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온라인 쇼핑 시간을 줄여주는 이마트몰의 '5분장보기' 코너가 호응을 얻고 있다.1일 이마트는 이마트몰의 5분장보기 코너가 20~30대 여성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면서 방문고객이 100만명을 넘어서는 등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5분장보기를 통한 식품·가공 등 먹거리 상품 매출은 15% 이상 증가하기도 했다.5분장보기 코너는 고객들이 이마트가 추천하는 1400여가지 식사 혹은 술안주 메뉴를 선택하면 그에 맞는 식재료들을 추천해 고객들이 쉽게 장을 볼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이마트몰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평균 쇼핑시간이 20여분인 것을 감안하면 시간을 최대 75%까지 단축할 수 있는 것.이마트는 5분장보기 코너가 주부의 고민거리인 저녁 메뉴를 해결해 주기 위한 아이디어로 900여가지 요리의 레시피도 함께 제공하고, 간단한 술안주 요리법, 캠핑 요
[kjtimes=김봄내 기자]이상철 LG유플러스(U+) 부회장이 SK텔레콤, KT 등 경쟁사에 주파수를 공동으로 이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밝혔다.이 부회장은 롱텀에볼루션(LTE) 상용화 1주년을 맞아 지난달 29일 LG유플러스 상암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동통신 3사가 주파수를 같이 쓰면서 사용한 만큼 돈을 내는 '주파수 공용제'를 제안했었다"고 말했다.그는 "주파수 가격이 자꾸 올라가는데 이는 요금인상의 시초가 된다"며 "진정 요금을 내리고 주파수 효용가치를 최대한 늘리기 위해 주파수 공용제를 제시했는데, 경쟁사들은 아직 검토 중인 것 같다. 어떻게 될지 두고 봐야겠다"고 말했다.이 부회장은 "이통사가 주파수를 많이 확보하는 이유는 데이터 트래픽이 갑자기 높아질 때를 대비하기 위해서이지 트래픽이 항상 높기 때문이 아니다"며 "3사가 주파수를 함께 쓰면 트래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 100대 그룹의 자산총액이 정부의 자산총액과 거의 맞먹는 것으로 조사됐다.1일 재벌닷컴이 발간한 ‘대한민국 100대 그룹’에 따르면 총수가 있는 자산 상위 100대 민간 그룹의 2011회계연도 말 자산총액 합계는 1446조7620억원으로 정부 자산총액 1523조2000억원의 95%에 달했다.이는 민간 기업들이 과거와 달리 양적ㆍ질적인 측면에서 정부와 대등한 수준에 이른 상황을 드러내는 수치다. 주목할만한 점은 부가 편중돼 그룹별 자산총액 간에도 격차가 매우 크다는 사실이다. 상위 5대 그룹의 자산총액 합계는 약 754조원으로 100대 그룹 총 자산의 절반이 넘었다. 특히 압도적인 1위 삼성그룹의 자산총액만 279조820억원으로, 25∼100위에 속한 그룹의 자산총액을 다 합한 규모(267조8490억원)보다 컸다.민간 100대 그룹 중 총자산이 10조원 이상인 곳은 자산총액이 10
[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는 지난 4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발표한 '대규모 기업집단 소속회사의 거래상대방 선정에 관한 모범기준'에 따라 그룹 차원의 기준을 마련해 7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이 기준에 따르면 포스코그룹은 설비, 공사, 광고 분야의 발주 시 경쟁 입찰을 기본 원칙으로 하고 불가피한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수의 계약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해 중소기업에 대한 직접 발주를 확대하기로 했다.포스코 발주 설비·공사 중 일정 규모 이상의 프로젝트 단위 투자사업은 경영지원부문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발주심의위원회의 사전 심사를 통해 거래상대방을 보다 투명하게 선정하도록 했다.발주심의위원회는 관련 규정에 위반될 우려가 있는 내부거래에 대해서는 시정을 요청하고, 심의 안건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에도 내부거래현황, 계약 이행상황 등
[kjtimes=김봄내 기자] 실제 제품가격보다 싼 것 처럼 속인 배너광고로 소비자를 유인한 ㈜이베이코리아에 공정거래위원회가 과태료를 부과한 것은 정당하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2부(주심 전수안 대법관)는 이베이코리아가 공정위를 상대로 낸 시정명령 등 처분취소 청구 소송에서 "시정명령 및 과태료 부과는 정당하다"는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재판부는 "이베이의 입점업체가 띄운 해당 배너광고는 허위의 사실을 알려 소비자를 유인하는 행위"라며 "이베이 측이 배너광고를 직접 제작하지 않았다는 사정만으로 광고 내용이 허위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거나 허위광고를 한 것이 정당화된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원심 판단은 정당하다"고 판시했다.이베이는 2008년 7월 여름용 슬리퍼를 판매하는 한 입점업체의 '나이키 세일 7900원'이라
