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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대한민국 대표라거 프로젝트 ‘한맥’ TVC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신제품 한맥(HANMAC)’의 첫 TV 광고를 오는 11일부터 공개한다고 밝혔다.

 

 

한맥은 지난 80년 이상 우리나라 주류업계를 이끌어 온 대표 맥주 전문기업 오비맥주가 대한민국을 대표할 라거를 찾기 위해 시작한 대한민국 대표라거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탄생했다. 한맥은 보다 한국적인 맛을 위해 국내산 고품질 을 함유, 상쾌한 풍미를 자랑한다.

 

 

한맥을 대중들에게 처음 선보이는 이번 광고 영상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맥주의 한 종류인 라거에 대한 화두를 던지며, “20212월 대한민국 라거 다시 시작이라는 문구로 대한민국 대표라거 프로젝트로 탄생한 한맥의 당찬 포부를 담았다. 화려한 슬로 모션의 영상과 시원한 느낌의 사운드를 통해 고품질 국산 쌀에서 비롯한 한맥의 상쾌한 풍미를 강조하고, 진정한 ‘K-라거의 맛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대한민국 대표라거 프로젝트로 탄생한 한맥대한민국 대표 배우이병헌의 만남으로 더욱 의미 있는 이번 광고 영상은 오는 9일부터 한맥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유희문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은 이번 광고를 통해 우리 쌀을 사용한 한맥의 상쾌하면서도 풍미 있는 맛에 대한 이야기를 소비자들과 나누고자 한다, “오비맥주가 오랜 양조 노하우와 혁신을 통해 새로 선보인 한맥이 국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 진정한 ‘K-라거로 자리잡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2월 초부터 신제품 한맥의 판매를 시작했으며, 2월 중순 이후로 전국 대형마트, 슈퍼, 음식점 등으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단독]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 그 후'… 혜성처럼 나타난 ‘돗투돗‧(주)태린
[kjtimes=견재수 기자]지난 2017년 6월 ‘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보니 사태)’ 이후 유아용품업계는 거대한 폭풍이 휩쓸고 간 듯했다. 베이비페어가 열릴 때마다 발 디들 틈조차 없었던 행사장의 모습을 언제 다시 볼 수 있을지 요원한 일이었다. 보니 사태가 유아용품업계에 준 영향력이 그만큼 컸다는 얘기가 여기저기서 나왔다. 특히 홍성우 보니코리아 전 대표의 환불 약속이 지켜지지 않은 것을 두고 유아용품업계 전반에 걸쳐 신뢰도를 추락시킨 사건이라는 지적도 많았다. 취재 과정에서 만난 한 소비자는 “당시 인기가 많았던 회사가 그런 식으로 대처하니 엄마들 사이에서는 아기 제품을 파는 다른 회사까지 불신하는 분위기가 확산된 것 같다”고 말했다. 유아용품업계 한 관계자도 “최근 5년간 베이비페어 분위기는 보니 사태 전과 후로 구분된다”면서, “보니 사태 전까지 베이비페어에 고객들이 북적거렸는데, 아웃라스트 문제가 터진 후 유아용품 행사에 대한 관심도 떨어지고 전반적으로 침체된 것 같다”고 전했다. 혜성처럼 나타난 ‘돗투돗’과 ‘㈜태린’ 이 같은 상황에서 인스타그램을 통해 혜성처럼 나타난 회사가 있다. 바로 돗투돗(대표 송영환), ㈜태린(대표 김태린)

나문희, 윤여정, 강부자···MZ세대까지 사로잡아 유통업계 다시 부는 ‘시니어 모델’ 열풍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유통업계에서 시니어 모델 열풍이 불고 있다.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브랜드들이 발상의 전환으로 시니어 모델을 기용,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과 OB맥주, 지그재그 등 주요 유통·식음료 기업들은 최근 시니어 모델을 기용한 광고로 MZ세대들로부터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MZ세대 대표 간편식인 햇반컵반의 새 모델로 배우 나문희를 발탁하고 탐정이 된 나문희가 햇반컵반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추리형 콘텐츠 '명탐정 컵반즈'를 선보였다. 1020 여성 쇼핑플랫폼 지그재그는 한예슬의 후속 모델로 윤여정을 모델로 발탁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12일 공개한 티저 영상 속 윤여정이 '근데 나한테 이런 역할이 들어왔다. 젊고 이쁜 애들도 많은데. 근데 잘못 들어온거 아니니?'라고 말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소비자 이목을 사로잡았다. 어린 여성들이 쓰는 쇼핑 앱도 나이 많은 사람이 연령에 구애받지 않고 광고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기존의 모델 공식을 깨뜨린 것. 뒤이어 공개된 광고 본편 영상에서는 '옷 입는데 남 눈치 볼 거 뭐 있니? 네 맘대로 사세요'라고 시원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