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대형마트가 2015년까지 인구 30만 미만의 중소 도시에서 출점을 자제하기로 했다.지식경제부는 15일 서울팔래스호텔에서 홍석우 장관이 주재한 가운데 첫 '유통산업발전협의회'를 열어 대형유통업계와 전통시장·중소 상인 간의 상생 방안을 협의했다.논의 결과 대형마트는 2015년까지 인구 30만 미만의 중소 도시에서 신규 점포 개설을 자제하기로 했다.대형마트는 한 달에 이틀간 평일 영업도 쉬기로 했다.기업형 슈퍼마켓(SSM)은 같은 시기까지 인구 10만 미만 도시의 출점을 스스로 억제하기로 방침을 정했다.하지만 기존에 추진한 출점은 그대로 진행하기로 했다.아직 매장을 열고 영업을 시작하지 않았지만 이미 투자가 이뤄져 점포를 확보한 곳을 철회하지 않는다는 의미다.새로 부지를 사들이거나 임대해 개점을 추진하는 것은 자제한다.최근 홈플러
[KJtimes=유병철 기자] 두 번째 싱글 ‘Beautiful(뷰티풀)’을 발매한 박정민이 네이버 뮤직을 통해 가공되지 않은 어쿠스틱 감성 라이브 실력을 공개하여 화제다.지난 14일 박정민의 첫 번째 프로듀싱 앨범 ‘Beautiful(뷰티풀)’ 발매와 함께 이미 힙합, 보사노바, 일렉트로닉 락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표현하는 낭만파 힙합 그룹 비바소울의 리더 김주완과의 호흡으로 화제가 되었던 어쿠스틱 콜라보레이션 현장이 공개되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박정민과 비바소울 김주완과의 어쿠스틱 콜라보레이션 콘셉트 회의 영상 및 녹음 현장 스케치와 더불어 라이브 현장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특히 비바소울 김주완 작사, 작곡의 ‘있잖아요’의 라이브 영상은 어떠한 기계적 가공 없는 박정민의 감성적인 보이스 톤이 돋보이는 가창력과 비바소울 김주완의 어쿠스틱 기타 연주에…
[KJtimes=유병철 기자] ‘자이언트 베이비’ B.A.P(비에이피) 막내 젤로의 키가 드디어 184cm에 도달했다. 지난 13일 자정 경, B.A.P(비에이피)의 막내 젤로가 본인의 트위터(@ZELO96)에 “키를 재봤다. 184… ㅎ”라는 짤막한 문구를 올리며 키가 또 다시 자랐음을 인정했다. 이에 젤로보다 두 살이 많은 영재는 “그러지마… ㅠ 형들 생각도 해야지..”라고 앙탈성의 리트윗을 남기며 막내의 무한 성장을 축하했다. 1996년생으로 방년 17세인 젤로는 현재 포털 사이트의 프로필 상에는 182cm로 표시되어 있지만, 지난 5월에 일본 매체와의 인터뷰 중에 183cm에 도달했음을 밝히고 “키가 그만 크고 싶다”고 말해 망언 스타 대열에 합류하기도 했었다. 특히 당시에 “성장판이 아직 열려 있다고 병원에서 얘기해 줬다”라고 덧붙여 키가 계속 자라고 있음을 암시했었다. 현재 23만 명이 넘는…
[KJtimes=유병철 기자] 14일 정오, 박정민의 첫 번째 프로듀싱 앨범 ‘Beautiful(뷰티풀)’이 공개된다.박정민은 지난 2011년 1월 20일 첫 타이틀곡 ‘Not Alone’으로 한국은 물론 아시아 전역에 화려하게 솔로 데뷔한 이후, 22개월 만에 더욱 새롭게 변모한 박정민만의 아름다운 두 번째 싱글 앨범 ‘Beautiful(뷰티풀)’을 발매한다. 박정민의 새로운 앨범 ‘Beautiful(뷰티풀)’은 박정민 최초로 All Producing한 것으로, 앨범 전체의 콘셉트 기획과 모든 곡 수집 및 녹음 등의 제작 과정 참여하였다. 박정민은 스스로 프로듀스하며 음악적 장르뿐만이 아닌 박정민 자신의 보컬 톤과 가창 스타일에 있어서도 변화와 새로운 시도를 주며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아티스트’ 박정민을 만날 수 있다.앨범 제목과 동일한 타이틀곡 ‘Beautiful(뷰티풀)’은 스웨덴 작곡가의 곡으로 박정민이 직접 작사
