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ジョン・ソヨン記者] 大韓電線の旧工場敷地であるクムチョン区衿シフン洞一帯の土地が府営住宅に1,250億ウォンで売却される。大韓電線が主要株主であるシフン洞複合施設開発PFV(株)は23日、ソウル市クムチョン区シフン洞113-121番地一帯の土地8万㎡(約2万4千坪余り)を(株)府営住宅に1,250億ウォンで売却する契約を締結した。土地取引許可の完了後、2013年2月25日に残金が納入完了する予定である。去る10月、クムチョン警察署と締結したシフン工場の一部敷地に対する売却覚書は、府営住宅に承継され、そのまま維持される。大韓電線の関係者は"今回の契約での大韓電線が負担してきたPF保証債務負担の解消はもちろん、年間120億ウォンに達する利子の負担も軽減されて、財務の改善に大きく貢献してくれるものと期待される"とし、"アンヤン工場敷地も分譲が順調に進んでおり、不動産によるリスクが大きく減るだろう "と述べた。 シフン洞の工場敷地はアンヤン工場移転の電線工場が位置していたところで、現在は空き地に残っている。
[kjtimes=キム・ボムネ記者] ジョ・ソクレ(77)暁星グループ会長と妻の甥イ(69)氏が京畿道利川市にある林野7万2800余㎡の所有権をめぐり繰り広げ法廷攻防で、最高裁は、趙会長の手をあげた。 最高裁1部(主審ヤン・チャンス最高裁判事)は、ジョ会長が "イ氏名義で借名保有した林野を返してくれ"とイ氏を相手に出した所有権移転登記請求訴訟の上告審で原告敗訴の判決をした原審を破棄し、事件をソウル高裁に差し戻し送った25日明らかにした。 裁判所は、"被告は、2004年までにこの不動産が自分ではなく、原告の所有であることを自ら認めることを前提に、税負担の財産的支出を原告に積極的に要請した"とし、"特別な事情がない限り、被告は原告に対して所有権登記を移転·回復してくれる義務を負担することを知っていると春が相当である "と明らかにした。 裁判所は、"被告は、原告の返還要求を拒否し始めた2004年までは所有権移転登記義務を承認したとする"とし "その頃まで、原告の所有権移転登記請求権の消滅時効は中断され、この事件牛がそれから10年この経たない2009年4月30日に提起された以上の消滅時効抗弁は受け入れられない "と付け加えた。 ジョ会長は1989年、妻の甥であるイ氏の名前で京畿道利川市の林野2筆(7万2860㎡)を7700万ウォンで買った。 イ氏は、毎年、その林野の土地税納付告知書が配
[kjtimes=イ・ジフン記者] KTは25日、KT労働組合と46日間の交渉の末、2012年度の団体交渉を妥結し、2001年から12年連続無争議団体交渉を達成したと明らかにした。 KTによると、今回の団体交渉で組合員が寄与し、創出したKTグループの成果を配分するグループPS制度を導入してグループ経営のシナジーを高めることにした。これにより、今後グループ会社の実績が向上すれば、その成果についてもKTの従業員も一緒に恵沢を受けることになった。 これに伴い、グループ会社の支援活動がより一層弾みがつくものと期待されている。KTは今回の団体交渉妥結により労使関係の先進化はもちろん、Great Work Place対象企業としての地位を確固たるものに固めるきっかけを築いたと評価した。 また、これを契機に、これまでの相生協力的な労使関係をさらに発展させていく予定である。KTの関係者は "全組合員の賛否投票では78.0%の賛成率を記録し、今回の労使合意の結果が一般組合員にも負けた"と説明した。
[kjtimes=ギョン・ジェス記者] KIA自動車は25日、韓国型ブロックバスター "アイリスⅡ"に車を支援すると明らかにした。 KIA自は24日、KIA車国内マーケティング室長であるソ・チュングァン常務とてウォン・エンターテイメントのチョン・テウォン代表と 'アイリスⅡ "の主な出演俳優らが参加した中、公式支援車両伝達式を進行した。 KIA車はこれに伴い、最近リリースした "ザ・ニューK7" をはじめとするK9、K5、ソレントR、モハビなど総20余台のKIA自動車を支援する予定である。 KBSドラマ "アイリスⅡ"は、来年上半期放送予定。 KIA自動車は11月末からハンガリー、日本、カンボジアなどで行われる海外撮影のためにまだこの地域で発売されていないK9と "ザ・ニューK7"を航空便で特別空輸するなど積極的な支援を行う計画である。 KIA車の関係者は "劇中カリスマ性のある諜報要員役を引き受けた俳優 'チャン・ヒョク'さんに重厚感と洗練さを強調した"ザ・ニュー·K7"を、暖かい心を持った別の要員役の女優"イ・ダヘ"さんにはスタイリッシュな感覚のK3を配分するなど、劇中人物の性格に応じて、様々なラインナップを披露する予定だ "と説明した。 続いて "2009年爆発的な人気を呼んだ 'アイリス'と 'KIA車"が3年ぶりにさらに強力になった姿で再び会った "としながら"KIA車
[kjtimes=キム・ボムネ記者] サムスン電子は25日、昨年9月末、韓国で初めて発売した "ギャラクシーノートⅡ"が発売2ヶ月ぶりにグローバル累計販売500万台(供給基準)を突破したと明らかにした。サムスン電子によると、"ギャラクシーノートⅡ"は、現在まで韓国、中国を含むアジア、ヨーロッパ、北米、中南米、中東、アフリカなど全地域で選んだ販売量を見せている。 海外メディアの好評も続いている。英国のIT専門媒体であるモバイル・チョイスは、使いやすさ、性能と機能の面で5つ星を付与し、"ギャラクシーノートⅡ"は、独創的で見事に完成された"と好評した。IT専門誌T3も"ギャラクシーノートⅡ"は、スマートフォンやタブレットを融合させた幻想的な敗バレット('Fantastic Phablet")"と絶賛した。サムスン電子の関係者は "ギャラクシーノートⅡは、消費者の潜在的なニーズまでも把握して製品に実装するために、すべての従業員が努力した結果"とし、"今後も継続的な革新的な製品を紹介するために最善を尽くす"と強調した。
