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현진 기자] 대한민국의 다목적 실용위성 ‘아리랑 3호’의 발사가 무사히 끝났다. 발사 후 성공적으로 분리되자 관측센터에 모여 있던 국내 관계자보다 일본 발사관계자들의 환호성이 더 컸다. 발사용역 수주를 맡은 日 미쓰비시 중공업 관계자 들이었다. 아리랑 위성은 지난 18일 새벽 1시 39분 일본 규슈 가고시마현의 다네가시마 섬 남쪽 해변에 자리 잡은 다네가시마 우주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예정대로 일본측의 GCOM-W1(시주쿠)와 소형실증위성4호(SDS-4), 소형실증위성 4호(SDS-4)와 호류(鳳龍) 2호 등과 함께 2단형 상업로켓인 H2A로켓에 실려 발사됐다.발사용역 수주를 맡은 곳은 일본 미쓰비시 중공업으로 이날 발사 성공 후 “아리랑 3호가 필리핀 남동부 해상 676.35km 상공에서 함께 실린 4개 위성 가운데 가장 먼저 그것도 성공적으로 분리됐다”는 소식을
[kjtimes=김현진 기자] 한국철강협회(회장 정준양)는 5월 19일 오전 9시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 경정공원(조정경기장)에서 철강업계 임직원 및 일반 마라톤 애호가, 철강가족 등 6,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철강사랑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제13회 철의 날(6월 9일) 행사의 일환으로 전국민에게 철강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철강인들의 화합과 단합을 위해 2004년 이후 아홉번째로 개최한 행사이다. 특히 이번 마라톤 대회에는 ‘新나게 달리고, 多함께 아끼고’라는 에너지절약 캐치프레이즈로 진행되었으며, 철강업계 CEO가 참가자들과 함께 에너지 절약 실천을 다짐하는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쳐 주목을 끌었다. 먼저 철강 CEO들이 무대위에서 에너지 절약 실천을 다짐하는 핸드 프린팅과, 자전거를 이용하여 LED 전광판을 켜는 퍼포먼스를 펼쳤고, “철강업계는 에너
[kjtimes=김현진 기자] 연구원들의 창의적 개발 및 발명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현대‧기아차가 국내 최고 수준의 보상 제도를 시행한다. 해당 발명이 특허‧기술 로열티를 발생 할 경우 최고 10억 원까지 보상한다.현대·기아차는 18일 남양연구소에서 연구원들의 창의적 개발 및 발명 활동을 격려하기 위한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인 ‘2012 현대·기아차 인벤시아드’를 개최하는 한편, 미래 자동차 산업을 선도할 아이디어와 신기술 발굴을 위해 국내 최고 수준의 ‘직무발명 특허 보상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직무발명 특허 보상제도’ 강화로 연구원들이 제안한 특허의 출원부터 라이센스 계약까지 다양한 발명 실적에 대한 보상을 늘려 라이센스에 의한 특허/기술 로열티의 발생시 국내 최고 수준인 최대 10억 원까지 보상한다. 현대·기아차의 ‘직
[kjtimes=김현진 기자] 국내 최대 건축장식자재기업 LG하우시스가 건물 에너지 손실의 주요 원인인 벽면과 지붕의 열 손실을 획기적으로 막을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고성능 건축용 단열재 ‘PF보드(PF-Board)’ 생산에 나선다. 이와 관련, LG하우시스는 올해 초 일본 아사히유기재공업주식회사(旭有機材工業株式會社)와 기술협약을 체결하고 260억을 투자해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 충북 옥산공장에 내년 상반기까지 PF보드 양산라인을 구축, 국내 최초로 국산화할 계획이다. PF보드는 열경화성 플라스틱 수지를 친환경적으로 발포해 에너지효율성을 극대화한 고성능 단열재로, 얇은 두께로 최고 수준의 단열성능을 구현할 수 있어 현재 일본과 유럽 등 선진국에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PF보드는 한국방재시험연구원에서 난연 2급 인증을 획득할 만큼 불에 잘 타지
[kjtimes=김현진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스마트 TV 분야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카카오톡’과 같은 글로벌 앱 기업 육성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는 지난 17일 “최근 스마트TV로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국내 스마트TV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스마트TV 분야의 카카오톡’ 같은 글로벌 앱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스마트TV 관련 주요 사업자·협회 등 총 13개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민·관 공동으로 ‘TV 앱 이노베이션 센터’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참여기관은 총 13개로 방통위를 비롯해 KCA, TV제조사(삼성전자, LG전자), 케이블TV MSO(티브로드, CJ헬로비전, CM, CMB, HCN), IPTV(KT, SKB, LGU+), 스마트개발자협회 등이다.우리나라는 그동안 하드웨어 경쟁력을 통해 세계 TV시장을 석권하여 왔으나,
