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전용준 루이까또즈 회장이 프랑스 정부로부터 문화예술공로 훈장 '슈발리에'를 수여받았다. 슈발리에는 프랑스 정부가 음악·미술·영화·문학 등 문화예술 분야에서 탁월한 활약을 보인 인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전 회장의 슈발리에 훈장 수상은 문화예술인이 아닌 기업인이 최초로 선정됐다는 점에서 이례적인 일이하는 게 프랑스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의 설명이다. 전 회장은 1990년 태진인터내셔날을 설립한뒤 2006년 루이까또즈 프랑스 본사를 인수했으며 프랑스 문화를 국내에 알리는 작업을 해왔다. 한편 국내에선 지휘자 정명훈, 배우 윤정희·피아니스트 백건우 부부, 재즈가수 나윤선, 배우 전도연 등이 슈발리에 훈장을 받았다.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그룹이 재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삼성그룹 사장단 인사가 임박하면서 올해 인사에서 몇 명의 사장 승진자가 배출될지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탓이다.재계에선 현재 올해에도 계열사마다 차이는 있지만 그룹 전체로 보면 성과가 좋아 보상이 뒤따를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삼성그룹은 연말 인사에서 2010년에 9명, 2011년에 6명, 이어 작년에는 7명을 사장으로 올렸다.재계 한 관계자는 "삼성그룹은 '성과가 있는 곳에 보상이 있다'는 원칙에 따라 매년 승진인사를 해 왔다"면서 "올해도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보상받는 부사장들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러면 삼성그룹의 성과주의 원칙에 따른 승진은 어느 정도일까. 삼성그룹은 최근 3년동안 매년 2명을 부회장으로 승진시켰다. 지난 2010년에 최지성·강호문 부
[kjtimes=김봄내 기자]주식자산가치가 1000억원이 넘는 30∼40대 부호는 52명이고 자수성가 창업자는 9명에 불과했다. 기업 경영성과 평가업체인 CEO스코어가 22일 종가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다. 작년말과 비교하면 30∼40대 천억클럽은 54명에서 2명 줄었고 1조원 이상 자산가는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이 올해 처음으로 '톱5'에 입성, 4명에서 5명으로 늘었다. 최고 주식부호는 현대차그룹 정의선 부회장이었다. 정 부회장은 보유중인 현대글로비스[086280], 기아자동차[000270], 현대엠코 등 현대차[005380] 계열사들의 주식가치가 3조5530억원에 달했다. 정 부회장의 자산가치는 작년말보다 1300억원 가량 늘어나 2조6070억원으로 2위인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과의 격차를 더 벌렸다. 3위는 1조3500억원인 신세계[004170] 정용진 부회장이다. 4, 5위는 게임사 넥슨의 지주사인 엔엑스씨 김
[kjtimes=김봄내 기자]10대 그룹이 원화강세의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한 손실액만 8000억 원에 육박할 정도다. 이는 재벌닷컴이 자산 상위 10대 그룹(공기업 및 금융회사 제외) 소속 83개 상장사가 감사보고서에 공개한 환차손익 현황을 집계한 결과에서 드러났다.재벌닷컴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10그룹의 올해 1∼3분기 누적 순환차손(환차익-환차손) 금액은 7600억 원이다. 환차익은 15조9930억 원, 환차손은 16조7530억 원이다. 환율로 인한 손실이 더 컸던 셈이다. 지난해 1∼3분기 누적으로 10대 그룹의 순환차익이 9570억 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1년 만에 1조7170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는 점이 특징이다.무엇보다 삼성·현대차·SK·LG그룹 등 4대 그룹의 순환차손을 보면 충격적이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4대 그룹이 각각 2000억 원대의 순환차손을 보고 있다. 이들
[kjtimes=김봄내 기자]50대 그룹 상장사의 전문경영인 가운데 내년 상반기에 임기가 만료되는 최고경영자(CEO)는 6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분석 전문업체 한국CXO연구소는 국내 50대 그룹 상장계열사의 전문경영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최근 인사가 난 현대중공업그룹 CEO 2명을 포함 61명의 CEO가 내년 6월 이내에 임기가 만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그룹별로 동부그룹이 총 7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포스코[005490] 6명, 삼성, 롯데, LS[006260] 각 4명, 영풍[000670], OCI[010060], KT[030200] 각 3명, LG[003550], SK, 동국제강[001230], 두산[000150], 한진[002320], 한진중공업[097230], 한화[000880], 현대백화점[069960], 현대산업개발, 현대중공업[009540] 각 2명이었다. 최근 재계에선 특수 상황이 발생하면 임기 중에라도 일선에서 물러나게 하는 수시 인사가 적지 않지만 통상 전문경영인의 임기는 주총에서 정해진 기간을 채우고 물러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임기가 만료되는 CEO는 인사평가 대상 1순위에 올라있어 이들의
