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의 주인공 정겨운이 평상시에도 극 중 맡은 최항우에 완벽하게 빙의 된 모습으로 재미를 주고 있다. ‘샐러리맨 초한지’ 속 최항우는 모든 것에 완벽 하지만 땅콩 알레르기라는 치명적인 약점을 지닌 인물. 촬영 중 대기실에서 과자를 먹던 정겨운을 포착한 사진 속에는 이를 의식한 듯 겉에 과자만 먹은 후 속에 들어있던 땅콩은 골라내 놓은 정겨운의 모습이 담겨있다. 마치 평상시에도 최항우로 살고 있는 듯한 진지한 표정 속에서 캐릭터에 푹 몰입되어 있는 정겨운의 열정이 느껴지고 있다. 앞서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에서는 최항우가 운동을 마치고 땅콩 샴푸로 머리를 감고 나온 차우희(홍수현)로 인해 숨이 막혀 괴로워하는가 하면 백여치(정려원)가 사온 땅콩 샌드위치를 모르고 먹은 후 알레르기 반응으로 숨이 멎는 지경
바야흐로 모가비의 시대가 열렸다.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악녀 연기의 진수를 보여주는 배우 김서형을 두고 하는 말이다. 마치 살얼음판을 걷는 듯한 일촉즉발의 긴장감으로 극을 이끌어 가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모가비는 숨겨왔던 야욕과 욕망으로 자신이 보필했던 진시황(이덕화) 회장을 죽이고 유서까지 조작하는 등 천하그룹 최고의 자리를 빼앗기 위해 악마의 본성을 드러냈다. 이후 진회장의 죽음에 오열하는 백여치(정려원)을 감싸 안으며 악어의 눈물을 흘리는가 하면 차기 회장 자리를 놓고 옥신각신 하는 백여치와 최항우(정겨운)의 권력 싸움을 관망하며 조작한 유서로 모든 것을 다 차지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기에 이른다. 특히 이 날 모가비를 연기하는 김서형의 눈빛과 표정은 말 그대로 '명품'급이었다. 시선,
배우 이병헌이 영화 ‘지아이조’의 제작 프로듀서 로렌조 디 보나벤츄라(이하 로렌조)에게 극찬을 받으며 자타공인 월드스타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지아이조’와 함께 트렌스포머 시리즈, 맨온렛지, 쏠트, 스타더스트, 콘스탄틴 등 다수의 유명 영화의 제작 프로듀서로서 할리우드에서도 스타 프로듀서로 유명한 로렌조는 지난 16일 cinema blend at New York Fair에서 영화 ‘지아이조2’의 관람 포인트와 주목할 부분으로 스톰쉐도우 이병헌을 지목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로렌조 디 보나벤튜라는 관객들의 상상력을 압도하며 SF 액션의 새로운 장을 열었던 '매트릭스', 전세계적인 판타지 붐을 일으킨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등 색다른 소재 발굴을 통한 과감한 기획력으로 블록버스터의 새로운 스타일을 창조해 왔으며 2007년 원작에서 묘사된 로봇들의 현란한 변신
화장품 및 헬스푸드 브랜드 DHC KOREA의 새 모델로 다비치 강민경이 발탁됐다. 강민경은 ‘백설기’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뽀얀 피부와 늘씬한 팔다리로 아이돌 몸매 종결자로 군림하는 만큼 화장품 브랜드의 모델이 될 줄 알았다는 것이 업계의 평. DHC 관계자는 “평소 눈에 띄게 맑고 매끈한 피부톤을 가지고 있어 눈여겨 보았다가 가창력만큼 시원한 몸매라인에 다시 한번 반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민경은 지난 1월 말 광고촬영 현장에서 첫 뷰티 광고 촬영이라는 것이 무색하게 능숙한 포즈와 표정으로 현장 스태프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데뷔 이후 시도해 본 적 없는 섹시하고 도발적인 콘셉트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이고 자신만만한 태도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바디수트만을 입고 몸매를 모두 드러내는 신에서도 완벽한 몸매는 빛이 났다. DHC KOREA에서 3
배우 송승헌이 드라마 ‘타임슬립 닥터 진’ 주인공 진혁 역으로 전격 출연을 확정지었다. 송승헌은 오는 2012년 상반기 지상파 드라마로 방송될 ‘타임슬립 닥터 진’에서 150년 시간을 뛰어넘어 의술을 발휘하는 시공초월 천재 의사 진혁 역을 맡았다. 2011년 ‘마이 프린세스’ 출연 이후 1년 5개월 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한다. 드라마 ‘타임슬립 닥터 진’은 2012년 대한민국 최고의 의사가 시공간을 초월, 1860년대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의사로서 고군분투하게 되는 내용을 담은 색다른 의학 드라마. 10년간 연재되고 있는 일본의 만화가 무라카미 모토카의 동명 만화가 원작으로, 2009년 일본 TBS 드라마로 제작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몰고 왔던 작품이다. 송승헌이 연기하게 될 진혁은 대대손손 의사 집안에서 태어나 최연소 의대 입학과 최연소 수석 졸업, 최연소 신
