関西最大の女の子のお祭り、「KANSAI COLLECTION 2012 SPRING&SUMMER」が26日、京セラドーム大阪(大阪市西区)で開催された。 “関西から日本へ、日本から世界へと発信できるファッションイベントを作りたい”と言う、そんな想いを込めて2011年2月に誕生した KANSAI COLLECTION。第3回目として開催される今回のメインテーマは“FIND THE MESSAGE”、これまでの集大成ともいえる演出が日本のファッションリーダー達を魅了した。 今回の関西コレクション2012は、それぞれが抱く、想いを、ファッションショーやライブ、トークショー、そして体験ブースやフードコートなどを通して五感で楽しめる演出を発信。 主催関係者は「様々なメッセージの中には、来場していただいた皆様にピッタリとはまる感動が見つかるはず」、「ここで受け取ったメッセージが、あなたの未来を明るくする何かちょっとした変化をもたらすきっかけとなれば幸い」と語った。 最後にライブゲストには、2011年9月に日本デビューするや人気が爆発し、今女性のK-POP界を牽引しているRAINBOWが登場、関西最大の女の子のお祭り、関西コレクション2012の最後のライブステージを飾った。 リーダーのジェギョンを筆頭に、ウリ、ジスク、ノウル、スンア、ユネ、ヒョニョンの7人のメンバーで構成されたRA
가수 서태지와 배우 이지아의 위자료 및 재산분할 청구소송을 두고 BBK 등의 사건을 무마하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지난 21일 세간을 충격에 몰아넣었던 서태지와 이지아의 사건 이 드러났다. 지금까지 서태지는 신비주의를 마케팅으로 이용할 정도로 베일에 싸여 있었고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도 “나이가 들면 들수록 결혼이 하기 싫어진다”는 발언을 하는 등 결혼설을 완곡하게 부인해왔다.이지아도 ‘외계인설’등이 나올 정도로 과거 기록을 찾아 볼 수 없는 ‘신비주의 전략’을 사용해왔다. 이런 두 사람의 결혼과 이론소식 그리고 55억원을 놓고 재산분할 소송을 벌이고 있다는 대한민국 연예계를 충격 빠트리기엔 너무나도 강한 핫이슈였다.연합뉴스에 따르면 공교롭게도 같은 날인 21일 서울고등법원은 BBK사건을 수사했던 검사들이 김경준
한국스타들의 일본진출 창구 역할을 해온 에이벡스 그룹 홀딩스가 본업인 음반부문에서 부진을 보이고 있다. 10일 일본 현지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2011년 3분기 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무려 494%나 증가한 58억엔을 예상하고 있다. 모바일 동영상을 전송하는 ‘Bee TV’의 회원이 월간 흑자 전화의 기준이 되는 150만명에 이르렀다. 또한 판매 관리 비용과 광고 비용을 줄이는 구조조정으로 인해 순이익이 증가됐다.그러나 본업인 음반사업 부문의 침체가 심각한 상황으로 전기 대비 100억엔 이상의 수입이 감소됐다.한 작곡가는 “한때 밀리언을 쏟아냈던 하마사키 아유미도 지난해 발매한 3장의 싱글 모두 10만장을 겨우 넘겼다. 올해는 오스트리아 배우와 결혼하면서 인기가 내리막”이라면서 “ICONIQ(아유미), GIRL NEXT DOOR 등 차세대 신인들도 기대만큼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경기도 의왕시가 연간 매출액 40조원 규모의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 회사인 일본 덴소그룹의 자회사 한국덴소판매(주) 유치에 성공했다. 8일 시에 따르면 덴소그룹은 의왕시 포일2지구 포일인텔리전트타운에 1억달러(1300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6만7465㎡(약 2만408평)에 지상 10층 규모로 덴소판매 자회사 본사를 신축하고 글로벌 영업 및 판매활동의 전진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덴소그룹은 자동차 부품과 함께 산업용 로봇 생산 및 유통분야 등에 사용되는 QR바코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전 세계에 184개의 자회사를 거느린 다국적기업으로, 국내에서만 1조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덴소그룹은 3월 중 토지매수 계약을 완료하고 자회사 이전에 따른 MOU(양해각서)를 의왕시와 체결할 예정이며 오는 2012년 12월까지 본사 신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의왕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23프로젝트(1천개 기업유치, 2만개 일자리창출, 300억 세수입)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이 그 첫번째 사례다. 