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우호 기자]LG유플러스 화웨이 H폰을 단독으로 출시하며 중저가 시장 라인업 강화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었다. LG유플러스가 오는 29일부터 이동통신3사 중 단독으로 H폰을 출시한다. 출고가는 24만2000원이며 출시 색상은 블랙, 화이트 2종이다. H폰은 20만원 초반대 부담 없는 가격에 동급 기종 대비 뛰어난 성능을 보유했다. 화웨이는 먼저 후면 1300만, 전면 800만 고화소 카메라를 장착해 향상된 기능을 강조했다. 타임랩스 기능과 전문가 모드 등도 지원한다. 5.5인치 대화면을 제공하며 시중 중저가 단말기 중에서 최대 사이즈 폰트를 지원해 사용자에게 시각적인 편리함을 준다. 배터리 용량은 3000mAh로 고화질 영화 10시간 연속 감상이 가능하다. 1.5G 옥타 CPU와 2GB RAM으로 고성능 게임도 무리 없이 즐길 수 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H폰 출시를 맞아 추가 요금 할인 혜택을 안내하고 ‘배보다 배꼽이 더 큰 H폰 반전 프로모션’이라는 이름으로 풍성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H폰 구매 고객 중 공시지원금 수혜 고객 한정으로 슈피겐 정품 가죽 케이스를 증정하며 다음달 12일까지 구매한 모든 고객 대상으로 화웨이 메이트북, 태블릿,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이 지난 26일 경기도 포천 베어스타운에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70명과 함께하는 ‘비움과 채움’캠프를 열었다. 2박3일간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비움과 채움’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휴식과 소통을 제공해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힐링캠프다. 이번 캠프 일정에는 현장중심 맞춤형 특강 교육과 요가, 영화치료, 아침고요수목원 산책 등 사회복지사들의 몸과 마음에 휴식을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KB국민은행은 2008년부터 38억원을 지원해 사회복지사들의 역량개발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 사회복지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숙박교육과 현장직무중심의 비전교육, 소외지역으로 직접 찾아가는 교육 등 다양한 교육훈련프로그램을 실시해 왔으며, 현재까지 전국 약 3만5000여명의 교사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KB국민은행은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사들이 함께 소통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보다 실용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KJtimes=장우호 기자]SK텔레콤이 ‘갤럭시노트7’ 판매를 재개한다. SKT-갤럭시노트7 판매점은 전국 SK텔레콤 공식인증대리점과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다. 기존에 사전 예약한 고객은 오는 28일부터 개통이 가능하고, 신규 구매자는 10월 1일부터 개통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판매 재개를 맞아 기존 프로모션 일정도 대부분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사전예약 고객은 10월 15일까지 개통하면 ‘기어핏2’ ‘액정파손 수리비용’ ‘삼성페이몰 10만 마일리지’ 등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신규 고객도 10월 31일까지 개통 시 ‘기어핏2’를 제외한 모든 사은품을 제공 받는다. ‘T월드다이렉트’ 사전예약 고객의 별도 사은품도 차질 없이 제공될 예정이다. SK텔레콤이 운영하는 ‘T갤럭시클럽’도 기존 10월말까지였던 가입 기한을 11월말까지 연장한다. 이 서비스는 월 9900원 이용료로 분실, 파손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가입 1년 후 제품을 반납하고 삼성전자 최신 기종으로 기기변경 시 잔여 할부금을 면제해 주는 보험 연계 프로그램이다. SK텔레콤은 ‘갤럭시S7’ 출시 대비 약 7배 이상 발급 건수가 늘어날 정도로 고객 반응이 좋았던 ‘T삼성카드2 v2
[KJtimes=장우호 기자]제주 관광 특수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내국인들의 제주관광을 주도하고 있는 계층은 20대와 여성고객으로 나타났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센터와 제주특별자치도, 한국은행 제주본부는 제주 관광객 소비 특성을 공동으로 분석해 27일 발표했다. 이 결과에 따르면 2015년 전체 내국인 관광객 이용액은 1조7000억원으로 3년전 1조1000억원에 비해 54.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대 고객의 경우 카드소비금액 증가율이 2012년 대비 95.7% 늘어나 전 연령대에 걸쳐 가장 크게 증가했다. 여성 관광객 카드 이용액 역시 66.3%의 증가율을 보이며 전체 내국인 관광객 대비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20대 및 여성 제주관광객의 주 이용업종은 쇼핑, 일반대중음식, 편의점, 저가숙소 등이었다. 