환), ㈜태린(대표 김태린)

나문희, 윤여정, 강부자···MZ세대까지 사로잡아 유통업계 다시 부는 ‘시니어 모델’ 열풍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유통업계에서 시니어 모델 열풍이 불고 있다.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브랜드들이 발상의 전환으로 시니어 모델을 기용,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과 OB맥주, 지그재그 등 주요 유통·식음료 기업들은 최근 시니어 모델을 기용한 광고로 MZ세대들로부터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MZ세대 대표 간편식인 햇반컵반의 새 모델로 배우 나문희를 발탁하고 탐정이 된 나문희가 햇반컵반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추리형 콘텐츠 '명탐정 컵반즈'를 선보였다. 1020 여성 쇼핑플랫폼 지그재그는 한예슬의 후속 모델로 윤여정을 모델로 발탁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12일 공개한 티저 영상 속 윤여정이 '근데 나한테 이런 역할이 들어왔다. 젊고 이쁜 애들도 많은데. 근데 잘못 들어온거 아니니?'라고 말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소비자 이목을 사로잡았다. 어린 여성들이 쓰는 쇼핑 앱도 나이 많은 사람이 연령에 구애받지 않고 광고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기존의 모델 공식을 깨뜨린 것. 뒤이어 공개된 광고 본편 영상에서는 '옷 입는데 남 눈치 볼 거 뭐 있니? 네 맘대로 사세요'라고 시원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