[KJtimes=유병철 기자] 시청자들이 숙휘공주의 러블리함에 흠뻑 빠졌다. MBC 월화드라마 '마의'에 말괄량이 숙휘공주로 출연하고 있는 배우 김소은이 방송에서 연일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 매주 월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고수하며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마의'의 숙휘공주 김소은은 극중 신분차로 이루어질 수 없는 상대 백광현(조승우)에게 무한한 관심과 애정을 담뿍 쏟으며 달콤한 짝사랑을 선보이고 있다. 반면 드라마를 보는 시청자들은 숙휘공주의 사랑스러움에 빠져 ‘공주홀릭’에 여념이 없다. 숙휘공주는 짝사랑하고 있는 백광현을 위해 손수 구절판 만들기에 심취하는가 하면 인의가 되기 위해 시험을 준비하는 그를 위해 시험에 붙는 비방을 가져오라는 명령까지 불사하고, 과거 급제자 부인의 속곳
[KJtimes=유병철 기자] 가수 김장훈은 요즘 12월 20일부터 25일까지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아듀' 콘서트의 공연 준비와 연습, 조만간 발표될 10집 정규앨범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인해 신곡 '없다' 홍보와 다른 일들을 함께 진행할 수가 없다는 판단아래 방송은 자제하고 신곡 '없다'에 대한 신개념 홍보를 진행한다. 김장훈은 포털사이트 동영상서비스와 SNS를 통해 "신곡 '없다'의 뮤비를 패리스힐튼과의 버전에 이어 총 10편을 내놓겠다"고 발표했다. 10편의 뮤직비디오는 김장훈의 일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장르와 상관없이 '없다'라는 신곡에 붙여 뮤비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그 첫번째 프로젝트로 13일 오후 중국 사막화 방지프로젝트에서 찍은 다큐영상들을 편집하여 '없다' 뮤직비디오 2탄을 네이버 티비캐스트의 자신의 채널과 그의 미투데이에 공
[kjtimes=이지훈 기자]미국의 인텔이 실적 악화로 경영난에 빠진 일본의 전자업체 샤프에 최대 400억엔(약 5500억원)을 출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14일 일본 언론에 의하면 미국의 반도체 대기업인 인텔은 샤프에 300억∼400억엔을 출자하는 방안을 조율하고 있다.인텔은 샤프와 스마트폰 등의 부품 공동개발을 위한 교섭을 진행 중이며, 이를 위해 샤프의 경영 안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적자가 지속돼 생존이 불투명한 샤프에 대한 시장의 신뢰가 흔들린 상태여서 인텔이 출자를 결행할지는 미지수이다.샤프는 지난 3월 대만의 홍하이정밀공업과 자본제휴 협상을 한다고 발표했으나 교섭이 지체되자 인텔 등 미국 IT기업들과도 자본제휴 협상을 동시에 벌여왔다.샤프는 TV사업 실패 등으로 실적이 악화해 2011회계연도(2011년 4월∼2012년 3월)에 3760억
[kjtimes=이지훈 기자]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가 내년에 해외시장에서 치열한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14일 업계에 따르면 SPC의 파리바게뜨와 CJ푸드빌의 뚜레쥬르가 글로벌 진출을 가속하면서 올해를 해외진출을 본격화한 원년으로 삼고 내년에도 해외매장을 공격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기존 가맹점을 기점으로 반경 500m 이내의 신규출점을 금지한 모범거래기준이 제빵업체의 해외 점포 확장을 부추기고 있다.파리바게뜨는 현재 4개국 127개의 매장을, 뚜레쥬르는 7개국 71개 매장을 운영중이다.미국의 점포수는 비슷한 수준이고 중국은 파리바게뜨가, 베트남 시장은 뚜레쥬르가 각각 선점하고 있다.먼저 파리바게뜨는 미국과 중국이라는 G2국가를 먼저 세계진출의 거점으로 삼고 동남아, 중동, 남미 등 주변으로 확장해 나가면서 SPC글로벌벨트를 구축한다는 원대한 목표를…