의왕시는 태스크포스를 꾸려 덴소 측과 고용보조금 지원, 법인세.취득세.재산세 감면 등을 제시하며 협상을 벌여 합의를 이끌어 냈다. 의왕시는 녹색성장 기업, 차세대
일본 소니가 영국의 스포츠 기술업체 호크아이(Hawk-Eye)를 인수했다. 7일 소니에 따르면 호크아이사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이 인수가격은 수십억 엔으로 추산된다고 같은 날 니혼케이자이신문이 전했다. 1999년 설립된 호크아이는 경기장에 다수의 카메라를 설치해 볼을 추적하는 시스템인 호크아이 시스템을 개발한 업체다. 시스템은 초당 60프레임의 속도로 볼을 관찰할 수 있고 오차범위 3mm까지 판독이 가능하다.호크아이는 테니스를 비롯한 주요 스포츠 경기에서 심판 판정에 도움을 주는 등 두각을 나타냈다. 테니스의 경우, 빠른 서브로 심판이 판독이 어려울 경우 즉각 서브의 파울 여부를 분석해 준다. 또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해 경기를 다시 보여줄 수 있다. 소니는 이번 호크아이 인수로 비디오 제품 판매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으로 신문은 분석했
일본에서 전 세계 성인물 동영상을 공유할 수 있는 ‘Penisbook’이라는 사이트 등장해 화재다.이 사이트는 ‘모든 에로 동영상을 공유하고, 에로를 안주삼아 새로운 감각의 커뮤니케이션을 즐기 수 있다’라는 것이다.하지만 사이트 방문자는 인사인해를 이루고 있다. 이 사이트와 팔로잉을 맺은 사람만 벌써 6000명을 돌파했다.‘세계적인 야동 사이트’를 화두로 제시한 페니스북이 얼마나 ‘야동 오타쿠’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줄 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유구치리키/kriki@kjtimes.com
그룹 2PM이 오는 5월18일 일본 데뷔 싱글 '테이크 오프(Take off)'를 공식 발표한다고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가 7일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자료를 통해 이같이 전하고 "'테이크 오프'는 앞서 일본 MBS, TBS를 통해 다음 달 10일부터 방송되는 애니메이션 '아오노 엑소시스트'의 엔딩곡으로 삽입된다"고 말했다. 2PM의 일본 데뷔 싱글 ‘테이크 오프’는 일본의 MBS·TBS계 전국네트워크에서 4월10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영되는 TV애니메이션 ‘청의 엑소시스트’ 엔딩곡으로 결정됐다. 2PM은 싱글 공개에 앞서 9일에는 2PM의 모든 앨범과 멤버들이 직접 제작한 스페셜 영상이 담긴 ‘올 어바웃 2PM’을 일본 현지에서 발매할 예정이다. 또 30일에는 작년 9월 열린 2PM 첫 콘서트 실황을 담은 DVD ‘2PM 퍼스트 콘서트 인 서울-돈트 스톱 캔트 스톱’을 내놓는다.2PM은 5일 일본 도쿄 요
교사가 보낸 음란 메시지에 충격을 받은 여고생이 학교를 자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5일 일본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이치현의 고교 남자 교사(33)는 지난해 10월1일~4일까지 고교 1학년 여학생(16)에게 담당 교사로 가장해서 음란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그 메시지 내용은 ‘널 안고 싶어’ ‘네 속옷을 사고 싶다’는 등 노골적으로 성적 표현을 담고 있었다.당시 학급 반장이었던 여학생은 활달하고 긍정적인 성격이었다. 그러나 충격적인 문자 메시지로 몸이 일시적으로 마비되는 등 후유증을 앓았으며 결국 올 1월 학교를 자퇴한 것으로 알려졌다.여학생의 신로로 지난 11월 말 현경으로부터 경고 문서를 받은 교사는 일이 커지자 학교를 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남자 교사의 변호사는 “문제를 일으키기 전부터 정신과 입원 경력이 있다”며 동정심에 호소하고 있는
