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막내딸인 신유미 롯데호텔 고문이 롯데삼강 주주가 된다.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롯데삼강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식품가공업체 롯데후레쉬델리카를 흡수합병키로 했다. 롯데후레쉬델리카 보통주(액면가 5000원) 1주당 롯데삼강 보통주(액면가 5000원) 0.0130929주(총 4만4774주) 발행하는 방식이다. 신 고문은 롯데후레쉬델리카 주식 35만주(9.3%)를 보유하고 있어 합병이 끝나면 롯데삼강 지분 0.35%(4582주)를 보유하게 된다. 신 고문은 신격호 회장과 미스롯데 출신인 셋째부인 서미경씨의 외동딸이다. 신 고문은 두 계열사가 합병을 완료하면 롯데삼강 신주 4582주(지분 0.4%)를 받아 주주명부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린다.신 총괄회장의 장녀 신영자 롯데쇼핑 사장도 롯데후레쉬델리카 주식 35만주(9.3%)를 보유한 대주주다. 신 사장은
[kjtimes=김봄내 기자]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허창수 회장은 12∼13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시아 비즈니스 서밋에 한국 경제계를 대표해 참가했다.아시아 비즈니스서밋은 아시아지역 경제단체장이 모여 동아시아와 신흥경제권 경제계간 협력 강화와 경제통합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10년 시작된 회의다.이번 회의에서 한국, 일본, 중국, 인도 등 아시아 경제단체장들은 아시아 지역통합·역내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 에너지 안보·환경분야 협력, 기술혁신·인재육성, 인프라개발 등을 논의했다.허 회장은 기술혁신·인재육성 분야의 주제 발표에서 기존 선진국을 쫓아가는데 급급했던 아시아가 창조적인 기술혁신으로 세계를 선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15대 재벌 계열사 가운데 절반가량은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을 두도록 한 법 규정을 지키지 않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보건복지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0년 말 기준 833개 직장보육시설 설치 의무 대상 기업 가운데 263개(32%)는 시설 설치나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현행 영유아보육법은 상시 근로자가 500명을 넘거나 여성근로자가 30인 이상인 사업장은 반드시 직장 보육시설을 두도록 규정하고 있다. 직접 보육시설을 설치하기 어려운 경우는 위탁하거나 대신 근로자에게 보육수당을 지급해야 한다. 그러나 32%의 기업은 보육시설, 위탁, 보육수당 그 어느 것도 실천하지 않았다.특히 15대 재벌 계열사 166개 가운데 의무를 다하지 않는 기업은 모두 71개(43%)로, 자산·이익 규모가 월등한 업체임에도 미이
[kjtimes=김봄내 기자]두산인프라코어는 총 980억원 규모의 엔진납품 계약을 잇따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회사별로 보면 북미 최대 가스엔진 제조업체인 PSI(860억원), 세계 1위 소방펌프용 엔진·전장품 제조업체인 클라크(120억원)이다.PSI는 북미 시장에 연간 4만 대의 산업용 가스엔진을 공급하는 가스엔진 전문 제조 업체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연료 계통, 점화장치를 제외한 가스엔진 롱블록(Long Block)을 2015년까지 4400대 공급한다.PSI는 공급받은 엔진 롱블록을 미국 현지 배기규제에 맞게 개조해 발전기용 가스엔진으로 판매할 예정이다.북미 발전기용 엔진 시장에서는 캐터필러, 커민스, 존 디어 등 미국 엔진 제조업체들이 거의 독점하고 있으며, 두산인프라코어는 2008년부터 PSI에 납품을 시작하면서 조금씩 영역을 파고 들고 있다.두산인프라코어의 납품 규모는 지난해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갤럭시S3의 화면 번인(Burn-in) 현상 책임 논란에 대해 해명하고 사과했다.삼성전자는 갤럭시S3에서 번인 현상이 발생하면 점검 후 사후서비스(A/S)를 제공하겠다고 공식블로그 '삼성투모로우'에 밝혔다.삼성전자는 당초 제품 사용설명서에 스마트폰 화면을 정지된 상태로 오랜 시간 실행하지 말 것을 당부하고 이 때문에 화면에 잔상 등이 생겨도 책임지지 않는다는 문구를 넣었다.이 문구는 삼성전자가 화면의 번인 현상에 대한 무상 수리나 교체를 해 주지 않겠다는 뜻으로 비쳐 논란이 됐다.이에 삼성전자는 '오랜 시간 고정 화면으로 제품을 사용하면 잔상.얼룩이 생길 수 있으니, 장시간 제품을 쓰지 않을 경우 화면을 꺼두기 바란다'는 문구로 바꾸기로 했다.번인 현상은 화소마다 사용량에 따라 수명이 다른 OLED(유기발광다이오드)의 특징
