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애플이 아이폰5의 전파인증을 또 해지하고 세 번째로 전파인증을 신청했다.29일 국립전파연구원과 SK텔레콤 등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아이폰5의 전파인증을 해지하고 새롭게 전파인증을 신청했다.이번 전파인증 재신청은 SK텔레콤용 MC(멀티캐리어) 서비스 등 LTE(롱텀에볼루션) 기능과는 관계가 없으며, 3세대(3G) 주파수 대역폭과 관련한 단순 기재 오류 탓이다.SK텔레콤의 3G 주파수 대역폭이 60㎒인데 신청서에 40㎒로 잘못 기재된 것을 바로잡는 수준의 재신청이라는 것이다.이통사들은 그간 아이폰5의 국내 출시일을 다음달 2일로 예상해 왔으나 제품이 전 세계적으로 물량 부족 등을 겪음에 따라 2일 출시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현재 애플도 3차 출시국을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은 상황이다.그러나 이번 아이폰5의 전파인증 재신청은 제품 출시일과는
[kjtimes=김봄내 기자]대형마트가 삼겹살에 이어 한우값 깎기 전쟁을 벌인다.대형마트 3사는 다음달 1일 '한우데이'를 맞아 일제히 한우 할인 행사에 나섰다.롯데마트는 31일부터 이틀간 전국 모든 매장에서 한우 전 품목을 할인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롯데·신한카드로 결제하면 정상가보다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살 수 있다. 준비물량은 130t이다. 대표 품목으로는 등심(100g)을 3250원, 국거리·불고기(100g)를 각각 1650원, 사골·꼬리반골(100g)을 970원씩에 판매한다. 김철호 우육담당 상품기획자(MD)는 "사육두수 증가로 한우 가격은 하락한 반면 소비는 침체돼 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행사로 소비 촉진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이마트도 한우 할인에 나선다. 다음달 1일 하루동안 한우 전품목을 최저가에 선보이며, KB·신한카드로 결제하면 50% 할인을 해준다
[kjtimes=김봄내 기자]공정거래위원회는 29일 롯데쇼핑의 하이마트 주식 취득이 관련 시장의 경쟁을 제한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리고 이를 승인했다.롯데쇼핑은 지난 7월 유진기업 등과 하이마트 주식(65.25%) 취득 계약을 체결하고 공정위에 신고했다.공정위는 롯데마트와 하이마트가 서로 경쟁하는 지역시장의 실질적 경쟁 제한 여부를 심사했다.지역별로 시장점유율 증가 정도, 경쟁 점포와의 거리, 매장 규모 등을 검토한 결과 기업결합 후 하이마트와 롯데마트가 가격인상 등 경쟁제한 행위를 할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했다.가전제품 온라인시장을 통한 소비자 구매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도 경쟁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롯데쇼핑이 운영하는 대형마트, 백화점, 편의점 등과 하이마트가 결합하는 측면에서도 경쟁 제한성은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공정위
[kjtimes=김봄내 기자]우리나라 상위 1%의 기업이 내는 법인세가 전체 법인이 내는 세금의 86%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29일 국세청이 집계한 자료를 보면 2011년 전국 46만614개 법인 가운데 상위 1%인 4406개사가 국세청에 신고한 총부담세액이 35조5882억원이다.총부담세액은 해당 연도에 법인이 신고한 법인세로 사업연도소득에 대한 법인세 산출세액과 가산세액의 합계액에서 공제감면세액을 차감한 액수다.법인세 상위 1% 기업의 비중은 46만614개 기업의 총부담세액 37조9619억원의 85.84%에 이른다.1%의 대기업이 평균 8조1439억원을 신고한 것이다. 적자 등으로 법인세 총부담세액이 없는 법인은 20만4215개(44.3%)이다.국가 예산의 토대가 되는 세수에서 상위 1%의 힘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지난해 상속세를 신고한 납세자 5722명은 10조6591억원을 상속받아 1조5545억원(결정세액)을 부
[kjtimes=김봄내 기자]교보생명은 신창재 회장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12 아시아보험 산업대상'에서 '올해의 아시아 최고 보험경영자'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교보생명은 지난 2009년 국내 보험업계 최초로 '아시아 최고생명보험사'에 선정된데 이어 올해 '아시아 최고 보험경영자상'도 수상하게 됐다.아시아보험 산업대상은 지난 1997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보험전문가들에 의해 제정돼 매년 아태지역 최고의 보험사와 보험산업 발전에 공로가 큰 인물들에게 수여되고 있다. 심사위원단은 선정이유에 대해 "CEO 취임 후 정도 경영을 추구하며 대대적인 변화혁신을 통해 고객중심의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고 교보생명을 안정적인 수익성과 고도의 리스크 관리능력을 갖춘 회사로 거듭나게 했다"고 설명했다.심사위원단은 신 회장이 교보생명의 '평생든든서비스'
