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우호 기자]신일산업이지난 4일 오전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 사무실에서 전달식을 갖고, 이를통해 서울시 거주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선풍기 250대를 기부했다. 5일 신일산업에 따르면 전달식은 오영석 신일산업 부사장과 정환중 서울시환경정책과장,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 대학생 봉사단 ‘온비추미’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전달식 이후 신일산업의 임직원과 참석자들은 10여년 넘게 사용해오던선풍기 고장으로 무더위와 싸우고 있는 영등포 거주 홀몸노인 가정을 방문, 선풍기와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전달했다. 기부된 선풍기는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가정 내 선풍기를 보유하지 못한 서울시 거주 에너지 취약계층 중 혹서기 온열질환예방에 주의를 요하는 홀몸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영석 신일산업 부사장은 “최근 폭염특보 속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건강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바람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오는 8월 8일자로인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승진 부장 ▲전자증권추진단 단장직무대리 박종진 팀장 ▲전자증권추진단 선임조사역 김승일 ▲연구개발부 신사업개발팀장 조성일 ▲청산결제부 주식결제팀장 제해문 ▲글로벌서비스부 한중CSD연계추진반장 이기운 ▲전자증권추진단 선임조사역 손준혁 ▲증권파이낸싱부 채권대차팀장 우현순 ▲총무부 부산증권박물관 건립 추진반장 이정남 ▲인적자원개발부 인사팀장 성호진 ▲전자증권추진단 선임전산역 전상혁 ◇전보 ▲글로벌서비스부 글로벌금융팀장 이상범 ▲증권등록부 전자단기사채팀장 강승철 ▲고객업무부 대구고객지원센터 선임조사역 이석우 ▲인적자원개발부 직원행복팀장 박인선 ▲경영전략부 미래전략팀장 백상태 ▲증권예탁부 투자상품관리팀장 오종옥 ▲증권파이낸싱부 주식대차팀장 김용신 ▲펀드서비스부 펀드지원팀장 김상곤 ▲재무회계부 자금운용팀장 문진혁 ▲고객업무부 지원총괄팀장 고병근 ▲인적자원개발부 노사협력팀장 정운근 ▲펀드업무부 자산관리지원팀장 이형근 ▲인적자원개발부 선임조사역 박용조 ▲고객업무부 고객행복센터팀장 김종욱 ▲홍보부 커뮤니케이션팀장 서보성 ▲재무회계부 업무자금팀장 제갈승문
[KJtimes=장우호 기자]LG생활건강이선명한 컬러 발색과 부드러운 질감을 특징으로 내세운 ‘VDL 루즈수프림’ 10종을 출시했다. 이 립스팁은 LG생활건강의 영 프레스티지 메이크업 브랜드 VDL의 럭셔리 립스틱 라인으로, 이탈리아의 특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출시한 제품이며 생산도 이탈리아에서 진행된다. 5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루즈수프림은 각 피부톤과 메이크업룩에 어울리는 컬러 10종으로 출시되며 순도 높은 색소와 화이트 베이스로선명한 컬러 발색을 돕고, 볼륨감 있는 입술을 표현한다. 특히 메탈 소재인 자막 용기에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금속 캡을 더해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 높였다.