[kjtimes=イム・ヨンギュ記者] 分かち合いロト第521回のロト宝くじ抽選結果、当選番号6つをすべて当てた1等当選者は8人で、それぞれ16億9342万ウォンずつ賞金で受けるようになった。 彼らは'3、7、18、29、32、36"など6つの1等当選番号の両方を合わせたのである。2等ボナース番号 '19 'と当選番号5つを合わせた2等当選者は53人で、それぞれ4260万ウォンずつ受け取る。 また、3等(当選番号5つ一致)は1612人で、それぞれ140万ウォンずつを分ける。このほか、4等(当選番号4つ一致)と5等(当選番号3つ一致)は、それぞれ7万5589人と125万16人と集計された。当選者は、支給開始日から1年以内に、当選金を受ければ良い。休日の場合は翌日まで支給される。
[kjtimes=정소영 기자]대우건설이 분양 중인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강남역 센트럴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이 눈길을 끌고 있다. ‘강남역 센트럴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은 지하 8층~지상 19층 1개동 총 728실이다. 전용 20~29㎡의 소형으로 구성됐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2005년 3월 입주예정인 이 단지는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 1번 출구와 불과 30여m 거리의 초역세권 단지다. 테헤란로와 강남대로가 지나는 강남역사거리에 위치해 있어 교통 환경이 좋다. 대규모 사무실이 모여 있는 강남역 사거리에 위치해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사업지 주변에는 편입학원·로스쿨학원, 세무서·세무사 사무실, 삼성타운 등 오피스가 모여 있다. 이 오피스텔의 강점으로는 지하층에 실별 보관함을 설치하고 무인택배시스템과 자전거 주차장 및 샤워시설이 꾸며지며 좁은 공간을
[kjtimes=이지훈 기자]KT는 25일, KT노동조합과 46일간의 협상 끝에 2012년도 단체 교섭을 타결하면서 지난 2001년부터 12년 연속 무분규 단체 교섭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KT에 따르면 이번 단체 교섭에서 조합원이 기여해 창출한 KT그룹의 성과를 배분하는 그룹 PS제도를 도입해 그룹 경영 시너지를 높이기로 했다. 이를 통해 앞으로 그룹사 실적이 향상되면 그 성과에 대해서도 KT 직원들도 같이 혜택을 받게 됐다. 이에 따라 그룹사 지원 활동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KT는 이번 단체교섭 타결을 통해 노사관계의 선진화는 물론 Great Work Place 대상 기업으로써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또 이를 계기로 그동안의 상생 협력적 노사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KT 관계자는 “전체 조합원의 찬반투표에선 78.0%의 찬성률을 기록함으
[kjtimes=견재수 기자]기아자동차는 25일, 한국형 블록버스터 ‘아이리스Ⅱ’에 차량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지난 24일 기아차 국내마케팅실장 서춘관 상무와 태원엔터테인먼트 정태원 대표 및 ‘아이리스Ⅱ’의 주요 출연 배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지원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기아차는 이에 따라 최근 출시된 ‘더 뉴 K7’을 비롯한 K9, K5, 쏘렌토R, 모하비 등 총 20여 대의 기아차를 지원할 예정이다. KBS 드라마 ‘아이리스Ⅱ’는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 기아차는 11월 말부터 헝가리, 일본, 캄보디아 등에서 진행될 해외 촬영을 위해 아직 이 지역에 출시되지 않은 K9와 ‘더 뉴 K7’을 항공편으로 특별 공수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기아차 관계자는 “극중 카리스마 있는 첩보요원 역을 맡은 배우 ‘장혁’씨에게 중후함과 세련미를 강조한 ‘더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는 25일, 지난 9월말 한국에서 처음 출시한 ‘갤럭시노트Ⅱ’가 출시 2개월여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 500만대(공급기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노트 Ⅱ’는 현재까지 한국,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유럽, 북미, 중남미, 중동아프리카 등 전 지역에서 고른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해외 미디어의 호평도 지속되고 있다. 영국 IT 전문매체 모바일 초이스는 사용 편의성, 성능과 기능면에서 별 5개 만점을 부여하며 “갤럭시노트 Ⅱ‘는 독창적이고 훌륭하게 만들어졌다”고 호평했다.IT전문지 T3도 ‘갤럭시노트 Ⅱ’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접목시킨 환상적인 패블릿(‘Fantastic Phablet’)'이라고 극찬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노트 Ⅱ는 소비자들의 잠재된 요구까지도 파악해 제품에 구현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노력