개별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이들 업종 비중이 빠르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센터 관계자는 “향후 주요 지자체와 공동으로 중앙 부처 거시 실시간 경기지표와 연계한 지역 산업 발전 빅데이터 분석 컨설팅을 제공, 각종 예산 등 국가 자원의 효율적 집행을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를 만들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KJtimes=장우호 기자]하림 임직원과 소비자들로 구성된 '피오봉사단'이 충남 서천 해안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올해로 3기를 맞이한 하림 피오봉사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야생동물 및 자연 보호활동의 정기 실천을 목적으로 하는 가족 단위 봉사단이다. 26일 하림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서천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관람 후 환경정화 활동으로 이어졌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해설가의 안내에 따라 수많은 해양생물을 관찰하고, 해양생물을 주제로 한 4D영화를 감상하는 과정은 사전에 해양생물 보전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고자 마련됐다. 해안 환경정화 활동을 위해 찾아간 송림해수욕장에서는 지난 여름, 피서객들이 남긴 쓰레기 중 미처 수거되지 못한 것들과 파도에 휩쓸려온 해양쓰레기들을 치우는 작업을 진행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연간 17만 톤의 해양쓰레기가 발생하지만 수거되는 양은 그 절반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양쓰레기는 바다를 오염시키고 해양 생태계를 위협할 뿐만 아니라 선박 운항에까지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실정이다. 이문용 하림 대표 겸 피오봉사단 단장은 "지난 6월에 서울대공원에서 외래식물로부터 우리 숲의 생태계를 지키는 활동을 한데 이어 이번 해안 환경정화
[KJtimes=장우호 기자]국내 통신사와 완성차 제조사가 협력을 통해 ‘커넥티드 카’ 사업 공동 추진에 나선다. LG유플러스와 쌍용자동차는 26일 인도 IT 전문 기업 테크 마힌드라와 LTE 기반의 커넥티드 카사업을 협력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3사의 관련 부문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3사는 협약에 따라 차량에 LTE 통신 모뎀을 내장해 운전자에게 안전ㆍ보안 및 인포테인먼트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는 쌍용자동차의 커넥티드 카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LG유플러스는 커넥티드 카 서비스의 기반이 되는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실시간 내비게이션, 위치기반 추천 서비스, 스트리밍 음악 서비스, 음성인식, 홈 IoT 연계 서비스, 스마트폰 미러링, 컨시어지 서비스 등 각종 인포테인먼트 콘텐츠를 제공하는 콘텐츠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쌍용자동차는 차량 내부 시스템을 개발하고, 테크 마힌드라는 차량의 안전ㆍ보안 및 차량제어 관련 텔레매틱스 플랫폼을 제공해 LG유플러스의 콘텐츠 서비스와 연동할 예정이다. 3사는 각 사가 보유하고 있는 강점을 바탕으로 협력하고, 공동으로 서비스를 개발해 향후 3년 내 서비
[KJtimes=장우호 기자]아워홈이 자사가 운영하는 푸드코트 ‘푸드엠파이어’ ‘메인디쉬’ ‘한식소담길’ 등과 함께 전국 유명 맛집 메뉴를 한데 모아 선보이는 ‘2016테이스티 고메 투어’를 진행한다. 26일 아워홈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콘셉트를 ‘왔노라 가을! 떠나자 전국 맛집으로!’로 잡고, 가을의 낭만과 정취를 담은 지역별 특색 메뉴를 소개하고자 기획됐다.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는 맛집 메뉴를 자사 푸드코트 푸드엠파이어, 메인디쉬, 한식소담길로 그대로 옮겨와 시간을 들여 멀리 떠나지 않고도 지역 맛집의 별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메뉴는 연신내 불오징어 정식, 청주식 짜글짜글찌개 정식, 노원 머쉬룸 까르보 왕돈까스, 의성 흑마늘 보쌈 반상, 의정부 부대찌개 반상, 한라산 치즈김치볶음밥, 풍천식 장어덮밥, 가을모둠버섯비빔밥 등 총 8가지 종류로 구성됐다. 가격은 8000원부터 시작된다. 이번 이벤트는 아워홈 푸드엠파이어 IFC점, 연세세브란스병원점, 메인디쉬 타임스퀘어점, 한식소담길 등 9개 지점에서 오는 10월 말까지 진행되며, 각 지점별로 운영 메뉴는 상이하다. 아워홈 관계자는 “아워홈이 준비한 테이스티 고메 투어와 함께 도심에서도 특별한 지역 별