데뷔 신고식을 성공리에 치른 신예 6인조 걸그룹 EXID(이엑스아이디)가 대기실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EXID는 트위터를 통해 “Whoz That Girl~ EXID! 안녕하세요~ EXID 입니다. 드디어 저희 데뷔무대가 모두 끝이 났습니다. 엠카부터 음악중심, 인기가요까지!! 찾아와주신 팬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의 메시지와 함께 깜찍 발랄한 매력의 대기실 비하인드 사진을 여러 장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ID는 대기실에서 다정하게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에 이어 여섯 쌍둥이처럼 블랙 계통의 후드를 맞춰 입은 모습을 공개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던 무대와는 사뭇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EXID의 대기실 비하인드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대 위 모습과는 달리 너무 귀엽다!”, “맏언니 다미와 막내 정화의 만남! 친 자매 같다.”, “쌍둥이처럼 후
SBS 드라마스페셜 '부탁해요 캡틴'의 열혈 관제사 이천희가 스태프들과 함께 보낸 뜻 깊은 생일 파티 인증샷을 공개 했다. 지난 2월 19일 34번째 생일을 맞은 이천희가 자신의 미투데이에 "오늘이 바루 저의생일 입니다…. 하루 종일 파티만 하네요!! 우리 ‘부탁해요 캡틴’ A팀, B팀, 우리샵 라스텔라 식구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구 우리스텝 강민이, 희애 너무 고마워~~^^ 덕분에 오늘 하루 넘 행복하네요 ㅠㅜ 감사감사!!!"라는 글과 함께 스태프들과 함께 생일파티를 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천희는 바쁜 드라마 스케줄 와중에도 스태프들이 손수 준비한 케이크를 손에 들고 카메라를 향해 환한 웃음을 지어 보이고 있다. 특히 이천희의 생일 파티 사진은 각각 다른 4장소에서 다른 스태프들과 함께 한 사진으로, 촬영 현장에서도 만발인 이천희의 인기를
가수 장나라가 국내에서 디지털 싱글 ‘너만 생각나’를 발표하고 컴백한다. 장나라는 최근 대관령의 한 목장과 동해안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고 컴백 초읽기에 돌입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장나라는 뮤직비디오 촬영에 들어가기에 앞서 직접 콘티 작업을 하고, 장소 헌팅에도 직접 발로 뛰는 등 드라마 ‘동안 미녀’ 이후 국내 음악 활동에 큰 열의를 보이고 있다”며 “자신이 직접 캐스팅한 야구선수 출신 뮤지컬 스타 윤현민을 상대 배역으로 눈이 수북이 쌓인 대관령 등지를 누비며 아름다운 설경과 동해안의 푸른 바다를 배경에 담았으며 새벽까지 계속된 촬영 후엔 바비큐 파티를 열어 스태프들을 독려했다”고 밝혔다. 이틀 간의 촬영을 마치고 편집 작업에 돌입한 장나라는 발라드 곡 ‘너만 생각나’와 가수 알렉스와 호흡을 맞춘 듀엣 곡 ‘바로 너였
2012년 수퍼 루키 그룹B.A.P(비에이피)의 첫 사인회에 1000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인기를 실감케 했다. 6인조 남자 그룹 B.A.P(비에이피)는 지난 19일 오후 7시 30분 핫트랙스 주관으로 영등포에 위치한 타임스퀘어 1층 원형 무대에서 데뷔 앨범 ‘WARRIOR(워리어)’ 발매를 기념하는 팬 사인회를 가졌다. B.A.P(비에이피)의 데뷔 이후 첫 사인회인 만큼 팬들의 환호는 대단했다. 현장에는 일찌감치 팬들이 몰려 장사진을 이뤘고 B.A.P(비에이피)가 무대에 등장한 후부터는 약 1000명 정도의 인원이 몰린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번 사인회는 14일부터 17일까지 핫트랙스 영등포점에서 앨범 구매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서 당첨자를 선발했으며 이벤트 기간 동안 1500여장의 앨범이 판매되어 1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핫트랙스 관계자는 밝혔다. 대부분 10대에서 20십 대의 여성 팬들이 주
배우 유준상이 아슬아슬한 상의 탈의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유준상은 오는 25일 첫 방송될 KBS2 새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모든 것을 다 갖춘 종합병원 외과의사 방귀남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변신을 시도한다. 무엇보다 유준상이 오래된 대중 목욕탕에서 여유롭게 목욕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유준상이 연기할 방귀남은 어린 시절 미아가 돼 미국으로 입양, 미국식 매너에 익숙한 터라 국내의 대중 목욕탕 속 풍경이 다소 낯설 수밖에 없는 것. 유준상은 느긋하게 목욕을 즐기면서도 특유의 듬직하고 늠름한 자태를 뽐내며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호감형 외모에 다정다감한 성격, 뛰어난 능력과 인간적 매력까지 겸비한 유준상이 내추럴하면서도 당당한 모습으로 남성미를 부각시켜 ‘완벽한 방귀남’의 면모를 완성시키고 있는
