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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 각 도시의 커피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월드 익스플로레이션’ 룽고 커피 선보여


 

[KJtimes=김봄내 기자] 네스프레소(Nespresso)가 각 도시의 커피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월드익스플로레이션(World Explorations)’ 커피를 22일 선보였다. 4종의 오리지널 커피로 구성된 월드 익스플로레이션은 다양한 나라에서 가져온 특별하면서도 대표적인 도시들의 커피 스타일을 통해 커피 한 잔으로 세계 여행을 떠나는 것 같은 즐거움을 선사한다.

 

 

네스프레소 월드 익스플로레이션커피 4종은 모두 룽고커피로, 네스프레소 오리지널 머신의 룽고버튼을 눌러 추출했을 때 최상의 커피 경험을 할 수 있다. 이탈리아어로 길다는 뜻을 가진 룽고에스프레소(40ml)’ 보다 오래 추출해 110ml로 즐기는 커피다.

 

 

먼저, 새롭게 출시한 부에노스 아이레스 룽고(Buenos Aires Lungo)’는 마일드하고 스윗한 풍미를 가진 커피로, 곡물향, 캐러멜향, 팝콘향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미식가의 나라로 꼽히는 아르헨티나에서 사랑받는 단맛이 감도는 캐러멜향의 마일드한 커피를 경험할 수 있다.

 

 

케이프 타운 엔비보 룽고(Cape Town Envivo Lungo)’는 진한 로스팅향과 우디향을 가졌으며,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케이프 타운에서 즐겨 마시는 풍부한 바디감과 진한 우디향의 강도 높은 커피 스타일을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비엔나 리니지오 룽고(Vienna Linizio Lungo)’는 맥아향과 곡물향의 커피로, 비엔나 커피하우스에서 커피 애호가들이 즐겨 마시던 부드럽고 균형감 있는 풍미의 커피가 선사하는 오스트리아의 우아한 커피 문화를 느낄 수 있다. ‘스톡홀름 포티시오 룽고(Stockholm Fortissio Lungo)’는 로스팅향과 맥아향의 커피로, 스웨덴에서 북유럽의 긴 겨울을 지내며 다크 로스팅된 맥아향의 커피를 즐기는 커피타임 피카를 가지는 것처럼, 깊은 풍미와 진한 맥아향의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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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 그 후'… 혜성처럼 나타난 ‘돗투돗‧(주)태린
[kjtimes=견재수 기자]지난 2017년 6월 ‘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보니 사태)’ 이후 유아용품업계는 거대한 폭풍이 휩쓸고 간 듯했다. 베이비페어가 열릴 때마다 발 디들 틈조차 없었던 행사장의 모습을 언제 다시 볼 수 있을지 요원한 일이었다. 보니 사태가 유아용품업계에 준 영향력이 그만큼 컸다는 얘기가 여기저기서 나왔다. 특히 홍성우 보니코리아 전 대표의 환불 약속이 지켜지지 않은 것을 두고 유아용품업계 전반에 걸쳐 신뢰도를 추락시킨 사건이라는 지적도 많았다. 취재 과정에서 만난 한 소비자는 “당시 인기가 많았던 회사가 그런 식으로 대처하니 엄마들 사이에서는 아기 제품을 파는 다른 회사까지 불신하는 분위기가 확산된 것 같다”고 말했다. 유아용품업계 한 관계자도 “최근 5년간 베이비페어 분위기는 보니 사태 전과 후로 구분된다”면서, “보니 사태 전까지 베이비페어에 고객들이 북적거렸는데, 아웃라스트 문제가 터진 후 유아용품 행사에 대한 관심도 떨어지고 전반적으로 침체된 것 같다”고 전했다. 혜성처럼 나타난 ‘돗투돗’과 ‘㈜태린’ 이 같은 상황에서 인스타그램을 통해 혜성처럼 나타난 회사가 있다. 바로 돗투돗(대표 송영환), ㈜태린(대표 김태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