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대림산업[000210]과 스튜디오드래곤[253450]에 대해 한화투자증권와 KB증권 등 증권사가 각각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1일 한화투자증권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를 13만원으로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한화투자증권은 풍부한 현금 흐름을 바탕으로 투자에 나서면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는 점 또한 긍정적이며 큰 변수만 없다면 올해 연간 영업이익 1조원 달성이 유력하다고 예상했다. 같은 날, KB증권은 스튜디오드래곤의 목표주가를 8만6000원에서 10만원으로 16.3% 올렸다. 이는 이 회사가 내년에 실적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KB증권은 내년에는 매출액(5901억원)과 영업이익(797억원)이 올해보다 각각 20.4%, 63.8% 증가할 전망이며 ‘아스달연대기’ 시즌2의 마진율 상승,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공급 확대, 국내외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로의 공급처 확대 등으로 실적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대림산업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223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 LG유플러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분야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 통신사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국내 중소기업들이 5G 기반 혁신적 IoT 서비스를 발굴하고 산업 경쟁력을 갖추는데 필요한 지원에 앞장서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5G 연동 기술규격에 맞춰 IoT 제품을 검수하고 사전 테스트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중소기업이 이전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서비스를 상용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와 SK텔레콤은 5G IoT 관련 통신망 연동 기술규격을 공유하고 각사 테스트 환경에 대한 정보를 정기적으로 주고받는 등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기로 했다. 또한, 5G IoT 제품 상용화에 필수적인 통신사 사전 테스트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테스트로도 대신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양사는 중소기업에 대한 5G IoT 관련 기술자문과 컨설팅 등의 지원도 이어갈 계획이다. 김득중 정보통신산업진흥원 AI융합산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미래 ICT 산업 혁신을 이끌고 중소 혁신기업을 함께 육성하는 대∙중소
[KJtimes=김승훈 기자]네이버 ‘프로젝트 꽃’의 일환으로 진행된 네이버 백반위크가 활발한 사용자 참여를 바탕으로, 동네 숨은 밥집의 온라인 DB 구축과 활성화에 기여했다. 네이버 백반위크는 동네 숨은 밥집을 발굴하고, 온라인 DB 구축을 돕는 캠페인 활동으로, 올해 4회째 진행됐다. 네이버는 지난 10월1일부터 10월 13일까지 2주간 강릉에서 오프라인 백반위크를 진행했으며, 이 일환으로 한달 반 동안 네이버 ‘MY 플레이스’를 통해 백반위크 참여 밥집 리스트를 저장하는 온라인 이벤트와 잘 알려지지 않은 작은 밥집에서 식사 후 영수증 인증 리뷰를 남기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했다. 백반위크의 온라인 이벤트는 동네의 숨은 밥집을 발굴하고, 아직 정보가 없거나 리뷰가 쌓이지 않은 밥집에는 사용자에게 새로운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네이버에 따르면, 백반위크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총 1만여건의 참여가 이뤄졌으며, 604개의 밥집에 리뷰가 달렸다. 특히 이 중 34%의 밥집은 백반위크 이벤트 이전에는 리뷰가 한건도 없었고, 이번 기회를 통해 새롭게 정보가 쌓인 곳이다. 네이버는 이번 백반위크를 통해 참여 밥집의 매출이 평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이 전·후면 트리플 로테이팅카메라가 최초 탑재된 스마트폰 ‘갤럭시 A80’을 15일부터 공식 인증 대리점과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를 통해 단독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A80’의 출고가는 599,500원으로 프리미엄급 스펙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큰 인기를 예상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갤럭시 A80’ 단독 출시를 통해 갤럭시S와 노트시리즈 등 고가의 플래그십 스마트폰부터 중저가 실속형 스마트폰까지 라인업을 다양화해 고객의 단말 선택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갤럭시 A80’은 삼성전자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로테이팅 카메라로 깔끔해진 전면 디스플레이는 물론 트리플 카메라로 전면 셀피도 고해상도, 광각 촬영이 가능해 동영상 컨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나 젊은 층에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삼성페이 ▲25W 고속충전 ▲온스크린 지문인식 ▲퀄컴 고성능 8nm AP ▲8GB/128GB 메모리 등 50만원대 중저가 단말 중 최고급 스펙을 자랑한다. 한편 ‘갤럭시 A80’ 구매고객은 다양한 ‘갤럭시 버즈’ 등 다양한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11월 8일부터 14일까지 사전예약 후 21일까
