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오는 14일 미국 하버드대에서 강연에 나선다. 취임 이후 첫 해외 출장이다.박 회장은 5일 서울 소공동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취임 후 첫 출장이 어디냐는 질문에 “미국 하버드대에 강연하러 간다”라고 대답했다.박 회장은 하버드대 비즈니스 스쿨, 로스쿨, 케네디스쿨이 공동 주최하는 ‘아시아 비즈니스 컨퍼런스’에 초청 받아 하버드대에서 강연(keynote speech)을 한다.하버드대는 매년 열리는 이 콘퍼런스에 아시아 각계각층의 성공적인 기업가를 연사로 초청하고 있다.박 회장은 이번 강연에서 구조조정을 통한 기업 체질 개선을 비롯해 인수·합병(MA)을 통해 소비재기업을 사회기반산업 지원기업으로 변신시킨 사례와 이 과정에서 겪은 경영담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수입 건강기능식품의 유통기한을 변조해 판매한 업자가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청 서울지방청은 경기도 안양시 소재 회사대표 지모 씨를 건강기능식품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조사 결과 지씨는 지난해 2월부터 1년간 수입한 건강기능식품 가운데 유통기한이 임박한 5개 제품의 유통기한을 2~15개월 뒤로 변조한 것으로 드러났다.해당 제품은 '항산화골드', '프리미엄 오메가-3', '철분22', '엽산400', '메가 디티엑스' 등으로 전국 병·의원 등에 약 2000개, 7000만원 상당이 판매됐다.식약청은 유통기한을 변조해 판매 목적으로 보관 중이던 1만여 제품을 적발해 압류했다.식약청은 앞으로도 이 같은 식·의약품 위해사범에 대해 강도 높게 수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삼성전자는 1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65% 늘어난 45조원, 영업이익은 96.61% 급증한 5조80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4.9%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9.4% 늘어났다.매출은 시장의 예상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영업이익은 '어닝 서프라이즈'로 평가된다. 증권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 시장평균 예상치는 5조1180억원이었다.비수기인 1분기의 영업이익이 기존 최대치였던 전 분기의 5조3000억을 뛰어넘은 것은 갤럭시 노트를 비롯한 스마트폰이 1분기 세계 시장에서 애플을 제치고 1위에 오른데다 일본 반도체 업체 엘피다의 몰락으로 D램 가격이 오르는 등 반도체 부문의 실적도 개선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은 한미 FTA 발효로 포도주스 및 오렌지 주스의 관세가 철폐됨에 따라 오는 10일 부터 웰치 포도주스 및 오렌지 주스 출고가격을 인하한다고 5일 밝혔다. 가격이 내리는 제품은 ‘웰치 포도주스(1000㎖, 160㎖)’와 ‘웰치 오렌지주스(1000㎖, 160㎖)’ 등 모두 4종이다. 농심이 주스 가격을 내린 이유는 지난 3월 15일 한-미FTA가 발효되면서 50%대에 달하던 포도주스와 오렌지 주스의 관세가 철폐되는 등 원가가 크게 낮아졌기 때문이다.농심 관계자는 “미국산 주스 원액은 50%의 관세가 철폐됐지만, 원액을 들여와 농심이 국내에서 생산하는 완제품 가격중 주스 원액의 관세 인하 영향은 8% 선에 그친다”며 “이같은 가격 인하 요인을 모두 반영해 출고가격을 평균 8% 내리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농심이 가격 인하를 결정한 것은 공정거래위원회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3년간 현대차그룹 계열사들의 연봉 증가율이 대기업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작년 10조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25개 대기업(금융사 제외)의 2008∼2011 회계연도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현대모비스 직원의 작년 평균 연봉은 2008년보다 33.4% 증가한 8300만원이었다.이는 조사 대상 기업 중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현대모비스는 이 기간 연봉이 연평균 8.4% 올랐다.기아자동차도 2008년보다 31.3% 올라 작년 평균 연봉이 8400만원이었다.또 현대자동차는 30.9% 상승한 8900만원을 기록하는 등 현대차그룹 3사가 평균 30%가 넘는 연봉 상승률을 나타냈다.SK 하이닉스와 효성도 각각 31.3%와 30.2% 올랐다.SK하이닉스의 직원의 작년 평균 연봉은 5107만원, 효성은 5600만원이었다.삼성전자 직원의 작년 평균 연봉은 2008년 6040만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그룹이 6일부터 2012년도 상반기 경력사원 채용을 실시한다.롯데그룹의 경력사원 공채는 6~20일 '롯데그룹 채용 홈페이지(http://job.lotte.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 접수를 받는다. 관련 분야에 적합한 경력과 역량을 갖추고 연관 프로젝트 및 연구 수행성과가 있는 인재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이번 경력사원 채용에는 롯데정보통신, 롯데면세점, 롯데건설 CM사업본부, 롯데자산개발, 롯데홈쇼핑 등 총 20여 개의 롯데 계열사들이 참가한다. IT, 상품기획, 물류, 영업, 연구개발(RD), 신규사업 등의 분야에서 200여 명의 경력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롯데그룹은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장애인 특별 채용을 실시한다. 장애인 특별 채용은 장애인 복지법에 등록된 고졸 이상의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롯데칠성음료와 코리아세븐, 롯
