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케아, 휴식과 웰빙 위한 보르단데(VÅRDANDE) 컬렉션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이케아가 아시아 사회적 기업들과 협업해 웰빙과 셀프 케어에서 영감을 받은 한정판 컬렉션 보르단데(VÅRDANDE)’를 선보인다.

 

 

스웨덴어로 돌봄을 뜻하는 보르단데 컬렉션은 보다 많은 사람들이 진정한 휴식과 내면의 힘을 되찾는 동시에 제품을 생산하는 사람들의 긍정적인 변화를 도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케아는 삶의 질을 높이는 작은 변화의 중요성에 주목해 일상에서 휴식을 취하며 내면의 모습에 집중하기 좋은 다양한 제품으로 컬렉션을 구성했다.

 

 

보르단데 컬렉션은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 및 생계 수단 창출을 통해 취약 계층의 더 좋은 생활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아시아 사회적 기업 5곳과의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컬렉션 제품 대부분은 지속가능한 생산 환경에서 이케아와 파트너십을 맺은 사회적 기업에서 수작업으로 만들었다. 이케아는 2012년부터 사회적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노동 시장에서 소외된 사람들의 경제적 자립에 기여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제품에 사용된 바나나 섬유, 도자기 흙, 황마 등 대부분의 소재는 사회적 기업이 위치한 방글라데시, 베트남, 태국, 인도 등에서 공급받아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면 소재의 경우 이케아의 다른 패브릭 제품과 동일하게 물, 화학비료, 농약을 적게 사용해 보다 지속가능하다.

 

 

이번 컬렉션 주요 제품으로는 인도의 자이푸리이불에서 영감을 받은 간결한 디자인의 포근한 담요 지속가능한 황마 소재로 제작됐으며 칸막이가 있어 편리한 손잡이바구니 작은 물건을 효과적으로 정리하기 좋은 100% 천연 면 소재 걸이식액세서리정리대 양초와 함께 사용해 분위기를 차분하게 바꿀 수 있는 양초홀더 등이 있다.

 

 

레나 쇠몬(Lena Sörmon) 이케아 사회적 기업 프로그램 비즈니스 리더는 보르단데 컬렉션은 포용적인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과 만드는 사람 모두를 위한 좋은 생활을 만들고자 하는 이케아의 노력을 바탕으로 탄생했다많은 사람들이 보르단데 컬렉션과 함께 쉼을 얻고 내면의 힘을 되찾으며 삶의 질을 높이는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르단데 컬렉션은 이케아 코리아 전 매장(광명점, 고양점, 기흥점, 동부산점), 공식 온라인 몰 및 모바일 앱, 전화 또는 채팅 주문이 가능한 비대면 실시간 서비스 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현장+] 메리츠증권, 불법 무차입 공매도 158억원대 자행 적발
[KJtimes김지아 기자]국내 자본시장법에서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는 '공매도'를 무려 158억원대나 자행한 증권사가 주목받고 있다. 증권사측은 억울하다는 입장이나, 개미들을 비롯한 주식시장 전반에서는 '몰매를 맞을 짓을 해놓고 적반하장'이라며 비난하는 여론이 대세다. 뿐만아니라 이 증권사는 단독펀드 해지 회피 목적의 '집합투자증권 판매 금지 위반 및 부당한 재산상 이익의 수령 금지 위반' 등을 이유로도 증선위로부터 1억원이 넘는 과태료를 부과받았다.먼저 지난 2월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158억원대 불법 무차입 공매도 등을 자행한 사실이 적발된 메리츠증권에게 1억9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메리츠증권은 이를 1분기 보고서에는 공시도 하지 않았다. 또 지난 5월3일 증선위는 메리츠증권에게 단독펀드 해지 회피 목적의 '집합투자증권 판매 금지 위반 및 부당한 재산상 이익의 수령 금지 위반' 등을 이유로과태료 1억4300만원을 부과했다. 증선위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은 자신들이 판매하는 펀드의 해지 위험이 예상되자해당 펀드를 일부 사들이고 그 대가로 펀드 운용사로부터 수수료 명목으로 부당한 재산상 이익을 수령한 것으로 드러났다.이같은 내용을 보도한 언론에서는

[코로나라이프] "확률 낮아도 희망이라도 갖고 싶다" 로또 찾는 사람들 늘어나
[KJtimes김지아 기자] 용인시에 거주하는 직장인 A씨는 최근 고민끝에 OO로또라는 로또번호 추첨 사이트에 회원으로 가입했다. 무료로 로또번호를 알려준다는 광고에 상담사와 통화를 시작한 A씨. 그는 상담사가 전하는 설명에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했다.상담사는 A씨가 얼마나 로또를 하는지, 로또 당첨은 또 얼마나 됐었는 지를 물었다. A씨가 이렇다 할 당첨내력도 없이 로또를 꾸준히 산다는 것 을 알게 된 상담사는 회원가입후 3등이 당첨될 수 있는 번호를 2년간 매주 알려주겠다고 A씨를 유혹(?)했다. 매월 2만원에서 4만원 정도를 로또에 돈을 썼지만 한번도 당첨이 된 적 없던 A씨는 믿져야 본전이라는 마음으로 20만원을 주고 유료회원에 가입했다. 2년안에 3등이 당첨되지 않으면 자신이 낸 회원가입비는 다시 돌려주겠다는 계약서도 받아 놨다. 두 달 여를 열심히 로또를 구매하던 그는 4등(5만원)에 당첨됐고, OO로또 상담사는 이번에는 VIP회원이 될수 있는 기회를 안내했다. 1,2등이 당첨되면 회사는 3%, 5%의 수수료를 받는 조건이며, 한정된 회원에게만 더 당첨가능성이 큰 로또번호를 뽑아준다는 설명이었다. 3년동안 당첨 예상번호를 제공하고 당첨이 되지 않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