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프랑스 유명 브랜드 '루이비통'의 제품 위조 적발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18일 관세청이 발표한 '1분기 침해브랜드별 위조상품 단속실적'에 따르면, 올해 1분기에 단속한 위조상품은 총 161개 브랜드, 76만 668점으로 모두 3330여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단속건수로 보면 루이비통(28건), 샤넬(27건), 구찌(27건), 버버리(24건) 순으로 명품 브랜드 위조 사례가 빈번하게 적발됐다.범칙금액으로는 롤렉스의 위조상품이 763억원 상당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까르띠에(370억원), 버버리(264억원), 샤넬(210억원)이 뒤를 이었다.적발수량에서는 적은 크기의 알약으로 구성된 비아그라가 26만9309점으로 가장 많았고, 앵그리버드(21만6238점), 켈빈 클라인(7만3476점), 디즈니(1만8971점)의 순이었다.위조 대상 품목은 팬시용품, 의류, 가방·지갑류, 시계,
[kjtimes=견재수 기자] 올해 국내 시장에서 수입차 브랜드의 약진이 예상되는 가운데 일본 인피니티가 인테리어와 편의사양에서 미국 자동차 미디어의 극찬을 받았다. 18일 인피니티는 “7인승 럭셔리 크로스 오버 올 뉴 인피니티 JX(All-new INFINITI JX)가 미국의 자동차 전문 미디어 <워즈 오토(Ward’s Auto)가 선정한 2012 10대 인테리어 어워드(Ward’s 10 Best Interiors List for 2012)>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10대 인테리어 어워드’는 현재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40여대의 차량들이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평가는 각 차량의 자재, 마감처리, 인체공학, 안정성, 사람과 차량간의 인터페이스, 안락함, 미적/감성품질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 인피니티 JX의 수상은 미국에서 판매를 시작한 지 한 달도 안 된 시점에서 주요 미디어의 어워드를 수상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의가 크다. ‘10대 인테리어 어워드’의 심사를 맡은 워즈 오토 편집인은 ‘올 뉴 인피니티 JX(All-new INFINITI JX)는 M과 QX의 우수한 디자인을 계승하는 동시에 한 단계 더 발전시켰다. JX에 사용된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지엠은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해 편의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만족시킨 쉐보레 말리부 LS 디럭스팩 모델을 오는 23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한국지엠 판매·A/S·마케팅부문 안쿠시 오로라(Ankush Arora) 부사장은 “쉐보레 말리부는 최고 수준의 정숙성과 안전성으로 글로벌 중형차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히고, “새롭게 출시하는 말리부 LS 디럭스팩은 기존 고객과 잠재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 그 동안 요청이 많았던 편의사양을 중점적으로 추가하면서도 경제적인 가격을 책정해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했다”며 새 모델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새로 출시되는 말리부 LS 디럭스팩은 기존 말리부 LS, LT, LTZ 모델 중 가장 낮은 LS 모델에 고객이 선호하는 편의사양 품목들을 대거 적용하는 한편, 고객 부담을 최소화한 가격으로 편의성과 경제성을 모두 만족시킨 것이 큰 특징이다. 말리부 LS 디럭스팩은 기존 LS 모델의 기본 사양에 후방주차보조시스템, 크루즈 컨트롤, 전자동 에어컨, AQS 공기 순환 시스템, ECM룸미러, 센서티브 오토라이트 컨트롤, 레인센싱 와이퍼, 톨게이트 자동 결제
[kjtimes=견재수 기자] 환경부는 17일 오전 11시 경기도 과천정부청사에서 ‘2012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범식은 2012년 전기자동차 보급목표인 2,500대 달성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 전기자동차 업계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환경부 유영숙 장관이 기아자동차 이삼웅 사장으로부터 국내 첫 양산전기자동차인 Ray EV 1호차를 전달받았다. 경형 고속전기자동차인 Ray EV는 국내 최초 전기자동차 양산모델로 최고속도가 130km/h, 1회충전시 최고 135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이에 앞서 환경부는 2012년도 보급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전기자동차 판매가격, 보조금, 충전인프라 지원 금액을 확정했다. 고속경형전기자동차인 Ray EV(기아자동차)의 판매가격은 4,500만원으로 구매 시 1대당 1,500만원의 보조금과 충전인프라 구축비용 880만원이 지원된
