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는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2012런던패럴림픽 기간에 '패럴림픽 블로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와 공동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패럴림픽 참가 선수들이 선수촌 생활, 훈련 모습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삼성 디지털허브에 올려 일반인들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IPC 및 런던올림픽조직위원회(LOCOG)에서 운영하는 소셜미디어에서도 볼 수 있다.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LOCOG가 특별 개발한 앱이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에 탑재돼 16개 종목, 18개국, 50명의 패럴림픽 선수들에게 제공된다.필립 크레이븐 IPC 위원장은 삼성전자의 적극적인 참여에 큰 기대를 나타냈으며, 세바스찬 코 LOCOG 위원장은 "삼성과 IPC 덕분에 세계인과 함께 하는 2012런던패럴림픽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삼성전자 황
[kjtimes=견재수 기자] 포르쉐의 신형 911 카레라 4 시리즈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 새로운 911 카레라 4 시리즈는 최신의 네바퀴 굴림 시스템인 포르쉐트랙션매니지먼트 (PTM)를 갖추고 신형 911 카레라에서 이어받은 뛰어난 성능과 효율성을 더했다. 스투트가르트. 포르쉐 911의 구조에 맞게 설계된 포르쉐 최신 네바퀴 굴림 시스템은 불규칙한 도로 상태와 기후 변화에도 운전의 다이내믹함을 선사한다. 신형 911 카레라 4 시리즈는 네 바퀴의 접지력을 최대한 끌어내어 다이내믹한 성능을 전달하는 스포츠카로 탄생한다. 신형 911 카레라 4는 엔진에 따라 911 카레라 4와 911 카레라 4S, 그리고 보디 형태에 따라 쿠페와 카브리올레 등 총 4가지 차종으로 출시된다. 신형 911 카레라 4시리즈는 후륜구동 신형 911을 기반으로 한 경량화 된 보디와 서스펜션, 엔진 그리고 변속기를 통해 911의
[kjtimes=견재수 기자] 하반기 국산차 중 유일한 신차로 주목받고 있는 기아의 K3는 K시리즈의 마지막 주자로 많은 관심 속에 27일 사전계약에 들어갔다. 뿐만 아니라 2013년형 신형 아반떼와 부진의 늪에 빠진 르노삼성을 구해줄 SM3 페이스 리프트 차량까지 선보일 예정이라, 하반기 준중형차 시장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특히, 4년 만에 단종 되는 포르테 소유자들은 중고차 시세 변화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과거 아반떼HD가 아반떼MD 출시로 인해 시세가 1000만원대 이하로 내려오고, 최근 출시한 신형 싼타페DM으로 인해 신차급 싼타페 CM 급매물이 쏟아져 시세 변화가 이뤄졌던 만큼, K3를 비롯한 준중형차 시장의 신형 모델 출시 소식은 기존 모델 운전자들에겐 긴장되는 소식이기 때문이다. 중고차 전문 사이트 카피알에 의하면 신차 K3 출시 소식이 전해진 후 최근 한 달
[kjtimes=김현진 기자] 태풍 ‘볼라벤’이 빠른 속도로 북상하면서 목포 남서쪽 약 120km 부근 해상을 지나 정오쯤이면 서울 남서쪽 해상까지 올라오고 저녁이면 옹진반도 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 비상근무를 시행하며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현재 전국과 모든 해상에는 태풍특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호남과 경남, 충남 지역은 경보로 강화된 상태다. 이미 태풍의 영향권에 가장 먼저 들어간 제주도는 산간 지역에 550mm 이상의 큰비가 내렸고 중부지방에도 영향을 주기 시작했다.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간 중청과 남부 지방은 비바람이 거세지고 시간당 30~40mm의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다. 빠른 속도로 북상 중인 볼라벤은 앞으로 서해상을 따라 오늘 정오쯤이면 서울 남서쪽 해상까지 올라올 것으로 보
[KJtimes=심상목 기자]KDB산업은행(이하 산업은행)이 르완다개발은행(BRD, Banque Rwandaise de Developpement) Kayonga 행장 등 주요 경영진에게 개발금융 업무 전반에 대한 연수 실시해 개발금융 수출에 물꼬를 텃다. 28일 산업은행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분야별 내부 전문가를 선발해 기업여신, PF, 심사평가, 리스크관리 등 13개 분야에 대한 개발금융 관련 핵심역량 등 노하우 전수했다. 이번 르완다 개발은행 경영진의 방한 및 산업은행 연수는 강만수 회장이 지난 5월 탄자니아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총회에 참석하여 AfDB 총재에게 개발은행 설립을 제안한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강만수 회장은 Kayonga 행장을 면담하고 르완다개발은행(BRD)의 개발금융 역량강화 및 경영효율 제고 방안을 논의하는 등 개발금융 노하우 수출 차원에서 폭넓은 지원을 약속했다. Kayonga 행장은 산업은행의 주