[KJtimes=장우호 기자]아시아나항공의 2분기 실적이 공개됐다. 공개된 실적을 보면 2분기 실적 성적표는 우수하다. 특히 영업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흑자전환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아시아나항공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분기 매출액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1% 증가한 1조3745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흑자전환한 288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2분기는 통상 항공업계에서 비수기로 통하지만 지난해 말 발표한 경영정상화 방안실행에 따른 경영효율성 제고, 유가하락에 따른 유류비 절감과 함께 중단거리 위주의 국제여객 수요 호조로 수익성이 개선됐다. 특히 유가하락에 따른 유류할증료 미부과, 임시공휴일 지정 등으로 내국인 출국 증가가 이어졌다. 여기에 엔화강세 및 일본지진 여파 등으로 중국, 일본, 동남아 등 중단거리 입국수요도 크게 증가했다. 상반기 매출액은 이에 따라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80억 증가한 2조7432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617억원 증가한 646억원을 달성했다. 당기순이익도 178억원을 기록하면서 흑자로 돌아섰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지난 4월 비영업자산인
[KJtimes=장우호 기자]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경상남도 합천군 가회면 월계리에서 ‘2016 사랑의 집짓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16번째 행사인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사랑의 집짓기’ 활동은 2001년 충남 아산에서 열린 ‘지미 카터 특별 건축사업’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봉사활동을 펼친 것을 계기로 시작됐다. 이후 한국 해비타트와 매년 후원 협약식을 맺고 ‘사랑의 집짓기’ 활동을 위한 후원금 지원과 함께 직접 작업 현장에 참가하는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볼보 빌리지 프로젝트’가 도입됐다. 이 프로젝트는 기존 ‘사랑의 집짓기’ 활동이 확장된 것으로, 수혜자 선정부터 헌정식까지 모든 과정에서 볼보건설기계코리아의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한다. 이번 ‘볼보 빌리지 프로젝트’의 제1호 가구는 볼보건설기계 시험개발센터가 위치한 경남 합천군 지역에서 선정됐다. 선정된 가구는 오래된 흙 집으로 생활공간이 협소하여 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정으로 9월 말경 새로운 주택 신축을 통해 가족들이 깨끗한 새 보금자리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기대하고 있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 관계자
[KJtimes=장우호 기자]SK텔레콤과LG유플러스가 오는 6일부터 갤럭시 노트7 사전판매를 시작한다. 사전판매는 SK텔레콤이 오는 6일부터18일까지 SK텔레콤 공식인증대리점과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LG유플러스가전국 LG유플러스 매장과 U+Shop 홈페이지에서 각각 진행된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갤럭시 노트7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는 S존을 서울 강남직영점을 시작으로전국 400개 매장에 확대 구축한다. SK텔레콤은 자사에서만 이용 가능한‘T삼성카드2 v2’ 신용카드로 ‘갤럭시노트7’ 할부금 결제 시 2년 약정 기준 최대 48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U+Shop에서구매 신청하면 모바일 다이렉트 7% 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7 신규 출시를 기념해 갤럭시 노트7를 사전구매하고 23일까지 개통을 완료한 고객에게 ‘삼성 기어핏2’를 제공한다. 또한 19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갤럭시 노트7을 개통한 고객에게는 삼성페이 이벤트몰 10만원할인 쿠폰, 액정파손 보험을 지원한다. 갤럭시 노트7는 블루 코랄, 플래티넘, 실버 티타늄 총 3종 색상으로 판매되며 출고가는 98만 8900원이다
[KJtimes=장우호 기자]LG유플러스와태림종합건설이 공동으로 IoT 솔루션을 빌트인 설치한 오피스텔 1000세대구축에 나선다. 4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태림종합건설과 IoT 오피스텔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오는 10월 착공 예정인 김포한강신도시 구래역 ‘태림 더 끌리움’ 오피스텔과 청라지구 오피스텔 등 약 10000세대가 대상이다. IoT 오피스텔은 집 밖에서도 스마트폰을 통해 사용한 전기량과 누진세구간 진입 여부 확인, 집안 현관문이나 창문의 보안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전등 스위치를 켜고 끄는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연동제품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다. 간단한 설정만 해놓으면스마트폰이나 IoT허브에 “청소하자” 등의 명령어를 통해 환풍기,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커튼을 동시에 작동시킬 수 있다. 아울러 시스템 자체적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모드 추천 기능이 제공된다. 거주자의이용 정보가 쌓이면 빅데이터를 활용해 이용자의 행동패턴을 분석하고 출ㆍ퇴근, 주말, 여행 시 모드를 추천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최근 홈IoT 가입자 36만 가구를 돌파하며 국내 홈IoT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ADT캡스 제휴 보안 서비