[KJtimes=김승훈 기자]카카오[035720]와 파라다이스[034230]에 대해 KTB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각각 목표주가를 올리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8일 KTB투자증권은 카카오에 대한 목표주가를 17만원에서 19만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가 ‘깜짝 실적’을 이어가는 가운데 내년 영업이익이 올해보다 100% 이상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KTB투자증권은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의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에 대한 2심 재판 결과가 긍정적이라면 향후 바로투자증권 인수를 통한 증권업 진출 또한 가시화할 것이며 카카오는 실적 성장과 자회사 상장 등의 모멘텀을 바탕으로 내년에도 주가 상승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파라다이스의 목표주가를 2만5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높이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3분기 시장 기대를 뛰어넘는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을 달성했고 4분기에도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NH투자증권은 파라다이스의 경우 4분기 드롭액(고객이 카지노 칩으로 교환한 금액) 성장세는 미미하겠으나 홀드율(전체 드롭액 대비 카지노가 벌어들인 금액의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이 ICT 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청소년들을 위해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에 적극 나선다. SK텔레콤)은 올 해부터 2020년 말까지 전국 특수학교(일반학교 특수학급) 100여개, 1000여명의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행복 코딩스쿨’)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장애청소년 ‘행복코딩스쿨’ 교육과정은 알버트 로봇을 활용해 소프트웨어 기초 교육을 받는 기초과정(10주)과, 개인 및 팀단위의 코딩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심화과정(ICT메이커톤, 심화캠프)으로 구성돼 있다. SK텔레콤은 교육품질과 수준 높은 수업진행을 위해 코딩 전문강사 300여명을 직접 학교로 파견해 수업을 진행한다. 장애청소년 ‘코딩교육’에 대한 학교들의 반응은 뜨겁다. 올해에 진행 중인 ‘행복 코딩스쿨’은 당초 40개교 모집임에도, 특수학교(급) 132개교가 신청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SK텔레콤은 장애청소년들의 행복과 재능발굴에 기여하기 위한 ‘행복 코딩스쿨’을 기획하면서 올해 초부터 꼼꼼히 준비해 왔다. 무엇보다도 장애 청소년이 손쉽게 코딩 교육을 받기 위해서는 장애 유형과 학습능력을 고려한 특화된 교육 커리큘럼 개발
[Kjtimes=김봄내 기자]“코스피 2,500 갈 수도 있다.” 오는 2020년 증시전망에 대해 증권업계에서 낙관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실제 여러 증권사들의 분석을 종합하면 내년 코스피는 2300 이상, 최고 2500까지 상승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 같은 전망이 나온 배경으로는 최근 코스피가 2140대까지 회복한 것이 꼽힌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까지 내년 증시 연간 전망 보고서를 발간한 증권사는 9개사다. 이들 증권사 중 낙관론을 내놓은 증권사는 7개사이고, 신중론을 제시한 증권사는 2곳이다. 내년 증시를 비교적 낙관한 증권사들은 그 근거로 미중 무역분쟁 완화 기대감과 상장사 이익 반등 전망, 국내외 저금리 환경 등을 꼽았다. 아울러 내년 주가 상승의 주요 동력으로는 올해 상장사 이익이 급감한 데 따른 기저효과로 내년 이익 급증이 기대되는 점과 국내외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초저금리 환경으로 배당 등 주식투자의 매력이 커졌다는 점을 들었다. 9개 증권사 중 내년 증시를 가장 긍정적으로 바라본 곳은 메리츠종금증권[008560]과 케이프투자증권이다. 양사는 내년 코스피 등락 범위(밴드)를 2000~2500으로 각각 제시했다. 그 뒤는 하나
