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가수 이기찬이 음악과 감성을 매개로 드라마의 새 장을 연 엠넷의 뮤직드라마 ‘몬스타’의 음악팀과 손잡고 새로운 싱글 ‘부러우면 지는거야’를 선보인다. 엠넷의 뮤직드라마 ‘몬스타’는 청춘과 성장이라는 키워드를 드라마와 음악에 적절히 녹여내며 드라마가 종영된 현재까지도 핫키워드로 남아있는 뮤직드라마이다. 이 드라마에서 조용필, 들국화, 산울림, 2NE1, 씨스타, 버스커버스커 등 세대를 넘나드는 음악을 ‘몬스타’만의 새로운 음악으로 풀어낸 음악감독 Copykumo와 음악프로듀서 Postino가 이기찬의 새로운 싱글에 참여하며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기찬의 새로운 싱글 ‘부러우면 지는거야’는 기존의 이기찬이 불러왔던 발라드와는 차별화된 경쾌한 멜로디와 위트 넘치는 가사가 돋보이는 여름 시즌 송으로 오리지널과 클럽하우
(사진 = 타미 힐피거 데님) [KJtimes=유병철 기자] 최근 직찍에도 굴욕 없는 우월한 각선미와 인형 미모를 발산한 소녀시대 수영과 서현의 모습이 온라인상에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7월 28일 오후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 센터점에서 열린 타미 힐피거 데님 팬 사인회에서 포착된 모습으로 바쁜 일정 속에도 내내 미소를 잃지 않고 팬 사인회에 찾아온 팬들께 미소를 잃지 않는 훈훈한 모습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수영은 타미 힐피거 데님의 별 무늬 패턴 네이비 니트와 레이스 밑단이 돋보이는 스커트를 착용하여 패셔니스타의 모습답게 데님 스타일링을 완벽히 소화해내는가 하면 서현은 화이트 민소매 원피스에 화사한 컬러 가디건을 어깨에 걸쳐 발랄한 소녀의 감성을 표현했다. 특히 수영의 11자 마네킹 각선미와 서현의 우유빛 청순한 외모는 이들을 보러 온
(사진 = SBS ‘황금의 제국’) [KJtimes=유병철 기자] SBS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에서 재벌 2세로 열연 중인 이요원의 황금보다 빛나는 로열룩이 화제다. 음모와 배신이 난무하는 재벌그룹 한 가운데서 냉철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극 중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서 그간의 청순미는 잠시 벗어 던지고 강렬하면서도 세련미를 더한 진정한 로열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눈길을 사로잡는 화려한 패턴과 색감이 돋보이는 원피스로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다. 옐로우와 블랙 컬러의 다이아몬드 패턴이 조화를 이뤄 마치 황금을 형상화한 듯한 지고트 원피스로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가 하면, 네온컬러의 나비 패턴이 돋보이는 맥큐 니트 원피스로 고급스러우면서도 화사한 느낌을 고조시켰다. 반면 세련된 컬러감이 돋보이는 모던한 원피스로 세련되면서도 기품 있
[kjtimes=김한규 기자] 한국의 외화보유액이 6개월만에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7월 말 현재 외화보유액이 한달 전보다 32억7000만달러 늘어난 3297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지난 1월의 종전 최대 기록이었던 3289억1000만달러를 반년 만에 다시 갈아치웠다.외환보유액은 지난 2월 15억1000만달러 줄었다가 3월과 4월 각각 1000만달러, 13억9000만달러 증가했다. 이후 4월 3288억달러에서 5월 3281억달러, 6월 3264억4000만달러로 감소했다가 석 달 만에 반등했다. 올해 들어 유로화와 파운드화 등의 가치가 미 달러화에 비해 오르면서 외환보유액이 늘었다.지난 7월에도 유로화 등 강세에 따라 이들 통화표시 자산의 미 달러화 환산액이 늘었고 외화자산 운용수익이 증가해 외화보유고가 증가했다는 분석이다.외화보유액 구성을 보면 유가증권이 3013억4000만달러(91.4%)로
[kjtimes=김봄내 기자]신세계그룹이 올해 사상 최대규모인 2조5000억원을 투자하며 공격 경영에 나선다.통상 연초에 알리던 투자·고용계획을 노조 탄압 논란과 오너 검찰소환 등 각종 악재 탓에 하반기 들어 뒤늦게 발표한 것이다.신세계그룹은 하반기 전략회의를 열어 올해 전체 투자규모를 역대 최대인 2조5000억원으로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이는 지난해(2조2000억원)보다 10% 가량 증가한 것이다. 당초 상반기에 세운 계획보다도 약 5000억원 늘어났다.신세계그룹은 상반기 이미 1조5000억원을 집행했으며 하반기 나머지 1조원을 투자할 방침이다.아울러 하반기 시장 상황에 따라 투자규모를 계획보다 더 늘리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국내외 경기는 불투명하지만 내수경기 진작을 돕기 위해 적극 투자로 방향을 잡았다"며 "유통소매기업 특성상 국