[KJtimes=장우호 기자]산간오지와 같이 사람이 직접 현장 상황을 측정하기 힘든 지역 정찰에 드론을 활용하면서 더욱 정밀하고 효율적인 기지국 설치가 가능해졌다. SK텔레콤은 원주-강릉 간 KTX 신설 구간과 웑부, 강릉 등 강원지역 이동통신 기지국 신규 구축 공사에 드론을 투입해 이동통신 기지국을 설치하고 있다. 26일 SK텔레콤에 따르면 드론을 활용한 이동통신 기지국 설치 시 기지국의 철탑 또는 건물 옥상이나 도로상에 설치 될 안테나 높이를 정확하게 측정해 결정할 수 있다. 또 작업자가 안테나 설치 예상 높이에서 서비스 대상 지역을 미리 확인할 수 있어 서비스에 방해가 되는 장애물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최적의 설치 장소를 손쉽게 찾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 공사에 투입되는 드론은 초음파로 고도 측정이 가능하고 조종자가 전용 고글을 통해 실시간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최승원 SK텔레콤 인프라전략본부장은 “드론을 활용한 정확한 현장 실측으로 효율적인 망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KTX와 고속도로 신설구간 및 재난망 등 향후 이동통신 네트워크 구축에 드론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Jtimes=장우호 기자]많은사람들이 스스로 건강에 자부하며 질병으로 인한 죽음이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통계청이 지난해 9월 23일발표한 ‘2014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2014년 전체 사망자 26만7692명중 질병사망이 23만8343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89%에 해당한다. 질병별로는 암이 7만6611명으로사망원인 1위였다. 이어 심장질환 2만6588명, 뇌혈관질환2만4486명 등으로 나타났다. 전체 사망자 중 절반에 가까운 사람이 3대 질환으로 사망한 것이다. 한 대형 보험사에서 2006년부터 2015년까지 10년간 지급한 사망보험금 통계에서도 질병으로 인한 사망 비율이 크게 나타났다.전체 사망보험금 지급사례 중 질병사망이 77.8%, 상해사망이 13.2%, 기타사망이 9%였다. 눈여겨볼 점은 평균 사망보험금이다. 상해사망의 경우 평균 사망보험금이 6796만원인데 반해 질병사망은 2220만원에 불과했다. 질병사망의 비율이 더 큰데도 불구하고 질병사망 보험 가입율이 상해사망에 비해 낮다는 뜻이다. 삼성화재는 이 같은 현상이 질병사망 보험금이 비싸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합리적인 가격의 통합보험 '모두모아
[KJtimes=장우호 기자]김재열제일기획 사장은 1968년 10월 14일 故 김병관 동아일보 명예회장의 2남1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고려대학교와 동아일보를 설립한 인촌 김성수의증손자다. 웨슬리언대학교 국제정치학과를 졸업한 뒤 존스홉킨스대학교와 스탠퍼드대학교에서 각각 국제정치학과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배우자는 삼성물산, 제일기획의 경영자이자 이건희 회장의 차녀 이서현이다. 2000년 결혼 당시 재벌가와 언론가의 결혼으로 화제를 모았다. 처남인이재용 부회장과는 중학교 동창이다. 김 사장은 2002년 제일기획 상무보에 오른 뒤 2004년 제일모직으로 자리를 옮겨 2010년 부사장과 2011년 사장직에 올랐다. 2011년 삼성엔지니어링 경영기획총괄 사장을 역임한 뒤 2014년 12월 제일기획으로 복귀해 스포츠단 사장을 맡고 있다. 스포츠계와의 인연은 2011년 3월 28대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을 맡으면서 시작됐다.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서한국 선수단장을 맡기도 했다. 제일기획은 2014년부터 남녀 프로배구팀과 프로농구팀을 차례로 인수하면서스포츠단 의 자생력 키우기에 나섰다. 프로축구단 ‘수원삼성블루윙즈’는 제일기획 자회사로 편입된 뒤 K리그 클
[KJtimes=장우호 기자]SK텔레콤이 보유한 자회사NSOK의 지분(83.93%)을 SK텔링크로 현물출자하고 SK텔링크의 보통주 219,967주(2.4%)를 취득키로 했다. SK텔레콤과 SK텔링크는 지난 22일 각각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23일 밝혔다. 또 SK텔레콤이 보유한 NSOK 잔여지분(16.07%)에 대한 콜옵션을 SK텔링크로 이관하고, SK텔링크는 이를 행사해 NSOK를 100% 자회사화 할 예정이다. SK텔링크는 보유 인프라 및 경영시스템을 NSOK에 접목해 성장 추세에 있는 물리보안 사업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상품ㆍ유통망 결합, MVNO를 활용한 안심폰 서비스 도입 등 양사 간 시너지 창출에 적극 나설 것으로 보인다. SK텔링크는 가입자 기반 사업을 단기간 내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해 물리보안 사업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현물출자는 향후 법원인가를 거쳐 10월 중 완료될 예정이다. 한편 SK텔레콤은 지난 2014년 4월 NSOK 인수 이후 연간 매출상승률이 47%에 달하는 등 성공적으로 물리보안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현물출자 이후에도 SK텔링크 및
