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미국 연방 항소법원은 애플이 제기한 삼성전자 갤럭시탭 10.1에 대한 일시적 판매금지 요청을 허용했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연방항소법원은 삼성전자가 “애플이 특허소송 판결 이전까지 ‘갤럭시탭 10.1’ 판매를 일시 중단해야 한다며 제기한 소송을 무효화해달라”며 제기한 청원을 기각했다. 앞서 애플은 특허소송 판결이 지연되자 새너제이연방법원측에 판결 이전이라도 삼성 ‘갤럭시탭 10.1’ 판매를 일시 금지해야 한다고 소송을 제기했고, 삼성측은 이를 막기 위해 항소법원에 청원을 제기했었다.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마트가 소비 심리 위축 극복을 위해 물가 부담 낮추기에 나선다.올 상반기는 소비자물가상승률과 신선식품지수가 작년보다 3~4% 가량 상승하면서 소비 심리가 위축됐고, 최근 대형마트 의무 휴업으로 인해 소비 자체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다.1단계 행사로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신선식품,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총 200여개 상품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가족 단위 나들이, 캠핑 수요가 많은 여름철 즐겨 찾는 인기 신선식품을 중심으로 정상가보다 최대 50% 가량 저렴하게 할인 판매한다. 대표 품목으로는 초복 시즌을 앞두고 여름 보신용 먹거리로 '생닭(500g이상/1마리)'을 30만 마리 준비해 정상가보다 40% 저렴한 2200원에, '훈제 오리(1마리)'를 정상가보다 50% 저렴한 1만원에 판매한다.이와 함께 나들이 먹거리로 '호주산 찜갈비(100g/냉장)'를 200톤
[kjtimes=김봄내 기자]박태준 전 포스코 명예회장이 '철강 명예의 전당(Steel Hall of Fame)'에 올랐다.포스코는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쉐라톤 호텔에서 열린 '제 27회 철강 성공 전략 컨퍼런스(Steel Success Strategies Conference)'에서 헌정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에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 원로는 한국에 일관제철소를 설립해 산업 근대화를 이끈 철강왕 박 명예회장을 비롯해 '베세머 제강법'으로 잘 알려진 영국의 故 헨리 베세머(Sir Henry Bessemer), 미국 US Steel의 창업자 故 저지 엘버트 개리와 미국 철강사 Nucor 회장을 역임한 故 케네스 아이버슨, 미국 카네기 철강사 창업자 故 앤드류 카네기, 신일본제철 초대사장 故 요시히로 이나야마, 독일 경제발전의 주역 Korf Corporation의 창립자 故 윌리 코프, 미국 Bethlehme Steel의 성장을 주도했던 故 찰스 슈압 등 8명이다.AMM은 지난해 8월 학계
[kjtimes=견재수 기자]계약기간 중 납품업자들에게 판매수수료를 부당하게 가중시킨 AK플라자가 공정위로부터 철퇴를 맞았다. 애경그룹에 속하는 애경유지공업과 수원애경역사가 각각 200만원 1200만원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 받은것.공정위는 12일 계약기간 중 판매수수료율을 인상해 불공정 거래행위를 벌인 애경유지공업과 수원애경역사에 대해 총 14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시장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공정위의 레이더에 포착된 이들 두 회사는 애경그룹의 백화점브랜드인 AK플라자를 운영하면서 대규모유통업자의 거래상지위를 이용해 계약기간 중 판매수수료를 인상, 납품업자들에게 부담을 가중시켰다.애경유지공업은 (2007.8~2008.9) 2개의 납품업체와 특정매입거래를 하며 18% 수준이던 기획판매수수료율을 2%포인트 인상해 납품업자들에게 212만원의 판매수수료율을
[KJtimes=심상목 기자]한국스탠다드챠타드은행(이하 SC은행) 서울 모 지점장 조모(49)씨가 자살했다. 금융업계에서는 숨진 조씨가 사내 실적 압박을 못이겨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경찰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6시32분께 조씨는 경기도 용인시 상현동 한 아파트 16층 계단 창문에서 투신 자살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씨는 현장에서 숨진채 발견됐으며 A4용지 3장 분량의 자필 유서를 통해 실적 압박에 따른 괴로움을 토로한 것으로 드러났다. 일부 언론보도에 따르면 조씨의 유족은 최근, 과도한 실적 압박에 시달려 “출근하기 두렵다”는 말을 자주했으며 유서에서도 실적 스트레스에 대한 괴로움을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서 금융노조 관계자는 “조부장 뿐 아니라 많은 직원들이 극심한 정신적 압박에 시달려 왔다”며 “조씨
[KJtimes=김필주 기자]한국거래소(이하 거래소가)SK에 SK그룹의 세메텍 인수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오늘(20일) 오후 6시이다. 거래소는 또 세미텍에 SK그룹으로의 피인수 여부에 대해 조회공시 답변을 요구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내일로 예정된 전국 택시 파업과 관련해 정부가 전국 시·도 부단체장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해 비상수송대책을 점검했다. 택시운행 중단을 최소화하기 위해 파업 참여 자제를 적극적으로 펼치고 만일의 교통대란에 대해 버스와 지하철의 증편 및 연장운행을 실시할 예정이다. 국토해양부는 내일로 예정된 전국 규모의 택시 파업에 대비해 주성호 제 2차관 주재로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교통대란에 대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는 대책을 마련했다. 국토해양부 제2차관은 “어제 개최한 전국 시·도 대중교통과장 회의에서 마련된 시도별 비상수송대책의 차질 없는 이행과 대국민 홍보에 만전을 기해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또 택시운행 중단이 최소화되도록 관할 택시사업자에게 집회 참여 자제를 적극 설