[kjtimes=김봄내 기자]노병용 롯데마트 사장이 조직 내부 불안을 최소화하고 현재 업무에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롯데마트를 포함한 롯데쇼핑에 대한 국세청의 세무조사 이후 처음 나온 메시지다.5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노 사장은 지난 1일 임직원에게 보낸 'CEO 메시지'에서 "미래의 결과가 예측하기 어렵고 불안하다면 오히려 현재의 고객, 그리고 스스로 맡은 업무에 집중하자"고 밝혔다.노 사장은 "시간은 유한하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미래의 위험과 실패를 걱정만 하거나 반드시 해야 할 일들은 뒤로 미룬 채, 할 수 있는 편한 일로 현재를 채운다면 성공의 가능성은 낮아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그는 특히 "다른 사람에게 부당하고 강압적 수단을 동원하는 갑을관계에 의존한 업무방식은 더 이상 통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지난달 8일 열린 하반기 경영전략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휘는 화면(플렉시블 디스플레이)을 적용한 스마트 손목시계 디자인 특허를 획득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4일 특허청 특허정보 검색 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초 휘는 화면을 이용한 스마트 손목시계 디자인 특허 3건을 출원해 지난 3월18일과 5월31일(2건) 등록을 마쳤다.특허로 등록된 도안은 금속과 합성수지, 유리를 이용해 외관을 만들고 휘는 화면을 적용해 제품을 손목에 감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또 일부 도안에는 기존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마찬가지로 '메뉴' 버튼과 '뒤로 가기' 버튼이 노출돼 있다.휘는 화면을 이용하면 기존 손목시계보다 화면을 크게 만들면서도 손목에 찼을 때 불편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능하다.현재까지 삼성전자가 상용화한 제품 가운데 휘는 화면을 적용한 사례는 한 건도 없다.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앞으로 추진하는 신규 사업에 대해 사전 타당성 조사를 강화하고 사업성이 없다고 판단될 경우 추진 대상에서 제외할 전망이다.현재 지연 또는 중단된 사업들에 대해서는 사업성 평가를 거쳐 연기하거나 지구지정 자체를 해제할 수 있게 된다. 4일 LH는 이처럼 사업 타당성을 제고하기 위해 외부 전문기관 평가를 거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투자의사결정체계 객관성 확보방안’을 발표했다.이에 향후에는 공신력을 갖춘 외부전문기관에 사업성 분석이나 수요예측과 같은 전반적인 사업타당성 조사를 의뢰한 뒤 사업 착수 여부를 정하기로 했다.특히 각 지자체의 요구나 정치적 성향이 녹아 있는 무리한 수익사업 추진을 막기 위해 신규 사업 지구지정 제안 전에 기획재정부나 한국개발연구와(KDI)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친…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지엠의 쉐보레 레이싱팀이 강원도 태백 레이싱 파크에서 열린 녝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4라운드에서 우승했다. 이로써 국내 최초 팀 통산 여섯 번 째 우승컵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쉐보레 레이싱팀의 이재우 선수 겸 감독이 ‘폴 투 피니시(Pole to Finish, 예선 1위 및 결승 1위)’로 우승컵을 안았고, 함께 출전한 김진표 선수도 나란히 2위를 차지했다. 2013년 시즌 총 일곱 경기 중 네 번째 라운드로 펼쳐진 이번 경기는 올 시즌 우승컵의 향배를 점칠 수 있는 경기였던 만큼 레이싱에 참가한 모든 팀의 긴장감이 고조된 라운드였다. 앞선 3라운드에서도 폴 투 피니시 우승을 거머쥔 이재우 선수는 팀 통산 6회 우승의 대기록에 성패가 걸린 이번 4라운드에서 우승하며 국내 레이싱의 역사적인 순간에 한걸음 다가가게 됐다. 이재우 선수는 “오
[kjtimes=견재수 기자] 대우건설 노조가 올해 임금협약 전권을 회사 측에 위임하기로 했다.대우건설은 “지난 2일 대우건설 본사에서 열린 노사협의회에서 이 같은 임금협상을 마무리 했다”고 4일 밝혔다.앞서 대우건설 노동조합 집행부는 현재 건설시장 환경을 위기로 판단, 소모적인 노사 간 대립을 중단하고 회사와 합심해 위기극복에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임금협약 전권을 회사에 위임하기로 결정하고 전체 대의원 중 97%의 동의를 이끌어냈다. 박성일 노조위원장은 “노동조합으로서는 어려운 결심을 했다”며 “대우건설은 최고의 건설회사로 경쟁사에 비해 양호한 경영실적을 보이고 있지만 이대로라면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 과거의 잘못된 관행과 과감히 단절하고, 뼈를 깎는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 노동조합과 회사 간 신뢰와 소통, 동참만이 회사가 한층 더 성