[kjtimes=김현진 기자]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한 연예인들의 식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대다수는 단기간에 다이어트 효과를 보기 위해 음식물 섭취를 최대한으로 줄인 것으로 요요현상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얼마 전부터 연예인들은 트위터와 미투데이 등의 SNS를 통해 자신의 다양한 식단과 함께 다이어트의 어려움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선 S라인 몸매로 알려진 연예인 강예빈은 지난 3월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버섯 다이어트 중이라고 고백했으며, 일주일에 하루 일요일만 먹고 싶은 거 마음껏 먹는 다고 밝혔다. 또 배우 홍수아는 지난달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 했다. 그녀는 아침·저녁으로 저지방우유, 낫토 2분의1팩, 바나나 반개, 꿀을 믹서기에 섞어서 낫토셰이크를 먹으며, 다이어트를 하고
[kjtimes=김현진 기자] 정부가 대량살상무기(WMD) 확산 차단을 위한 국제회의를 개최하고 사실적인 제재 움직임에 대한 국제적 공조를 도모할 예정이다. 외교통상부는 “오는 17과 18일 이틀 동안 외교통상부 국제회의장에서 대량살상무기(WMD) 확산금융에 관한 국제회의(Proliferation Financing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확산금융은 WMD·미사일 및 관련 물자의 생산, 획득, 소유, 개발, 수출, 환적, 중개, 운송, 전달, 비축 또는 사용에 이용되는 자금 또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이번 회의에는 아태지역 14개국의 외교·금융·산업·사법 당국 관계자와 유엔 안보리 제재위원회 전문가패널 및 자금세탁방지기구(FATF) 등 국제기구 전문가 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확산금융 관련 법제 및 자금세탁 방지에 관한 노하우 공유를 위해 프랑스 및 영국의 민
[kjtimes=김현진 기자] 현대모비스(www.mobis.co.kr)가 ‘Driving Concert Hall‘을 콘셉트로 차량용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브랜드 ‘ACTUNE(액튠)’을 발표했다. ACTUNE은 Active Actual Tune의 줄임말로, 원음의 느낌을 그대로 살린 생생한 사운드라는 의미이다. Active Actual은 살아있는 음질 자체를 고객에게 전달하는 것이 프리미엄이며 어두의 Ac를 통해 드라이빙 환경에서 느낄 수 있는 다이내믹하고 현대적인 이미지를 부여하고, Tune은 오리지널 사운드의 느낌을 전달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자동차가 단순한 운송수단에서 제2의 주거공간으로 거듭나면서 운전자 및 탑승자의 감성 충족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감성 충족의 여러 요소 중 사운드의 역할이 매우 크다는 판단 하에 지난 2006년부터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개발해 왔다. 이를 위해 현대모비스는 시청각실, 실차 음향무향실,
[kjtimes=김현진 기자] 그리스 유로존 탈퇴 우려와 달러화 강세, 그리고 사우디 석유장관의 유가 추가 하락 언급 등으로 14일 국제 유가가 하락했다.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1.35 하락한 $94.78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69 하락한 $111.57에 마감됐다. 두바이유 현물유가도 전일대비 $0.47 하락한 $107.94에 마감했다. 주요 원인은 그리스의 유로존 이탈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그리스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시장의 우려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특히 그리스의 위기는 정치권이 연립정부 구성 협의에 나서고 있으나 각 당의 첨예한 의견 대립으로 인해 정부 구성이 난항을 겪고 있다.이 가운데 그리스가 유로존을 탈퇴할 수도 있다는 우려감이 제기되면서 시장 불안요인으로 작용했다. 또한 미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점도 이날 유가 하락에 일
[kjtimes=김현진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세계 최대 규모 컨테이너선의 강재절단식(Steel Cutting Ceremony, 기공식)을 가지며 첫 생산을 알렸다. 12일 대우조선해양은 세계 최대 컨테이너 선사인 덴마크의 AP 몰러-머스크(AP Møller-Maersk)社가 발주한 18,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의 강재절단식을 세계 최초로 옥포조선소에서 거행했다. 이 행사는 작년 2월 머스크 社가 발주한 18,000TEU급 컨테이너선 중 첫번째 선박의 건조가 시작되는 것을 기념하는 행사다. 이 컨테이너선은 길이 400m, 폭 59m로 갑판 면적만 축구장 4개를 합친 것과 맞먹으며, 여기에 최대 18,000개의 컨테이너를 실을 수 있다. 행사 후 대우조선해양은 약 1년 간의 건조 과정을 거쳐 2013년 중순까지 선주 측에 첫 번째 선박을 인도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여수 세계박람회 참관 차 한국을 방문 중인 프레데릭 덴마크 왕
