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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T팩토리서 언택트 아이폰 12 런칭 파티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이 홍대 ICT멀티플렉스 ‘T팩토리에서 30일 저녁 730분 언택트 아이폰 12 런칭 파티를 개최한다.

 

아이폰 12 런칭 파티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유튜브로 생중계하는 언택트 행사로, MZ세대에게 집에서 할로윈데이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T팩토리에서 MZ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첫 행사이기도 하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이벤트 웹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유튜브에서 ‘SK텔레콤을 검색해 아이폰 12 런칭 파티 @T Factory’를 선택하면 된다. 참여 고객 일부에는 아이폰 12, 에어팟 프로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참여 고객은 인기 힙합가수 제시, 로꼬, 그레이의 공연을 90분동안 온라인으로 무료로 즐길 수 있다. SKT T1 소속 프로게이머 페이커(이상혁) 선수가 특별 출연하는 퀴즈 이벤트를 통해 아이폰 12, T1 스페셜 굿즈 등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행사에서 업계 최초로 드론을 활용해 아이폰 12를 공개하는 깜짝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MC 오상진씨와 특별 초대손님 고윤정씨가 아이폰 12를 상세히 소개하는 자리도 갖는다.

 

T 팩토리 2층에는 샵 인 샵(Shop in Shop)’ 형태의 애플 제품 전용 공간이 마련돼 있어 최신 iPhone, iPad는 물론 다양한 Apple 서비스를 체험해 볼 수 있다.

 

SK텔레콤 공식 온라인 스토어 T다이렉트샵(shop.tworld.co.kr)의 아이폰 12 사전 예약 결과 2030대 여성 비중이 절반을 차지해 대표 고객임을 입증했다. 아이폰 12 프로와 아이폰 12의 예약 비중은 91로 아이폰 12 프로가 압도적인 선택을 받았다.

 

아이폰 12 프로 기준으로 색상별로 그래파이트와 퍼시픽블루 예약 비중이 각각 30%대를 차지해 인기를 끌었다. 메모리 용량별로는 128GB256GB 모델 예약 비중이 40%대로 비슷해 512GB 모델 대비 선호도가 높았다.

 

SK텔레콤이 준비한 아이폰 12 사전예약 Big 5 혜택이 일부 조기 마감되거나 완판되면서 아이폰 12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여느 때보다 높았음을 보여줬다.

 

평소 간편결제 기능을 선호하는 아이폰 고객에게 무료로 증정하는 티머니 스티커 카드’ 5천개는 T다이렉트샵에서 모두 조기 소진됐다.

 

카카오 죠르디와 SKT 브랜드 0()이 만나 탄생한 사죠영캐릭터도 MZ세대를 중심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아이폰 12 사죠영 얼리버드이벤트에는 가입 모집 첫 날에만 10만명의 고객이 한꺼번에 몰렸으며, 23일 사전 예약일 하루만에 사죠영 캐릭터 기프트 충전해죠영 SET’가 모두 소진됐다. SK텔레콤은 얼리버드 이벤트 신청 후 아이폰12 사전예약을 완료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사죠영 캐릭터 굿즈 5만원 할인 쿠폰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현장+]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사면 받을 수 있을까
[KJtimes=견재수 기자]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면이 정·재계 화두로 떠올랐다. 각계에서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사면 건의와 탄원 등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어서다. 실제 지난 4월 16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회합 시 이 부회장에 대한 사면을 건의했다. 이에 앞서 4월 12일 조계종 등 불교계의 탄원서, 2월과 4월 15일 오규석 기장군수의 사면요청 호소문,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한변)의 사면 찬성 의견 등도 잇따라 나오고 있다. 법조계에 따르면 일반사면의 경우 해당 범죄를 저지른 자의 형의 실효 또는 공소권이 소멸되는 것으로 죄를 범한 자를 대상으로 하며 형 선고의 이력 상실 및 공소제기 시 면소 사유로 작용되는데 국회의 동의가 필요하다. 반면 특별사면의 경우 형이 확정된 특정인에 대해 형의 집행을 면제하는 제도로 대통령의 고유권한이다. 또 가석방의 경우 모범수 등에 대해 형기의 3분의 1이 지난 경우 행정처분에 의해 미리 석방하는 제도를 말한다. 그러면 이 부회장의 사면 가능성은 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을까. 26일 재계와 정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의 국회 동의가 필요한 일반사면은 가능성이 희박한 반면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