[KJtimes=유병철 기자] 모던과 클래식을 추구하는 패션 잡화 브랜드 빈치스벤치에서 어느 스타일링에 매치해도 잘 어울리는 데일리 유즈 스타일의 셀라 라인 백팩을 선보인다.셀라는 말안장을 뜻하는 이탈리아어로 말안장과 승마복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 됐으며 소프트한 가죽소재에 안정감을 주는 버클 장식이 어우러진 라인이다.2013 FW컬렉션에 새롭게 선보이는 빈치스벤치의 셀라 백팩은 다양한 수납이 가능한 실용적인 포켓과 버클 디테일이 포인트로 오피스 룩에 매치하면 트렌디 하고 모던한 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하며 캐주얼 룩에는 가볍고 편안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색상은 라임, 탄 두 가지로 출시된다.…
(사진 = 로고스필름) [KJtimes=유병철 기자] ‘굿 닥터’ 주원과 문채원이 달달한 마트 데이트를 통해 눈부신 케미를 입증했다. 주원과 문채원은 오는 5일 첫 방송될 KBS2 새 월화드라마 ‘굿 닥터’에서 각각 서번트 신드롬을 지닌 자폐 성향의 발달장애 청년 박시온과 사명감이 강한 소아외과 펠로우(전임의) 2년차 차윤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 보고만 있어도 미소가 절로 나오는 힐링 커플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무엇보다 주원과 문채원이 조금씩 서로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하는 마트 데이트 장면을 공개해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수줍어하는 표정으로 문채원의 옆을 지키는 주원과 직접 카트를 끌며 주원에게 여러 가지 질문을 던지는 문채원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심장박동수를 높여줄 전망. 훈훈한 마트 데이트로 인해 두 사람이 한층 더 가까운 공감대를 형성하
[kjtimes=김한규 기자] KB국민카드는 'KB국민 노리(nori) 체크카드' 발급이 500만장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발급된지 2년 8개월여 만에 이룩한 성과다. 국민카드는 노리체크카드 주 이용고객인 젊은 층 고객이 많이 이용하는 대중교통, 이동통신요금, 영화, 커피, 놀이공원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할인혜택을 제공해 인기를 끈 것으로 보고 있다. KB국민카드는 500만장 돌파를 기념해 KB국민 체크카드로 5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중 오는 31일까지 홈페이지 이벤트 존에서 응모한 5555명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국민카드는 앞으로 체크카드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과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kjtimes=김한규 기자] 최악의 실적 악화에 시달리는 은행들이 하반기에 들어 점포 80여개를 폐쇄하고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각 은행들은 최근 금감원에 이런 내용의 점포 정리계획을 제출했다. 은행별로 보면 하나은행은 적자와 저성장 점포 25개를 폐쇄하기로 했다. 3개 점포는 지점에서 출장소로 규모를 츅소할 계획이다. 외환은행은 적자점포 3개와 저효율점포 5개 등 9개 점포를 통폐합한다. 농협은행은 4개 점포를 폐쇄해 옮기고 1개는 아예 없애기로 했다. 8개 점포는 연말 결산 결과에 따른 조건부 폐쇄 할 것으로 알려졌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적자를 낸 51개 점포 가운데 최근 3년 내 신설한 곳을 제외하고 11개 점포를 통폐합 또는 재배치할 방침이다. 국민은행은 12개 점포, 우리은행은 8개 점포를 정리하
[kjtimes=김한규 기자] 금융감독원이 금융사에 개인금융정보 관리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금감원은 4일 '금융회사의 개인정보문서 관리 유의사항'을 마련하고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안전조치의무를 준수하도록 당부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은행, 증권, 보험, 신용카드사 등 금융사 165곳을 대상으로 개인 금융정보 문서의 관리 수준을 실태를 조사한 결과 개인정보문서 파기를 외부업체에 위탁하면서 위탁계약서를 제대로 작성한 회사는 70% 정도에 불과했다. 조사에 따르면 개인정부문서 파기를 위탁하는 과정에서 위탁계약서를 작성하지 않거나, 파기 계획의 수립 및 시행, 결과확인 등에 있어서 개인정보보호책임자의 역할과 책임 부분에서 다소 미흡한 부분이 발견됐다. 이와 관련해 금감원은 위탁계약서에 목적 외 개인정보처리 금지,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