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빈 의원, “광산구 특별재난지역 선포 환영”

“실질적인 피해복구와 지원,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


[kjtimes=견재수 기자] 사상 최장 장마와 기습적 기록적인 폭우 피해를 입은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정된 것과 관련해 지역구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의원이 환영 의사를 밝혔다.
 
이 의원은 24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광산구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정돼 참으로 다행이다면서 “31년만에 찾아온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영세업자, 농민, 저층주거지 주민, 소상공인 등의 피해가 너무나 컸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와 지자체는 주민들이 하루속히 정상적인 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후속 대책들을 차질없이 추진을 강조하며 피해복구를 위해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 의원은 국회 차원에서 정부와 지자체와 협력해서 신속하고 실질적인 피해복구와 지원,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피해 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복구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경우 생계구호차원의 재난지원금과 공공요금 감면 등 추가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광주는 북구, 광산구 등 2개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에 해당됐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단독]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 그 후'… 혜성처럼 나타난 ‘돗투돗‧(주)태린
[kjtimes=견재수 기자]지난 2017년 6월 ‘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보니 사태)’ 이후 유아용품업계는 거대한 폭풍이 휩쓸고 간 듯했다. 베이비페어가 열릴 때마다 발 디들 틈조차 없었던 행사장의 모습을 언제 다시 볼 수 있을지 요원한 일이었다. 보니 사태가 유아용품업계에 준 영향력이 그만큼 컸다는 얘기가 여기저기서 나왔다. 특히 홍성우 보니코리아 전 대표의 환불 약속이 지켜지지 않은 것을 두고 유아용품업계 전반에 걸쳐 신뢰도를 추락시킨 사건이라는 지적도 많았다. 취재 과정에서 만난 한 소비자는 “당시 인기가 많았던 회사가 그런 식으로 대처하니 엄마들 사이에서는 아기 제품을 파는 다른 회사까지 불신하는 분위기가 확산된 것 같다”고 말했다. 유아용품업계 한 관계자도 “최근 5년간 베이비페어 분위기는 보니 사태 전과 후로 구분된다”면서, “보니 사태 전까지 베이비페어에 고객들이 북적거렸는데, 아웃라스트 문제가 터진 후 유아용품 행사에 대한 관심도 떨어지고 전반적으로 침체된 것 같다”고 전했다. 혜성처럼 나타난 ‘돗투돗’과 ‘㈜태린’ 이 같은 상황에서 인스타그램을 통해 혜성처럼 나타난 회사가 있다. 바로 돗투돗(대표 송영환), ㈜태린(대표 김태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