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25시

"이번엔 인권존중 캠페인" 한국마사회, 인권존중으로 ESG 실천 앞장

공공기관 합동 ESG경영 공동 선언 "인권존중 및 자원순환을 통한 ESG 경영도"

[KJtimes=김지아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인간존엄의 가장 기본이 되는 '인권존중'을 필두로 ESG경영에 한 발 더 나아간다. 

마사회는 17일, '여가산업 공공기관 혁신추진그룹(이하 여공혁)'과 합동으로 시행한 ESG경영 실천 공동선언을 통해 ESG경영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ESG경영 공동선언식 이후 여공혁 담당자들은 SRT역사로 이동하여 지배구조(G)과제로 선정한 '인권존중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캠페인은 고객, 임직원, 협력사 등 이해관계자 간 상호존중 가치의 확산을 통해 인권 존중을 실현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여가산업 공공기관 혁신추진그룹'은 한국마사회를 비롯해 SR, GKL, 국민체육진흥공단 등 4개 공공기관으로 구성됐으며, 정부정책 이행 및 혁신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매년 공동 혁신과제를 발굴·이행하는 등 협업에 나서고 있다. 


올해는 최근 전 세계적 트렌드로 떠오른 ESG경영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공동 혁신과제를 선정했다. 'ESG경영'이란 기업이 좋은 지배구조(G)를 바탕으로 환경(E)과 사회(S)에 책임을 다하는 경영을 의미한다. 

4개 기관은 이날 SRT 수서역에 모여 △(E)기후변화와 환경문제 이슈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S)사회적 가치 성과 창출을 위해 함께 노력하며, △(G)공정과 청렴의 가치를 바탕으로 ESG 경영문화 확산과 이행을 실천하겠다는 내용의 합동 선언문을 낭독하고, 추진 의지를 다졌다. 

우선 여공혁 담당자들은 SRT역사로 이동해 지배구조(G)과제로 선정한 '인권존중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캠페인은 고객, 임직원, 협력사 등 이해관계자 간 상호존중 가치의 확산을 통해 인권 존중을 실현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SRT 역사에서 공개적으로 시작을 알린 여공혁 공동 인권존중 캠페인은 앞으로 각 기관별 일정에 맞춰 별도 시행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박계화 한국마사회 경영관리본부장은 "이번 공동 선언을 계기로 4개 기관이 힘을 모아 더욱 효율적으로 ESG경영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소통을 통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사회(S)과제의 일환으로, 경영기반·업력·인력 등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사회적경제기업 대상 10개 분야 컨설팅을 지원하는 '여공혁 합동 사회적경제 프로보노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마사회는 이 중 △노무지원 △환경컨설팅 △데이터 관리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 및 맞춤형 노하우 전수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생산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판로지원 등 인센티브를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한국마사회는 지난 9월말부터 자원순환을 통한 ESG 경영에도 힘쓰고 있다. 마사회는 한국환경공단과 한국전자지품자원순환공제조합(이하 'E-순환거버넌스')과 함께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마사회는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전기·전자제품의 친환경적 회수와 재활용을 위한 △(마사회)폐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 인계 재활용 적극협조 △(한국환경공단)원활한 회수체계 구축 위한 제도지원, 실적관리, 적정처리 모니터링 △(E-순환거버넌스)폐전기·전자제품을 안정적 운반, 재활용 체계 마련 및 제반비용 부담 등에 앞장선다. 

마사회는 협약과 함께 폐전자제품 수거 현장 캠페인도 진행했다. 캠페인 주제는 '마사회와 함께 하는 자원순환주간'이다. 마시회는 2주간 사용하던 폐전기·전자제품을 경마공원에 수거함에 제출하면 경마공원 무료입장권, 머그컵 등 기념품을 매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수거된 물품은 E-순환거버넌스를 통해 재활용되며, 한국마사회 향후 전국의 경마공원과 지사에도 수거함을 설치해 선순환 체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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