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씨앤앰케이블방송(cable more)이 국내 최초로 HD방송을 가입하면 무선 인터넷(WiFi)까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씨앤앰 TV WiFi 상품을 21일 출시한다. 지금까지는 무선인터넷을 이용하기 위해서 별도의 유선 인터넷 가입 및 공유기를 설치해야 했지만, 이번에 출시된 ‘씨앤앰 TV WiFi’는 HD방송만 가입하면 추가비용 없이 무선인터넷(Wi-Fi)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통신회사 결합상품의 경우 결합조건(가족 수, 약정기간, 요금제 등)이 복잡하고, 중도에 변경되는 경우에는 혜택이 없어지는 까다로운 조건이 있는 반면, 씨앤앰 TV WiFi는 아무런 결합조건 없이 HD방송을 가입하는 것 만으로 Full HD 고화질의 방송과 무선인터넷을 함께 사용할 수 있어 고객의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합 없는 결합 서비스’이다. 아울러 인터넷 사용이 유선에서 무
[KJtimes=유병철 기자] 한국 최초의 뮤지컬 전용 극장 샤롯데씨어터는 오는 1월 20일 샤롯데씨어터 홈페이지 내에서 바로 뮤지컬 티켓 예매가 가능하도록 하는 티켓예매서비스를 오픈 한다. 샤롯데씨어터는 티켓예매시스템의 구축으로 고객이 예매대행사이트를 통하지 않고 직접 예매가 가능하도록 하고 주요 좌석의 확보 및 제공, 타 예매처보다 빠른 티켓오픈 등을 통해 샤롯데씨어터 홈페이지 예매고객에게 보다 좋은 혜택을 제공할 것이다”며 “또한 추후 빠른 공연 정보 제공, 극장 백스테이지 투어, MD 할인권 제공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회 원혜택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티켓예매시스템 오픈을 기념하여 샤롯데씨어터는 예매시스템 오픈 후 한 달간 샤롯데 씨어터 홈페이지 예매고객에게 예매수수료를 면제하고 선착순 2000명에게 오픈 기념 선물을 증정하는…
[KJtimes=정소영·견재수 기자]유명 물티슈 업체 유정환 몽드드 전 대표가 세간의 따가운 눈초리를 받고 있다. 심지어 그의 경영인생에 오점을 기록하며 급기야 12일에는 대표이사 직함을 내려놓고 경영일선에서 물러났을 정도다. 촉망받던 기업인이 한 순간의 잘못으로 나락으로 떨어진 탓이다. 유 대표는 지난 10일 엽기적 행각으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언주로에서 고급승용차인 벤틀리를 몰고 운전하다 차량 3대를 연이어 들이받은 사고를 낸 것이다. 세간의 이목을 더 집중시킨 것은 사고를 낸 후다. 사고를 낸 그는 아반떼 차량을 훔쳐 타고 달아났다. 하지만 도주는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금호터널에서 BMW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끝이 났다. 그 이후 서울 중부경찰서 경찰관에 의해 체포됐다. 문제는 터널 안에서 유 대표는 추돌 사고를 낸 뒤…
[KJtimes=유병철 기자] (주)월비통상의 진 캐주얼 브랜드 에비수(EVISU)가 공식 서포터즈로 활동할 ‘에비수 지니어스’ 1기를 오는 1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에비수 지니어스’는 'Jean+genius+us'의 합성어로 ‘우리 중에서도 특별함을 갖고 있는 진을 사랑하는 패션리더’라는 의미가 있다. 에비수 지니어스로 선정된 사람들에게는 오는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 간 매월 에비수의 다양한 제품을 증정하고 직접 체험하면서 상품들에 관한 블로그 리뷰는 물론 미션에도 참여하는 등의 브랜드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선발인원은 총 10명이며 평소 패션라이프를 즐기는 10대~30대 블로거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에비수 공식 블로그 내 서포터즈 모집 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21일 공지 및 개별 연락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에비수 공식 블
[KJtimes=유병철 기자] 코스메 데코르테가 탄탄한 퍼밍 효과로 매끈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들어주는 셀제니(Cellgenie) 8종을 선보인다. 코스메 데코르테의 오랜 항산화 연구 끝에 탄생한 셀제니는 지치고 처진 피부에 탄력감을 부여해 차오르는 탄탄함, 매끈한 부드러움, 넘치는 윤기감을 선사해주는 탄력 케어 전문라인이다. 코스메 데코르테의 독자성분이자 예부터 인류의 건강을 위해 사용되어 왔다는 귀한 허브의 일종인 ‘앤드로그라피스’를 주요 성분으로, 건강하고 탄력 있는 피부로 케어해준다. 특히 세포막과 같은 인지질을 주체로 한 ‘셀 딜리버리 캡슐’로 핵심 성분이 피부에 잘 흡수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기본적인 클렌저부터 기초 케어, 스페셜 케어까지 탄력 케어를 위한 완벽 솔루션을 제시해주는 셀제니는 거칠어진 피부에 활력을 주는 탄력 에센스 에
