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늦캉스족 위한 ‘트래블&에코’ 패키지 선봬

[KJtimes=김봄내 기자]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막바지 여름휴가를 즐기는 늦캉스족을 위해 의미있는 경험과 함께 색다른 풀캉스를 누릴 수 있는 트래블&에코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친환경을 즐겁게 실천하며 SNS 인증샷까지 남길 수 있는 에코그래머블(Eco-grammable)’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했다. 착한 호캉스를 위한 특전과 함께 환경 보전을 위한 제로 플라스틱 여행을 실천할 수 있는 이벤트와 혜택을 풍성하게 준비했다.

 

먼저, 친환경 와인을 맛보며 해운대 오션뷰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패키지 이용객은 야외 오션스파 풀 풀사이드 바에서 비노 파라다이스의 유기농 비건 와인 파르셀라스 에꼴로지꼬(디럭스 객실 2, 프리미엄 디럭스·스위트 객실 3)’를 맛볼 수 있다. 이 와인은 까다롭기로 유명한 유럽 유기농 인증(Euro-Leaf)과 비건 인증(Vegan)은 물론 스페인 남동부 무르시아 지역 유기농 농경 인증(CAERM)까지 받았다. 상큼한 시트러스향을 느낄 수 있는 화이트 비건 와인 마카베오와 농익은 블랙 체리향이 매력적인 레드 비건 와인 모나스트렐중 선택할 수 있다.

 

스위트 객실 예약 시 친환경 실천을 위한 업사이클링 키트를 증정한다. 친환경 브랜드 이든(Idden)’과 함께 선보인 얼스 키트로 바다에 버려진 폐플라스틱 20개를 업사이클링한 비치타월과 편백나무 향기를 담은 지구 모양 배스밤으로 구성됐다. 업사이클링 제품을 사용하며 자원 선순환에 동참하는 제로 플라스틱 여행에 참여할 수 있다.

 

밤에는 특별한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오션풀 시네마가 열린다. 드넓은 바다가 펼쳐지는 야외 오션스파 풀에서 매일 오후 730분부터 9시까지 영화 작은 아씨들또는 피터 래빗을 상영한다. 해운대 밤바다를 배경으로 물놀이와 영화 감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야외 온천 씨메르 및 오션스파 풀 올 데이 이용을 비롯해 BMW 키즈 드라이빙, 하바 키즈 라운지 등 각종 부대시설 이용 혜택까지 모두 누릴 수 있다.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투숙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관계자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친환경 휴가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착한 여행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패키지를 마련했다해운대 오션뷰 속에서 지속가능한 호캉스를 경험하며 여름의 마지막을 알차게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해제 이후에도 안전한 영업장 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세계청결산업협회(ISSA) ‘환경소독 국제인증(GBAC STAR)’을 획득했으며 내부 전담팀이 객실, 레스토랑, 레저시설, 공용공간 등 호텔 전반에 대해 철저한 방역과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현장+] 메리츠증권, 불법 무차입 공매도 158억원대 자행 적발
[KJtimes김지아 기자]국내 자본시장법에서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는 '공매도'를 무려 158억원대나 자행한 증권사가 주목받고 있다. 증권사측은 억울하다는 입장이나, 개미들을 비롯한 주식시장 전반에서는 '몰매를 맞을 짓을 해놓고 적반하장'이라며 비난하는 여론이 대세다. 뿐만아니라 이 증권사는 단독펀드 해지 회피 목적의 '집합투자증권 판매 금지 위반 및 부당한 재산상 이익의 수령 금지 위반' 등을 이유로도 증선위로부터 1억원이 넘는 과태료를 부과받았다.먼저 지난 2월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158억원대 불법 무차입 공매도 등을 자행한 사실이 적발된 메리츠증권에게 1억9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메리츠증권은 이를 1분기 보고서에는 공시도 하지 않았다. 또 지난 5월3일 증선위는 메리츠증권에게 단독펀드 해지 회피 목적의 '집합투자증권 판매 금지 위반 및 부당한 재산상 이익의 수령 금지 위반' 등을 이유로과태료 1억4300만원을 부과했다. 증선위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은 자신들이 판매하는 펀드의 해지 위험이 예상되자해당 펀드를 일부 사들이고 그 대가로 펀드 운용사로부터 수수료 명목으로 부당한 재산상 이익을 수령한 것으로 드러났다.이같은 내용을 보도한 언론에서는

[코로나라이프] "확률 낮아도 희망이라도 갖고 싶다" 로또 찾는 사람들 늘어나
[KJtimes김지아 기자] 용인시에 거주하는 직장인 A씨는 최근 고민끝에 OO로또라는 로또번호 추첨 사이트에 회원으로 가입했다. 무료로 로또번호를 알려준다는 광고에 상담사와 통화를 시작한 A씨. 그는 상담사가 전하는 설명에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했다.상담사는 A씨가 얼마나 로또를 하는지, 로또 당첨은 또 얼마나 됐었는 지를 물었다. A씨가 이렇다 할 당첨내력도 없이 로또를 꾸준히 산다는 것 을 알게 된 상담사는 회원가입후 3등이 당첨될 수 있는 번호를 2년간 매주 알려주겠다고 A씨를 유혹(?)했다. 매월 2만원에서 4만원 정도를 로또에 돈을 썼지만 한번도 당첨이 된 적 없던 A씨는 믿져야 본전이라는 마음으로 20만원을 주고 유료회원에 가입했다. 2년안에 3등이 당첨되지 않으면 자신이 낸 회원가입비는 다시 돌려주겠다는 계약서도 받아 놨다. 두 달 여를 열심히 로또를 구매하던 그는 4등(5만원)에 당첨됐고, OO로또 상담사는 이번에는 VIP회원이 될수 있는 기회를 안내했다. 1,2등이 당첨되면 회사는 3%, 5%의 수수료를 받는 조건이며, 한정된 회원에게만 더 당첨가능성이 큰 로또번호를 뽑아준다는 설명이었다. 3년동안 당첨 예상번호를 제공하고 당첨이 되지 않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