[KJtimes=김승훈 기자]CJ제일제당[097950]과 셀트리온[068270]에 대해 NH투자증권과 하나금융투자 등 증권사가 각각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7일 NH투자증권은 CJ제일제당의 목표주가를 30만원에서 34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으로는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내년 국내 사업의 실적이 개선되고 미국 시장에서 성장이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CJ제일제당의 경우 미국 냉동식품 기업 ‘쉬완스’를 인수한 효과도 내년부터 본격화할 것이며 쉬완스의 기업 간 거래(B2B)는 영업사원 통합 작업이 완료됐고 기업-소비자 간 거래(B2C)는 내년부터 판매 채널과 지역이 본격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같은 날, 하나금융투자는 셀트리온의 목표주가를 21만원에서 23만3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3분기 실적 개선에 성공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성장세에 돌입할 것이라는 전망에 기인한다. 하나금융투자는 내년 2분기 출시 예정인 램시마 SC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고성장을 이끌고 올해 4분기와 내년 상반기에 각각 트룩시마와 허쥬마가 상반기 미국 시장
[KJtimes=김승훈 기자]아놀드 슈왈제네거, 린다 해밀턴 주연의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5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정유미, 공유 주연의 <82년생 김지영>은 누적 관객 260만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권상우, 김희원 주연의 <신의 한 수: 귀수편>과 코믹 판타지 <아담스 패밀리>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신의 한 수: 귀수편>이 예매율 35.6%로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신의 한 수: 귀수편>은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은 귀수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사활을 건 대결을 펼치는 영화다. 지난 주 1위를 차지했던 <82년생 김지영>은 예매율 25.2%로 2위를 차지했다. SF 액션 블록버스터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예매율 14.8%로 3위에 올랐다. 판타지 애니메이션 <아담스 패밀리>는 예매율 5.1%로 4위를 차지했고 감성 애니메이션 <날씨의 아이>는 예매율 4.1%로 5위에 올랐다. 호아킨 피닉스 주연의 <
[KJtimes=김승훈 기자]인사혁신처는 2020년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일정을 오는 7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공고한다고 6일 밝혔다. 9급 공채의 경우 내년 2월 15∼18일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3월 28일 필기시험, 5월 24∼30일 면접시험이 치러진다. 9급 필기시험은 국회의원 선거 일정을 고려해 종전 4월 첫째 주에서 3월 마지막 주로 일주일가량 앞당겨 시행되는 것이다. 5급 공채(행정·기술)와 외교관후보자 시험은 2월 4∼6일 원서접수 이후 1차 필기시험(선택형)이 2월 29일 치러진다. 5급 공채 1차 시험 일정은 대학 학사 일정 등을 고려해 종전 3월 첫째 주에서 2월 마지막 주 토요일로 일주일가량 앞당겨졌다. 5급 공채 행정직의 2차 필기시험(논문형)은 6월 22∼26일, 기술직의 2차 필기시험은 6월 30일∼7월 4일이며, 면접시험은 행정·기술직 모두 9월 17∼19일에 있다. 외교관후보자 선발을 위한 2차 필기시험은 6월 22∼26일, 면접시험은 8월 29일 치러진다. 7급 공채는 7월 16∼19일 원서접수, 8월 22일 필기시험, 10월 21∼24일 면접시험순으로 진행된다. 시험별·직렬별 선발예정 인원, 응시자격, 시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이 경찰청∙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자율주행 시대 교통문제 해결에 나선다. SK텔레콤은 경찰청, 도로교통공단과 ‘교통신호∙T맵 데이터 공유 및 5G 기술 검증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찰청의 교통신호 정보와 SK텔레콤의 T맵 데이터를 기반으로 교통 관련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오전 경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SK텔레콤과 경찰청, 도로교통공단은 ▲T맵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경찰청 신호정보 데이터 공유 ▲경찰청 교통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T맵 실시간 데이터 공유 ▲5G 기반 교통신호 연동 테스트베드 구축 ▲교통문제 해결을 통한 사회적 비용의 효과성 검증 등에 함께 협력키로 했다. 먼저, SK텔레콤은 경찰청의 교통신호 데이터를 활용, T맵 경로상 신호 정보 표출 및 도착 예측시간 정확도 향상 등의 서비스 고도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경찰청은 SK텔레콤의 T맵의 교통데이터를 제공받아 경찰청 교통신호 시스템의 고도화 및 검증에 활용할 계획이다. T맵의 실시간 교통상황 데이터를 교통신호에 적용할 경우, 혼잡 시간대 병목 현상 해소 등 교통