[kjtimes=김봄내 기자]취업포털 커리어는 직장인 28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62.7%가 '파업을 하고 싶을 때가 있다'는 응답을 했다고 12일 밝혔다.파업을 생각하게 된 이유로는 '연봉협상이나 복리후생 등 직원의 권리가 훼손될 때'(52.2%)를 가장 많이 꼽았다.이어 '회사에 부조리가 만연할 때'(22.5%), '본인과 상관없는 업무가 과중 될 때'(14.6%) 등의 답변이 나왔으며, '일이 하기 싫을 때'라고 밝힌 직장인도 10.7%를 차지했다. 상반기 산업계 파업 중 가장 영향력이 컸던 파업으로는 28.6%가 '언론사 파업'을 들었고 '택시 파업'(22.9%), '화물연대·택배 파업'(17.1%) 등의 순이었다.파업에 대한 의견은 '긍정적'이라는 답변이 52.8%로 '부정적'(47.2%)이라는 시각보다 다소 많았다. 세부적 의견으로는 '습관적 파업이나 시위는 옳지 않다'(35.9%), '권리를 찾기 위해 당연히 해야 한다'
[kjtimes=김봄내 기자]공정거래위원회는 납품업자가 부담하는 판매수수료를 부당하게 올린 GS리테일과 그랜드백화점에 시정명령을 내리고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GS리테일은 2007년 1월부터 3년여간 10개 납품업체의 물건을 외상으로 판매하면서 재고는 반품하는 방식으로 거래하면서 판매 수수료율을 1~2%포인트 인상한 사실이 적발됐다.이 때문에 납품업체들은 2300만원의 판매수수료를 추가로 내야 했다.또 GS리테일은 납품업체들에 계약서를 주지 않거나 최소 30일 이상 지나고서 계약서를 준 사례가 1776건이나 발견됐다.그랜드백화점도 2008년 2월부터 3년여간 24개 납품업체와 거래하면서 판매수수료율을 부당하게 1~2%포인트 인상해 2800만원을 추가로 부담시켰다.납품업자로부터 3억2000여만원어치의 물건을 사들인 뒤 서면 합의 없이 반품한 사실도 밝혀졌다.그랜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그룹이 오는 12월 이건희 회장 취임 25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의 '전과'를 없애주는 '대사면'을 추진한다.11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삼성은 업무상 과실 등으로 징계받은 전력이 있는 임직원들의 인사상 불이익을 없애주기로 했다. 대사면은 2000년 이후 처음이자 이 회장 취임 이후 세 번째로, '변화와 혁신'을 위한 대화합 차원에서 계획된 것으로 전해졌다.삼성은 1993년에는 제2 창업 5주년을 맞아 처음 사면을 단행했고, 1996년에는 그룹 창립 58주년을 맞아 2900여명에 달하는 임직원에 대해 사면 조치했다.특히 올해는 삼성이 글로벌 기업으로 굳건히 성장한 이후 취해지는 첫 사면이라는 점에서 규모 면에서도 이전보다 훨씬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사면 대상자는 25만명이 넘는 국내외 전체 임직원 가운데 1만여명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경미한 사
[kjtimes=김봄내 기자]지난달 백화점과 대형마트 매출액이 나란히 감소했다. 대형마트는 의무휴업까지 겹쳐 석 달째 내리막을 탔다.11일 기획재정부가 파악한 6월 소매 부문 속보치를 보면 대형마트 매출액은 작년 6월보다 7.4%, 백화점은 1.2% 각각 감소했다.올해 들어 이들 업계의 매출이 동반감소한 것은 지난 4월(대형마트 -2.4%, 백화점 -3.4%) 이후 두 번째다. 대형마트의 감소율은 지난해 2월(-10.9%) 이후 최악이다.대형마트는 4월과 5월(-5.7%)에 이어 석 달째 줄었다. 3개월 이상 감소한 것은 세계 금융위기가 실물경제를 강타해 뒷걸음질한 2009년 6~9월 이후 처음이다.4월 말 시행된 대형마트 의무휴업도 매출 부진에 악영향을 끼쳤다.신용카드 국내 승인액은 작년 6월보다 13.7% 늘어나는데 그쳤다. 1월(11.2%) 이후 가장 낮은 증가율이다. 2~5월에는 각각 24.9%, 14.5%, 18.3%, 15.3% 늘었다.대
[kjtimes=김봄내 기자]저축은행으로부터 수억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을 받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77)이 구속됐다. 현직 대통령의 친형이 구속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서울중앙지법 박병삼 영장전담판사는 이 전 의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벌인 뒤 검찰이 청구한 사전구속영장을 발부했다.박 판사는 "거액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했다는 주요 범죄혐의에 관한 소명이 있고, 지금까지의 수사 진행상황과 피의자의 지위 및 정치적 영향력에 비춰 볼 때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영장발부 사유를 밝혔다.이 전 의원은 구속 영장 발부 직후 대검청사를 떠나면서 '대통령에게 한마디 해달라'는 취재진의 말에 "죄송합니다"라고 답했다.합수단에 따르면 이 전 의원은 17대 대선 직전인 2007
