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지아 기자] 앞으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기관(이하 인증기관)에 대한 행정처분이 더욱 합리적이고 명확하게 이뤄진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위원장 조소영, 이하 중앙행심위)는 14일 '농수산물 품질관리법 시행규칙' 상 인증기관에 대한 행정처분의 기준이 모호해 법령해석 오류가 발생하고 있다며, 관련 조항을 개정할 것을 농림축산식품부에 요청했다. 인증기관은 '농수산물 품질관리법' 제9조제1항에 따라 농산물우수관리의 인증업무(이하 인증업무)와 농산물우수관리시설의 지정업무(이하 지정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현행 '농수산물 품질관리법 시행규칙' 별표 4는 '우수관리인증기관의 지정 취소, 인증업무의 정지 및 지정업무의 정지에 관한 처분기준'을 규정하고 있다. 이 중, 별표 4의 제2호아목2에는 인증기관이 '별표 3 제3호(인증업무규정) 나목부터 아목까지, 또는 제4호(지정업무규정) 각 목의 규정 중 둘 이상을 이행하지 않은 경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이 단계별로 경고부터 업무정지 3개월까지 행정처분을 할 수 있도록 명시하고 있다. 해당 규정에 대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은 인증기관이 인증업무규정과
[KJtimes=김지아 기자]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정정훈)는 지난 11일 입찰 공고된 7074억원 규모의 국유증권을 8월 25일부터 온비드를 통해 공개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고 알렸다. 이번 매각 대상 증권은 ㅿ건설업 22개 ㅿ제조업 15개 ㅿ부동산업 9개 ㅿ도ㆍ소매업 8개 ㅿ기타 업종 20개 등 총 74개 기업이다. 그 중 기흥관광개발(주), 한국지주(주), 고려해운(주) 등은 수익성 및 재무상태가 양호한 종목으로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비상장증권 매각 입찰은 매각예정가의 100%를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2회차까지 유찰된 종목의 경우, 3회차 부터 매회 최초 매각예정가의 10%씩 단계적으로 감액해 입찰이 진행된다. 2회 이상 유찰된 종목은 전 회차 매각 조건으로 차기 입찰 전까지 수의계약도 가능하다. 단, ㈜교학사 등 일부 종목은 최대 6회차 까지 입찰이 진행된다. '국유재산법 시행령'에 따라 국세(상속세, 증여세 등)를 비상장증권으로 물납한 자(물납한 본인 및 연대납세의무자) 및 민법상 물납자의 가족에 해당하는 자는 물납가액 미만으로 해당 비상장증권을 매수할 수 없다. 입찰희망자는 온비드를 통해 입찰기간 중 입찰금액의 5%를
[KJtimes=김지아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김정관, 이하 산업부)는 8일 무역보험공사 대회의실에서 '차세대 전력망 추진단 1차 회의'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지난 7월 31일 대통령 주재 수석 보좌관 회의에서 논의된 "한국형 차세대 전력망 구축"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것으로, 정부 관계부처(기재부·과기부·국토부·국방부·농림부), 유관기관(한전·전력거래소·에너지공단), 업계·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 협력체제를 본격 가동하기 위한 것이다. 차세대 전력망은 AI 기술로 전력 수급을 최적화하고 전력 수요지에 인접한 마이크로그리드 공급체계로 지역 내 에너지 생산·소비를 실현함으로써 계통 안정화와 송전선로 건설 부담을 완화하는 지능형 전력망을 의미한다. 대규모 시설 입지에 따른 지역 갈등을 최소화하면서 재생에너지 중심의 분산형 전력공급에 적합하기 때문에, 산업단지, 대학 캠퍼스, 공항, 군부대 등에 적용해 전력 사용 효율화와 전력 안보를 도모하는 것이 전세계적 추세다. 금번 1차 회의에서는 △AI 기술 확산과 전기화로 전력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전력망 건설 수요가 대폭 늘고 있으나 지역 수용성 확보를 위해 수요지 인근의 전력 공급체계인 분산 전력망
[KJtimes=김지아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개인투자용 국채 8월청약을 8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청약의 총 발행 예정 규모는 1400억원이다. 만기별로는 △5년물 900억원 △10년물 400억원 △20년물 100억원으로, 지난달과 동일하다. 이달 발행되는 10년물과 20년물에는 각각 0.55%와 0.695%의 역대 최고 가산금리가 부여됐다. 이에 따라 세전기준 만기 수익률은 복리효과까지 적용되면, △5년물 16.08% (연 3.21%) △10년물 39.47% (연 3.94%) △20년물 98.90% (연 4.94%) 수준이다. 해당 수익률은 만기까지 보유한 경우에만 적용된다. 개인투자용 국채는 정부가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발행하는 저축성 상품이다. 국가가 발행하는 만큼 높은 수준의 안정성을 갖췄다. 또한 만기까지 보유하면 표면금리와 가산금리를 더해 복리방식으로 이자가 지급되고 2억까지는 분리과세를 통한 절세 혜택도 주어진다. 10만 원부터 소액 투자가 가능하고 매매 수수료가 없는 점도 장점이다. 발행 후 1년(13개월차)부터는 중도환매도 가능하다. 다만 중도환매 시에는 표면금리에 따른 이자만 지급되며, 복리이자와 이자소득 분리과세