[kjtimes=김봄내 기자]막걸리의 일본 수출이 급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주류·유통업계와 관세청 수출입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 들어 1∼9월 일본에 수출된 막걸리는 총 2만1743톤에 2736만 달러(한화 300억원) 어치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물량은 28.6%, 금액은 28% 각각 감소한 것. 이 같은 추세에 대해 한일 갈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고 있다. 독도 문제로 한일 갈등이 첨예해지고 있는 것이 막걸리 열풍을 급격히 식히는 등 수출시장에 영향을 줬다는 것이다. 여기에다 일본 내에서 무알코올 음료가 인기를 끌면서 막걸리를 밀어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지난해 국내 주류·식품 대기업들이 대거 일본에 진출해 시장에 한꺼번에 막걸리를 풀면서 유통 과정에서 역효과를 낸 탓도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내수시장에서도 막걸리의 위축 현
[kjtimes=김봄내 기자]‘1인 시위 방해’ 백화점 임원에 대해 벌금형이 내려졌다. 법원은 법원 “사회통념상 허용할 수 없다”는 이유를 들어 이 같은 판결을 내렸다.서울중앙지법 형사23단독 서봉조 판사는 A씨와 B씨에게 각각 벌금 7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백화점 직원 2명과 행사보안요원 2명에게는 벌금 30만원씩 선고했다. 직원들한테 시위를 저지당하다가 몸싸움을 벌인 시민도 함께 벌금형을 받았다.사건은 지난해 3월 발생했다. 당시 백화점 부사장이던 A(56)씨는 방계회사가 주최한 음악회에 참석했다가 ‘1인 시위’를 하고 있던 B(52)씨를 목격했다. B씨는 이곳에서 혼자 피켓을 들고 백화점 측의 학교법인 인수 계획에 반대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었다. A씨는 B씨에게 시위를 관두라고 했으나 그가 응하지 않자 총무담당 직원 2명에게 피켓을 빼앗으라고 지시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백화점은 28일, 슈트 할인행사를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전은 최근 40∼50대 남성들의 패션상품 구매가 늘어난 추세를 고려해 마련됐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오는 11월 2일부터 10일간 열릴 이번 할인전은 최근 개봉한 영화 ‘007 스카이폴’과 연계해 ‘007 슈트 특집전’으로 이름을 붙였다.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최근 중년 남성들이 패션에 많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저렴한 가격으로 슈트를 만나볼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오지아, 엠비오, 시리즈 등 총 20여 개의 브랜드를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며 “브랜드별로 ‘007 스타일 슈트’를 지정, 구매 고객에게 영화 예매권을 한정 수량으로 증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kjtimes=김봄내 기자]SK이노베이션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8조5067억원, 영업이익은 648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매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8%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5% 줄었다.석유개발사업을 포함한 SK에너지, SK종합화학, SK루브리컨츠 등 자회사의 실적이 전반적으로 부진했다.다만 영업이익은 2분기 적자에서 이번에 흑자로 돌아섰다.주력 자회사인 SK에너지의 매출은 14조3668억원으로 작년 3분기보다 1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143억원으로 16% 줄었다.그러나 원유가 상승, 석유제품 시황 호조에 따른 정제마진 강세로 2분기 영업이익 적자에서 이번에 흑자로 전환했다.역내 신흥국들의 수요가 견조하고 난방유 등 동절기 수요가 늘어 4분기 실적도 호조를 보일 것으로 SK이노베이션은 예상했다.SK종합화학의 매출액은 3조769억원, 영업이익은 2499억원으로 최
[kjtimes=김봄내 기자]기준치를 초과한 발암물질(벤조피렌)이 함유된 원료를 쓴 라면과 조미료에 대해 자진 회수 결정이 내려졌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벤조피렌 기준을 초과한 가쓰오부시(가다랑어포)를 넣은 라면류와 조미료 제품 가운데 일차로 4개 업체 9개 제품에 대해 회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식약청은 벤조피렌 검출량이 인체에 해로운 수준이 아니어서 자진회수 형식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회수 대상 제품은 '얼큰한 너구리' '순한 너구리' '새우탕 큰사발면' '생생우동 후레이크' '생생우동 용기' '얼큰한 너구리 멀티팩' 등 농심 제품 6종, 동원홈푸드 동원생태우동해물맛, 민푸드시스템 어묵맛조미, 화미제당 가쓰오다시 등 9종이다.회수 대상은 부적합 원료로 생산한 636만개 중 유통기한이 지나지 않은 564만개이지만 제조 이후 상당 기간이 경과해 대부분 소비
