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KT(회장 이석채)는 에이온휴잇이 주관 선정하는 ‘2013 한국 최고의 직장(Best Employers in Korea)’ 조사에서 Top 10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한국 최고의 직장’은 세계적인 인사관리 전문 컨설팅기업 에이온휴잇사가 주관해 직원들이 몰입할 수 있는 근무 환경과 지속적인 성장 도모 문화를 성공적으로 조성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제도로 올해로 6회째를 맞이 했으며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국내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CEO를 포함한 임직원 설문, 인사제도 조사 등을 통해 진행됐다.조사결과 KT는 성과몰입도 및 고용브랜드, 리더십, 고 성과 문화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직원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각종 제도 및 인재관리 효과성에서 가치를 인정받았다.KT는 고객에게 행복을 주기 위해서는 직원이 일터에서 보람과 만족을 느
[KJtimes=유병철 기자] 이병헌의 두 번째 할리우드 출연작 영화 ‘RED2’의 티져 포스터가 공개되었다. 모든 출연진의 뒷모습으로 구성된 이번 포스터는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 브루스 윌리스, 존 말코비치, 캐서린 제타존스, 안소니 홉킨스, 헬렌 미렌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한 이병헌이 포스터의 맨 왼쪽 당당한 서 있는 모습으로 ‘RED2’의 주역임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 주말 방송된 9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 '다이하드'로 인터뷰를 한 브루스 윌리스가 영화 '레드 2'에서 호흡을 맞춘 이병헌에 대해 묻자 "이병헌은 대단했다"고 손가락을 치켜세우며 "이병헌과 재미있게 작업했다. 그는 빅스타고 슈퍼스타다"라고 이병헌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아 화제가 된 바 있다. 할리우드 시장에서 2013년 상반기 작품 중에서도 기대작이라 불리우는 영화 ‘RED2’는 포스터 공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2013년형 '시네마 3D 스마트TV'를 출시하며 올해 TV사업 전략을 공개했다.LG전자는 14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서초RD캠퍼스에서 홈엔터테인먼트(HE)사업본부장 권희원 사장, 한국마케팅본부장 최상규 부사장, 광고 모델인 소녀시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제품 발표회를 열었다.LG전자는 신제품 11개 시리즈 50여개 모델을 순차 출시할 예정이다.신제품에는 한층 강력해진 '시네마 3D' 화질 엔진이 탑재됐다. 이 엔진은 색상·명암·선명도 등을 영상에 맞게 최적으로 제어함으로써 생생하고 자연에 가까운 화질을 구현한다.화면을 분할해 영상의 밝기를 조절하는 '로컬 디밍' 기술을 적용한 모델을 미드엔드급까지 늘리고 그래픽처리장치(GPU) 성능을 개선해 기존 제품보다 처리속도를 8배 높였다.에너지 효율을 높여 55인 기준 전력 소모를 20% 이상 줄였다.
[KJtimes=유병철 기자] 2013년 최고의 기대작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의 대본 리딩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지난 1일 ‘장옥정’ 첫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된 가운데, 주인공 김태희와 유아인의 단독컷이 화제다. 실제 현장처럼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 시작된 리딩 현장의 히로인은 단연 장옥정 김태희였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대본 리딩이었지만 굴욕하나 찾아볼 수 없는 자체발광 김태희의 얼굴은 역시 여신이었다. 숙종 역의 유아인 역시 남다른 포스로 현장 분위기를 압도했다. 무심한 듯 남성미 넘치는 패션을 선보인 유아인은 진지하면서도 패기 넘치는 숙종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현장을 지켜본 관계자에 따르면 “두 주인공의 자연스러운 호흡도 인상 깊었지만 역대 최강 비주얼 커플 탄생이다”라며 김태희와 유아인의 조합에 대한 기대감을…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백화점에 여풍이 거세다.롯데백화점은 14일 점장급 내부 인사에서 본점과 대구 영플라자 점장에 여성을 발탁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총 3개인 롯데의 전체 영플라자를 모두 여성이 이끌게 됐다.본점 영플라자 점장에는 구리점 잡화팀 김지윤 팀장이 선임됐고, 대구 영플라자 점장에는 청량리점 가정팀 이주영 팀장이 임명됐다.영플라자 청주점장 자리는 2011년부터 이민숙 점장이 맡고 있다.백화점측은 "영플라자는 어느 점포보다 빠르게 변하는 고객의 관점에서 매장을 운영해야 하는 특수성이 있다"며 "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젊은 여성 점장이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롯데는 또 이번 인사에서 창사 이래 최초의 상품본부 여성 부문장을 배출, 해외패션팀의 김지은 팀장을 해외패션부문장에 발령했다.최근 5년간 롯데그룹 공채에서 여