[KJtimes=김지아 기자] 서울시 강남3구(강남·서초·송파) 등 수도권 고가 아파트를 중심으로 외국인의 국내 아파트 취득이 지난 3년간 계속해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사정당국이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국세청 부동산 등기 자료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 2022년부터 2025년 4월까지 국내에서 총 2만6244채(거래금액 7조 9730억원)의 아파트를 사들였다. 같은 기간 취득 건수와 금액은 모두 지속해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이 사들인 아파트는 지역별로는 경기(9808건, 2조 8812억원), 서울(3402건, 2조 7005억원), 인천(3017건, 8799억원) 순이다. 주로 수도권 지역의 아파트를 취득했으며,이 중 서울지역 취득 현황을 살펴보면, 강남3구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의 고가 아파트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 강남3구의 경우 상당수가 실제 거주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참고로 외국인의 수도권 아파트 취득 비중은 건수 61.8%(1만6227건), 금액 81%(6조 4616억원)이다. 서울 취득 중 강남3구·마용성 비율은 건수로는 39.7%(1983건), 금액 61.4%(1조 9028억원)이며, 물건지와 거소지 불일치 비율
[KJtimes=김지아 기자] 정관장의 침향 전문 브랜드 '기다림 침향'이 누적 매출액 100억원을 돌파하며, 침향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5일 밝혔다. 정관장에 따르면 '기다림 침향'은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1년 3개월 만에 누적 매출액 102억원을 달성했다. 국내 침향 식품 시장이 형성 단계에 있는 가운데, 제품 경쟁력과 소비자신뢰를 바탕으로 이룬 성과라고 해석하고 있다. 100% 침향 순수달임액인 '기다림 침향액'이 44억원의 매출을 올린 가운데, 침향과 더불어 지황·맥문동·사인·영지·당귀·백출 등 식물혼합농축액을 배합해 설계한 환 제품인 '기다림 침향환'이 43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판매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다림 침향'의 구매 연령대를 분석한 결과, 침향 소재에 익숙한 60대 이상이 40%의 구매 비중을 차지했고, 마음 건강에 관심이 높은 2040세대도 약 28%의 비중을 기록하며 전 세대에게 고른 호응을 얻었다. 정관장은 원료 안정성에 대한 관심이 높은 침향 시장에서 철저한 검증을 거친 '오리지널 침향'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은 점을 인기 요인으로 분석했다. 정관장에 따르면, 실제로 '기다림 침향'은 식품
[KJtimes=김지아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월배당 ETF'의 순자산이 10조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전체 월배당 ETF 순자산의 34%를 넘는 규모다. 거래소에 따르면 4일 종가 기준 TIGER 월배당 ETF 31종의 총 순자산 규모는 총 10조 5,778억원이다. 현재 국내 상장된 월배당 ETF의 전체 순자산은 30조 5,362억원이다. 이 가운데 TIGER ETF가 약 34.6%를 차지한다. 이는 국내 운용사 중 1위다. 월배당 ETF는 일반적으로 ETF에서 보유한 주식이나 채권, 부동산 등에서 발생한 배당금이나 이자 수익 등을 모아 투자자에게 매월분배한다. 꾸준한 분배금을 재투자·생활비·연금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해 매월일정한 현금흐름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에게 갈수록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TIGER 월배당 ETF는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0052D0]'다. 국내 증시 상승세 속에 지난 5월상장 직후부터 관심이 집중된 해당 ETF에는 7월 한달간 740억원이 몰렸다. 7월 TIGER 월배당 ETF 개인 순매수 1위다. 그 뒤로는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
[KJtimes=김지아 기자] 美 트럼프 대통령이 현지시간 7월30일 수입 구리에 '무역확장법 232조' 관세를 부과하는 포고문에 서명했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김정관)는 8월1일 오후 서울 대한상의에서 나성화 산업공급망정책관 주재로 구리 수출업계와 긴급 영향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업계는 이번 미국 관세 50% 부과 조치에 대해 구리 제품은 동선, 동봉, 동관, 동박 등 품목이 다양하고 품목별 관세 영향이 상이해 일률적인 대응의 어려움을 강조하며, 국내 업계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정부의 맞춤형 지원 및 협조를 요청했다. 나성화 산업공급망정책관은 미국의 구리 행정명령 발표(2월 25일) 이후, 구리업계 의견을 수렴한 정부의견서를 미국에 제출(4월 1일)하고 공급망안정화를 위한 선도사업자로 구리 기업을 추가 지정하는 등 구리 기업들의 경쟁력 유지를 위한 그간의 정부 지원 방안을 설명했다. 아울러, "미 관세 50% 부과 이후, 미국향 수출 물량 감소는 불가피하지만 구리 품목의 수출다변화 및 국내 생산 지원을 통해 우리 업계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미국 관세 시행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며 우리 업계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적극