[kjtimes=김현진 기자] “인류가 조화를 이루느 친환경적 물, 바다, 연안을 놓고 엑스포를 하는 것은 사상 처음입니다. 대부분 큰 도시에서 열렸는데 인구 30만의 여수에서 열리게 됐습니다” 전 세계인의 축제 여수엑스포의 공식 개막을 알리는 이명박 대통령의 축사다.지난 11일 국내외 주요 인사 2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104개국과 10개의 국제기구, 23개의 국내 지자체와 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3개월 간 여수세계박람회의 개막식이 진행됐다.개막식에 참석한 이 대통령은 국내외 주요 인사와 함께한 만찬에서 "남해안은 환경 자체가 아름답고 국내에도 알려지지 않은 곳이 많다. 엑스포를 계기로 남해안 일대가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5월11일부터 오는 8월 12일까지 장장 93일간 열리는 엑스포는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
[kjtimes=김현진 기자] 창업 시 임대차 계약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없을 경우 분쟁에 휘말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창업몰 경제연구소에서 예비창업자가 알고 있으면 유용할만한 창업팁을 소개했다.사업장 임대차계약을 할 때 상가건물의 임대차는 안전한 계약을 위해 권리관계, 교통 환경, 건물의 노후 정도, 월간임대료 및 보증금 등을 따져봐야 한다. 하지만 가장 먼저 챙겨봐야 할 것이 바로 계약을 맺는 상대편인 소유주이다. 번거롭더라도 소유주의 신분증을 통해 본인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 후일의 분쟁에 놓이는 것을 막아야 한다. 본인 여부분만 아니라 상가 주변의 평판을 알아보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할 사항이다. 터무니없이 임대료 인상을 요구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채무를 많이 안고 있어 경매위기에 놓이는 경우 시설비나 권리금을 챙기지 못하고 사업을 정리
[kjtimes=김현진 기자] 롯데건설은 서울 중구 회현동에 주상복합 아파트 ‘남산 롯데캐슬 아이리스’ 잔여세대를 특별 분양하고 있다. ‘남산 롯데캐슬 아이리스’는 지하 7층지상 32층짜리 2개동에 386가구로 건설되었다. 분양평수는 46㎡~314㎡형이며, 분양 중인 아파트는 257㎡(구 78평)~243㎡(구 73평)이다. 남산 1·3호선 터널,지하철 4호선 회현·명동역이 가깝다. 걸어서 3~5분 거리에 신세계 · 롯데백화점 본점이 있다. 분양사무실은 회현역 인근에 있으며, 입주는 소비자가 원하는 시기에 항시 가능하다.
[kjtimes=김현진 기자] 가수 이승기와 장윤정이 ‘부모님께 가장 효도할 것 같은 연예인’ 1위에 올랐다.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공무원, 사회복지사, 검정고시, 학점은행제 등 자격증/공무원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은 문화공연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1,058명을 대상으로 설문이벤트를 실시했다. ‘부모님께 가장 효도할 것 같은 남자 연예인’으로는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61.8%(654명)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송중기는 16.3%(172명)로 2위에 올랐으며, 조인성은 10.9%(115명) 이었다. 강동원은 8.2%(87명), 장근석 2.8%(30명) 순이었다. 만능엔터테이너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이승기는 깔끔하고 단정한 이미지와 예의 바르고 모범적인 모습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부모님께 가장 효도할 것 같은 여자 연예인’은 38.8%(410명)를 얻어 장윤정이 1위를 기록했고
[kjtimes=김현진 기자] 날이 갈수록 심각해 지고 있는 성범죄에 대한 처벌에 대해 국민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직장인 100명 중 90명 이상은 처벌이나 방지책이 느슨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털 커리어 직장인 466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2.5%가 우리나라 성범죄 처벌 및 방지책에 대해서 ‘매우 느슨하다’고 대답했다. 또한 19.3%는 ‘약간 느슨하다’고 답해 10명 중 9명 꼴인 91.8%가 성범죄 방지책이 느슨하다는 의견이었다. ‘보통이다’는 7.1%, ‘약간 강경하다’는 1.1%였다. 추후 도입되기를 바라는 방지책(복수응답)은 ‘얼굴·신상 무조건 공개’가 75.2%로 가장 많았고, ‘무조건 종신형(또는 사형)’이 58.9%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주거지역 제한’(54.4%), ‘화학적 거세’(48.1%), ‘CCTV확대’(46.0%) ‘성범죄 전력여부 조회기능’(4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