[kjtimes=김봄내 기자]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상장사 주식지분 가치가 증시 사상 처음으로 12조원을 돌파했다.14일 재벌닷컴이 총수가 있는 자산 순위 10대 그룹 총수가 보유한 주식 지분가치를 전날 종가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이건희 회장은 12조102억원을 기록했다.이 회장의 지분가치는 작년 2월 13일 9조1555억원이었으나 1년 만에 31.2%(2조8547억원) 증가해 12조원을 돌파했다.이 회장의 지분가치가 이렇게 증가한 주요 원인은 삼성전자와 삼성생명의 주가 상승이다.이 회장이 3.38%의 지분을 보유한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해 2월 13일 종가가 108만3000원에서 전날 148만7000원으로 37.3% 상승했다.또 이 회장이 20.8%의 지분을 가진 삼성생명도 이 기간 8만6300원에서 10만7000원으로 24% 올랐다.코스피 지수가 같은 기간에 2005.74에서 1976.07로 1.5% 하락한 것과는 대조적이다.10대그룹 총수 가운
[KJtimes=유병철 기자] B.A.P의 두 번째 미니앨범 ‘ONE SHOT(원샷)’이 또 한 번 아이튠즈 힙합 차트를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2월 13일자(한국 시간 기준) 아이튠즈 스토어 탑 10 힙합 앨범 차트에 따르면 B.A.P의 두 번째 미니앨범 ‘ONE SHOT’은 발매와 동시에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에서 1위, 스웨덴 2위, 호주, 노르웨이, 핀란드에서 3위, 영국과 일본에서 4위, 그리고 그리스와 독일에서 각각 8위, 9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최고의 힙합 가수이자 우리나라에서는 빅뱅 지드래곤의 노래에 피처링을 하면서 더욱 잘 알려진 Flo Rida(플로라이다)와 Gorillaz(고릴라즈) 같은 세계적인 아티스트를 제친 것이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사실상 이는 B.A.P가 이전에도 ‘POWER(파워)’와 ‘NO MERCY(노 멀씨)’로 차트에서 선전하면서 어느 정도 예상된 결과이기는 했지만, 이번에는 발매와 동시
[KJtimes=유병철 기자] 제2의 이와이 슈운지로 알려진 일본 대표 감독 쿠마자와 나오토의 신작 ‘징크스!!!(원제)’가 효민을 주연으로 확정하고 2월19일 일본에서 드디어 크랭크인한다. 지난 2월7일 효민이 한국 여성 그룹가수로는 최초로 일본영화 ‘징크스!!!(원제)’에 캐스팅됐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국내 및 일본뿐만 아니라 전 아시아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쿠마자와 감독은 아오이 유우의 ‘편지’, 우에노 쥬리의 ‘무지개 여신’ 등으로 신선하고 아름다운 세계관과 등장 인물들의 감정을 선명하게 그려내, 한국에서는 제2의 이와이 슈운지로 잘 알려진 일본 대표 감독이다. 항상 일본 차세대 실력파 배우를 주연으로 청춘 영화를 연출해왔던 감독이 이번엔 일본에서 가장 핫한 K-POP 아이돌 그룹 T-ARA의 멤버이자 ‘연기돌’로 인정받고 있는 효민을 주연으로 전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조인성이 첫 방송부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조인성이 극과 극의 감정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명불허전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고정시킨 것. 지난 13일 방송분에서 조인성은 잘나가는 전문 포커 겜블러로 화려함 속에 희망 없는 삶을 살아가는 상처가 가득한 오수로 완벽히 변신해 초반부터 극의 몰입도를 더했다. 또한 그는 긴장감 넘치는 액션과 실감나는 오열연기, 그리고 감성 깊은 연기 속에 살짝 묻어 나오는 유쾌한 모습까지 극과 극의 감정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에 더불어 애절함과 긴박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던 조인성의 살아있는 눈빛연기는 극의 처음부터 끝까지 시청자들의 집중력을 높였고, 화려한 영상미 속 돋보이
[KJtimes=유병철 기자] 드라마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연일 화제를 낳고 있는 SBS 드라마 스페셜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과연 어떤 내용일까. ‘그 겨울, 바람이 분다’가 다섯 가지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조인성-송혜교의 만남, 연기력뿐만 아니라 비주얼까지 올킬두 배우의 이름만으로도 기대감과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조인성은 드라마 ‘봄날’ 이후 8년 만에, 송혜교는 ‘그들이 사는 세상’ 이후 5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만큼 팬들의 기대가 크다. 대한민국 최고의 비주얼로 대표되는 두 배우가 한 화면에 잡히는 것만으로도 드라마 팬들의 눈과 마음을 충분히 사로잡을 듯하다. 지난 제작발표회에서 김규태 감독이 직접 밝혔듯이 두 배우의 클로즈업 씬 만으로도 드라마 자체에 힘이 실리기 때문에 일부러 화려한 영