[KJtimes=장우호 기자]아시아나항공이 ‘동양의 베니스’ 중국 리장(麗江)과 인천을 잇는 부정기 전세편을 주2회 운항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2일 중국 리장싼이공항((麗江三義機場)에서 안병석 아시아나항공 중국지역본부장, 쌴쓰광(单思光)리장공항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리장 부정기편 취항식을 가졌다. 이번 인천~리장 부정기편은 11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에 운항한다. 출발편은 인천에서 오전 10시 40분 출발해, 14시 30분 리장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리장에서 15시 40분에 출발해 21시 3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아시아나항공의 리장행 부정기편 운항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3년, 2014년에도 리장공항에 부정기편을 운항해왔으며 이 때는 약 160석규모의 A320을 투입왔다. 올해 운항부터는 250석 규모의 B767로 확대 운영한다. 안병석 아시아나항공 중국지역 본부장은 ”리장노선은 부정기편임에도 불구하고 매번 90%를 상회하는 탑승률을 기록할 정도로 반응이 좋은 대표적인 노선”이라며 “올해는 공급석을 확대해 더 많은 고객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리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부정기편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중국 윈난성(운남성)에 위치한 리
[KJtimes=장우호 기자]’2016 렛츠락 페스티벌’이 오는 24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난지한강시민공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KB국민은행이 자사 Youth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청춘의 열정과 문화를 응원하기 위해 메인 협찬사로 함께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2016 렛츠락 페스티벌’은 한강에서 즐길 수 있는 도심형 뮤직 페스티벌로 (주)록스타뮤직앤라이브와 롤링홀 엔터테인먼트가 주최 및 주관한다. 올해 라인업에는 이승환, YB, 노브레인, 국가스텐, 어반자카파, 장범준, 자이언티 등 50여명의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KB국민은행은 지난 8월 새롭게 개편한 ‘락스타 블로그’ 회원가입이벤트를 통해 정회원 1000명을 이번 행사에 특별 초청한다. 당일 행사에 참여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락스타 블로그 및 Liiv App, 나라사랑카드 홍보를 위한 현장이벤트도 진행하며 국민이 뽑은 가수 I.O.I CD, 무릎담요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특히 페스티벌 기간 동안 이동점포를 운영해 은행업무가 필요한 고객들을 위해 통장개설, 은행거래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고민 많은 20대 청춘들이
[KJtimes=장우호 기자]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된 ‘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 서밋 아시아 2016’에서 LG유플러스가 산업 IoT를 선보인 가운데 관람객의 큰 관심을 받으며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3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번 전시에서 총 12종의 산업 IoT 서비스를 처음으로 선보이며 파라과이, 오만, 볼리비아 등 주한 외국 대사관 관계자 등 3일간 약 2500여명이 방문했다. 특히 LTE 고객전용망 기반 ‘산업용 직캠’이 가장 큰 관심을 받았다. 이 제품은 현장에서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영상을 업무용 PC 혹은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전송하고, 담당자 간 음성통화를 통해 현장 상황의 신속한 의사소통을 지원한다.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를 활용한 LTE 고객전용망 기반 ’스마트폰 무전기’는 기존 무전기 대비 저렴한 가격과 동시에 최대 3천명까지 접속 가능한 기능을 내세워 국ㆍ내외 기업 관계자의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도 LG유플러스 전시관에는 기업 전용 게이트웨이를 경유해 보안성을 강화하고 기존 무선망 대비 높은 전송 속도와 성공률을 자랑하는 ‘LTE 고객전용망’과 운전자의 안전한 운행을 지원하는 공장 내 차량 관리 솔루션 ‘IoT 차량안전운행’을 전시했
[KJtimes=장우호 기자]동희그룹 계열사인 ‘동희하이테크’에 대한 의혹이 거세지고 있다. 그룹과 오너 일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면서 이동호 동희그룹 회장의 장남인 이태희 동희하이테크 사장의 경영승계를 착실히 수행하고 있다는 게 핵심이다. 재계 일각에선 동희그룹이 2세 경영 승계를 위해 과도한 일감 몰아주기를 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또 다른 일각에선 이 사장이 경영승계를 할 수 있는 실탄을 마련해주고 있다면서 동희하이테크의 실체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는 분위기다. 이 같은 시각은 동희그룹 계열사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동희하이테크에 대한 일감 지원은 착실히 수행하고 있다는데 기인한다. 실제 취재 결과 이 사장은 지난 2006년부터 착실히 경영승계를 준비하며 실탄을 마련해왔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동희하이테크가 자리를 잡고 있다. 동희하이테크는 이 사장이 지분 100%를 가지고 있는 개인회사다. 동희하이테크는 그동안 동희그룹 계열사들로부터 일감을 몰아 받으면서 막강한 자금력을 갖추게 됐다. 일례로 지난 2014년 완성차 전략 거래선의 수익성 악화와 환율 악재 여파로 최악의 한 해를 보냈던 동희그룹 계열사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