[kjtimes=김봄내 기자]뚜레쥬르가 29일 사회적기업 '용감한 컵케이크'와 협약식을 갖고 지원에 나선다.이번 협약을 통해 뚜레쥬르는 '용감한 컵케이크' 창업에 필요한 베이커리용 오븐 구입 비용 및 위생교육, 오픈 홍보 등을 지원하게 된다.협약식 현장에는 장지영 '용감한 컵케이크' 대표와 정문목 CJ푸드빌의 경영지원실장이 참석해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이 자리에서 정문목 CJ푸드빌 상무는 "컵케이크 매장을 창업하는 사회적기업 '용감한컵케이크'와 함께하게 돼 기쁘고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CJ푸드빌은 동네빵집과의 상생, 일자리 창출 등에 동참하고 기업은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꿈지기가 돼야 한다는 그룹의 나눔 정신 실천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한편, '용감한 컵케이크'는 양육미혼모 4명으로 구
[kjtimes=김봄내 기자]KT(회장 이석채)는 LTE 와프(WARP) 고객을 위한 특화 서비스로 60여 개의 실시간 채널과 2만4000여 편의 VOD를 월 5000원의 가격에 즐길 수 잇는 ‘올레TV나우팩’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KT는 풍부한 동영상 콘텐츠뿐만 아니라 전용 LTE 데이터 3기가바이트(GB)를 추가로 제공한다. 이는 실시간 채널 약 14시간, 영화 3~4편 시청이 가능한 용량이다.데이터 사용량은 실시간으로 SMS로 통보돼 데이터 초과 이용에 대한 걱정 없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김석준 KT 데이터마케팅담당 상무는 “지니팩에 이어 이번 올레TV나우팩도 LTE WARP 고객만을 위한 특화 서비스로 많은 호응이 기대된다”며 “2만4000여 편의 VOD 콘텐츠도 연말까지 지속 확대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전 계열사에 비상경영체제를 주문했다.신 회장은 28일 롯데백화점 평촌점 문화홀에서 국내외 48개 계열사 대표이사와 롯데정책본부 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장단 회의를 열고 "하반기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신 회장은 "지난 몇 년간 롯데는 국내외의 대형 인수합병(MA)을 바탕으로 빠른 속도로 성장해 왔다"면서 "그러나 지금은 극도로 불안정한 경제상황이 계속되고 있으며 이런 불확실한 시대에 앞만 보고 달려가는 것은 너무나 위험한 도박"이라고 지적했다.그는 "하반기에는 어떤 상황이 우리에게 닥칠지 예상할 수 없는 만큼 방심하지 말고 최악의 상황(Worst case)을 대비해 달라"고 지시했다.신 회장은 "지금은 더 멀리 도약하기 위해 불확실성이 제거될 때까지 내실경영을 통한 체질 강화에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유로존 재정위기 여파로 주식시장에 먹구름이 끼면서 대표 주식 부자들의 자산이 대규모로 증발한 것으로 조사됐다.28일 재벌닷컴은 이건희 회장이 보유한 상장사 주식가치가 5월 2일 11조3408억원에서 이달 27일 9조8164억원으로 13.4%나 감소했다고 밝혔다.두 달도 안 되는 기간에 1조5244억원이 사라졌다. 하루 평균 260억원이 줄어든 셈이다.이 회장은 올해 3월9일 한국 증시 역사상 처음으로 10조원대 주식부자에 등극했다. 지분을 3.4% 가진 삼성전자 주가가 100만원을 뚫고 연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덕분이었다.하지만 삼성전자는 지난달 2일 장중 141만8000원을 고점으로 오름세가꺾여 전날 116만7000원까지 미끄러졌다. 그만큼 이 회장의 자산도 축소됐다.삼성전자 주가 하락의 영향으로 이 회장 부인인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의 주식가치도 1조5271
[kjtimes=김봄내 기자]제일모직이 연예기획사 YG엔터테인먼트(YG)와 합작해 글로벌 패션시장 공략에 나선다.제일모직은 28일 YG와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봄 새 브랜드를 시작하기로 했다.국내에서 패션기업과 연예기획사가 만나 단발성 콜라보레이션(협업)이 아닌 브랜드 사업을 전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새 브랜드는 전 세계 17~23세 젊은이들을 주요 고객으로 삼았다.양사는 다양한 제품을 다루는 종합 의류 브랜드로 키울 계획이다.제일모직은 자사의 글로벌 네트워크에 젊은층과 통하는 YG의 문화산업 노하우가 더해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제일모직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한국의 패션 디자인과 문화의 만남이자 세계 시장을 공략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한국의 젊고 재능있는 디자이너와 아티스트들이 한걸음 도약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kjtimes=김봄내 기자]고리원전 2발전소에 이어 1발전소에서도 납품비리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부산지검 동부지청은 협력업체로부터 금품을 받고 입찰을 방해한 혐의(뇌물수수, 입찰방해 등)로 이모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이씨는 고리원전 1발전소 터빈설비담당 차장으로 근무하다가 올해 초 양양양수발전소로 자리를 옮겼다.