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설 선물, 가성비와 환경을 생각한 선물세트 '주목'


[KJtimes=김봄내 기자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 맞는 설 명절을 앞두고 '가성비'와 '환경을 생각한 포장재'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가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물가·금리 인상 등으로 인해 가계 경제가 어려워지며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나 실용성을 갖춘 선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가치소비 중 하나로 환경친화 제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제품만 보고 구매하는 것이 아닌 환경적 요소까지 고려한 선물세트를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애경산업에서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가성비와 환경을 생각한 선물세트 뿐만 아니라 실속있는 구성에 차별화 성분을 담은 선물세트 등을 준비했다.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 알찬 구성에 1~3만원대로 가격을 구성하고, 쇼핑백과 선물세트 케이스를 일체화해 포장재 쓰레기 배출을 줄이는 등 환경까지 생각했다.

 

애경산업은 쇼핑백과 선물세트 케이스를 일체화해 포장재 쓰레기 배출을 줄인 케라시스 퍼퓸스페셜’, ‘샤워메이트 퍼퓸스페셜’, ‘케라시스 리미티드 컬렉션선물세트 3종을 출시했다. 특히 샴푸, 바디워시 등에 사용된 뚜껑은 기존 펌프 형태에서 원터치형 캡으로 변경하는 등 플라스틱과 금속 사용량을 줄였다.

 

케라시스 퍼퓸스페셜과 샤워메이트 퍼퓸스페셜은 진한 퍼퓸향을 담은 샴푸, 바디워시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다. 특히 가성비를 반영한 1+1프로모션 및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해 지인, 동료 등 소중한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선물로 적합하다.

 

케라시스 리미티드 컬렉션은 샴푸, 치약을 담은 선물세트로 9900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가성비 선물세트다.

 

프로폴리스 컬렉션선물세트는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프로폴리스 추출물을 담은 제품으로 구성됐다. 프로폴리스 추출물과 스위스 고산지대의 허브추출물을 함유해 모발을 촉촉하게 가꿔주는 케라시스 프로폴리스 샴푸, 트리트먼트‘2080 프로폴리투스 치약샤워메이트 프로폴리스 살구씨 오일 바디워시등 프로폴리스 성분을 함유한 애경산업의 대표 생활용품 브랜드의 제품을 담은 선물세트다. 프로폴리스 컬렉션 선물세트는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로 성분을 꼼꼼히 따지는 분들이나 부모님 세대들에게 선물하기 적합하다.

 

내추럴 밀크 에디션은 유분이 풍부한 네덜란드 산양유 성분을 함유해 보습력과 진정효과를 높인 바디워시, 비누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이다. 특히 세트에 구성된 샤워메이트 산양유 바디워시는 에코서트(Ecocert) 인증을 받은 허브 퓨어 콤플렉스(Herbpure Complex)를 함유해 부담 없는 세정에 도움을 준다. 내추럴 밀크 에디션은 피부 관리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 특별한 선물로 좋은 제품이다.

 










[코로나 라이프] 중국 코로나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
[KJtimes=김지아 기자] 이웃나라 중국의 '위드 코로나' 시행의 부작용은 방역 의료체계를 순식간에 붕괴시켰다. 짧은 기간감염자와 사망자가 속출했고, 많은 중국 국민들이 감염을 피해해외 여행을 핑계로 다른 국가로 피신하는 기이한 현상도 생겼다. 지난 1월 3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중국인 남성 사건은 시사하는 바가 컸다. 이 남성은 코로나19 확진에 따른 격리 조치에 응하지 않고도주를 했다가 이틀 만에 검거됐다. 일각에서는 "이웃 나라에 민폐를 끼치는 중국, 과거에도 지금도 뻔뻔한 것은 중국의 몫"이라는 비난적인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중국 정부가 나서서 사과는 못할망정 오히려 한국인에 대한 단기비자 발급을 전격 중단한 것 또한 말도 안된다는목소리다. 기억도 하기 싫은 지난 2020년 1월, 중국 우한에서 코로나19가 창궐해 전세계로 확산됐던 당시 우리 정부(당시 문재인 정부)는 의료계의 강력한 권고에도중국발 입국제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덕분에 우리나라도 다시 코로나19 악재를 뼈아프게 겪어야 했다. 게다가 오히려 중국으로부터 자국 내 한국인 격리 등 고강도 규제 조치를 당하는 치욕을 겪어야 했다. 이를 두고 "이번 한국 정부가지난 2일부터 중국발 입국자


[탄소중립+] 과학자들, 숲 파괴 '산림바이오매스' 기후위기 등 재앙 초래
[KJtimes=정소영 기자] 숲에서수확하거나임업활동에서나오는목재를태워전기와열을만드는연료로 사용되거나대형화력발전소에투입되는산림바이오매스가산림파괴의주범으로비판을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지난10월영국의BBC는세계최대바이오매스발전소를소유한드랙스(Drax)그룹이캐나다의천연림을벌채해연료용목재펠릿을만든다는사실을탐사보도로밝혀낸 바 있다.국내발전업계도드랙스의목재펠릿을수입하고있다. 국내에서사용되는목재펠릿의83%는수입산으로,캐나다외에도베트남등동남아시아지역에서생산된다.이들펠릿은현지에서각종환경오염을유발하며,불투명한공급망으로지속가능성을보장하기힘들다.삼성물산, GS글로벌등국내유수기업에펠릿을납품하는베트남의최대목재펠릿업체중하나인안비엣팟에너지(An Viet Phat Energy)는지난10월산림관리협의회(FSC)친환경인증을박탈당한바있다. 제15차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CBD COP15)를 맞아 세계 석학들이 산림바이오매스 에너지를 생물다양성 손실과 기후변화의 원인으로지목하고 세계 정상들에게 바이오매스 의존 중단을 촉구했다. 미국 터프츠대학교 윌리엄 무마우 명예교수 등 750여명의세계 과학자가 지난9일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미국, 일본, 중국, 유럽연합, 영국 정상 앞으로 산림바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