[kjtimes=김봄내 기자]LG가 미국에서 오스람을 상대로 한 발광다이오드(LED) 특허분쟁 패배로 인해 대미 수출이 차단될 위기에 처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9일 보도했다.미 국제무역위원회(ITC) 소속 데이비드 쇼 판사는 LG와 LG이노텍이 지멘스AG 계열 오스람의 LED 특허 1건을 침해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웹사이트를 통해 전날 공지했다.쇼 판사는 이 공지문에서 LG가 청색광을 백색광으로 바꾸는 오스람의 LED 기술을 침해했다고 판시했다.그러나 오스람이 제기한 또 다른 특허침해 주장은 기각됐다.쇼 판사의 이번 결정은 1차 판정에 해당하는 것으로 위원회 전체의 최종 특허침해 결정까지는 아직 절차가 남아 있다.ITC가 특허침해를 최종 확정하면 LG의 LED 제품에 대해 수입금지 조치할 수 있다.세계 2대 조명업체인 오스람은 LG와 삼성을 상대로 미국을 비롯해 한국, 중국에서 특허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인 '갤럭시S3'가 미국 소비자잡지 컨슈머리포트 평가에서 1위에 올랐다.1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S3는 컨슈머리포트 평가에서 전화·메시지, 화질, 편의성 등 대부분 항목에서 최고점인 '엑설런트'를 받아 ATT, 스프린트, T모바일 등 이동통신사별로 매긴 순위에서 각각 77~78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미국의 다른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은 이달 중으로 갤럭시S3를 출시할 예정이라 이번 평가에 포함되지 않았다.삼성전자 제품으로는 갤럭시S3 이외에 '갤럭시S2'와 '갤럭시S2 LTE', '갤럭시노트' 등도 5위권 내에 들었다.지난해에도 갤럭시S2가 컨슈머리포트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컨슈머리포트는 비영리 성격을 띤 소비자잡지로 미국 내에서 신뢰도가 매우 높다.
[kjtimes=김봄내 기자]작년 한복을 입은 손님의 레스토랑 출입을 거부해 물의를 일으켰던 신라호텔이 이번에는 일본 전통 옷을 객실에 비치해 논란이 일고 있다.9일 한 인터넷 블로그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신라호텔은 일본 전통 평상복인 유카타 히로소데를 호텔 내 귀빈층(Executive Floor)에 있는 전 객실에 비치했다.신라호텔에 묵은 일본인 지인에게서 연락이 왔다고 밝힌 한 블로그 이용자는 이런 내용을 전하며 "일본인 지인이 호텔 측에 확인한 결과 일본인 투숙객이어서 따로 갖다 놓은 것이 아니고 호텔 내 귀빈층에 모두 유카타를 비치해놨다"라고 전했다.이 블로거는 "외국인 투숙객이 혹시 유카타를 우리 전통 복장으로 오해하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며 "입고 벗기 불편한 한복을 제공하라는 뜻이 아니다. 굳이 일본 전통복을 간이 복장으로 제공할 필요는 없다"라고 말
[kjtimes=김봄내 기자]커피 프랜차이즈 카페베네가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이어 이번엔 뷰티·헬스용품 유통 사업에도 뛰어든다.카페베네는 9일 뷰티·헬스용품 매장인 '디셈버24'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디셈버24 1호점(200㎡)은 내달 강남역 인근에 개장할 예정이다.매장 이름은 크리스마스 이브의 설렘과 24세 여성의 건강한 아름다움 등의 의미를 복합적으로 담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제품군은 뷰티케어용품과 건강용품, 일반 생활용품, 잡화, 식품, 팬시용품 등으로 구성된다.해외 제품을 적극적으로 직수입하고 자체 브랜드도 개발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고객은 메이크업 전문가의 조언을 받으면서 제품을 고를 수 있고 '셀프 메이크업 존'에서는 화장품을 자유자재로 써 볼 수도 있다.지난해 국내 뷰티·헬스 스토어 시장규모는 3260억원 정도로 추산되며
[kjtimes=김봄내 기자]스무디즈코리아(대표 김성완)가 스무디킹 미국 본사를 인수했다고 9일 밝혔다.인수 금액은 미화 5000만 달러이다. 이에 따라 스무디즈코리아는 전 세계 700여 개 매장에서 2500억 원의 매출(2011년 기준)을 올리는 글로벌 음료 회사로 탈바꿈하게 됐다.회사 관계자는 "영국 스탠다드 차티드가 운영하고 있는 사모펀드 SCPE(Standard Chartered Private Equity), 국민연금 등으로부터 총 580억 원을 투자 받아, 한국시간으로 지난 7일 최종 인수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국내 음료업계에서 해외 본사를 한국법인이 인수한 것은 스무디즈코리아가 최초"라며 "커피 일색의 국내 음료시장에 지각변동을 몰고 올 것"이라고 말했다. 스무디즈코리아는 2003년 명동에 스무디킹 1호점을 오픈하며 국내에 최초로 스무디에 대해 알린 이후, 9년간 연평균 60% 이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