[KJtimes=유병철 기자] 지난 12일 두 번째 미니앨범 ‘ONE SHOT(원샷)’을 공개한 B.A.P(비에이피)가 힘찬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TS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B.A.P에서 보컬을 담당하고 있는 힘찬은 약 열흘 전 외부 일정을 마치고 차에 탑승하려 나오던 중에 미끄러지면서 오른손의 약지와 새끼손가락이 골절되는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힘찬은 수술을 받고 지금은 부모님이 계신 집에서 요양을 취하고 있다.현재 힘찬은 손과 손목 부분을 감싸는 깁스를 하고 있으며 수술을 진행한 병원에서는 당분간 안정을 취해야 하는 것으로 진단을 내려 ‘PUSH UP’ 안무 등 극강의 상남자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으로 예고된 ‘ONE SHOT’의 방송 활동에는 참여가 어려울 것으로 전해졌다.소속사는 “무엇보다 본인과 멤버들이 가장 안타까워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ONE SHOT’은
[kjtimes=정노천 기자]고 이병철 회장은 다른 골퍼들은 평생 한 번도 못한 홀인원을 세 번씩이나 했다. 재계에선 “오늘날 삼성이 하는 사업마다 아무런 탈 없이 잘되는 이유가 다 이 회장의 홀인원 때문이다”는 우스갯소리도 한다. 홀인원은 ‘운수대통’과 연결된다는 점에서 농담이 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실정이다.핸디 13의 수준급 골퍼였던 이 회장이 생전 수집한 골프채는 200여 개가 넘는다. 이 가운데 그가 영국에서 주문해 썼던 골프채는 ‘케네스 스미스’란 채로 19세기 영국 왕족들이 애용하던 채였다. 이 회장은 처음에 이 채를 사용했는데 얼마 가지 않아 혼마로 바꿨다.국내 골퍼들에게 혼마채가 인기가 있는 이유는 모두 이 회장에서 비롯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회장은 특히 혼마채를 좋아했다. 이 회장이 다른 채 보다 유독 혼마채를 좋아한 이유가
[kjtimes=김봄내 기자]10대 그룹 사장 가운데 80%가 서울과 영남 고교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재벌, CEO(최고경영자), 기업 경영평가사이트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는 국내 10대그룹 93개 상장사 사장(직급기준) 189명의 출신고교를 분석한 결과 전체의 79.9%에 이르는 151명이 서울이나 영남의 고교 졸업자인 것으로 집계했다고 13일 밝혔다.경기고, 서울고, 경복고, 중앙고, 용산고 등이 포진한 서울지역 고교 출신이 50.3%인 95명으로 가장 많았다.부산고, 경남고, 경북고, 경북사대부고, 동래고 등 영남 고교 졸업생은 56명으로 그 뒤를 따랐다.경기고, 서울고, 경복고, 중앙고는 각각 17명, 12명, 11명, 11명의 10대 그룹 사장을 배출해 상위권을 차지했다.이어 부산고(9명), 용산고(8명), 경남고(6명), 서울사대부고(4명), 경북고(5명), 경북사대부고(5명), 서울사대부고(4명), 동래고(4명), 신일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5년 연속 가장 입사하고 싶은 대기업 1위에 꼽혔다.취업포털 사람인은 5∼12일 대학생과 구직자 2644명에게 가장 입사하고 싶은 대기업을 설문 조사한 결과 삼성전자(18.0%)를 가장 많이 꼽았다고 13일 밝혔다.삼성전자는 2009년부터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현대차(7.7%), 한국전력(6.9%), 포스코(5.2%), CJ제일제당(4.1%), 대한항공(3.0%), SK에너지(1.9%), LG전자(1.7%) 등이 뒤를 이었다.이들 기업에 입사하고 싶은 이유로 삼성전자·현대차·SK에너지는 높은 연봉을, 포스코·CJ제일제당·LG전자는 근무 분위기와 조직 문화를 선택했다.한전은 정년 보장 등 안정성, 대한항공은 자기개발 기회 등 우수한 복리후생을 첫 번째로 꼽았다.
[kjtimes=김봄내 기자]수천억원 규모의 탈세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아온 권혁(63) 시도상선 회장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정선재 부장판사)는 12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권 회장에게 징역 4년과 벌금 2340억원을 선고하고 곧바로 구속절차를 집행해 수감했다.법인세 포탈로 함께 기소된 시도상선의 홍콩 자회사 CCCS(CIDO Car Carrier Service)에는 벌금 265억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은 성실히 납세한 대다수 국민에게 박탈감을 줬다"며 "선주 사업을 영위하며 연간 1600억원의 수익을 올리면서도 치밀하게 납세를 회피해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밝혔다.이어 "지능적인 범행으로 국가에 미친 손실이 큰 반면 이를 합리화하는 데 급급한 모습을보이고 반성하지 않아 중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