[kjtimes=김봄내 기자]유통업계 공룡인 롯데쇼핑과 신세계가 부산 기장군에서 아웃렛 전쟁을 벌인다.지난 2월 신세계가 기장군 장안읍 장안택지개발지구에서 '신세계 첼시 부산 프리미엄 아웃렛' 공사에 들어간 가운데 롯데쇼핑이 인근인 기장군 동부산관광단지에 초대형 아웃렛 건립을 확정지었다.부산시는 16일 오후 4시 부산시청에서 부산도시공사, 롯데쇼핑㈜과 부산 기장군 동부산관광단지 내 상업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14일 밝혔다.투자양해각서에는 롯데쇼핑이 부산시와 부산도시공사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동부산관광단지 상가시설지구 10만㎡에 국내 최대의 프리미엄 아웃렛을 건립해 2015년께 오픈한다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롯데쇼핑 프리미엄 아웃렛 규모는 지상 3층에 영업면적만 5만3000㎡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kjtimes=김봄내 기자]인사담당자 2명 가운데 1명은 채용을 청탁받은 경험이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들 중 77%는 실제 채용으로 이어졌다.14일 취업포털 사람인이 인사담당자 2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52.7%가 '채용 청탁을 받아본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지난해와 비교할 때 '채용 청탁이 증가했다'는 비율은 26.6%로 '감소했다'(8.3%)는 의견보다 3배 이상이나 높았다. 청탁을 받은 횟수는 평균 3회였으며, 주로 회사 직원(43.1%, 복수응답)이나 거래처(38.5%), 가족·친지(23.9%), 친구(22%), 학교 선·후배(20.2%) 등이 청탁을 해온 것으로 조사됐다.인사담당자 31.2%는 청탁과 관련 대가를 제시받았다고 답했다. 청탁의 대가로는 '돈독한 관계 유지'가 58.8%(복수응답)로 가장 많았고, '식사 등 접대'(26.5%), '계약 등 업무상 도움'(23.%), '금전·선물'(11.8%) 등의 순이었다.또 인사담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가 14일 'SEXY LOVE(섹시러브)' 일본 앨범을 발매한다. 티아라는 'SEXY LOVE(섹시러브)' 일본 앨범 활동을 위해 지난 9일 일본으로 출국, 보름간 일본 활동에 매진한다. 티아라는 일본 도쿄, 센다이, 후쿠오카, 나고야를 포함하여 총 12개 지역에서 순회 이벤트를 펼치고 있으며 3000명에서 10000명 가까이 되는 팬들 앞에서 공연을 선보인다. 또 일본 방송활동과 여러 매체 인터뷰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티아라는 일본 전역 순회 이벤트를 위해 비행기로 이동하던 중 매니저에게 일명 몰카를 찍히게 되었고 티아라 전 멤버들이 잠에 취해 전멸해 있다. 사진 속 티아라 멤버들은 모두 바쁜 일정 중 비행기에서 틈틈이 쪽잠을 청하고 있으며 리더 소연 만이 리더답게 멤버들이 다 잠든 사이 핸드폰으로 스케줄을 체크하고 있다. 또 함께 공개된 은정의…
[kjtimes=이지훈 기자]KT는 유선과 무선, 와이파이 등 모든 통신망을 통합해 하나의 아이디(ID)로 다양한 기기에서 음성, 데이터,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올-아이피(ALL-IP)'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KT는 이날 광화문 사옥 올레스퀘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HD급 서비스를 유무선 망에서 끊김 없이 연동해 즐길 수 있고, 각종 스마트 기기로 데이터 사용량을 공유할 수 있는 새 서비스 브랜드 '올레 올-아이피(olleh All-IP)'를 공개했다.기존 KT 가입자들은 스마트폰, IPTV, 인터넷전화, 초고속인터넷 등 단말기별로 가입인증을 받고 요금도 따로 지급했지만, 올레 올-아이피 가입자들은 한 번만 인증을 받으면 어느 단말기에서나 서비스를 연속으로 이용하고 요금도 통합해서 낸다.예를 들면 IPTV인 올레TV에서 HD영상통화와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스마트폰에서