[kjtimes=정소영 기자] 지난해 아이를 낳은 연봉 4000만원 이상 직장인이 전년도에 자녀가 출생한 경우보다 연말정산 시 세제혜택이 크게 축소됐다는 지적이 나왔다. 12일 한국납세자연맹에 따르면 지난해 연봉이 4000만원인 직장인이 아이를 낳았다면 2013년에 아이를 낳은 경우보다 19만3080원의 세금 부담이 더 늘었다고 밝혔다. 연봉이 5000만원인 경우에는 31만760원, 6000만원 이상이면 34만3750원까지 증가했다. 이 같은 결과는 납세자연맹이 ‘연말정산 자동계산기로 직장인 세 부담 변화를 추정한 결과다. 앞선 연말정산 시에는 2013년 출생한 자녀에 대해 출생공제 200만원에 6세 이하 양육비 공제 100만원 등 총 300만원의 소득공제에 대해 16.5%의 절세혜택을 받았다. 그러나 세법이 개정되면서 ‘출생공제’와 ‘6세 이하 공제’ 혜택이 사라지고 자녀세액 공제 16만5000원만 적…
[KJtimes=김봄내 기자]가수 바비킴이 미국으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술에 취해 난동을 부려 미국 연방수사국(FBI)의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9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바비킴은 7일 오후 4시 49분 인천을 출발해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가는 대한항공 KE023편 일반석에서 출발 5시간쯤 지나 술 취해 고성을 지르면서 1시간가량 난동을 부렸다. 그는 이 과정에서 여자 승무원의 신체도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의 신고로 바비킴은 항공기가 7일 오전 10시 13분(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공항에 도착한 뒤 미 FBI의 조사를 받았다. 바비킴 외에 대한항공 승무원 2명과 바비킴의 옆자리 승객 2명도 조사받았다. 바비킴과 승무원 등은 아직 샌프란시스코에 머무는 것으로 전해졌다. 바비킴은 미국 시민권자라서 미국에서 처벌받을 가능성이 있으며 국내 영토로 간주되는 항공기
[KJtimes=유병철 기자] 호전리테일㈜에서 전개하는 이탈리안 아웃도어 페리노(Ferrino)가 tvN 새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를 제작지원한다. 드라마 ‘미생’의 후속으로 오는 1월 9일부터 방영되는 ‘하트투하트’는 천정명, 최강희, 안소희, 이재윤 등이 주연으로 나온다. 주목받고 싶은 강박증 정신과 의사(천정명 분)와 주목받는 것을 싫어하는 대인기피성 안면홍조증 환자(최강희 분)가 만나며 서로에게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는 멘탈 치유 로멘스극이다. 한편 페리노는 국내 론칭 2년차에 접어들며 최근 신세계백화점 입점 등 공격적인 유통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하트투하트’ 주연인 배우 천정명을 메인 모델로 기용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마케팅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tvN 새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는 오는 1월 9일 저녁 8시 30분
[KJtimes=이지훈 기자]채동욱(57) 전 검찰총장의 내연녀로 지목된 임모(56)씨가 가정부를 협박하고 빌린 돈을 갚지 않은 혐의 등으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이범균 부장판사)는 8일 폭력행위등 처벌법상 공동공갈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임씨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추징금 1400만원도 함께 선고했다. 재판부는 임씨에게 적용된 공소사실을 모두 유죄로 인정했다. 앞서 검찰은 징역 2년을 구형했다. 임씨는 자신의 집에서 일했던 가정부 이모(63)씨에게 채 전 총장과의 관계를 발설하지 말라고 협박하고 그에게서 빌린 돈 2900만원을 갚지 않은 혐의로 지난해 5월 불구속 기소됐다. 또 채 전 총장과의 친분을 이용해 사건이 잘 처리되게 도와주겠다며 지인으로부터 1400만원을 받은 혐의도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 PVH의 소유 자회사 ㈜캘빈클라인은 2015 봄 캘빈클라인 진과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브랜드들의 글로벌 멀티미디어 광고 캠페인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 캠페인에서는 30회의 플래티넘 레코드를 달성한 화제의 수퍼스타 저스틴 비버와 네덜란드계 수퍼모델 라라 스톤이 호흡을 맞춰 이슈가 되고 있다. 패션 포토그래퍼 머트 알라스마커스 피고트가 뉴욕에서 촬영한 이번 캠페인은 봄 시즌 키 데님 아이템과 언더웨어 스타일로 무장한 저스틴 비버와 라라 스톤을 선보여 브랜드의 오랜 전통이었던 패션과 음악의 조합을 다시 한 번 보여주고 있다. ㈜캘빈클라인 최고 마케팅 경영자인 멜리사 골디는 “저희 브랜드의 과거 글로벌 광고 캠페인들은 뮤지션, 모델, 셀러브리티, 패션 아이콘 등 다양한 스타들을 발탁해 왔습니다. 저스틴이 그 전통을 잇