[KJtimes=김지아 기자] 행정안전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원장 이봉우, 이하 '국과수')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효율적인 보이스피싱 수사를 도와주는 'AI 기반 음성 탐색 시스템(AIVOSS, AI-based VOice Searching System)'을 개발하고, 2025년 하반기부터 전국 수사기관에 본격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IVOSS' 시스템은 보이스피싱 담당 수사관들이 수천 건의 보이스피싱 신고 녹음파일을 일일이 청취하느라 겪던 어려움을 덜기 위해 개발됐다. 이 시스템은 음성을 문자로 바꿔 제공해, 수사관이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사건을 분석할 수 있도록 해 수사의 속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 한편, 'AIVOSS'는 2016년부터 금융감독원에 신고된 보이스피싱 음성 2만 5천 건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각 음성 파일은 인공지능(AI) 기반 음성 인식 기술을 활용해 문자로 자동 변환되며, 수사관이 특정 단어를 검색해 관련 대화 내용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탑재돼 있다.국과수는 'AIVOSS'를 2023년 행정안전부가 개발한 '보이스피싱 음성 분석 모델(K-VoM)'과 연동해, 보이스피싱 범죄자의 목소리 유사도를 비교해서
[KJtimes=김지아 기자]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가 30일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 운영을 개시함에 앞서, 합동대응단 출범을 기념하는 현판식 행사를 개최했다. 합동대응단은 지난 7월 9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발표한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근절 실천방안"에 따라, 시장감시위원회의 초동대응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거래소’에 설치하는 금융위·금감원·거래소간 유기적 협업체계다. 권대영 증권선물위원회 위원장은 현판 제막 행사 전 간담회를 통해 공정·투명한 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출범하는 합동대응단 직원들을 격려했고, 금융위·금감원·거래소는 합동대응단 현판식 행사를 계기로 자본시장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척결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날 권대영 증권선물위원회 위원장은 합동대응단 현판식 모두발언을 통해 "주가조작 척결이 주식시장 신뢰의 시작"이라면서, "주가조작을 반드시 적발하고, 적발 시에는 불법이익 박탈 이상의 경제적 불이익을 부여하는 것과 동시에, 주식거래 및 상장사 임원선임 금지 등을 통해 주가조작범을 우리 자본시장에서 퇴출시키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주가조작 척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합동대응단의 경우, 금융위·금감원·거래소 세 기관 사이를 가로막
[KJtimes=김지아 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지난 7월 22일부터 몽골에서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이 참여하는 ‘2025 글로벌 숲탐방 원정대’를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글로벌 숲탐방 원정대는 한국숲사랑청소년단 대원과 지도교사 등 26명으로 몽골 테를지 국립공원, 울란바타르, 룬솜 지역 등에서 △기후 위기 대응 나무심기 △해외 조림사업 현장 견학 △전통문화 체험 및 역사탐방 △현지 청소년과의 문화 교류 활동 등의 활동을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기후변화 대응 및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미래세대 청소년 숲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특히, 산림청과 몽골 환경관광부가 함께 조성한 한-몽 그린벨트 사업단의 룬솜 조림지에서는 실제 사막화된 지역에서 나무를 심으며 국제 협력과 기후 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산림청은 2016년부터 기후변화로 인한 사막화가 빠르게 진행 중인 몽골에 지속적으로 글로벌 숲탐방 원정대를 파견해 나무 심기 활동을 하고 있다. 송준호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이번 글로벌 숲탐방은 청소년들이 국제 산림협력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기후위기 대응의 실천 의지를 다
