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엔데믹 이후 첫 추석…귀경·귀성길 리프레시 돕는 ‘패플 드링크’ 주목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경찰이 올해 추석 연휴 기간의 고속도로 하루 평균 예상 이동량을 지난해 대비 13.4% 많은 542만대로 예고했다. 코로나 19 거리두기 해제 이후 맞는 첫 명절인 만큼 교통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 것. 이에 따라 운전 시 충분한 휴식을 권고했다.

 

 

엔데믹 이후 첫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써부터 귀경, 귀성길 걱정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다. 평소 만나기 어려웠던 가족, 친지를 만나는 즐거운 명절이지만, 장시간 이동으로 쌓이는 피로 누적과 스트레스는 늘 두렵기 마련이다.

 

 

이에 좁은 차 안에서도 간편하면서도 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일명 패플 드링크가 주목받고 있다. ‘패플이란 빠르게 더한다는 의미를 가진 패스트 플러스(Fast Plus)’의 줄임말로, 과일과 채소의 상큼한 맛과 영양을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어 오랜 이동길 가운데 리프레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음료를 뜻한다.

 

 

세계적인 청과 브랜드 돌(Dole) 코리아는 과채 고유의 맛과 영양을 균형 있게 담아낸 주스 ‘VF37 생기발랄을 소개했다. ‘VF37 생기발랄은 석류, 적포도, 적로메인상추, 레드비트 등 평소 쉽게 섭취하기 어려운 37가지 프리미엄 채소와 과일을 돌(Dole)만의 주스 블렌딩 노하우로 담아내어 과일 본연의 맛과 영양을 균형 있게 담아낸 제품이다. 합성향료나 색소 대신 100% 농축액만을 담아, 과채를 바로 갈아낸 듯한 산뜻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VF37 생기발랄제품 1(120ml)에는 현미밥 약 한 공기 분량인 1400mg의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어 관심을 기울이지 않으면 부족해지기 쉬운 식이섬유를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다.

 

 

돌 코리아 관계자는 “’VF37 생기발랄은 싱그러운 과일과 채소뿐만 아니라, 영양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에 제격인 제품이라며, “120ml 용량의 핸디사이즈로, 장시간 이동 시 휴대하기 좋으며 에너지를 재충전할 때 빠르고 간편하게 마시기 좋다라고 말했다.

 

 

hy하루야채 비타에센스는 청귤, 자몽, 백포도농축액 등 17가지 과일과 야채에 천연 비타민C, 히알루론산이 들어갔다. 또한 아세로라 유래 천연 비타민C100mg 함유하고 있어 일일 섭취 권장량을 충족한다. 상큼하고 달콤한 맛으로, 평소 과일이나 야채를 꺼리는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풀무원녹즙이 제주 유기농 NFC 양배추 주스100% 제주산 유기농 양배추만을 통째로 착즙해 원물 고유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담았다. 특히 제주도에서 화학비료나 합성 농약 없이 건강하게 재배된 유기농 양배추만을 사용해 농림축산식품부 유기가공식품인증을 받았다. 착즙 후에는 두 차례에 걸친 효소 처리 과정을 통해 양배추 특유의 비린 맛은 최소화하고 달큰하고 구수한 맛은 살렸으며, 효소 처리 후에는 미세 여과 과정을 추가하여 한층 깔끔한 목 넘김을 경험할 수 있다.

 

 

탐앤탐스의 깔라만시 NFC 착즙주스(245ml)’는 희소성 있는 고품질의 필리핀산 깔라만시를 100% 사용하였고, 인공 감미료 대신 유기농 청포도와 사과를 첨가하여 최적의 배합비율을 맞췄다. NFC압착 방식으로 추출한 과육만을 사용하여 깔라만시 고유의 풍미를 즐길 수 있으며, RTD(간편하게 즉시 음용이 가능한 제품) 형태로 출시되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더벤티는 과일과 채소의 다양한 조합으로 과채 본연의 맛과 영양을 균형 있게 담아낸 오사당’, ‘사딸비’, ‘포블마’, ‘찐수박’ 4종을 출시했다. ‘오사당은 오렌지, 사과, 당근, 감귤을 블렌딩한 메뉴, ‘사딸비는 사과, 딸기, 비트, 레몬, 당근을, ‘포블마는 포도, 블루베리, 자색고구마에 사과를 더한 과채주스다. ‘찐수박은 수박을 그대로 착즙해 깔끔하고 신선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생과일 주스이며, 해당 제품들은 색소, 첨가물, 향료, 보존료를 넣지 않아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현장+] 메리츠증권, 불법 무차입 공매도 158억원대 자행 적발
[KJtimes김지아 기자]국내 자본시장법에서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는 '공매도'를 무려 158억원대나 자행한 증권사가 주목받고 있다. 증권사측은 억울하다는 입장이나, 개미들을 비롯한 주식시장 전반에서는 '몰매를 맞을 짓을 해놓고 적반하장'이라며 비난하는 여론이 대세다. 뿐만아니라 이 증권사는 단독펀드 해지 회피 목적의 '집합투자증권 판매 금지 위반 및 부당한 재산상 이익의 수령 금지 위반' 등을 이유로도 증선위로부터 1억원이 넘는 과태료를 부과받았다.먼저 지난 2월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158억원대 불법 무차입 공매도 등을 자행한 사실이 적발된 메리츠증권에게 1억9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메리츠증권은 이를 1분기 보고서에는 공시도 하지 않았다. 또 지난 5월3일 증선위는 메리츠증권에게 단독펀드 해지 회피 목적의 '집합투자증권 판매 금지 위반 및 부당한 재산상 이익의 수령 금지 위반' 등을 이유로과태료 1억4300만원을 부과했다. 증선위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은 자신들이 판매하는 펀드의 해지 위험이 예상되자해당 펀드를 일부 사들이고 그 대가로 펀드 운용사로부터 수수료 명목으로 부당한 재산상 이익을 수령한 것으로 드러났다.이같은 내용을 보도한 언론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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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환경시민단체 “기후·에너지 안보 리스크↑...화석연료 퇴출 등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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