[KJtimes=장우호 기자]한국닛산이 지난 2일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2016 닛산 베스트 세일즈 컨설턴트 시상식’을 진행했다. 2일 한국닛산에 따르면 본 행사는 닛산의 2015 회계연도(2015년 4월 ~ 2016년 3월) 역대 최고 실적 달성의 주역이 된 우수 딜러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2 회계연도 이후 3년 연속 판매량 신장을 이어오고 있는 닛산은 올해 출시된 ‘올 뉴 알티마’의 인기몰이에 힘입어 2015 회계연도에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이어 2016 회계연도 역시 호조세를 타면서 1분기(4 ~ 6월)에만 2차례 역대 월 최다 판매량을 기록 중이다. 시상식에서는 지난 해 돋보이는 실적을 거둔 총 50명의 우수 세일즈 컨설턴트에 대한 시상 및 위촉장 수여가 이뤄졌다.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는 “열정적으로 업무에 임해준 세일즈 컨설턴트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면서 “올 뉴 알티마의 성공적 출시에 이어 프리미엄 SUV 올 뉴 무라노(All New Murano)를 국내 안착시켜 닛산의 새로운 전성기를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Jtimes=장우호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7월 11일 광복절 특별사면을 언급한 이루로 특사 명단에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정ㆍ재계에 따르면 이번 광복절 특사 중 경제인으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구본상 전 LIG넥스원 부회장, 이재현 CJ그룹 회장,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과 함께 담철곤 오리온 회장이 거론되고 있다. 박 대통령이 사면을 지시하면서 ‘경제 문제’를 언급한 만큼 대기업 총수들의 사면이 유력해졌기 때문이다. 특히 담 회장이 지난 7월 22일 조경민 전 오리온 사장으로부터 200억원 규모의 민사소송을 당하면서, 이번 피소가 가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담 회장은 현재현 전 동양그룹 회장과 동서지간이다. 현 전 회장이 동양그룹 창업주 故 이양구 전 회장의 장녀 이혜경 동양그룹 부회장의 남편이고, 담 회장은 이 창업주의 차녀 이화경 오리온그룹 부회장과 1980년 결혼했다. 결혼과 함께 동양그룹에 입사한 이후 동양제과 구매부장, 사업담당 상무이사를 거치면서 경영에 대한 전면적인 실무를 배웠다. 1989년 이양구 창업주가 별세하면서 동양제과 경영권을 물려받았다. 이후 20
[KJtimes=장우호 기자]신한금융투자가장기 고수익을 추구하는 ‘한화코리아레전드펀드’를 선보인다. 3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한화코리아레전드펀드’는 17년 이상의 장기 운용성과를 보유한 한화자산운용의 대표 펀드다. 역량있는 경영진, 탄탄한 비즈니스 모델, 꾸준한 이익성장, 합리적인 밸류에이션 등 가치투자의 가장 기본적인요건을 만족하는 기업에 장기적으로 투자한다. 또한 단순한 수치 분석에 얽매이지 않고 성장 역량과 업종 내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을 선택해 시장 국면에 따라탄력적인 운용을 실시하고 있다. ‘한화코리아레전드펀드’의 총 보수는 클래스C 기준 1.923%이며, 환매수수료는 없다. 펀드 투자자산의 가치 변동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고, 과거의수익률이 미래의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우동훈 신한금융투자 투자상품부 부장은 “변동성이 커진 국내 주식시장에서장기적으로 꾸준한 수익을 내는 상품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한화레전드코리아펀드’는 장기투자를 통한 고수익을 추구하는 증권투자자에게 추천할 만한 상품"이라고밝혔다.
[KJtimes=장우호 기자]삼성전자가 현지시간으로 2일 오전 11시(한국시간 3일 00시) 미국 뉴욕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 노트7’을 공개했다. 새로운 갤럭시 노트는 2011년 5인치대 대화면과 S펜을 특장점으로 내세워 출시한 노트 시리즈의 6번째 제품이다. 이날 삼성전자 발표에 따르면 ‘갤럭시 노트7’이 시리즈의 6번째인데도 ‘7’으로 제품명을 정한 이유는 상반기에 출시된 ‘갤럭시 S7’과 숫자를 통일해 보다 쉽고 일관성 있게 고객들과 커뮤니케이션 하기 위해서다. ‘갤럭시 노트7’은 노트 시리즈 최초로 IP68의 방수ㆍ방진 기능을 제공하고, 보다 강력해진 성능과 최상의 필기감을 제공하는 새로운 S펜(Pen)을 탑재했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최초로 ‘홍채인식’ 기능을 탑재해, ‘삼성 녹스(Knox)’와 생체인식을 결합하는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갤럭시S7 출시와 함께 선보였던 Always On Display도 애플리케이션 알림, 뮤직 컨트롤 등 기능이 대폭 강화돼 적용됐다. ‘갤럭시 노트7’에는 코닝의 최신 ‘고릴라 글래스 5’가 탑재된다. 내장메모리는 64기가바이트로 단일 용량이며 256기가바이트까지 확장 가능한 외장