[kjtimes=임영규 기자]나눔로또 제521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8명으로 각각 16억9342만원씩 당첨금으로 받게 됐다. 이들은 ‘3, 7, 18, 29, 32, 36’ 등 6개의 1등 당첨번호를 모두 맞췄다. 2등 보너스 번호 ‘19’와 당첨번호 5개를 맞춘 2등 당첨자는 53명으로 각각 4260만원씩 받는다. 또 3등(당첨번호 5개 일치)은 1612명으로 각각 140만원씩을 나눈다. 이밖에 4등(당첨번호 4개 일치)과 5등(당첨번호 3개 일치)은 각각 7만5589명과 125만16명으로 집계됐다. 당첨자는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당첨금을 받으면 된다. 휴일인 경우 다음날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kjtimes=정소영 기자] 수능 이후 대학에 합격하기 위한 경쟁이 뜨거운 가운데 현재의 대학생 10명중 4명은 희망 직업과 상관없이 전공을 선택하고, 성적에 맞추어 전공을 선택한 대학생도 상당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이 대학생 1535명을 대상으로 ‘희망직업과 전공’을 조사한 결과 전체의 39.1%가 희망직업과 전공이 불일치 한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로 대학생들에게 현재의 전공을 왜 선택했는지 이유를 살펴보니 ‘성적에 맞추어 선택’이라는 응답이 20.5%, ‘취업이 잘 될 것 같아서’가 12.3%로 아직까지 많은 학생들이 대학선택에 있어서 적성을 고려해 선택하기보다는 성적 등 다른 요인이 상당수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들은 ‘기회가 된다면 전공을 바꾸고 싶은가’에 대한 질문에 절반 이상인 55.6%가 ‘그렇다’고 응답해 전공 변
[kjtimes=이지훈 기자]애플이 미국 법원에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2와 갤럭시S3 미니 등 6개 제품을 추가 제소했다.25일 독일의 특허전문 블로그 포스페이턴츠에 따르면 애플은 미국 시각으로 지난 23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연방북부지방법원에 ▲갤럭시 노트2 ▲갤럭시S3미니 ▲갤럭시S3(젤리빈 버전) ▲갤럭시탭 8.9 ▲갤럭시탭2 10.1 ▲럭비 프로(4인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를 삼성과의 2차 본안소송 대상으로 포함한다는 내용의 소장을 제출했다.이 가운데 갤럭시S3는 이미 소송 대상에 포함된 것이지만, 구글의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재(OS)인 '젤리빈'을 탑재한 버전으로는 새로 추가된 것이다.이 블로그를 운영하는 지적재산권 전문가 플로리안 뮐러는 애플의 이번 소송 제기가 최근 삼성이 추가로 제기한 아이패드 미니 등에 대한 제소의 맞불 성격이라고 분석했다.애플은
[kjtimes=김봄내 기자]조석래(77) 효성그룹 회장과 처조카 이모(69)씨가 경기 이천시에 있는 임야 7만2800여㎡의 소유권을 놓고 벌인 법정 공방에서 대법원은 조 회장의 손을 들어줬다. 대법원 1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조 회장이 "이씨 명의로 차명보유한 임야를 돌려달라"며 이씨를 상대로 낸 소유권이전등기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고 25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는 2004년까지 이 부동산이 자신이 아니라 원고의 소유임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을 전제로 세금 부담 같은 재산적 지출을 원고에게 적극적으로 요청했다"며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피고는 원고에 대해 소유권등기를 이전·회복해 줄 의무를 부담함을 알고 있다고 봄이 상당하다"고 밝혔다.재판부는 "피고는 원고의 반환요구를 거부하기 시작한 2004년
[kjtimes=김봄내 기자]한ㆍ일 재무장관은 24일 "한ㆍ일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재개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과 조지마 고리키(城島光力) 일본 재무상은 이날 정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제5차 한ㆍ일 재무장관회의에서 이런 입장을 확인하고 한ㆍ중ㆍ일 FTA 및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 등 동아시아와 아시아태평양 경제통합을 위한 상호 의지를 교환했다.한ㆍ일 FTA는 2003년 11월 협상을 시작했으나 2004년 11월 6차를 마지막으로 협상이 중단됐으며, 2008년 이후 지난 6월까지 여건 조성작업을 해왔으나 협상을 재개하지 못했다.양측은 공동보도문에서 "적절한 거시경제정책을 시행하는 등 정책공조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유로존 재정위기 지속과 미국의 재정긴축 가능성으로 세계경제가 불확실성과 하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