[KJtimes=심상목 기자]현대카드가 대학생들에게 세계적인 기업에서의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는 ‘현대카드 글로벌 인턴십 2012’를 시행한다. 28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이번 ‘글로벌 인턴십 2012’에는 현대카드와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는 ‘GE Capital’과 ‘산탄데르(Santander)’, ‘뉴욕현대미술관(MoMA, Museum of Modern Art)’, ‘크리스티(Christie’s)’, ‘겐슬러(Gensler)’ 등 다양한 분야의 5개 글로벌 기업이 참가한다. 각 기업별로 총 6~10주간 진행되는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에는 대한민국 국적을 지닌 국내외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자 중 총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대학생들에게는 인턴십 참가자격과 함께 대상지역 왕복 항공료와 소정의 체제비가 지원된다. 참가를 원하는 대학생들은 9월 17일부터 10월 5일까지 현대카드 홈페이지(www.hyu
[KJtimes=김필주 기자]‘약탈적 대출’이란 비난을 받고 있는 신용카드사의 리볼빙(revolving) 제도가 다음달부터 대폭 개선된다. 리볼빙 서비스 이용액을 일시불 신용판매와 현금서비스 가운데 선택하고 고객이 약정 기한을 직접 정할 수 있게 된다. 28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 삼성카드 등 대형 카드사들은 일시불과 현금서비스가 통합해온 리볼빙 이용금액을 내달부터 나눠 운영한다. 하나SK카드도 ‘스마트 리볼빙’ 약관을 고쳐 9월 5일부터 적용할 방침이며 신한카드 등 나머지 카드사들도 9월 중 시행할 예정이다. 보통 리볼빙은 일시불이나 현금서비스 중 하나를 선택해 이용한다. 그러나 카드사들은 고객의 일시불과 현금서비스 금액을 합산해 더 높은 이자를 부과했다. 고객은 일시불 리볼빙만 받았는데 선택하지 않았던 현금서비스 금액까지 더해
[KJtimes=심상목 기자]에르고다음다이렉트손해보험(이하 에르고다음)이 보험료를 조작한 것으로 나타나 금융감독당국에 조사에 나섰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에르고다음은 자동차보험 손해율을 실제보다 낮춰 보험개발원의 요율 검증을 받고서 지난 7월 보험료를 3.1% 내린 것으로 드러났다. 금감원은 “에르고다음이 손해율이 조작된 사실을 뒤늦게 파악하고 최근 자진신고했다”고 밝혔다. 에르고다음은 올해 1분기 1.5%(온라인 전용 시장의 14.5%)인 자사의 시장점유율을 높이려고 손해율을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올해 상반기 보험료를 2% 안팎 내린 다른 손해보험사보다 에르고다음의 인하폭은 3.1%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에르고다음 관계자는 “손해율이 조작됐다지만 보험료를 일부러 높인 게 아니라 낮춘 만큼 소비자 피해는 없다”고 밝혔
[kjtimes=견재수 기자] BMW 그룹 코리아(대표이사 김효준)는 자사 공식 딜러인 바바리안 모터스가 기존 일산 장항동에 위치했던 MINI 브랜드 라운지를 전시장 규모로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새롭게 오픈한 전시장은 기존 95.64m²(29평) 규모였던 브랜드 라운지 인근으로 이동, 275.38m²(83평)의 규모로 확장했다. 전시장은 총 8대의 차량 전시 공간을 비롯해, 차량 구매 상담 및 고객 편의 시설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대기 시간 동안 고객이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MINI 바와 함께 한 켠에는 다양한 MINI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 별도로 마련돼 있다.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대표이사는 “최근 수입차 시장의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는 일산 지역 고객들의 서비스 니즈에 원활히 대응하고자 기존의 브랜드 라운지를 전시장으로 확장하게 됐다”면서 “일산 지역에 위
[kjtimes=견재수 기자] 인피니티가 M모델에 디젤심장을 단 더 올 뉴 인피니티 M 디젤을 출시한다. 27일 인피니티는 럭셔리 세단 인피니티 M모델에 강력한 디젤 엔진이 적용된 하이 퍼포먼스 럭셔리 세단, 더 올 뉴 인피니티 M 디젤(The All-new Infiniti M Diesel; M30d)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더 올 뉴 인피니티 M 디젤(M30d)은 디자인, 성능 및 편의사양 등 차량 전 부분에 걸쳐 인피니티가 보유한 최첨단 기술을 집약한 플래그십 세단이다. 특히, 3세대 인피니티 M 가솔린 모델 출시부터 화제가 된 외관 디자인은 인피니티의 컨셉카 ‘에센스(Essence)’ 스포츠 쿠페의 디자인 DNA를 계승하며, 바람, 파도 등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역동적인 디자인 언어를 통해 경쟁 모델과 완벽한 차별화를 달성했다. 6기통, 3.0L 터보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238/3,750(ps/rpm), 최대토크 56.1/1,750~2,500(kgm/rpm)의 강력한 힘과 더불어 11.7km/ℓ의 공인연비(구 연비 기준 13.1km/ℓ)로 기존 자사 휘발유 모델 대비 연료 효율을 개선한 경제성까지 확보했다. 특히, 엔진 저회전 영역에서부터 최대