[KJtimes=심상목 기자]김용환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 행장이 고객 앞으로 더 한발 더 나아가는 현장경영을 벌이고 있다. 김 행장은 이를 위해 지난 17일 경남지역의 14개 수출기업 대표들을 대상으로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수은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대기업과 해외에 동반 진출하는 수출 중소·중견기업들에게 수은의 상생프로그램을 자세히 설명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우종인 BHI 대표이사, 방기석 ㈜삼우KJS텍 대표이사 등 경남지역 14개 수출 중소·중견기업 CEO들이 대거 참석했다. 김용환 행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출 대기업에 납품하는 신성장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녹색·신성장산업의 수출산업화를 선도해 나가는 국책은행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수은은 지난해 12월
[kjtimes=견재수 기자] 비극은 언제까지 계속될까? 아프가니스탄 폭탄테러 현장의 처참한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이 지구촌 전체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전령사가 될까?지난 16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퓰리처상 속보부문에서 AFP 통신 마수드 후사이니(30) 기자가 촬영한 아프가니스탄 폭탄 테러현장이 선정됐다.사진 속 주인공은 아프가니스탄의 12세 소녀 타라나 아크바리로 지난해 12월 6일 폭탄테러가 발생된 직후 희생자 시신이 뒹구는 카불의 한 거리에서 공포에 사로잡힌 채 울부짖고 있다. 당시 AFP통신은 자살폭탄 테러로 인해 최소 70여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으며, 사진을 촬영한 마사드 후사이니 기자는 “이 사진은 모든 피해자의 목소리다. 그때가 생각나는 것은 괴롭고 다시는 사진을 볼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AFP통신은 허핑턴포스트와 폴리티코가 퓰리
[kjtimes=イ・ジフン記者] 国内の流通会社もグローバル企業に合わせて、海外市場を積極的に攻略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報告が出た。大韓商工会議所は、米国小売業協会であるデロイトがグローバル売上げ上位250大小売企業の売上を調査した内容を翻訳して "2012年に小売業界のグローバル・パワー報告書 " を18日に発刊した。報告書によると、フランスの小売企業は、2010年総売上の44.6%を海外で稼いで、ドイツと英国もそれぞれの売上高の42.6%と24.1%が、海外部門であった。米国(14.3%)と日本(6.7%)の海外売上比率は欧州よりも低かった。海外進出の方法としては、フランチャイズ・ライセンスが48.9%で最も多く、単独の投資(30.7%)、ジョイントベンチャー(17.0%)、合併(3.4%)の順だった。売上高トップ10には、米国と欧州の企業が占めた。ウォルマート(米国)は、2010年の売上高は4189億5200万ドルで、前年より3.4%成長し、1位を守ったカルフ(フランス)は1196億4200万ドルで4.8%成長し、2位を維持した。テスコ(英国)は、921億7100万ドル(6.7%)とメトロ(ドイツ)を抜いて3位に上がった。米国最大のストアであるウォルグリン(674億2000万ドル)がトップ10に初めて上がったが、米国の大手量販店のターゲットは、ウォルマートとの価格競争
[KJtimes=심상목 기자]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형제간 유산상속 분쟁과 관련해 “단 한푼도 줄수 없다”며 작심발언을 내뱉었다. 이미 상속이 끝난 재산을 두고 소송전을 벌이는 것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내비친 것으로 해석되고 있으나 재계 일각에서는 또 미행과 관련한 부분에 대한 명확한 해명과 사과가 선행됐어야 한다는 여론도 형성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17일 오전 출근길, 이건희 회장은 형제간 상속 분쟁이 발생한 이후 사안에 대해 직접적으로 입을 열었다. 이 회장은 “고소를 하면 끝까지 (맞)고소를 하고 헌법재판소까지라도 갈 것”이라면서 “한 푼도 줄 내줄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CJ도 (선대 회장때 분배한 재산을) 갖고 있는데 삼성이 너무 크다 보니까 욕심이 좀 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발언은 대법원은 물론이고 헌법재
[KJtimes=김필주 기자]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주재하면서 경제 현안을 점검하고 대응책을 주문했다. 18일 박 장관은 “오는 19일 주요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해 G20이 고유가 해결을 위해 협력할 것을 촉구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최근 미국 정부가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지난 17일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시장 감독 권한을 강화하기로 한 것과 연관이 있다. 이에 따라 원유시장 조작행위에 대한 민·형사 벌금이 지금보다 10배 높아진다. 우리나라도 조만간 지식경제부를 중심으로 석유 전자상거래시장과 알뜰주유소 활성화 방안 등 유가 안정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심도 나타났다. 유로존에서 지난 16일 스페인의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6%를 돌파하면서 채
