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을 말한다

[현장+] 스타벅스 잇단 컴플레인 폭주 최대 위기...이마트 지분율 증가 후 '잡음' 급증

-소비자주권시민회의, 광고와 다른 매점 샌드위치 소비자들 속이는 허위 과장 광고
-소비자의 정당한 권리 주장에 보안업체·경찰 신고…한국소비자보호원도 문제 지적



[KJtimes=정소영 기자스타벅스 코리아가 최근 증정품 악취 논란에 이어 샌드위치 내용물 부실, 클레임을 제기한 고객을 경찰에 신고하는 등 허위 과장 광고와 과잉 대응 논란으로 소비자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스타벅스가 지난 5월 새롭게 출시한 베이커리 신메뉴 ‘치킨 클럽 샌드위치’가 부실한 품질로 논란이 뜨겁다. 


소비자들에 따르면, 샌드위치 빵 크기에 비해 채소, 햄, 소스 등 내용물 턱없이 부족해 스타벅스 홈페이지 광고 사진과 전혀 다르다는 항의가 잇따르면서 품질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논란과 관련해 시민단체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27일 “스타벅스, 품질·서비스 엉망…소비자만 봉”이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스타벅스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치킨 클럽 샌드위치’는 일정한 양의 재료가 고르게 분포돼있는 반면, 실제 구입한 샌드위치는 재료가 빵 면적의 절반을 겨우 채울 정도로 부실하다”며 “제품 광고와 판매 제품이 현저히 차이가 나는 것은 스타벅스가 소비자들을 기만해 허위 과대·과장 광고를 한 것이다”고 꼬집었다.



 

스타벅스는 지난 4월, 종이 빨대에서 페인트·본드 등 휘발성 화학물질 냄새가 난다는 민원이 접수돼 해당 종이 빨대가 전량 회수한 바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5월 10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2022 여름 e-프리퀀시’의 기획상품(MD) 중 썸머 캐리백 악취논란도 발생했다. 6월 21일에는 머그컵(사기 재질) 밑동 깨짐으로 환불을 요구하는 고객을 블랙컨슈머 취급하고, 영업을 방해했다며 보안업체(캡스)와 경찰에 신고해 과대·과잉 대응 논란을 불러오기도 했다.


현재 스타벅스 코리아의 최대 주주는 신세계그룹 이마트다. 지난해 이마트가 스타벅스 본사 지분 50% 중 17.5%를 추가 인수해 스타벅스 코리아 지분 총 67.5%를 보유하며 최대 주주가 됐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문제는 스타벅스가 이마트로의 독점 지분율 변동 이후 마케팅, 품질, 서비스 이슈가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스타벅스는 서비스업종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스타벅스는 국내 커피 전문점에서 점유율과 소비자들의 선호율이 높다”며 “소비자들이 양질의 서비스를 받고 신뢰할 수 있어야 스타벅스가 살아남을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소비자들이 편리하고 간편하게 먹는 수 있는 푸드 상품에 대한 모니터링과 소비자들의 정당한 권리 주장을 무시하는 행위에 대해 계속 살펴볼 것이다”며 “이러한 문제들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스타벅스에 대한 불매운동 등 보다 강력한 대응을 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현장+] 일감몰아주기 '안전불감증' 심각한 삼표산업 정대현 사장
[KJtime김지아 기자]경영권 승계 위한 '일감 몰아주기 논란'의 중심에 섰던 삼표그룹의 환경자원 부문 계열사 에스피네이처가 최근최대주주이자 오너 3세인 정대현 삼표시멘트 사장에게 연수원 부지 사용료를 지급해온 사실이 한 매체 취재를 통해 드러났다. 이를 두고 오너 개인의 이익을 위해 기업의 자원이 동원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문제의 부지는 경북 경주시 강동면 왕신리에 위치한 삼표연수원 부지다. 삼표연수원은 삼표그룹 지주사인 삼표가 아닌환경자원 부문 계열사 에스피네이처가 운영 및 관리한다. 삼표그룹 계열사 경한이 2006년 7월경주시청으로부터 건축 허가를 받아3년 1개월만인 2009년 8월지상 3층 규모(연면적 1358.6㎡, 411평)의 연수원 건물을 완공했는데,2019년 3월경한이 에스피네이처에 흡수합병되면서 에스피네이처로 소유권이 이전됐다. 삼표연수원의 건물주는 에스피네이처이나,땅 소유주는 에스피네이처의 최대주주(71.95%)이자 정도원 회장의 외아들인 정대현 삼표시멘트 사장이었다. 부동산등기부에 따르면 정 사장은 경한(현 에스피네이처)이 경주시청으로부터 건축 허가를 받기 8개월전인 2005년 11월, 연수원 건물이 지어질 대지 1필지를

[코로나 라이프] "서점품은 리조트·호텔 인기" 독서열풍도 엔데믹 영향
[KJtime김지아 기자] "코로나19가 아직 확실하게 종료된 것도 아니기 때문에 저희 부부는 올여름 휴가를 호텔에서 보내기로 했다. 해외여행은 절차도 복잡하고 위험해서 국내 호텔에서 조금 색다른 휴가를 보내려고 한다. 쾌적한 호텔에서 다양한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하고 싶다." "서점이 호텔안에 있거나, 도서관이 바로 옆에 있는 호텔을 찾아가서 가족들과 독서 휴가를 보낼까 한다. 코로나19 이후에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기는 싫고, 그렇다고 집에만 있기는 무료해서 가족들끼리 내린 결정이다. 요즘 폭풍 검색을 하고 있는 중이다." 독서카페에 심심찮게 올라오는 올여름 휴가계획을 살짝 엿봤다. 독서카페 특성상 그렇다고 할수도 있지만 최근 엔데믹 이후 독서 관심도가 높아졌다는 게 관련 업계 대부분의 평가다. 관심도는 서점의 경우, 서적 판매량으로, 도서관의 경우 도서대출율로 판단한다. 독서교육연구회 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한창이던 때에는 온라인으로 독서를 하고 독서와 관련된 활동하는 사람 사람들이 증가했다"며 "코로나19로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인터넷으로 책을 구매하고, 책을 읽고 온라인으로 활동을 하려는 욕구가 많아진 것으로 해석된다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 29일 주총서 일본 롯데홀딩스 경영 복귀 다시 시도
[KJtime김지아 기자]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이 일본 롯데홀딩스 경영 복귀를 다시 시도한다. 이번이 여덟번째다.신동주 회장은 지난 2015년 7월 롯데그룹 경영권 분쟁이 시작된 이후 지난해까지 모두 일곱번에 걸쳐 자신의 경영 복귀를 시도했다가 모두 실패했다 . 지난 6월24일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은 오는 29일 예정된 롯데홀딩스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자신의 이사 선임을 비롯해, 동생인 신동빈 롯데홀딩스 이사의 해임, 정관 변경 등의 안건이 담긴 주주제안서와 사전 질의서를 제출했다. 제안서에서 신동주 회장은 "신동빈 회장이 롯데홀딩스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 롯데홀딩스는 코로나19 이전부터 이어진 매출 감소, 거액의 손실이 더해져 작년에는 설립 이래 역대 최대 적자를 기록하는 등 실적 부진이 계속되고 있어 경영자로서 좋은 평가를 하기는 어렵다"며 "한국 자회사에서는 인력감축 등 대대적인 구조조정이 이뤄지고 있는 데 반해 신동빈 회장은 실적 부진의 책임을 지지 않고 자회사에서 배당 및 임원 보수 명목으로 거액의 보상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 2019년 10월 국정농단·경영비리 재판에서 유죄 판결을 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