[kjtimes=견재수 기자] 사람들마다 개성이 담긴 별명을 하나쯤 갖고 있기 마련이다. 이처럼 도로를 질주하는 자동차들도 각각의 매력이 담긴 애칭들을 가지고 있는데 이에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무엇이 가장 사랑 받고 있을까? 중고차 전문업체 카즈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자동차 애칭을 조사한 결과, 아방이(아반떼)가 60%, 서민5호(SM5)가 20%로 2위, 쏘랭이(쏘렌토)와 투숙하니(투스카니) 각각 10%의 지지율을 얻었다. 1위를 차지한 아방이는 바로 ‘아반떼’의 애칭. 귀여운 외형처럼 아방이라는 별명이 잘어울리는 아반떼는 세련미와 동시에 앙증맞은 디자인까지 갖춘 준중형차로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각 시리즈마다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쏘랭이라는 애칭을 가진 ‘쏘렌토’는 SUV로 안정성은 물론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
[kjtimes=김현진 기자] 유한재단은 지난 6월16일 대방동 유한양행 대강당에서‘제21회 전국 청소년 글짓기대회’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정원식 이사장, 연만희 유한양행 고문, 이정희 유한양행 부사장, 홍기삼 심사위원장 등 유한재단과 유한양행 관계자들 및 대회 입상자와 가족들 200명이 참석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고등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최상규 군(수원 수성고), 중등부 대상 김성중 군(서울 반포중), 초등부 대상 변우현 군(서울 오정초) 등 총 58명의 학생은 각각 상패와 장학금을 수여 받았다. 이날 정원식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한재단은 유일한 박사님의 뜻에 따라 청소년들의 바른 성장과 교육을 돕기 위한 일을 지속해 왔고 오늘 시상하는 글짓기 대회 역시 청소년들을 바르게 육성하기 위한 의도로 개최하고 있다”며“여러분들이 글
[kjtimes=김봄내 기자]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19일 종로구 신문로 금호아시아나 본관에서 쑨정차이(孫政才) 중국 지린(吉林)성 당서기와 만나 양국간 교류 활성화와 경제협력 방안 등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박 회장은 이 자리에서 "금호아시아나그룹과 중국 지린성이 교류·협력을 더욱 활성화해 공동번영의 길로 나아가자"며 "앞으로 중국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금호그룹은 금호타이어,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IDT 등 주요 계열사들이 지린성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금호타이어 창춘(長春) 공장은 2007년부터 양산을 시작해 연간 400만개의 타이어를 생산하고 있고, 아시아나항공은 1996년 창춘에 지점을 개설해 주 7회 운항 중이다. IT 계열사인 아시아나IDT도 2009년에 창춘에 법인을 설립해 컴퓨터시스템과
[kjtimes=이지훈 기자]LG전자가 스마트TV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업계 처음 연합전선을 구축했다.LG전자는 TP비전(구 필립스 TV사업부), 샤프 등과 함께 구성한 '스마트TV 얼라이언스(Smart TV Alliance)' 컨소시엄이 20일 공식 출범한다고 19일 밝혔다.컨소시엄은 이달 말 스마트TV 얼라이언스 홈페이지(www.smarttv-alliance.org)를 통해 첫 결과물인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공개한다.스마트 TV 제조사들이 공동으로 SDK를 개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 SDK는 웹 제작의 표준언어인 HTML5 기반이다. 이를 이용해 개발된 스마트TV용 웹 앱은 각 회사의 운영체제와 상관없이 얼라이언스내 모든 스마트TV에서 구동할 수 있다. 첫 앱은 3분기 중 선보일 예정이다.앱 개발자들은 이번 '스마트TV 얼라이언스'의 SDK를 이용함으로써 하나의 앱을 각 회사의 스마트TV 플랫폼에 맞춰 최적화하거나 테스트하
[KJtimes=심상목 기자]예금보험공사가 한주저축은행의 부외 예금 고객에 대해 보호하기로 결정했다. 19일 예보는 일부 부외예금에 대해 한주저축은행에 입금수표 사본 등 예금가입 자료가 없어 예금자가 이를 제출하면 보호하기로 했다. 한주저축은행이 올해 2∼5월 고객 통장에 돈이 입금된 것처럼 표시하고 은행 전산프로그램에는 기록을 남기지 않는 ‘가짜통장’ 수법으로 이 돈을 빼돌린 사실이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 조사에서 드러났다. 예보에 따르면 보호 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부외 예금 액수는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14일 78명이 가입한 30억원 규모다. 예보는 한주저축은행 부외예금 고객에게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약 1개월간 2000만원 이내의 임시지급금을 주며 남은 예금은 매각 등 결과를 보고 정상 예금자와 같은 시기에 지급할 계획이다.