[KJtimes=장우호 기자]한화그룹이 카이스트와 함께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대전 카이스트에서 과학기술 영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융합과학 탐구캠프’를 진행했다. 3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이번 캠프에는 과학에 관심과 열정이 높은 대전지역 중학생 44명과 멘토로 카이스트 재학생 1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태양에너지를 모아 음식을 조리하는 태영열 조리기를 직접 제작하고, 전자제품의 두뇌역할을 하는 마이크로 컨트롤러(MCU)와 블루투스 통신을 이용해 무선조종 RC 자동차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도 카이스트 연구실을 탐방해 3면을 스크린으로 활용하는 다면 상영관 ‘스크린엑스’와 물체나 사람의 움직임으로 애니메이션으로 나타내는 ‘모션캡쳐스튜디오’를 체험했다. 또한, 대덕연구단지 소재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을 방문해 디지털초상화, 가상낚시, 한영자동통역기, 체험형학습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기술이 접목된 정보통신전시관을 체험하고, 연구원의 특강과 간담회를 갖기도 했다. 캠프에 참가한 이제왕(용전중, 1년) 학생은 “집이나 학교에서 하기 어려운 과학 실험을 직접 해볼 수 있어 좋았고, 카이스트 연구실이나 한화케미칼 연구소 등을 견학하면서 공부를 더
[KJtimes=장우호 기자]KT가 ‘Y24요금제’에 이어 이번에는 청소년을 위한 ‘Y틴 요금제’을 출시해 청소년 고객 만족도 향상에 나선다. 3일 KT에 따르면 ‘Y틴 요금제’는 크게 ‘2배 쓰기’와 ‘바꿔 쓰기’로 구분된다. ‘2배 쓰기’는 기본으로 제공되는 데이터를 2배로 사용할 수 있고, ‘바꿔 쓰기’는 매월 제공 데이터로 음악, 교육 콘텐츠를 구입해 무료 이용할 수 있다. Y틴 요금제는 20(1400MB), 27(2000MB), 32(3000MB), 38(4700MB+최대 400Kbps 속도제어 무제한) 4종류로 출시된다. 모든 요금제에서 문자 1일 200건을 제공하고 음성은 기본 제공된 알에서 이용량에 따라 차감된다. Y틴 요금제의 명칭은 실제 고객이 납부하는 금액인 부가세 포함 월정액을 기준으로 해 고객이 생각하던 금액과 실제 납부하는 금액이 달라지는 것을 방지했다. ‘Y틴 요금제’ 이용자들은 ‘2배 쓰기’를 설정해 최대 2Mbps 속도에서 데이터를 최대 2배로 이용할 수 있다. ‘2배 쓰기’를 설정하면 데이터 제공량은 변하지 않지만, 실제 사용 데이터의 절반만 차감돼 제공 데이터의 2배까지 이용할 수 있다. ‘패밀리박스’를 통해 가족에
[KJtimes=장우호 기자]삼성SDS가 모바일 보안 솔루션 사업을 한국, 아시아, 미국에 이어 유럽시장에 모바일 보안 솔루션 사업을 본격 확대하고 있다. 3일 삼성SDS에 따르면 삼성 모바일 보안 솔루션은 이미 삼성페이의 사용자 인증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을 뿐 아니라, 미국 내 정부 부처 및 싱가포르 국방과학연구소에 공급한 바 있다. 삼성SDS는 그 동안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영국 투자은행 및 독일 보안솔루션 기업 GD사, 영국 유무선 통신사와의 협업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해 유럽 모바일 보안 시장에서도 사업 확대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홍원표 삼성SDS 솔루션사업부문 사장은 “유럽의 금융보안, 뱅킹 시장의 선도기업인 바클레이, GD 및 통신사 등과 맺은 우호적 협력 관계를 활용해 모바일 보안 시장에서 삼성SDS의 솔루션 사업 성과를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KJtimes=장우호 기자]쌍용자동차가 지난 7월 내수 7,546대, 수출 5,238대를 포함 총 1만 2,784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종료에 따른 내수 판매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월 대비 8.2% 증가한 판매실적은 수출 물량 상승세에 힘입은 것으로 쌍용차는 분석했다. 내수 판매는 티볼리 브랜드가 전년 동월 대비 9.9% 증가하는 등 호조세를 유지했으나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종료 영향으로 전체적으로는 전년 동월 대비 8.1% 감소했다. 수출 판매는 티볼리 에어의 글로벌 론칭 본격화에 따른 유럽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45.3%의 증가율을 보이면서 올해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월 수출 실적이 5000대를 돌파 한 것은 지난 2015년 3월 5151대 이후 16개월 만이다. 수출 증가세에 힘입어 누계 수출실적 또한 지난 상반기 2.1% 감소세에서 4%의 증가세로 전환됐다.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는 “현재 티볼리 브랜드가 전년 대비 45%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하며 판매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다양한 제품 라인업 강화를 통해 글로벌 판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