[kjtimes=김봄내 기자]우리나라의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가 두 차례의 실패를 딛고 마지막 도전에 나선다.26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에 따르면 전남 고흥군 외나로도에 있는 나로우주센터는 전날 나로호 발사를 위한 최종 리허설과 비행시험위원회(FTC) 검토를 마친 데 이어 이날 연료 주입과 카운트다운 등을 거쳐 발사할 예정이다.발사 시기는 잠정적으로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7시 사이로 정해졌으나, 정확한 발시시간은 오후 1시께 발표된다.연구원은 이에 앞서 오전 9시께 나로호 3차 발사 관리위원회를 개최, 준비 상황과 주변 여건을 점검한다.점검 대상은 기상 상황을 기본으로 우주궤도를 돌고 있는 인공위성과 같은 우주물체와의 충돌 가능성 등이 포함돼 있다.기상청 관계자는 이와 관련, 이날 오후 나로우주센터 발사장 근처에 구름이 많이 끼어 날씨가 흐리
[kjtimes=김봄내 기자]LIG그룹의 기업어음(CP) 발행과정을 수사 중인 검찰이 25일 구본상 LIG넥스원 부회장(42·사진)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윤석열 부장검사)는 25일 사기성 CP를 발행한 혐의(특경가법상 사기)로 구본상 LIG넥스원 부회장과 오춘석 ㈜LIG 대표이사, 정종오 전 LIG건설 경영지원본부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구 부회장은 구자원 LIG그룹 회장의 장남이다.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0년 10월 이후 LIG건설의 재무상태가 나빠져 상환능력이 없는데도 작년 3월 법정관리 신청 전까지 총 1894억원 상당의 CP를 발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기성 CP 발행에 따른 피해자는 757명으로 파악됐다.이는 금융감독원에서 사기 혐의가 있다고 본 CP 물량(242억원)의 7.8배다.검찰은 그룹 오너 일가가 풋옵션 계약으로 LIG건설에 거액의 투자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분기기준 '영업이익 8조원-매출 50조원'을 달성했다.삼성전자는 3분기에 매출 52조1800억원, 영업이익 8조1200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분기기준으로 삼성전자의 매출이 50조원, 영업이익이 8조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2분기에 세웠던 사상 최대 실적도 갈아치운 것으로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9.6%, 영업이익은 20.8% 늘어났다.작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26.4%, 영업이익은 91.0% 각각 증가했다.삼성전자의 올해 1-3분기 누적 실적은 매출 145조447억원, 영업이익 20조6992억원이 됐다.이날 공시된 삼성전자의 실적은 3주전 발표했던 잠정실적(매출 52조원, 영업이익 8조1000억원)보다도 소폭 늘어난 것이다.삼성전자는 "3분기는 유럽 재정위기에 따른 글로벌 경기 불안과 IT수요 둔화 등 어려움이 지속됐으나 차별화된 제품과 기술 경쟁력을
[kjtimes=김봄내 기자]2008년 콜트악기의 부평공장 직장폐쇄에 따른 정리해고가 정당하다는 대법원의 최종 결론이 나왔다.대법원 1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선모(51)씨 등 20명이 ㈜콜트악기를 상대로 제기한 해고무효확인 소송에서 원고 일부 패소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재판부는 "콜트악기의 공장 폐쇄는 위장폐업이 아니라 불가피한 사정에 의한 것이므로 정리해고 요건을 갖췄다"면서 "해고무효확인청구를 각하하고 2008년 이후 임금 및 퇴직금 청구를 기각한 원심 판결은 정당하다"고 판시했다.콜트악기는 1996년부터 10년간 순이익 누적액이 170억원에 이르는 국내 굴지의 기타 생산업체였다.그러나 이 회사는 2006년 8억5000만원의 당기순손실을 봤다는 이유로 2007년 4월 부평공장 근로자인 선씨 등 38명을 정리해고했다.이후 2차례에 걸쳐 남아있던 근로자 122명 중 1
[kjtimes=김봄내 기자]신세계가 2015년까지 강남점을 전국 1위 백화점으로 올려놓겠다는 목표를 내놓았다.신세계백화점 박건현 대표는 24일 소공동 본점에서 열린 개점 82주년 기념식에서 이 같은 내용의 '신세계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박 대표는 이 자리에서 "최근 센트럴시티 지분 매입으로 안정적인 영업권을 확보한 강남점의 전국 1위 도약을 위해 18일 전담팀을 구성했다"며 "증축을 통해 물판 면적을 확대하고 호텔, 터미널, 기타 시설과의 복합화 개발을 통해 2015년까지 전국 1위 백화점은 물론 2018년에는 매출 2조원을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박 대표는 또 신규점포 출점, 신사업 진출확대, 브랜드 가치제고 등 3대 추진 전략을 통해 신세계백화점을 2020년까지 매출 20조원의 우량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는 중장기 목표도 공개했다.기존 점포인 본점, 센텀시티점, 영등포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