[KJtimes=김승훈 기자]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1월 6일(수)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 지정 및 조정대상지역 일부 해제를 발표했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은 집값 불안우려 지역을 선별하여 동(洞) 단위로 핀셋 지정(서울 27개동*)함으로써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했다. * 강남4구 45개동 중 22개동, 마포구 1개동, 용산구 2개동, 성동구 1개동, 영등포구 1개동 이번 지정안은 지난 8월 제도개선 발표 이후 10.1일 보완방안 발표, 11.1일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 등 관계부처 간 충분한 협의를 거쳐 마련했다. 조정대상지역은 지정된 지역*을 전반적으로 검토한 결과 경기도 고양시·남양주시의 일부 지역**을 제외한 지역과, 부산광역시 동래구·수영구·해운대구 全 지역에 대하여 조정대상지역을 해제한다고 밝혔다.(지정 및 해제 효력 발생 11월 8일(금)) * 기존 조정대상지역(42개) : 서울(25개구), 고양·남양주·용인수지·용인기흥·수원팔달 등 경기 13개, 동래·수영·해운대 등 부산 3개, 세종 ** 조정대상지역 지정 유지 지역 (고양시) 삼송택지개발지구, 원흥·지축·향동 공공주택지구, 덕은·킨텍스1단
[KJtimes=김승훈 기자]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베트남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며, 베트남에서 대한민국 국적사로서의 위상을 높여간다. 아시아나항공은 현지시각 5일(수)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함께 베트남 호찌민시의 보육지원시설 『타오 응우옌 샨(Thao Nguyen Xanh) 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아시아나항공 조영석 커뮤니케이션 담당 상무와 직원 봉사단,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이기철 사무총장, 베트남 호치민 지방정부 교육부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동 사업은 호찌민시로 이주한 저소득 노동자들의 영유아 자녀들을 돌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호찌민 시내에 4개의 센터에 300명의 아이들이 수혜를 받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7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협약을 맺고 임직원 급여기금 1.5억원을 쾌척했으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3억원의 재원을 마련하였다. 아시아나항공 조영석 상무는 “25주년 동안 유니세프와 함께한 ‘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 캠페인 누적 금액이 145억원을 넘어서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이와 더불어 더욱 뜻 깊은 사업을 함께 하고자 ‘베트남 영유아 보육지원’ 사업을 지원해오고 있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이 오는 8일부터 사흘 간 천안 우정힐스CC에서 열리는 ‘ADT캡스 챔피언십 2019’ 현장을 5GX 실감형 중계로 안방까지 전한다. 이번 대회에서 SK텔레콤은 ‘SKT 5GX 시그니처홀’로 지정한 우정힐스CC 13번 홀에서 ▲5GX 무선 중계 ▲연동형 가상 그래픽 ▲수퍼 슬로모션 ▲트랙맨* 등을 활용한 5GX 실감형 중계에 나선다. *트랙맨 : 레이더 기술을 활용해 날아가는 공의 위치, 스피드, 각도 등을 시각화해 보여주는 분석 장비로 골프, 야구 등에서 주로 사용됨. ■ 5G로 방송 중계차 ∙ 케이블 없는 생중계 구현…장비 간소화 ∙ 비용 절감 5G 무선 중계는 5G 무선 카메라만으로 초고화질 현장 영상을 전송하는 기술이다. 기존 스포츠 중계는 방송 중계차와 케이블 등이 필요한 유선 기반 중계였다. 이와 달리 5G 무선 중계는 5G 무선 카메라만 있으면 중계가 가능해 장비 간소화가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무선 카메라를 활용한 선수 밀착 중계, 중계 시점 다변화 등 중계 방식 혁신도 기대된다. 지금까지 골프 대회 중계는 골프장 각 홀을 잇는 카메라 케이블의 총 길이만 30~40km에 달해 다른 스포츠 중계보다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005930]에 대해 하나금융투자와 키움증권 등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6일 하나금융투자는 삼성전자에 대해 낸드 부문 생산설비를 탄력적으로 증설할 것으로 전망하며 반도체 업종에 대해 기존 투자의견 ‘비중확대’(Overweight)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반도체 수출금액을 구성하는 판매단가와 판매량 중에 판매단가는 전년 동월 대비 하락하고 있으나 판매량은 개선 추세를 보여 향후 판매단가가 반등하면 수출금액이 양호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나금융투자는 낸드 손실 축소와 주당순이익(EPS) 추정치 상승은 SK하이닉스[000660] 시가총액 반등을 촉진했으며 향후 낸드 업황의 수급 균형은 삼성전자의 의사결정에 달렸다고 지적했다. 같은 날, 키움증권은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6만5000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가 내년 메모리 반도체 부문을 중심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키움증권은 오는 2020년 삼성전자의 반도체 부문 매출액은 88조원으로 올해보다 3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99% 증가한 27조원으로 대폭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전사 분기 실적도 반도체 부문의 호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