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왕년의 '대도(大盜)' 조세형(77)씨가 또다시 귀금속 도난 사건에 연루돼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훔친 귀금속을 취득하고 판매한 혐의(장물취득 및 알선)로 조씨를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달 7일 오후 9시께 서울 용산구 한남동 고급빌라에 거주하는 한 재력가의 집에서 "도둑이 든 것 같다"는 112 신고전화가 접수됐다. 외출 뒤 집에 와 보니 베란다 문을 통해 누군가 침입한 흔적이 있고 방안 서랍에 보관하던 귀금속이 없어졌다는 내용이었다. 경찰 조사결과 사라진 귀금속은 다이아몬드 등 반지 8개와 롤렉스·까르띠에 등 명품 시계 11개 등 총 시가 7억6000만원 상당이었다. 경찰은 범인이 훔친 귀금속을 현금화하기 위해 장물아비를 찾을 것을 보고 장물을 취급하는 곳을 수소문하며 수사력을 집중, 한남동에서 사라진…
[KJtimes=유병철 기자] 데일리 아웃도어 브랜드 이젠벅이 간절기에 어울리는 플리스 재킷 3종과 패딩 베스트를 출시했다. 플리스 재킷 3종은 바젤 플리스 재킷, 다보스 프린트 플리스 재킷, 다보스 멜란지 플리스 재킷 등으로 구성됐으며, 2015 F/W 시즌 유행 컬러와 무늬를 적용해 아웃도어 웨어로도, 일상복으로도 트렌디하게 입을 수 있도록 했다. 니트 플리스 소재를 사용한 하이넥 집업 재킷인 플리스 재킷 3종은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간절기에 아우터로 입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겨울철 이너웨어로도 입을 수 있도록 했다. 함께 출시하는 패딩 베스트 트라이어 패딩 베스트는 간절기에 어울리는 경량성 패딩 조끼다. 이번 시즌 유행인 톤 다운된 컬러를 적용해 티셔츠나 얇은 재킷 위에 가볍게 걸쳐도 트렌디한 느낌을 낼 수 있다. 지퍼와 단추를 함께 적용해 필요 시 보온성
[kjtimes=견재수 기자] 평월에 비해 2배나많이 발생하는장마철 고속도로 빗길 사고를 한국도로공사 측이 알면서도 방관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고속도로 배수성 포장도로 설치 현황에 따르면, 전체 고속도로의 0.17%만 빗길 사고 예방에 효과가 있는 배수성 포장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배수성 도로는 일반 도로 포장에 비해 소음을 줄이고, 우천 시 수막현상과 물 튀김 현상을 완화시켜 미끄럼 방지 효과가 일반 포장보다 우수하며 야간에는 아스팔트 난반사 억제효과도 갖춰 운전자 시야확보에 도움이 된다. 해마다 고속도로 전체사고 대비 빗길사고는 평균 17% 수준으로 고속도로 배수성 포장도로의 포장은 여전히 미흡한 상황이다. 실제 지난해 장마철인 7~8월 사이 발생한 빗길사고는 각각
[KJtimes=이지훈 기자]강용석 변호사 사무실 광고가 서울지방변호사회의 심사를 받게 됐다. 서울변회는 서울 서초역에 걸린 강 변호사의 이색 광고를 광고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변회 관계자는 “위원회 심사 결과 변호사 품위를 훼손할 우려가 있다는 결론이 나오면 일단 시정공고를 보낼 것”이라며 “이를 따르지 않으면 과태료 등 징계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제가 된 광고에는 강 변호사가 다른 곳을 하며 삿대질하며 고성을 지르는 듯한 모습과 함께 “너! 고소”라는 문구가 쓰여 있다. 변호사법 제23조는 변호사의 품위를 훼손할 우려가 있는 광고에 대해 각 지방변호사회가 철거 및 수정 등을 요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제니퍼 애니스톤이 쌍둥이를 임신했다. 미국 할리우드라이프는 제니퍼 애니스톤이 남편인 배우 저스틴 서룩스(44)와의 사이에 체외수정(IVF)으로 쌍둥이를 임신했다고 1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8월 결혼식을 올린 부부는 지난 1년동안 체외수정을 시도했고 제니퍼는 결혼식 직전, 임신을 알았다고 한다. 한 소식통은 OK매거진을 통해 "체외수정을 오래 했으나 계속 임신에 성공못해 상심하고 있었다"며 "제니퍼는 장래 엄마의 행복을 누리지 못할까봐 매우 걱정했다."고 전했다. 쌍둥이는 모두 딸로 알려졌다. 