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더본코리아 빽다방, 국내산 농산물 활용한 '주스 2종' 선봬

[KJtimes=김봄내 기자]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 브랜드 빽다방(대표 백종원)2023년 계묘년(토끼해)을 맞아 국내산 사과와 당근을 활용한 주스 신메뉴 2(예천사과주스, 사과당근주스)을 출시하며, 주스 라인업을 강화한다. 

 

이번 신메뉴는 지역 농가의 농산물을 활용해 맛있는 경험을 선사하는 빽다방의 우리 가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국내 지역농가의 질 좋은 원물을 활용한 메뉴 판매를 통해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고객들에게는 질 좋은 메뉴를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새롭게 출시한 음료 2종은 경북 예천에서 재배한 향이 좋은 사과와 제주 구좌읍에서 재배한 신선한 당근을 활용했다. 먼저 예천사과주스는 새콤달콤한 풍미가 일품인 경북 예천 사과만으로 만든 메뉴로 누구나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다.

  

또한 사과당근주스는 예천 사과와 제주 당근을 환상적인 비율로 블렌딩해 원재료의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 있으며,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제격이다.

  

이번 주스 메뉴 2종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빽다방에서 시즌 기간동안 한정 판매된다.

  

빽다방 관계자는 "빽다방은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농산물의 소비진작과 소비자들을 위한 고품질 음료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질 좋은 과채 고유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주스 메뉴와 함께 빽다방에서 2023년 새해를 건강하게 시작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빽다방은 높은 퀄리티의 카페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서비스하는 커피 전문점이다. 친구같이 편안한 카페를 모토로 하는 빽다방은 현재 고객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매장 방역소독 및 전 직원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등 방역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코로나 라이프] 중국 코로나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
[KJtimes=김지아 기자] 이웃나라 중국의 '위드 코로나' 시행의 부작용은 방역 의료체계를 순식간에 붕괴시켰다. 짧은 기간감염자와 사망자가 속출했고, 많은 중국 국민들이 감염을 피해해외 여행을 핑계로 다른 국가로 피신하는 기이한 현상도 생겼다. 지난 1월 3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중국인 남성 사건은 시사하는 바가 컸다. 이 남성은 코로나19 확진에 따른 격리 조치에 응하지 않고도주를 했다가 이틀 만에 검거됐다. 일각에서는 "이웃 나라에 민폐를 끼치는 중국, 과거에도 지금도 뻔뻔한 것은 중국의 몫"이라는 비난적인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중국 정부가 나서서 사과는 못할망정 오히려 한국인에 대한 단기비자 발급을 전격 중단한 것 또한 말도 안된다는목소리다. 기억도 하기 싫은 지난 2020년 1월, 중국 우한에서 코로나19가 창궐해 전세계로 확산됐던 당시 우리 정부(당시 문재인 정부)는 의료계의 강력한 권고에도중국발 입국제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덕분에 우리나라도 다시 코로나19 악재를 뼈아프게 겪어야 했다. 게다가 오히려 중국으로부터 자국 내 한국인 격리 등 고강도 규제 조치를 당하는 치욕을 겪어야 했다. 이를 두고 "이번 한국 정부가지난 2일부터 중국발 입국자


[탄소중립+] 과학자들, 숲 파괴 '산림바이오매스' 기후위기 등 재앙 초래
[KJtimes=정소영 기자] 숲에서수확하거나임업활동에서나오는목재를태워전기와열을만드는연료로 사용되거나대형화력발전소에투입되는산림바이오매스가산림파괴의주범으로비판을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지난10월영국의BBC는세계최대바이오매스발전소를소유한드랙스(Drax)그룹이캐나다의천연림을벌채해연료용목재펠릿을만든다는사실을탐사보도로밝혀낸 바 있다.국내발전업계도드랙스의목재펠릿을수입하고있다. 국내에서사용되는목재펠릿의83%는수입산으로,캐나다외에도베트남등동남아시아지역에서생산된다.이들펠릿은현지에서각종환경오염을유발하며,불투명한공급망으로지속가능성을보장하기힘들다.삼성물산, GS글로벌등국내유수기업에펠릿을납품하는베트남의최대목재펠릿업체중하나인안비엣팟에너지(An Viet Phat Energy)는지난10월산림관리협의회(FSC)친환경인증을박탈당한바있다. 제15차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CBD COP15)를 맞아 세계 석학들이 산림바이오매스 에너지를 생물다양성 손실과 기후변화의 원인으로지목하고 세계 정상들에게 바이오매스 의존 중단을 촉구했다. 미국 터프츠대학교 윌리엄 무마우 명예교수 등 750여명의세계 과학자가 지난9일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미국, 일본, 중국, 유럽연합, 영국 정상 앞으로 산림바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