[kjtimes=김봄내 기자]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신형 제네시스 신차 발표를 앞두고 현장 경영에 나섰다. 정 회장은 지난 주말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와 현대하이스코 당진 제2냉연공장 등을 찾아 주요 설비를 돌아보고, 자동차강판 품질을 점검했다고 현대제철이 24일 밝혔다. 정 회장은 특히 오는 26일 출시되는 신형 제네시스에 공급될 초고장력 강판 생산라인을 살피는 자리에서 현장 임직원에게 "당진제철소 3기 공사가 마무리됐고, 현대제철과 현대하이스코의 합병으로 열연과 냉연공정이 이어지면 한층 강도가 높고 경량화된 자동차강판 생산이 가능해져 연비와 충돌강도, 주행성이 향상될 것"이라며 "자동차강판의 경쟁력이 향후 신차의 성공을 좌우하는 만큼 최고 품질의 강판 생산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 회장은 이어 자동차 엔진 및 변속기 재료로 사용
[kjtimes=김봄내 기자]부실대출과 횡령 등 비리 혐의로 기소된 임석(51) 전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이 항소심에서 징역 5년으로 감형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부(황병하 부장판사)는 22일 은행 돈 120억여원을 횡령하고 1120억원을 부실대출 하도록 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은 임 전 회장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다만 추징금은 1심과 같이 10억원으로 유지했다. 재판부는 "서민의 금융 편의를 위해 설립된 상호저축은행이 대주주의 경제적 이익에 따라 자의적으로 운영되면 예금자 피해가 발생할 수밖에 없고, 솔로몬저축은행이 결국 파산해 부실대출과 횡령 피해가 회복될 수 없게 됐다"며 이같이 선고했다. 재판부는 다만 "다른 저축은행에 비해 무분별하게 대출이 이뤄진 것은 아니고 개인적으로 취득한 이익이 없는 점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이 애플에 특허침해로 1조원을 물어줄 형편이다. 미국에서 진행중인 '애플 대 삼성전자' 특허침해 손해배상 재산정 공판에서 21일(현지시간) "삼성전자는 애플에 2억9000만달러를 배상하라"는 배심원 평결이 나왔다. 이번 평결에 따른 배상액은 원고 애플 측이 제시한 손해배상 청구액인 3억7978만 달러(466억원)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삼성전자 측이 주장했던 5270만 달러(556억 원)보다는 훨씬 높다. 이번 평결에 따른 손해배상액은 당초 평결 중 이미 확정된 부분에 추가되는 것이다. 이에 따라 만약 평결이 확정될 경우 삼성전자는 애플에 9억3000만 달러(약 1조원)을 물어야 한다. 지난해 8월 이 법원 배심원단은 삼성이 애플에 10억5000만 달러(1조1000억 원)를 배상하라고 평결했으나, 이후 계산에 법리적 모순이 발견됐다. 이에 따라 재판장 루시 고 판사
[kjtimes=김봄내 기자]박용만 대한상공회소 회장은 21일 공정거래위원회의 경제민주화 법안 추진 현황에 대해 "소통과 논의를 통해 균형과 조화를 이뤄간다면 현명한 해결책이 도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용만 상의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 초청 조찬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 경제가 활력을 되찾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시장 경제가 활성화되는 환경이 조성되는 게 중요하다"며 "법보다 중요한 것은 건전한 규범이며, 규범과 관행을 사회 구성원들이 동의하고 따를 때 사회는 성장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로 취임 3개월을 맞는 박 회장은 "정부는 자유로운 경쟁과 공정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서 규제를 개혁하는데 힘을 써왔고, 기업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과 자율적 거래를 확산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그룹이 21일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 50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과 서준희 삼성사회봉사단 사장은 이날 오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이동건 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경제 상황을 감안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경영을 실천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삼성은 밝혔다. 삼성은 1999년부터 올해까지 15년간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해 누적 기탁금이 총 3200억원에 달한다. 1999년부터 2003년까지는 매년 100억원, 2004년부터 2010년까지는 200억원, 2011년은 300억원, 지난해부터는 500억원으로 성금을 늘렸다.