[KJtimes=김지아 기자] 최근 무더위와 휴가철이 겹친 8월에 졸음운전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는 조사 결과가 눈길을 끈다. 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유재성)은 7월30일 "최근 5년간(2020~2024년) 졸음운전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8월에 졸음운전 사망자가 제일 많아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경찰청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년) 졸음운전 교통사고는 9559건, 사망자는 252명이다, 이 중 8월에 발생한 사망자는 36명(14.3%)으로 월별 최다 수준으로 관측됐다. 졸음운전은 일반 사고보다 교통사고 100건당 사망자 수인 치사율이 높은 특징이 있는데, 8월은 4.13명으로 월별 치사율도 가장 높다. 8월 졸음운전 치사율을 도로 종류별로 분석하면 고속국도는 10.81명, 일반국도(6.55명), 지방도(4.04명), 특별‧광역시도(0.86명) 수준으로 속도가 높은 도로일수록 치사율이 높다. 고속주행 시에 졸음운전이 매우 위험하므로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8월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망사고 가해운전자(34명)의 연령대는 60~69세 10명(29.4%), 30~39세 7명(20.6%) 순이며, 이 중 65세 이
[KJtimes=김지아 기자] 정관장이 '에브리타임 헬스위시(Health Wish) 에디션' 2종을 출시했다. 30일 이같이 밝힌 정관장은 '에브리타임 헬스위시 에디션'에 대해 "습관이 자리잡기까지 필요한 시간인 66일 동안 '에브리타임' 하루 한 포를 통해 건강 루틴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은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정관장에 따르면, 영국의 런던대학교 심리학 연구팀은 일상의 행동이 습관으로 형성되기까지 평균 66일이 걸린다는 연구 결과를 모티브로 했다. 또 '에브리타임 헬스 위시 에디션'은 순수한 홍삼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로얄'과 홍삼에 벌꿀과 감초추출물, 프로폴리스를 더해 부드럽고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는 '소프트' 2종으로 구성돼 있다. '에브리타임'은 홍삼을 대표하는 건강기능식품으로 면역력, 혈행, 피로 개선, 항산화,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에브리타임'은 2004년 출시 이후 약 12년간 TPO(시간·장소·상황)에 맞춰 건강을 케어할 수 있도록 스틱·필름·앰플 등 다양한 제형과 맛을 선보이고, 소재와 기능성을 다변화한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며 대한민국 대표 건강기능식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바쁜 현대인의 일상 속 건강 필수템으
[KJtimes=김지아 기자] KCC(대표 정재훈)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수재민들을 지원하고,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7월 28일 성금 2억원을 기부했다. KCC는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성금을 전달했으며, 성금은 충남, 전남, 경남 등 피해가 집중된 지역 주민들의 생계 지원과 주거 환경 복구 등 실질적인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재훈 KCC 대표는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피해 지역이 하루 빨리 복구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KJtimes=김지아 기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윤호중 행정안전부장관)는 28일 폭염 재난 상황 대응를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최고체감온도 35℃ 내외의 무더위와 열대야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정부는 지난 25일 14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폭염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기관의 비상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중점 관리사항을 논의했다. 지난 산불과 이번 폭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폭염으로 인한 2차 피해를 입지 않도록 건강관리하고, 호우 피해 복구 및 수색인력이 온열질환에 노출되지 않고 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한다. 독거노인, 쪽방촌 주민, 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예찰 활동 강화하고, 냉방물품 지원을 확대하는 등 철저한 안전관리를 실시한다. 농업인과 야외근로자에게는 낮 시간대 충분한 휴식을 유도하고, 취약사업장을 중심으로 냉방설비 지원을 확대한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수상안전 사고도 최소화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한다. 폭염 대비 무더위 쉼터 운영 상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