[KJtimes=유병철 기자] 6인조 걸그룹 달샤벳(세리, 아영, 지율, 가은, 수빈, 우희)이 신이 나는 디스코 음악을 들고 돌아왔다. 달샤벳은 1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나는 디스코 장르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있기 없기'를 공개한다. 달샤벳이 처음으로 선보일 디스코 음악 '있기 없기'는 1980-90년대 유행했던 복고풍 디스코를 달샤벳만의 발랄한 감성으로 재해석한 노래로, 히트 작곡가 김도훈이 만들었다. 특히 어깨가 저절로 들썩이는 신나는 비트와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르고 즐길 수 있으며 '있기 없기'라는 재미있는 후렴구 가사가 인상적이다. 타이틀곡 ‘있기 없기’ 외에도 내년 1월 데뷔 2주년을 맞이하는 달샤벳이 그동안 한결같이 함께해온 팬클럽 '달링'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노래 '샤르르'와 강렬한 오토튠 보이스가 돋보이는 '유리인형', 같은 소
[kjtimes=김봄내 기자]10대 그룹 계열사 대표이사의 평균 나이는 57세 가량이며 이들은 평균 2.7년 대표이사로 재직한 것으로 조사됐다.그룹별로는 GS그룹 대표이사의 평균 재직기간이 평균 3.1년으로 가장 길고 현대차그룹이 평균 2.3년으로 가장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13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공기업을 제외한 자산 순위 상위 10대 그룹 소속 94개 상장사와 543개 비상장사 등 637개 계열사의 대표이사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달 말 현재 이들의 평균 나이는 56.8세였다.상장사와 비상장사를 합한 SK그룹 계열사 대표이사의 평균 나이는 54.9세로 10대 그룹 중 가장 적었다. SK 상장사가 54.3세, 비상장사가 55.1세였다.두 번째로 대표이사 평균나이가 적은 곳은 롯데로 55.8세였다. 상장사는 56.2세, 비상장사는 55.8세였다.SK와 롯데 다음으로는 현대차(평균 56.2세)와 삼성그룹 대표이사(56.3세
[kjtimes=김봄내 기자]유경선 유진그룹 회장과 동생 유순태 EM미디어 대표가 특임검사의 소환조사를 받았다.검찰간부 김모씨의 비리의혹을 수사 중인 김수창 특임검사는 13일 이들을 피의자 신분으로 잇따라 소환 조사했다.전날 오후 4시께 서울서부지검 사무실에 도착한 유 회장은 10시간가량 조사를 받고 이날 새벽 2시께 귀가했다.유 회장은 '김 검사를 동생인 유순태씨와 함께 만난 적이 있는지', '그룹자금을 김 씨에게 건넸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성실히 조사받았습니다. 할말 없습니다"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떴다.전날 오전 10시부터 조사를 받기 시작한 유 회장의 동생 유 대표는 형이 서부지검을 떠난 후에도 계속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경찰이 다단계 사기범 조희팔씨 측근과 유진그룹 관계자로부터 거액을 수수한 의혹으로 김 검사에 대한 수사에 나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