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오비맥주, 이태원 상권 회복 함께한다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침체된 이태원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이태원 상인 연합회 등과 함께 맥주 클래스를 이태원 상권에서 연이어 개최한다.

 

 

맥주 시장에서 독보적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오비맥주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 맥주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알리고자 비어 마스터 클래스라는 맥주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오비맥주의 이번 이태원 맥주 교육 행사는 침체된 이태원 상권 회복을 돕기 위한 취지로 총 5회 예정되어 있고, 이태원 상인 연합회와 도매 영업사원 등 30인을 대상으로 첫 포문을 열었다. 맥주업계 1등 기업으로서 현재 상권에 필요한 부분들을 함께 논의하고, 젊은 소비자 유입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 방안도 점검했다.

 

 

이어 오비맥주는 45MZ소비자들을 대상으로 2차 이벤트를 가졌고 앞으로 운영되는 맥주 교육 프로그램은 젊은 세대 소비자를 대상으로 열릴 예정이다. 사전 접수를 통해 교육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교육생의 눈높이에 맞춰 오비맥주 브랜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맥주에 대한 쉽고 재밌는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진행 장소는 이태원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이태원세계음식거리 인근의 라운지 바에서 실시된다.

 

 

5일 강연에서는 오비맥주의 맥주 전문 강사가 맥주의 기원과 맥주 양조법, 맥주의 종류, 맥주 종류별 음용법 등 맥주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참석자들은 브랜드별 맥주를 비교 시음하고, 퀴즈를 통해 맥주에 관한 일반 상식도 배우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이번 비어 마스터 클래스는 팬데믹과 지난 이태원 참사로 아직 이전의 모습을 되찾지 못한 이태원의 상권을 도우려는 취지로 마련됐다국민 맥주 기업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오비맥주가 그 성원에 보답하고자 앞으로도 지역 상권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코로나라이프] 코로나19 없어지니 '이것' 더 늘었다
[KJtimes=김지아 기자] 거리두기고 없어지고 마스크까지 해제됐다. 이런데도 이제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당국은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세에 접어들었다고 판단, 코로나19에 대한 '풍토병' 전환을 검토중이다. 코로나19는 이제 '제2의 독감'으로 바뀔 것이란 전망이 대세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진자가 줄어들어 좋은 것만은 아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감춰졌고, 없어지던 '현상'이나 '범죄양상'들이 다시 급증하고 있어서다. 전문가들은 이런 현상을 "당연한 현상"이라고 평가한다. 코로나19로 그동안 감춰졌던 기존 바이러스들이 급증하는 것이 대표적이다.독감, 인플루엔자 유행 등 최근 기존 바이러스들이 조금씩 등장하는 것이 실례다. 사회적으로도 마찬가지다. 코로나19로 닫혔던 해외입국문이 열리면서 외국인 입국율 증가세와 맞춰 외국인 범죄율도 높아졌다. 코로나19로 거리보다 폐쇄된 공간에서 활동하던 시간들이 많아지면서 '음지'에서 가려졌던 '마약범죄'도 최근들어 적발율이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병원에 자주 다녀야 했던 지난 3년간 사람들은 알게 모르게 보험 전문가가 되어 있었고, 급기야 관련 범죄인 '보험사기'도 증가했다. 이에 대해 전문

[현장+] “롯데, 인천지역서 기부 ‘0’·제2 롯폰기힐스 백지화로 잇속만 챙겨”
[KJtimes=정소영기자]최근롯데가인천지역에서잇속만챙기고인천지역을푸대접하고있다는 한 시민단체의비판이 제기됐다. 6일 인천평화복지연대는롯데가구월동에서롯데백화점운영을비롯해대규모롯데타운을추진하는만큼인천지역의구성원으로책임을다할것을촉구했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언론 보도를 인용해롯데백화점인천점은지난2019년인천터미널에위치한신세계백화점을인수한후4년이지나도록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기부한금액이0원으로알려졌다며“신세계백화점이매년3000만원이상을공동모금회에기부한것과인천시와협약으로2017년까지19년동안지역사회에다양한방식으로약44억원을지역사회에기여해온것과도큰차이를보이고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롯데백화점인천점측은인천교통공사환경정화활동,취약계층가스자동차단기지원등사회공헌을하고있다는 입장이다. 하지만부산에위치한롯데백화점이부산시공익사업에2020년6억원,2021년9500만원을기부하고,2017년부터지금까지부산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5억4625만원을기부한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 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롯데백화점인천점의해명은궁색하기짝이없다”라고비판했다. 이어“롯데의인천푸대접은롯데백화점지역기여0원으로끝이아니다”며“신세계백화점광주점은광주신세계는현지법인을설립해지방세로약200억원을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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