米国の韓国半島専門家たちが北朝鮮の3度目の核実験を強行する可能性があると言う見解を示した。米シンクタンク戦略国際問題研究所(CSIS)ビクター・チャ韓国担当責任者は10日、米下院外交委員会で開かれた北朝鮮問題の聴聞会で「近頃、衛星で撮られた兆しは、北朝鮮が3度目の核実験を行なうための準備を進行させている兆しだ」とし、「核実験は今年行なわれる」と考えを示した。ビクター・チャは「過去の経験からして、核実験の場所として推定される場所周辺の如何なる動きをいい兆しとして受け止められない」とし、「トラック一台や二台の動きや、カード遊びをしている人々の動きも、全く関係ないものではない」と語った。ビクター・チャは「3度目の核実験は核プログラムをさらに進展させるのに必要な重要なデーターを北朝鮮に提供する
今月5日に漁船で韓国側に越境した北朝鮮住民31人が早ければ今週中にも北朝鮮へ送還されることが27日までに分かった。政府消息筋はこの日、北朝鮮31人に対する調査がほぼ最終段階に入ったと説明。現在まで亡命意向を示した住民はおらず、早ければ今週中に全員を板門店から送還するだろうと明らかにした。漁船も黄海の軍事境界線を通じて引き渡す予定で、最終報告書の作成や関連手続きで日程が少し遅れることはあり得るが、来週に持ち越されることはないとの見解を示した。軍関係者はこれと関連し、「調査結果が終わると、その結果を統一部に通報する。大韓赤十字社を通じ、北朝鮮側に引き渡しの意向を伝え、送還することになる」と話した。北朝鮮は今月8日に大韓赤十字社あてに通知文を送り、住民31人の送還を要求。韓国政府
北アフリカや中東を中心に民主化運動が相次ぐ中、米政府系放送局のラジオ自由アジア(RFA)は25日、北朝鮮が情報流入を防ぐため各家庭の電話と携帯電話の回線を遮断するようだと伝えた。同放送局は両江道恵山市の大学生の話として、北朝鮮内に北アフリカや中東の国々で住民の暴動が相次いで発生し、政権が転覆していることが伝わっているとことを伝えた。これらを受けて、当局は電話の遮断を急いでいるもようだ。咸鏡北道・会寧の消息筋は「当局は携帯電話はもちろん、ある一部の党幹部を除いては家の電話も当分の間、電話を遮断する方針だ」と話した。同消息筋はまた、商売などを規制する動きは出ていないものの市場のあちこちに監視員が配置されているという。ほかに大学のキャンパスの保安指導員も増員された。前出の恵山市の
北朝鮮が2度の核実験を実施した咸鏡北道吉州郡豊渓里の核実験場で、複数の坑道を新たに掘削しているもようだ。20日、国政府の消息筋によると「豊渓里で複数の新たな坑道が掘り進められていることを韓米の情報当局がとらえた。3度目の核実験を準備する明確な証拠と分析される」と明らかにした。同消息筋は「掘削した坑道は一度核実験を行えば、使えなくなる可能性が高い。新たな坑道を掘り進めるのは核実験の準備のためだ」との見方を示した。坑道の数については具体的に言及しなかったが、少なくとも2~3カ所と推定される。また、北朝鮮はすでにウラン濃縮に向けた遠心分離機を外部に公開し、一定の目的を達成しており、中国の反発を意識し、プルトニウムで核実験を行う可能性が高いと説明した。一方、韓国軍当局は北朝鮮による3
北朝鮮の消息筋は6日、北朝鮮と中国が今月中旬にも北朝鮮の地下資源の共同開発に関連した協定を締結する予定だと伝えた。協定締結は金正日(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の誕生日の前日にあたる15日に北京で、北朝鮮の合営投資委員会と中国の商務省が主体となって行われるという。同筋によると、協定には具体的な鉱山の目録が盛り込まれる見通し。主に金鉱、無煙炭が大量に埋蔵されている茂山鉱山(咸鏡北道)、レアアース(希土類)と関連がある鉱山が含まれるという。同筋は、両国が協定締結後に香港に合弁投資法人を設立する予定だという。中国側は北朝鮮の合意の下、民間企業を事業に参加させ、北朝鮮の地下資源開発に乗り出す考えのようだと伝えた。昨年1~11月の中朝貿易額は30億6124万ドル(約2516億円)に達し、
북한의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이 일본에 과거 청산을 통한 관계정상화를 촉구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2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노동신문은 1일 게재한 논평에서 "우리 민족은 일본이 과거에 범한 죄악을 하루라도 빨리 청산해 우리와의 비정상적인 관계가 종식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이는 일본이 과거 식민지 지배에 대한 사죄와 보상을 통해 관계 정상화로 나서도록 일본에 요구한 것이라고 통신은 전했다.북한은 올들어 북-일 관계 개선에 의욕을 보이고 있는 마에하라 세이지(前原誠司) 외무상의 발언을 평가하는 등 대화 공세를 펴고 있다. 마에하라 외무상은 지난달 15일 방한 당시 기자회견에서 북한과의 대화와 관련 "연평도 포격사건 등을 감안해 북한과의 대화에 앞서 먼저 남북대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한미일 세나라가 긴밀하게 공조