[kjtimes=김봄내 기자]올해 주요 그룹의 영업이익이 크게 하락하면서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다. 21일 재벌닷컴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따르면 공기업을 제외한 자산 상위 10대 그룹 소속 금융회사를 제외한 83개 상장사의 올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개별 기준)은 36조35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8조1500억원보다 평균 4.7% 감소했다. 매출은 526조8000억원으로 작년 517조900억원보다 1.9%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이 감소하면서 수익성이 크게 떨어졌다. 기업의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매출 대비 영업이익률이 지난해 7.4%에서 올해 6.9%로 0.5%포인트 하락했다. 10대 그룹 가운데 작년보다 영업이익률이 개선된 곳은 SK와 LG 두 곳뿐이었다. 삼성을 포함한 나머지 8개 그룹은 수익성이 나빠졌다는 의미이다. 현대차, 포스코, 현대중공업, GS, 한진, 한화 등 6개 그룹은 매출
[kjtimes=김봄내 기자]허영인 SPC그룹 회장은 20일, 한국경영학회로부터 '제27회 경영학자 선정 경영자 대상'을 수상했다. 허 회장은 SPC그룹을 국내 최대 제빵 기업으로 발전시키고 글로벌 진출을 이끈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실제 그는 작은 빵집인 ‘상미당’에서 시작한 SPC그룹을 창조적 리더십과 탁월한 경영능력으로 국내를 대표하는 제빵 기업으로 일궈냈다. 뿐만 아니다. 한류를 선도하면서 국내 제빵의 우수성을 세계 곳곳에 알렸다. 한편 ‘경영학자 선정 경영자 대상’은 한국경영학회가 한국의 경영인 중 기업을 건실하게 이끌고 국가 경제와 사회발전에 공로가 큰 모법 기업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경영학회는 경영학 관련 30여 개 학회 모임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대법원 3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거액의 회삿돈을 횡령하고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로 기소된 조경민(55) 전 오리온그룹 전략담당 사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고 20일 밝혔다. 재판부는 "원심은 피고인이 허위 회계처리를 통해 스포츠토토온라인 전 대표인 오모씨에게 금원을 지급한 것이 스포츠토토온라인의 자금을 횡령한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재판부는 "그러나 수사기관에서 금원의 명목, 입금 경위, 출처 등에 관해 전혀 조사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 만큼 이같은 공소사실이 합리적인 의심을 배제할 정도로 증명됐다고 볼 수 없다"고 파기환송 사유를 설명했다. 이어 "오씨 명의의 계좌로 입금된 금원 중 일부를 조 전 사장이 개인 용도로 사용해 횡령한 것과 관련해서도 횡령액 산정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그러나 조 전 사장의 다른 횡령·배임 혐의에 대해서는 대부분 유죄로 본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 조 전 사장은 스포츠토토 김모 경영기획부장과 공모해 지난 2003년부터 스포츠토토 등 계열사 임직원들
[kjtimes=김봄내 기자]LG그룹은 20일, 이웃사랑 성금 12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LG그룹에 따르면 이날 김영기 ㈜LG CSR팀 부사장은 서울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했다. 김 부사장은 이 자리에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활동은 지속돼야 한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고 말했다. 한편 LG그룹은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연말까지 계열사별로 소외이웃 생필품 전달, 사랑의 김장담그기, 사랑의 집 고치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대표적인 원양수산업체 동원수산에 고요함이 찾아들고 있는 분위기다. 최대주주가 왕기철 대표로 확정되면서 경영권 분쟁이 사실상 종료됐다는 이유에서다. 동원수산이 공시한 내용에 따르면 최대주주가 왕윤국 외 6인에서 왕기철 외 6인으로 변경됐다. 기존 최대주주인 왕윤국 명예회장 별세로 인한 주식 상속으로 최대주주가 왕 대표로 바뀌었다. 그의 지분율은 12.59%에서 19.32%로 높아졌다.결국 왕 대표가 고 왕윤국 명예회장 상속 지분의 절반을 차지하며 최대주주가 된 것이다. 이로써 2년간 지속된 동원수산의 경영권 분쟁은 일단락됐다.사실 동원수산의 경영권 분쟁이 재점화된 것은 지난 9월 26일 왕 명예회장이 별세하면서부터다. 당시 왕 명예회장의 지분 17.30%가 누가에게 상속되는가에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것이다. 이 같은 관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