[kjtimes=견재수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서종욱)은 이달 말, 강남북을 관통하는 4호선 라인의 신중심, 수유역 인근에서 ‘수유역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을 분양한다. 단지는 서울시 강북구 미아동 160-3번지 외 1필지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20층 규모로, 오피스텔 △22㎡ 216실, 도시형 생활주택 △18~37㎡ 298가구 등 총 514가구(실)로 이뤄진다. ‘수유역 푸르지오 시티’는 분양가를 1억원 초반으로 책정해 투자가치를 높였고, 계약금 1,000만원대, 중도금 무이자 지원도 병행해 초기 자금부담을 줄였다. 견본주택은 미아삼거리역 인근에 있으며, 8월 31일 개관 예정이다. (분양문의 : 1899-1103) ▶ 빼어난 입지여건과 편리한 생활환경 ‘수유역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철 4호선 수유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수유역은 하루 평균 유동인구가
[KJtimes=김필주 기자]KB국민은행(이하 국민은행)이 신개념 스마트 영업점인 ‘KB스마트 브랜치 1호점’을 오픈했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KB스마트브랜치’는 고객에게 빠르고 편리한 업무처리, 고품질 상담서비스, 금융과 문화의 만남을 제공하는 영업점 모델이다. 국민은행 1년여의 치밀한 준비과정을 거쳐 이 지점을 탄생시켰다. 국민은행은 또 스마트브랜치가 스마트기기 배치를 통한 ‘보여주기식’ 영업점이라는 우려를 불식 시킬 수 있도록 ‘KB스마트브랜치’는 혁신적이고 고객지향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담고 있다. 이 브랜치는 먼저 고객을 맞이하는 방법부터 남다르다. 고객이 업무를 보려면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셀프존’에는 고객용 단말기인 ‘스마트터치(Smart Touch)’를 충분히 배치해 고객이 빠르고 쉽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했다. 고
[kjtimes=견재수 기자] 넥센타이어(대표 이현봉)가 러시아·CIS(독립국가 연합) 시장 공략에 나선다. 넥센타이어는 27일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열흘간 모스크바 크로커스 센터에서 열리는 ‘2012 모스크바 국제 오토 살롱(MIAS 201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모스크바 국제 오토 살롱’은 2006년부터 개최되어 2년마다 격년으로 열리는 러시아 · CIS 지역 최대의 자동차 부품 및 튜닝 전시회이다. 지난 행사에는 80여개 업체 참가 및 10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을 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올해는 글로벌 완성차와 타이어업체를 포함해 보다 많은 업체의 참가와 관람객이 예상되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전시회에 출시 예정인 신제품 16개를 포함한 총 40개 제품을 WINTER All Season, SUVR, Summer, Eco, New Technology 등 5개의 존으로 구분해 전시한다. 특히, 러시아가 겨울용 타이어의
[kjtimes=이지훈 기자]경제상황에 대한 일반인들의 심리를 보여주는 소비자심리지수(CSI)가 3달 연속 하락하며 기준치인 100 이하로 떨어졌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8월 소비자동향지수'를 보면 8월 CSI는 전월보다 1포인트 하락한 99를 기록했다. CSI가 100을 넘으면 경제상황을 바라보는 소비자 심리가 낙관적임을 뜻한다. 반대로 100을 밑돌면 비관적으로 판단하는 것이다. CSI가 100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1월(98) 이후 7개월 만이다. CSI는 2월 100, 3월 101, 4월 104, 5월 105로 오르다가 6월 101에 이어 7월 100으로 내려갔다.가계의 소비심리는 다소 위축됐다. 소비심리를 보여주는 현재생활형편CSI는 87로 7월과 같았지만 생활형편전망CSI는 92로 1포인트 줄었다. 가계수입전망CSI도 94로 같은 기간 1포인트 하락했다. 소비지출전망CSI는 1포인트 상승한 107로 나타났다. 소비지출전망에서는
[kjtimes=견재수 기자] ‘아리수’가 세계적 권위를 갖고 있는 미국국제위생재단(NSF)으로부터 품질인증을 취득했다. 병입 수돗물로는 세계 최초이며 생산을 시작한지 12년 만의 쾌거다.서울시는 “병물 아리수가 지난 17일, 병입 수돗물로는 세계 최초로 NSF International(미국국제위생재단)의 품질인증을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아리수는 지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에 걸쳐 NSF의 지속적인 수질검사를 받아 전 항목 적합 판정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이번 품질인증은 수질검사를 넘어 NSF가 권장하는 병물 관리 공인 인증기준을 통과했다는데 매우 큰 의미가 있다.NSF International(미국국제위생재단)은 WHO가 지정한 수질검사 협력기관으로 물, 식품, 공기 등 다양한 분야의 안전 관련 규격을 제정하고, 제품 검사와 인증기관으로 공중보건과 안전성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