제니퍼 애니스톤은 벌써 릴라와 에바라는 이름까지 지어 그중 에바를 "내 우상인 글래머 할리우드 스타 에바 가드너를 만들겠다"고 포부까지 전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김현중 측이 악플러에 법적 조치 취할 것을 밝혔다. 이재만 변호사는 17일 정오 서울 강남구 서초동 법무법인 청파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문자 메시지에 대해서도 내용을 보면 지극히 개인간에 나눴을 법한 은밀한 이야기다. 이성적으로 판단하면 비난 받을 내용이 많다. 개인적 사생활이라 공개되면 안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악플러들이 또 확대 재상산을 하고 있다. 정도가 심한 부분은 법적 조치를 취해달라고 위임받아서 현재 악플러들의 악플을 선별 중이다"라고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김현중은 지난 5월 12일 입소해 경기도 파주 30사단 예하부대로 자대배치를 받고 복무 중이다. 최 씨는 이달 출산, 몸조리 중이다. 16억 손해배상 청구에 대한 3차 변론준비기일은 오는 9월23일로 잡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서울의 한 빌라에 주차된 차량 트렁크에서 숨진 채 발견된 30대 여성을 살해한 용의자 김일곤(48)씨가 범행 8일 만인 17일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주모(35·여)씨를 납치해 살해한 혐의(강도살인)로 공개수배한 김씨를 이날 오전 11시 5분께 성동구에서 검거해 압송 중이라고 밝혔다. 김씨는 이날 성수동의 한 동물병원에 흉기를 들고 들어가 40대 여성 간호사를 위협하면서 "개를 안락사시키는 약을 달라"고 요구했다. 그러자 병원에 함께 있던 수의사와 간호사가 진료실로 들어가 문을 잠그고 112에 신고하자 달아났다. 김씨는 병원에서 "나를 개를 안락사시키듯이 죽여달라"고도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전 10시 54분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병원 흉기난동범이 김씨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주변을 수색해 그를 병원에서 1㎞ 떨어진 성동
[KJtimes=이지훈 기자]김현중 측이 기자회견을 열고 전 여자친구 A씨와 관련한 입장에 대해 밝혔다. 17일 김현중의 법률대리인 이재만 변호사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법무법인 청파 사무실에서 친자확인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이재만 변호사는 "김현중측이 친자확인을 거부하는 것처럼 보도가 돼서 친자확인에 대한 김현중의 입장을 정리하고 알려달라는 전달을 받았다. 김현중이 친자 확인을 요구하게 된 경위는 김현중이 요구한 것이 부도덕한 것처럼 비쳐지고 있는데 김현중은 상대방과 결혼한 사이가 아니기 때문에 친자 여부 확인은 당연한 것이다. 친자확인이 돼야 아이아빠로서 책임을 질 수 있다. 그래서 친자여부를 확인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친자논란을 종식시키고 민사소송, 형사고소 사건에 집중하기 위해 지난주 공인된 기관에서 군부대에서 출장 DNA…
서울 성동구의 빌라에 주차된 차량 트렁크에서 숨진 채 발견된 30대 여성의 살해 용의자 김일곤(48)이 경찰에 검거됐다.
[KJtimes=이지훈 기자]칠레에서 규모 8.3의 강진이 발생해 칠레 전 해안과 인접국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미 지질조사국에 다르면, 16일 오후 8시(현지시간)께 칠레 수도 산티아고 인근에서 규모 8.3의 지진이 발생했다. 칠레 해안 전역과 인접국 페루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미국 하와이에는 쓰나미 주의보가 내려졌다. 현재 공포에 질린 주민 수천 명이 거리로 뛰쳐나와 소동이 벌어지고 있지만, 산티아고 일대 통신사정이 불안해 아직까지 부상자나 구체적인 피해는 보고되지 않고 있다. 특히 강진이 발생한 지 몇 분 뒤에 규모 6.0 이상의 강한 여진이 최소 2차례 더 발생해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칠레 정부는 이번 강진으로 인한 쓰나미(지진해일)가 오후 11시께 해안을 덮칠 것으로 보고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린 상태다.
