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호가든, 전국 벚꽃 명소에 '호가든 로제 벚꽃 벤치' 설치



[KJtimes=김봄내 기자호가든이 벚꽃 시즌을 맞아 봄날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전국 벚꽃 명소에 포토존을 마련한다.

 

호가든은 평범한 일상 속 벚꽃과 함께 즐기는 여유로운 봄 휴식을 주제로 한 캠페인 '파인드 유어 모먼트(Find your moment)'를 전개한다.

 

호가든은 서울을 포함한 전국 벚꽃 명소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호가든 로제 벚꽃 바(Bar)’에 호가든 로제 벤치를 설치했다. 비교적 덜 알려진 숨은 명당 등 전국 65곳에 마련한 벤치에서 방문객들은 만개한 벚꽃 나무와 함께 인생사진을 남기며 나만의 여유로운 벚꽃 순간을 즐길 수 있다.

 

벚꽃 바의 위치는 호가든 로제 패키지 뒷면에 삽입된 QR코드를 스캔하여 호가든 로제 벚꽃맵사이트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 호가든 로제를 상징하는 핑크색 벤치에 앉아 자신만의 봄 나들이를 만끽하는 모습을 촬영한 사진은 벚꽃맵 사이트 내 벚꽃 모먼트페이지에 업로드하여 모두가 볼 수 있도록 공유가 가능하다. 벚꽃 벤치 주변에서 편의점 등 호가든 로제를 판매하는 매장도 찾아볼 수 있다.

 

호가든은 신규 캠페인 영상 이런 순간이라면편도 공개한다. 호가든의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공개하는 이번 영상은 바쁜 일상 속 호가든 로제와 함께 여유를 즐기는 모습을 담았다


영상 속 여성은 벚꽃 바벤치에 앉아 업무를 하다가 노트북을 닫고 호가든 로제 캔맥주를 들어 한 모금 마신다. 마시던 와중 시야에 들어온 만개한 벚꽃나무와 흩날리는 벚꽃을 감상하는 모습과 함께 휴식을 위한 나만의 순간을 강조하는 캠페인 메시지로 영상은 끝을 맺는다.

 

호가든 브랜드 매니저는 "거리두기 해제 이후 맞이하는 첫 벚꽃 개화기에 맞춰 호가든이 여유로운 봄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전국 벚꽃 명소를 찾아간다"며 "달콤한 라즈베리의 풍미가 돋보이는 호가든 로제와 함께 호가든이 추천하는 벚꽃 명소에서 완연한 봄을 온전히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로나라이프] "마스크 이제 안녕" 20일부터 대중교통·개방형 약국도 해제
[KJtimes=김지아 기자] 20일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진다. 마스크를 착용해 불편을 겪었던 많은 사람들이 '환영'의 목소리를 내는 반면, 마스크 착용 의무는 사라졌지만 마스크에 대한 '암묵적 착용동의' 분위기를 무시할 수 없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경기도 의정부시 한모씨는 "마스크를 안써도 된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마트같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자리에서는 착용해야 할 것 같다"며 "아이들에게도 사람이 많은 곳에 갈땐 마스크를 계속 착용하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반면 마스크 해제에 '찬성'하는 사람들도 많다. "처음엔 마스크를 안쓰면 실외에서도 눈치가 보였다"는 마트 1층 실외 매장에서 판매 일을 하는 한 여성의 말이다. 그는 "아무리 실외라고 해도 사람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계속 대화를 해야 하는 직접특성상 마주한 어느 한쪽이 마스크를 착용해주길 바라는 마음이 있다"면서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가 됐지만 진짜 그래도 되나라는 갈등도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한 의료기관 전문가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에서 자유로워졌다고 해도 사람들은 이제 마스크를 착용한 안전함을 더욱 선호하게 됐다"면서 "정부가 방침을 세웠다고 해도 마스크를 착용하는 사람들은 코로나


[시멘트 공장 민낯⑩] 시멘트공장 난립에 지자체 '자원순환세 도입' 논란…"지역주민 생명과 돈 맞바꿔"
[KJtimes=정소영 기자] 지난 1월 31일 충북 제천시·단양군, 강원 강릉시·동해시·삼척시·영월군 등 6개 시장·군수들은 시멘트공장 대기오염물질 배출기준 강화 대신 자원순환세(폐기물반입세)를 받겠다고 발표 것에 대해 지역 시민단체들이 지역주민의 건강과 돈을 맞바꾸는 행태라면서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해당 지자체 단체장들은 이날 현재 시멘트업체에서 징수하고 있는 폐기물 반입료에 지방세를 추가하는 지방세법을 개정해 시멘트공장에 반입되는 폐기물 1kg 당 10원씩 자원순환세를 배출자에게 받겠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 충청·강원지역 12개 시민사회단체인 남한강의 친구들, 소비자주권시민회의, 전국쓰레기시멘트대책위원회, 강원시민사회연대회의, 강원환경운동연합, 제천 송학산 강천사, 제천환경운동연합, 제천참여연대, 제천단양미래포럼, 쌍용C&E산업폐기물매립장반대 제천·영월대책위원회는 지난 8일과 9일 각각 강원 영월군청 기자실과 충북 제천시청 앞에서 '자원순환세 도입 전 시멘트공장 대기오염물질 배출기준 강화'를 촉구하는 릴레이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 단체는 "문제는 60여년간 질소산화물 등 시멘트공장에서 내뿜는 대기오염물질로 주민들의 건강에 막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