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일동후디스, 임산부의 날 맞아 ‘안녕 아가야, 엄마야’ 특별 이벤트

[KJtimes=김봄내 기자]일동후디스는 임산부의 날을 맞아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일동후디스 트루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 아가야, 엄마야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010일 임산부의 날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고 임산부를 배려·보호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일동후디스는 안녕 아가야, 엄마야라는 슬로건 아래 엄마가 임신 중 태아와 함께 한 행복한 순간을 공유하며 모든 엄마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

 

 

임산부의 날 기념 이벤트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후디스 트루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뒤, 해당 이벤트 게시물 좋아요를 누르고 임산부라서 행복했던 순간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임산부 중 추첨을 통해 1등 잉글레시나 프리미엄 유모차(1), 2등 잉글레시나 회전형 카시트(1), 310만원 상당 예비맘 응원박스(20)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오는 18일 일동후디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한다. 당첨 시 아기수첩 사진과 초음파 사진, 후디스 아이디 로그인 캡처본을 제출해야 하며 제출이 어려울 경우, 당첨에서 제외될 수 있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후디스 트루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임산부의 날의 의미를 기리고 모든 임산부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임신 라이프를 응원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앞으로도 엄마와 아기를 위한 좋은 제품과 관련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일동후디스는 육아맘들이 자주 문의하는 질문들에 대해 MC와 전문가가 출연하여 직접 문답하는 형식의 영상 콘텐츠 트루맘 톡톡을 후디스맘 아카데미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고 각종 SNS채널을 통해 임신과 출산에 필요한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등 건강한 임신과 출산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②] 빨래방·오디오북 명과 암
[KJtimes=김승훈 기자]“소유에서 공유로 시대정신이 바뀌고 있다. 특히 IT 발달로 소유보다 더 편리한 공유의 시대가 오고 있다. 기존의 사회가 산업혁명 이후 대량생산으로 인한 소유의 시대였다면 미래는 재화와 서비스를 필요한 시간만큼 이용하는 공유의 시대가 될 것이다.” 공유경제제연구소 이계원 대표는 지난달 25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21 제1회 공유경제 학교’ 초청 강연에서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공유경제의 현주소와 미래를 이 같이 전망했다. 이 대표는 요즘 핫한 공유경제의 사례로 ‘빨래방’과 ‘오디오북’ 시장의 현 상황과 향후 진화 방향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는 집에 세탁기나 건조기가 있지만 운동화를 빨기 위해 빨래방을 이용한다”고 운을 뗀 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인가구는 30%를 넘어섰다. 이들의 상당수는 좁은 원룸에서 사는데 집도 좁은데 세탁기, 건조기 같은 빨래 용품들이 다 갖추기에는 공간이 좁다”고 1인가구의 애로사항을 설명했다. 이어 “요즘 의류 관련 가전제품들이 늘고 있다. 예전에는 세탁기하나면 충분했는데 건조기, 의류를 관리 할 수 있는 드레스에 신발 관리하는 슈드레스까지 등장했다”며 “이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포스코 제철소, 대기오염물질 1, 2위 노동자ㆍ주민 건강 위협..."개선 의지 있나"
[kjtimes=정소영 기자] 포스코가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 대책을 내놨지만 지난해포스코 광양제철소·포항제철소가 각각오염물질 배출 1, 2위의 오명을 안으면서 포스코의 저감대책 이행이 제대로 안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강은미 의원(정의당)은 지난 5일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열린 환경부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박현 포스코 전무에게 대기오염물질 배출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 지난 4월28일 ‘전국 직업성 환경성 암환자 찾기 운동 선포식'기자회견 강은미 의원은 “포스코 환경관리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포스코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사회적 관심이 높은 기후변화, 미세먼지, 폐기물, 화학물질 등 환경 이슈에 주도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고, 사업장 환경관리는 친환경 생산공정과 최적방지기술 적용으로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고 있다’는 내용과 달리 실제 2020년 대기오염물질 배출 1, 2위는 포스코 광양제철소·포항제철소”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국감에서도 지적했던 대기오염물질로 인한 노동자들의 암발생 문제를 제차 지적하면서 "전국 직장가입자 대비 포스코에 근무하는 여성은 9개, 남성은 8개 암 질환에

불법 유통 다이어트약서 우울증 치료제 성분 검출
[KJtimes=김봄내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얀희'(Yanhee) 다이어트약과 발기부전·조루증 치료제를 온라인에서 판매한 사이트 43개를 적발해 접속을 차단하고 약사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의뢰했다고 7일 밝혔다. 태국 병원에서 '기적의 약'으로 홍보되고 있는 얀희다이어트약은 업자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구매자의 신체정보, 질병정보, 개인통관번호 등을 받은 뒤 국제우편으로 구매자에게 배송하는 방식으로 유통됐다. 발기부전·조루증 치료제는 밀수업자가 직접 국내에 반입해 구매자에게 판매했다. 식약처가 시험검사로 성분을 확인한 결과 얀희다이어트약에서는 우울증 치료 성분 '플루옥세틴' 등 의약품 성분 4종이 검출됐다. 발기부전·조루증치료제에서는 실데나필이 제품에 표시된 함량 대비 최대 160%까지 나왔다. 이 중 얀희다이어트약은 2015년 마약류 향정신성의약품에 해당하는 식욕억제제 '로카세린'이 검출돼 정신질환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복용하지 않도록 권고한 제품이다. 일본 후생성도 복용자의 사망, 심장 떨림, 갑상선기능항진증, 환청 등의 부작용 보고 사실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온라인으로 의약품 판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