[KJtimes=이지훈 기자]김현중 측이 17일 전 여자친구 A씨의 출산과 관련해 긴급 기자회견을 연다. 16일 김현중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청파 이재만 변호사는 "17일 낮 12시 긴급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며 "A씨의 출산 및 친자확인과 관련 자료를 공개하고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중 측은 군에 있는 김현중을 방문해 출장 DNA 검사를 마쳤으며 결과를 통보받았다. 이 변호사는 "이제 우리의 준비는 모두 끝났다"며 "A씨가 출산한 아이의 DNA 검사만 하면 된다. 친자가 맞으면 가족관계등록부에 이름을 올리고 양육비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A씨는 이달 초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아이를 출산했다.…
[KJtimes=유병철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따뜻한 세상’ 캠페인을 론칭하고 100일간 ‘따뜻한 서약’, ‘따뜻한 발굴’, ‘따뜻한 공감’ 등 3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2월 29일까지 캠페인 공식 사이트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총 1050명에게 네파 패딩, 워킹화, 장갑 등의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우선 ‘따뜻한 서약’ 이벤트는 캠페인 영상을 감상하고 ‘좋아요’를 누르면 된다. 두 번째 ‘따뜻한 발굴’은 우리 사회 혹은 자신의 마음을 덥혀준 미담 주인공의 사연을 올리는 이벤트다. 뉴스 기사나 인터넷 사진 및 영상, 본인 또는 지인의 이야기 등 어떤 내용이라도 상관없다. ‘따뜻한 공감’ 이벤트는 한 주의 따뜻한 이야기에 ‘좋아요’ 버튼을 누르면 응모가 완료된다. 한 주간의 미담사례 7개 중 마음을 움직인 사연을 선택해 ‘따뜻한 패
[KJtimes=유병철 기자] 현대적 감각과 실용성, 간결함을 모토로 한 유러피안 감성 브랜드 라인반트가 가을 감성에 맞는 브라운 컬러의 몬탁 브리프케이스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몬탁 브리프케이스는 심플한 스퀘어 형태로 선과 면을 강조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가방 앞, 뒤의 높이가 달라 언발란스한 형태로 독특하면서 위트 있는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였다. 또한 다이아무늬가 연결된 다이아 엠보 소가죽 원단을 사용해 고급스럽고 코팅처리가 되어있어 스크래치가 잘 나지 않는다. 하드쉐이프로 튼튼하며 내구성이 뛰어나 전체적으로 세련된 분위기로 오피스룩에 매칭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특히 자연스러운 브라운컬러는 가을시즌에 잘 어울리며 가벼운 무게로 외부활동이 잦은 직장인들에게는 착용의 부담이 적다. 가방 내부의 수납공간은 핸드폰과 같은
[KJtimes=유병철 기자] 언더웨어 전문기업 엠코르셋에서 모니터 요원 1기를 모집한다. 9월 16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지원 접수를 받으며 발표는 10월 15일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트렌드에 민감하고 언더웨어를 사랑하는 SNS 유저는 모두 지원가능하며 선발된 모니터 요원은 엠코르셋의 SNS 마케터이자 프로슈머로서 6개월간 활동 하게 된다. 모니터 요원들은 언더웨어 시장 및 엠코르셋 자사 브랜드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SNS마케터로서 브랜드 및 제품에 대한 바이럴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월 1회 가량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프로슈머로서 엠코르셋 신제품 기획방향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게 된다. 선발된 모니터 요원에게는 원더브라, 플레이텍스, 저스트마이사이즈, 미싱도로시 등 자사 브랜드의 신제품과 새롭게 도입하는 브랜드를 누구보다 먼저 체험할…
[KJtimes=이지훈 기자]SBS ‘야왕’ 표절 문제로 명예훼손 혐의를 받았던 한국방송작가협회 이금림 이사장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법조계에 따르면 ‘야왕’ 이희명 작가로부터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한 이금림 이사장은 최근 종로경찰서 조사 결과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과거 '야왕'은 종영 이후 표절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작가협회는 '야왕'과 모 작가의 작품이 유사한 부분이 있다며 표절로 판단한 뒤 이희명 작가를 제명처리 했다. 이에 이 작가는 억울함을 호소하며 작가협회를 상대로 제명처분무효확인 민사소송을 제기했고, 자신에게 표절 판정 및 제명 처분을 내린 작가협회 이 이사장을 상대로 명예훼손 고소장을 접수했다. 1심에서 재판부는 이희명 작가가 저작권을 침해하지 않았다고 판단해 제명 무효 처분을 내렸고 이희명 작가와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