[kjtimes=イム・ヨンギュ記者] AグループのB会長がこのごろ頭を悩ませているという噂が広まっている。 現在、裁判を受けている彼は裁判たびにC社D社長と向かい合ってしまうからである。実際、D社長は、B会長の裁判当時にデモを起こしたという。そのため出頭する時5分、法廷から退場する時に20分ほど出入りが遅れたということだ。だけでなく、最後には、裁判所の廊下ではなく、他の門で出てくることまでしたということである。また、一部のデモ参加者はB会長に悪口まで浴びせたという。D社長は、Aグループの系列社であるE社が一部の株式を持っているF店を通じて、自分が運営していたオンライン講義サイトの有名講師を大金を与えてスカウトして被害を受けたと主張しているという。それとともにB会長の裁判が開かれる日々塾の関係者などを連れてデモを繰り広げているということだ。Aグループの関係者はこれと関連し、 "強力に対応する"と言葉を惜しんだ。
[KJtimes=シム・サンモク記者] IBK企業銀行(以下、企業銀行)が最長寿の代表商品である"庶民に仕える通帳"100万口座の達成を記念して"庶民に仕えるフェスティバル"を実施する。19日、企業銀行によると、今回のイベントは来月20日までに新民に仕える通帳を新規加入した顧客のうち据え置き式の預金100万ウォン以上、積立式預金5万ウォン以上、そうだ!良い友達カード決済口座の指定、少年少女家長と基礎生活受給者、避難、脱北者、結婚移民女性を対象とする。彼らの中で抽選を通じて総960人にニューアイパッドとクク圧力炊飯器、米4種セットなどふんだんな景品を提供し、特に100万番目の登録のお客様には最新の3D TVを贈呈する。また、ホームページや携帯電話を通じて行われるクイズの正解を当てた顧客1047人にパンを交換ギフト券(1万ウォン相当)を与える。企業銀行の関係者は"庶民に仕える通帳は1年満期の最高燃費4.6%を与える高金利商品で着実に愛されている商品"とし"現在、約95万口座に早いうちに100万口座を達成するとみられる"と述べた。
[KJtimes=キム・ピルジュ記者] 外換銀行が、欧州の財政危機の不安感の中でも18日午前から19日未明まで、アジア、ヨーロッパ、アメリカなどの投資家を相手にオファーを受け、5年満期の7億ドル規模のグローバル·ボンドの発行が正常に完了した。19日、外換銀行によると、今回のグローバル・ボンドの発行金利は5年満期の米国債利回りに255bpが加算されたレベルで決定した。当初発行に着手時にご提示していたガイダンス金利5年満期米国債の利回りプラス275bpに比べて約20bpが低くクーポン金利は3.125%である。投資資金は、発行規模の7.8倍の55億ドルが集まった。地域別ではアジアで55%、欧州で17%、米国で28%の投資家が集まり、投資家の構成は、ファンド69%、銀行11%、保険会社9%、Private Bank7%、その他4%などである。特に、中東地域の投資家たちも合計13機関から約1億ドルをオファーするなど、大きな関心を見せた。外換銀行は"今回の、成功したグローバル・ボンドの発行は、最近のヨーロッパの危機の再発でしばらく海外債券発行条件が悪化した中にも、事前に発行準備作業を徹底的に進めていた"とし、"ギリシャ総選挙直後の友好的な市場の雰囲気を適期に活用することができあったからだ"と説明した。一方、今回の債券発行主幹事はBoA、メリルリンチ、シティグループ、HSBC、ING、モルガ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