‘오작교 형제들’ 유이가 드디어 아름다운 ‘3월의 신부’가 됐다.유이는 지난 18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 57회 분에서 사랑의 장벽을 뛰어넘고 가족들의 따뜻한 축복 속에서 주원과 백년가약을 맺으며 훈훈한 결혼식 장면을 연출,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축하갈채를 받았다. 극중 자은(유이)은 사랑을 방해하던 모든 갈등요소들이 해결된 후 태희(주원)와 양가 어른들의 허락 아래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결혼식장에는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하는 많은 하객들로 붐볐고 따뜻하고도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식이 진행됐다. 자칭 ‘귀요미 커플’ 자은과 태희답게 신랑 신부 맞절 순서에서 어리숙하면서도 귀여운 실수 연발, 하객들과 시청자들의 기분 좋은 웃음을 자아냈다. 태희는 “나 황태희는 그대 백자은을 아내로 맞이하여 그대를 영원히 사랑하
배우 김남주가 ‘요리보고 조리보고’ 맞선의 여왕으로 등극할 태세다. 김남주는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열정적이고 능력 있는 커리어우먼 차윤희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시도할 예정. 극중 차윤희는 일에 있어서만큼은 똑 부러지는 열혈 커리어우먼이지만 시집살이에 이력이 난 엄마, 올케, 친구들 덕분에 결혼을 미뤄둔 상태. 능력 있는 고아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결혼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차윤희는 능력 있는 고아를 만나기 위해 수백 번의 맞선 자리에 나가게 된다. 무엇보다 노처녀 차윤희로 분한 김남주가 흥미진진한 맞선 열전을 실감나게 소화해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김남주는 참하고 단아한 모습으로 맞선 자리에 나섰다가도 어느새 당돌하고 앙큼한 표정을 짓는가하면, 상대에 따라 귀엽고 깜찍한 표
가수 혜령이 17일 신곡 ‘나 생각있는 여자야’를 선보이며 오랜만에 대중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010년 ‘알잖아’ 발표이후 최근까지 가수 지망생들의 보컬 트레이닝을 맡으며 이들의 선생님이자 롤모델이 돼 온 혜령의 신곡 발표 소식에 음원 시장에도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기대가 모아진다. 신곡 '나 생각있는 여자야'는 Ab에비뉴 ‘사랑둘이서’, Bghto ‘솜사탕(feat.티아라 은정)’, 장나라, 우은미, Tamaki Nami, 태사비애 등등 왕성히 활동 중인 작곡가 김두현의 작품으로 오랫동안 혜령만을 위해 준비해온 노래다. 세련된 Ep사운드와 어쿠스틱기타라인이 돋보이는 RB 미디엄 곡으로 혜령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와 가창력이 돋보이는 노래로 여자의 진실된 사랑이 남자에게는 그저 하룻밤의 가벼운 만남이었던 것에 대한 여자의 아픈 마음을 직설적으로 표현한 노래이다
배우 송새벽이 새로운 둥지를 틀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지난해 소속사와의 갈등으로 향후 거취에 만은 관심을 모아왔던 송새벽이 하지원, 김승우 등이 속해 있는 웰메이드 스타엠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것. 웰메이드 스타엠 측은 “송새벽이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둘러싼 오해가 있었으나 서로 대화를 통해 양측 합의하에 전속 계약을 마무리 지었다”고 전했다. 송새벽은 “훌륭한 배우분들과 함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시스템이 구축돼 있는 웰메이드 스타엠에서 새출발을 하게 돼 너무 기쁘다. 그동안의 마음고생도 훌훌 털어내고 이제는 연기는 물론 배우 인생에 있어서도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해야 할 아주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 “이제 마음껏 연기하고 오로지 연기에만 집중할 수 있게 돼 정말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송새벽은 얼마전 크
고려시대 천한 노예에서 최고 권력의 자리까지 오르는 김준의 치열한 권력 쟁탈과 신분을 뛰어넘는 사랑을 그린 스펙타클 액션 사극 ‘무신’에서 ‘준월’(김준-월아)커플에 이어 ‘춘백’(춘심-양백)커플의 러브라인에 관심이 집중되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남성스럽고 듬직한 모습에 여인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사내 중의 사내 최양백(박상민)에게 푹 빠진 양백 바라기 춘심(김하은)은 연신 ‘우리 양백이’를 불러대며 최양백의 뒤를 쫓아다니기에 바쁘다. 양백의 무심함에도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애정공세를 펼치는 춘심의 일편단심이 전해질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드라마 ‘추노’에서 대길(장혁)을 짝사랑하는 사당패 출신 왈패녀로 등장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김하은이 이번에는 최양백의 마음을 얻기 위해 적극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