마르주끼 다루스만 유엔(UN)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오는 25일부터 닷새간 일본을 방문, 일본 정부 당국자와 납북 일본인 가족을 면담할 예정이라고 일본 외무성이 17일 밝혔다.다루스만 보고관의 일본 방문은 지난해 8월 취임 이후 처음이다. 이번 방일 기간 다루스만 보고관은 유엔인권이사회와 유엔 총회에 제출할 북한 인권상황 관련 보고서 작성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할 예정이다. 북한은 자국에서 인권침해가 일어나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유엔 인권특별보고관 입국을 거부하고 있어 다루스만 보고관은 제3국에서 조사활동을 해 왔다.연합뉴스
북한이 "무분별한 전쟁연습이 실전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담보는 어디에도 없다"며 20∼24일 동ㆍ서ㆍ남해 23곳에서 시행될 예정인 우리 군의 해상사격훈련 계획에 대해 위협을 가했다.북한 조평통(조국평화통일위원회)이 운영하는 대남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18일 `북침을 겨냥한 사격훈련'이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괴뢰패당이 연평도 포격 사건을 일으킨 장소에서 또다시 포사격 훈련을 하겠다고 떠드는 것은 조선반도를 전쟁으로 밀어 넣으려는 군사적 도발"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이 매체는 "이 땅에서 전쟁이 일어나면 지난 조선전쟁(6.25전쟁 지칭) 때와는 비교도 안 되는 엄청난 핵참화가 우리 민족의 머리 위에 덮어씌워 지게 된다"고 덧붙였다.'우리민족끼리'는 '우리의 경고를 무시한 대가는 참혹할 것이다'라는 제목의 또 다른 논평에서 "연평도에서 남조선…
미국은 14일 북한이 미 전문가들에게 공개한 영변의 우라늄농축 시설 외에 최소한 한 곳 이상에서 또 다른 우라늄 농축시설을 보유하고 있을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필립 크롤리 국무부 공보담당 차관보는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우라늄농축 문제와 관련, "최근 북한의 공개를 통해 미 대표단이 본 것(우라늄농축 시설)이 난데 없이 나오지 않았다(did not come out of thin air)는 사실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면서 "이는 최소한 다른 한 곳에서 (우라늄 농축)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는 것을 확실히 반영한다"고 말했다.그는 "그렇기 때문에 이는 상당한 우려 사안으로 남아 있다"고 밝혔다.그는 북한의 3∼4곳에 우라늄농축 시설이 있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한 질문에 정보사항이라면서 구체적 답변은 하지 않은 채 이같이 답했다. 그는 "이런 종류의 활동에 대해 우려가 오랫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성진 기자=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이틀째 평양시의 경공업부문 산업시설을 현지지도(시찰)했다.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일 위원장이 후계자인 김정은(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과 함께 평양밀가루가공공장과 선흥식료공장, 향만루 대중식당을 현지지도했다고 11일 오후 보도했다.