고리원전에서 18년간 터빈담당직원으로 근무한 이씨는 2011년 5월 한국수력원자력 터빈밸브작동기 입찰과정에서 협력업체 H사에게 유리하도록 평가항목을 만들고 H사에서 3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H사는 이씨의 도움으로 한수원과 터빈밸브작동기 12대(68억원)를 공급하기로 계약했다.검찰은 H사에서 제공한 3000만원을 이씨의 차명계좌 등에서 발견하고 지난 20일 이씨를 체포했다.이씨는 H사가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수의계약으로 고리원
[kjtimes=김봄내 기자]대학생들이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 1위에 삼성전자가 가 9년 연속 선정됐다.28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시장조사 전문기관 두잇서베이와 함께 전국 대학생 1041명을 대상으로 '일하고 싶은 기업'에 대해 설문한 결과 9.4%가 삼성전자를 선택했다.삼성전자를 택한 대학생들은 '만족스러운 급여와 투명하고 공평한 보상제도'를 주된 이유로 들었다.다음으로는 국민은행(8.5%), 대한항공[003490](6.7%), CJ제일제당(3.4%), 한국전력공사(2.8%)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KT(2.6%),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2.4%), 유한킴벌리(2.4%) KTG(2.4%), NHN(2.3%) 등도 10위 안에 포함됐다.KT, NHN 등은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문화를 높이 평가받았고 CJ제일제당은 업계 선도기업의 이미지가 좋게 평가받았다.업종별로 나눠 진행한 설문에서는 포스코건설(건설), 국민은행(금융), 포스코(기계
[kjtimes=김봄내 기자]애플이 아이폰으로 5년간 얻은 수익이 1500억달러(약 173조원)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미국의 시장조사기관 SA(Strategy Analytics)는 27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애플이 2007년 6월 아이폰을 처음 내놓은 이후 5년간 1500억달러를 벌어들였다는 조사 결과를 실었다.닐 샤 SA 수석 애널리스트는 "인상적인 성과이며 지난 5년간 아이폰이 얼마나 인기를 끌었는지를 실증해 보여줬다"고 평가했다.닐 모스톤 SA 이사는 "아이폰 시리즈는 애플에 엄청난 현금과 수익을 가져다 줬다"며 "약 2억5000만대의 아이폰이 출시 후 5년간 전 세계로 팔려나갔고 애플은 5년만에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고 평가했다.그러나 모스톤 이사는 아이폰의 다음 5년은 다소 어려울 수 있다고 전망했다.그는 "일부 통신 사업자들이 아이폰에 지출되는 높은 수준의 보조금을 걱정하기 시작했
[kjtimes=김봄내 기자]제주삼다수 유통ㆍ판매권을 놓고 농심과 제주도가 벌인 소송에서 법원이 농심의 손을 들어줬다. 제주지법 행정부(재판장 오현규 수석부장판사)는 27일 농심이 제주도를 상대로 낸 '제주도개발공사 설치조례 일부 개정 조례에 대한 무효 확인'(이하 개정 조례 무효확인) 소송에서 원고측 주장을 받아들여 개정 조례는 무효라고 판결했다.재판부는 "농심과의 계약기간을 3월 14일까지 한정하고 삼다수 국내판매 사업자를 공개입찰로 다시 정한다는 내용의 개정 조례 부칙 2조에 따라 계약 해약 등의 효과는 실현 불가능하다"고 밝혔다.재판부는 "먹는 샘물 민간위탁 사업자를 일반입찰을 거쳐 선정하도록 한 본 조례(20조 3항)는 사업자 선정이 아니라 유효기간 연장에 불과하다"며 "기존 농심과의 협약이 자동연장되는 점은 '20조 3항'에 위배되지 않아 계약
[kjtimes=김봄내 기자]SK그룹의 지주회사인 SK㈜가 SK임업을 인수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SK㈜는 지난 26일 이사회를 열어 SK임업 인수건을 상정하고 의결한 바 있다.회사의 한 관계자는 "SK임업은 인재를 키우 듯 나무를 키운다는 인재보국의 기업문화를 실행하기 위해 설립된 회사"라며 "기업문화를 사업에 적용, 확대하기 위해 지주회사가 SK임업을 보유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SK㈜는 또 조림사업을 직접 벌이면 환경 친화적인 그룹 이미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조경사업 등으로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이에 앞서 SK㈜와 SK건설은 비 상장사인 SK임업의 가치평가를 외부 기관 4곳에 의뢰해 602억원으로 결정했다.SK㈜가 SK임업을 인수하면서 자회사는 8곳에서 9곳으로 늘어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