[kjtimes=キム・ボムネ記者] 米国際貿易委員会(ITC)は17日(現地時間)LG電子とサムスン電子の下部冷凍固形の冷蔵庫のダンピング輸出疑いで棄却判定を下した。ITCはこの日、インターネットのホームページにあげた審査決定文で、これらの企業は、韓国とメキシコ工場で生産した冷蔵庫の反ダンピングㆍ相殺関税賦課について"否定的決定(negative determinations)"を下したと発表した。これに先立ち、米国の商務省は先月、これらの企業のダンピング疑惑が認められるとしながらLG電子の最高30.34%、サムスン電子の最高15.95%の反ダンピング関税をそれぞれ課すことを決めたが、ITCはこれを覆したのだ。米国家電メーカーのワールプールの提訴に基づいて行われたLG電子とサムスン電子のダンピング調査は、この日の決定で韓国企業の勝利に終わった。LG電子は同日、報道資料を通じて"今日の決定に商務部は反ダンピング関税命令を下さないようになった"としながら"LG電子は公正貿易と国際貿易規定を遵守している"と歓迎した。
▲구본순씨 별세, 임영록(KB금융지주 사장, 前 재정경제부 차관), 영기(변호사), 승화, 승연씨 모친상, 이충기(前 신한은행 혜화로지점장)씨 빙모상 =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9호, 발인 20일 오전8시 ☎02-3410-6919
[KJtimes=ユビョンチョル記者]最近ミニアルバムを発表したアーバン者カッパが春の音楽の強者に浮上した。 アーバン者カッパの "Beautiful day"が先週のラジオ音源チャートでバスカバースカートの "桜エンディング"に続き2位を占めた。 放送回数を集計しているエアモニターで発表した先週(4月9日〜4月15日)ラジオランキングチャートの結果に基づくジプギェダ。どちらのチームもアイドルではなく、新人という点では非常に鼓舞的な集計結果だ。 バスカバースカートは昨年、 "スーパースターK"を使用して、あまりにもよく知られているTVスターにファンの期待に応えるかのようにアルバム収録曲全曲がオンライン音源チャート上位にランクされた。アーバン者カッパはシプセンチウイ "アメリカーノ"とともに2大コーヒーソングと呼ばれる "コーヒーを飲んで"の主人公で放送より公演中心の活動でファンを確保してきたチームだ。 特にアーバン者カッパは引き続いコンサート売り切れを記録、韓国大衆音楽賞にノミネートされるなど、音楽性で注目を浴び始めた今回のミニアルバムでは、活発な放送活動を通じて顔を知らせているところだ。 春の始まりと共に聞こえ始めたこの曲は、春を迎えるときめきと愛をたっぷり込めた曲でこれからの季節を代表するシーズンソングで席を取るに値する。 バスカバースカートの "桜エンディング"は、
[kjtimes=이지훈 기자]국내 유통업체들도 글로벌 기업들에 발맞춰 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야 한다는 보고서가 나왔다.대한상공회의소는 미국소매업협회·딜로이트가 글로벌 매출 상위 250대 소매기업의 매출을 조사한 내용을 번역해 '2012년 소매업계 글로벌 파워 보고서'를 18일 발간했다.보고서에 따르면 프랑스의 소매기업들은 2010년 총매출의 44.6%를 해외에서 벌어들였고 독일과 영국도 각각 매출의 42.6%와 24.1%가 해외 부문이었다.미국(14.3%)과 일본(6.7%)의 해외 매출 비중은 유럽보다 낮았다.해외 진출 방식으로는 프랜차이즈·라이선스가 48.9%로 가장 많았고 단독투자(30.7%), 합작투자(17.0%), 인수합병(3.4%) 등이 뒤를 이었다.매출액 톱10은 모두 미국과 유럽의 기업들이 차지했다.월마트(미국)는 2010년 매출액이 4189억5200만달러로 전년보다 3.4% 성장하면서 1위를 지켰고
[kjtimes=임영규 기자]A건설 B사장의 얼굴이 요즈음 말이 아니라는 소문이 파다하다. 워크아웃을 돌파하고자 적극적으로 추진했던 사업에 제동이 걸린 게 가장 큰 이유로 꼽힌다. 출자전환 무산이 바로 그것이라고.A건설은 사실 중견건설사로 한 때 이름을 날렸던 곳이다. 하지만 지난 2007년부터 카자흐스탄 개발시장에 뛰어들었다가 낭패를 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글로벌 금융 위기와 경기침체까지 겹치면서 유동성 위기를 겪었고 2008년 워크아웃에 들어간 것이 이를 반증하고 있다고 한다.때문에 B사장은 이번 6200억원 규모의 출자전환을 기대하고 있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이 지원방안은 채권단의 75%의 찬성이 필요하다는 단서조항이 있었다.결국 이 지원방안은 23.4%를 가지고 있는 C은행과 6.9%를 가지고 있는 D은행의 반대로 통과가 불가능해진 상태라고 한다. 여기에
[kjtimes=이지훈 기자]봄을 맞아 대형마트들이 앞다퉈 자전거 할인에 나서고 있다.18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국내 유명 브랜드인 알톤의 20인치(바퀴 크기) 접이식 자전거를 내주부터 8만원대에 판매할 계획이다.이 제품은 직소싱한 상품보다 품질과 애프터서비스가 좋다는 장점이 있다고 롯데마트는 설명했다. 20인치는 초등학생부터 성인 남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하기 때문에 대형마트들이 전략 상품으로 판매하고 있다.홈플러스도 이날부터 5월6일까지 알톤의 20인치 접이식 제품을 9만원에 판매한다.홈플러스는 어린이용 자전거(9만9000원)를 구입하면 2만5000원짜리 헬멧을 무료로 주고, MTB 자전거를 사면 자물쇠도 끼워준다.홈플러스는 매장까지 자전거를 타고오는 고객에게 패밀리카드에 50원을 적립하는 행사도 벌인다.앞서 이마트는 지난달말부터 20인치 제품을 9만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