앞서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평양양말공장 등 경공업 공장과 새로 건설된 보통강백화점을 현지지도했다고 10일 전했다.중앙통신은 10일에는 김정은을 수행자 명단에서 언급하지 않았으나 11일에는 거명했다.김 위원장은 평양밀가루가공공장에서 "CNC(컴퓨터수치제어)화를 실현한 꽈배기ㆍ빵ㆍ과자 직장(생산단위) 등을 돌아본 뒤 만족을 표시하면서 생산공정의 무인화 실현을 강조했다"고 통신은 밝혔다.그는 또 탄산음료, 아이스크림, 고급과자 등을 생산
2010.12.11
北朝鮮の後継者に最有力候補の金正恩(キム・ジョンウン)氏の生母である故・高永喜(コ・ヨンヒ)の生家が日本の大阪に空き地で残っていると日本の週刊誌 'AERA' 最近号(12月6日付け)が報じた。同誌によれば高永喜の生家は大阪市・鶴橋の住宅街にあった。高氏生家があった場所は現在83㎡広さの空き地という形で残っている。鶴橋は以前から在日韓国人たちが集まって住む地域で、今もJR鶴橋駅周辺には韓国料理店や韓国食材を売る店が整然と並んでいる。高氏の父は後に北朝鮮で朝鮮柔術(柔道)協会招待委員長を勤めた故高太文(コ・テムン)氏だ。高氏は、1920年済州島の生まれで、13歳の時の家族と一緒に日本に渡った。日本では「高山州弘」という日本名を使っており、柔道6段の実力元にプロレスに活路を求めたが大成せず、1961年に北朝鮮の送船に
미국은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줄담배를 피우는 등 의사의 지시를 따르지 않고 있지만 건강이나 정신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독일 시사주간 슈피겔이 위키리크스가 공개한 미국 외교전문을 인용해 1일 보도했다.또 위키리크스에 따르면 주한 미국 대사관은 북한이 남북한 이산가족 상봉 때 주민들의 식량난과 영양실조를 숨기기 위해 제 때 식사와 비타민으로 상봉 대상자들을 살찌게 한 뒤 상봉장으로 보냈다고 본국에 보고했다. 이와 함께 북한의 김영일 외무성 부상은 "영원한 적은 없다"며 미국과 관계개선에 대한 의지를 표현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은 슈피겔이 보도한 위키리크스의 한반도 관련 내용을 발췌한 것이다. ◇"선양 북한 영사관은 경제 조직" = 중국 선양주재 미국 총영사관의 한 정보원은 선양주재 북한 총영사관이 "본질적으로 정치
2日の東京新聞は北朝鮮の人民武力部の偵察総局幹部の話しを引用、「年内に韓国・京畿道を目標に新たな砲撃があるだろう」と報道した。同紙によると、北朝鮮情報に精通した関係筋の話を引用し、「北朝鮮の仁川・延坪島砲撃直後の先月下旬に北朝鮮人民武力部の偵察総局幹部が新年を迎える前に京畿道を目標にした新たな砲撃があるだろう」と語ったと伝えた。さらに「具体的に攻撃を前提とした発言であるかどうか不透明だが島ではない、韓国本土に対する追加挑発の可能性を言及した事で、波紋は大きくなるだろう」と報じた。また、偵察局幹部が「黄海上の韓国軍艦にも大きな打撃を加える」と言う内容の話もしたと伝えた。同紙は、他の北朝鮮軍関係者の話も引用。延坪島砲撃に対し「十分な時間を費やした計画された軍事行動で、キム・ジョン
재일동포들이 일본 도쿄에 있는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앞에 몰려가 북한의 연평도 공격을 규탄했다.재일본대한민국민단(민단) 회원 80여명은 30일 오후 3시부터 도쿄 지요다(千代田)구에 있는 조총련 중앙본부 앞에서 "조총련은 북한의 만행을 직시하라"라고 외치는 등 30여분간 시위를 벌였다.민단 회원들은 특히 조총련이 '민간인 중에서는 사망자가 없고, 숨진 (민간인) 2명은 연평도 주민이 아니라 본토에서 온 사람이고, 군사시설 안에서 포격당했다'는 내용의 문서를 작성해 조직원들에게 배포한 것과 관련해 "조총련이 북한의 공격을 정당화하고 민간인이 숨진 사실을 은폐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날 시위에는 80여명이 참석했지만, 조총련 본부 앞 시위 인원을 제한하라는 일본 경찰의 요구에 따라 20∼30명씩 3조로 나눠 돌아가며 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