[KJtimes=유병철 기자] 올해 30주년을 맞는 국민 뷔페 63뷔페 파빌리온은 오는 3월 말까지 1만원대로 9가지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파빌리온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베스트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 1만5000원에 무제한 제공한다. 특히 매주 금요일에는 30% 이상 할인된 단돈 1만원에 즐길 수 있다. 총 9종의 와인으로 칠레, 미국, 아르헨티나, 프랑스 등 다양한 나라의 와인을 선보인다. 개인 취향에 따라 레드, 화이트, 모스카토, 스파클링 중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지난 1년간 선보인 500여종 요리 중 최고의 인기 메뉴들을 선정해 베스트 메뉴를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63뷔페 파빌리온은 280여 가지의 다양한 요리와 디저트를 비롯해 식사 후에는 전문 바리스타가 만든 커피를 제공하며 평일 점심에는 40% 할인된 가격 3만원대에 160여…
[KJtimes=유병철 기자] 프랙티컬 프로페셔널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에서 신제품 킬커버 리퀴드 파운웨어 쿠션을 출시했다. 리퀴드 파운데이션의 완벽한 커버력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이번 신제품은 실제 리퀴드 파운데이션 1병을 쿠션에 그대로 담은 제품으로, 리퀴드 파운데이션의 얇지만 완벽한 커버력과 뛰어난 지속력의 기술을 선보인다. 신제품 킬커버 리퀴드 파운웨어 쿠션의 가장 큰 장점은 완벽한 커버력과 지속력이다. 뭉침없이 얇게 코팅되는 스페셜 커버링 포뮬러가 여러 번 덧발라도 내 피부처럼 가볍고 편안한 발림감을 전해주는 동시에 완성도 높은 정교한 커버력으로 티없이 깨끗한 피부를 완성해준다. 여기에 땀과 피지만 골라 흡착하는 특수 하이브리드 클리어 파우더 기술과 모이스트 에너지 워터가 기존 쿠션 제품들의 최대 단점이었던 짧은 지속력
[kjtimes=견재수 기자] 굿모닝시티 분양사기 주범인 윤창열씨 석방 로비 의혹과 관련해 전 영등포교도소장과 교도소 관계자들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교도소장인 지씨 등이 지난 2009년 수감 중이던 윤씨 측으로부터 석방관련 로비와 특별 접견 허가 등의 대가로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에서 기각됐다. 검찰은 추가 수사를 통해 영장을 재청구하거나 불구속 기소할 방침이다. 또한 검찰은 윤씨 측이 전직 국회의원에게도 로비를 벌인 단서를 잡고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석방 로비 자금 명목으로 윤씨 측근에게 3300만원을 받은 트로트가수 하동진씨가 구속기소됐다. 2000여만원을 받은 교정위원 김모씨는 지난달 초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력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윤씨는 지난 2001년
[kjtimes=서민규 기자] 2015 을미년을 이틀 앞두고 새해 첫 해맞이를 위해 서울에서 강릉까지 5시간 1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를 보고 귀경하는 길은 이보다 2시간 정도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30일 한국도로공사는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해맞이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서울에서 강릉까지 5시간 10분이 소요되며 귀경길은 이보 긴 7시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영동선 강릉방향은 31일 오후부터 정체가 시작돼 오후 6시경에는 여주분기점-만종분기점을 비롯, 42km 구간에서 정체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음 날인 1월 1일에는 해맞이를 마친 사람들이 오전 일찍부터 귀경을 할 것으로 예상돼 서울 방향 횡계나들목-둔내나들목 등 58km 구간에서 혼잡이 예상된다. 도로공사는 31일 교통량이 지난해 같은 날보다 8% 늘어난 425만대로 추산했다. 1월 1일 예상 교통량은 350
[kjtimes=정소영 기자] 회사 인감을 빼돌려 5억원 가량의 회사 공금을 횡령한 대한주택보증 직원이 감사원에 덜미가 잡혔다. 20일 감사원은 대한주택보증과 한국지역난방공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공기관 경영관리 실태’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감사 결과에서 채권담당업무 직원 A씨는 작년 7월 출금할 수 있는 회사 공탁금 5억2000만원 상당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소속 팀장이 보관하고 있던 회사 인감을 빼돌려 자금 인출에 필요한 서류를 꾸몄다. A씨는 5개월 뒤인 12월에 조작된 서류를 법원에 제출해 이 돈을 출금했고 자신의 동생이 대표로 있는 회사에 돈을 송금한 뒤 자신의 빚을 갚거나 생활비로 썼다. 주택보증이 정부 기준에 맞지 않게 명예퇴직금을 과다 지급한 사실도 드러났다. 정부는 공공기관의 명퇴 제도와 관련해 근속 20년을 기준으로 명퇴금 또는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