노인들의 우울증 치료를 위해 로봇 아기(Babyloid)가 일본에서 등장해 화재를 모으고 있다. 7일 피씨앤테크(PC Tech Authority)에 따르면 노인들이 로봇 아기를 돌보며 삶에 대한 이유를 찾을 수 있는 '치료로봇'을 개발했다고 일본인 발명가 카노우 마사요시가 밝혔다. 일본은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21%를 차지하는 세계에서 제일 빠른 노령화 국가이기 때문에 홀로 거주하는 노인들이 많다. 이에 마사요시는 외로운 노인들에게 행복과 삶의 의미를 주기위해 이 로봇 아기를 고안했다.로봇 아기는 신생아와 거의 같은 17인치에 2.2kg 몸무게다. 로봇 잠을 자기도 하고 팔을 움직이며 재롱을 부리기도 한다. 또한 내장된 LED 조명으로 감정을 표현하기도 한다.마사요시는 로봇 아기가 외로운 노인들의 감정을 자극해 그들에게 삶의 이유를 제시해 줄 것으로 희망한다고 말했다.유
추운 날씨 속에서도 짧은 교복 치마를 유지해온 올 겨울은 추웠는지 최근 일본 여고생들 사이에서는 ‘담요 감기’가 유행하고 있다.21일 일본 아사히시문은 “짧은 교복 치마에 작은 담요를 허리에 감고 걷는 스타일이 유행하고 있다”고 전했다.이 신문에 따르면 교복 치마 위 담요 감기는 현재 후쿠시마현 이와키시의 여고생 사이에서 크게 유행하고 있다.고등학교 2학년인 한 여학생은 “지난 겨울까지 방한 대책용 담요를 학교에 두거나, 드물게는 역이나 버스 정류장에서만 사용하는 정도였다”며 “올해는 추위 떄문에 담요를 아예 감은 채 돌아다니는 학생들이 늘었다”고 말했다.한 1학년 학생은 “짧은 교복 치마를 입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며 담요를 착용하는 이유를 밝혔다.고교 인근 지역에서는 20명 중 1명 정도가 미니 담요를 허리에 감고 있다고 한다.
인기 걸그룹 카라의 DVD가 일본 오리콘 순위에서 종합 9위를 차지했다.2일 오리콘뉴스는 지난달 26일 선보인 카라의 DVD박스 세트 'KARADISE 2011~SEASON'S GREETING FROM THAI'가 발매 첫주 1만 개가 팔려 7일자 오리콘 주간 DVD랭킹 종합 9위에 올랐다면서 카라가 음반이 아닌 영상작품으로 종합 톱10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카라가 지난해 9월 선보인 블루레이 디스크(Blu-Ray Disc) 'KARA VACATION'은 오리콘 주간 BD랭킹에서 아이돌 이미지 부문 1위, 종합 1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카라 일부 멤버의 전속계약 논란 속에서도 지난해 11월 선보인 첫 정규 앨범 '걸스토크'도 7일자 오리콘 주간 앨범랭킹 4위를 차지, 4주 연속 톱5를 지키고 있다. 유구치리키 기자
25일 저녁(한국시각) 한국과 일본의 '2011 아시안컵 4강전' 경기가 끝난 뒤 일본인들은 한국 대표팀 주장 박지성(3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찬사를 보냈다.경기 직후 새벽까지 이어진 경기에도 불구하고 일본 트위터 사용자들의 타임라인에 "시합이 끝나자 박지성이 곧장 일본 스태프와 선수들에게 악수를 청하러 왔다"며 "정말 멋지다"는 글에 리트윗(돌려보기)이 잇따랐다.또 일본 구글 실시간 검색어에 '박지성'이 3위로 오르는 등 많은 일본인들이 박지성에게 관심을 보였다.한편 과거 박지성과 함께 일본 교토 퍼플상가에서 팀 동료로 활약했던 일본 대표팀의 미드필더 엔도 야스히토(31, 감바 오사카)는 경기 직후 "박지성은 여전히 좋은 선수"라며 "그는 늘 최상급의 경기력을 선보인다"고 말했다. 엔도는 "박지성이 한국 대표팀의 리더로 계속 활약했으면 좋겠다"고 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