[kjtimes=김봄내 기자]1분기 30대 그룹 총수중에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주식 평가액이 가장 많이 올랐다.기업분석 전문업체인 한국CXO연구소는 30대 그룹 총수의 1분기 주식 평가액 증감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이건희 회장은 지난 1월2일 8조8819억원에서 지난 3월30일 10조6518억원으로 1조7699억원이 불었다.작년말 10조원 밑으로 떨어진 이 회장의 주식평가액은 다시 10조원대로 올라섰다.이는 이 회장이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 가치가 9736억원으로 18.1% 상승했고 삼성생명 주식 평가액도 7722억원으로 23.1% 상승한데 따른 것이다.이에 비해 최태원 회장은 1802억원이 준 2조1307억원을 기록했다. 최 회장은 조사 대상 총수중에서 감소액이 가장 컸다.정몽구(6조8893억원) 현대자동차 회장, 정몽준(2조4812억원) 현대중공업그룹 최대주주, 이재현(1조1175억원) CJ
[kjtimes=김봄내 기자]기업의 절반 이상이 올해 선거가 예년보다 경제에 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했다.5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최근 전국 3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선거에 대한 인식 조사를 한 결과 올해 총선과 대선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56.2%가 '예년보다 부정적'이라고 전망했다.'예년보다 긍정적'이라는 전망은 31.5%, '크게 다르지 않다'는 응답은 12.3%였다.대한상의는 "다양한 경제 정책 공약들이 발표되고 실현되는 과정에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고 경제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된 것"이라고 분석했다.기업들은 선거가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으로 '물가 불안'(40.1%)을 가장 많이 꼽았다.이어 '투자 위축'(18.6%),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15.0%), '정부 재정 건전성 악화'(10.8%), '기업 활동 위축'(10.8%), '소비 위축'(3.6%) 등을 들었다.현재 선
[kjtimes=김봄내 기자]CJ제일제당이 설탕과 밀가루를 연중 기부하고 가격도 인하한다.CJ제일제당은 유통기한 여유가 많이 남은 설탕과 밀가루 등 생활필수품으로 선물세트를 만들어 보건복지부 산하 푸드뱅크에 기부한다고 5일 밝혔다.설탕과 밀가루, 식용유, 고추장 등의 기초식품으로 꾸린 CJ제일제당의 '희망 나눔 선물세트'는 연간 5회에 걸쳐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2만2000여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희망나눔 선물세트'는 4인 가족이 3개월간 먹을 수 있는 분량이라고 CJ제일제당은 설명했다.CJ제일제당은 유통기한이 임박한 식품을 푸드뱅크에 기부해왔던 관례를 깨고 정상 제품을 넣어 저소득 가정에서 여유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6일부터는 일반 소비자용으로 많이 판매되는 하얀 설탕 1㎏, 3㎏의 가격을 평균 3% 인하한다.CJ제일제당은 "식품 기부와 가격 할인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는 4일 국내 8개 사업장에서 시행하고 있는 탄소경영체계의 우수성과 온실가스 감축성과를 인정받아 국내 기업 최초로 영국의 '카본 트러스트 스탠더드(Carbon Trust Standard)'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삼성전자는 지난달에도 갤럭시S II와 갤럭시 노트가 영국 카본 트러스트 사로부터 모바일 부문 세계 최초로 '탄소발자국 (Carbon Footprint)' 인증을 취득했다.'카본 트러스트 스탠더드' 인증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영국 '카본 트러스트 스탠더드 컴퍼니(CTSC)'와 함께 글로벌 기준에 따라 기업의 녹색경영 전략, 온실가스, 에너지 저감 실적, 온실가스 감축활동 등을 평가해 발급됐다.인증기준은 사업장 온실가스 배출량의 절대량 또는 원단위를 최근 2년 평균보다 3% 이상 감축해야 해야 하고 10여개 항목의 탄소경영체계 평가에서 60% 이상의 기준을 만족해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소비자원 소비자안전센터는 더페이스샵의 ‘밀크플러스 카밍 모이스쳐 바디로션’ 제품 일부에 바디클렌저가 들어가 해당 업체가 자발적 리콜을 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더페이스샵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업체인 (주)한국콜마가 지난 1월14일 생산한 이 제품은 바디클렌저 성분이 혼입된 채 팔리는 사실을 소비자원이 뒤늦게 확인하고 리콜 조치를 권고했다.목욕 후 주로 몸에 발라 피부에 흡수시키는 바디로션과 달리 바디클렌저는 샤워할 때 사용하고서 반드시 씻어내야 하는 제품으로 피부에 바른 후 장시간 내버려두면 피부 자극 등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소비자원은 "문제의 제품을 사들인 소비자는 반드시 제조일자(2012.1.14)와 내용물을 확인하고, 리콜대상이면 판매처에 즉시 반품해달라"고 당부했다.더페이스샵은 재발 방지를 위해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마트도 '하얀 국물' 라면 시장에 가세했다.롯데마트는 중소기업과 연계해 만든 PB(자체 브랜드) 라면인 '손큰 라면'을 5일부터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감자 전분과 쌀을 넣어 면발을 쫄깃하고 탱탱하게 했고 해물과 재첩을 가미해 국물이 담백하고 개운한 특징이 있다고 롯데마트는 설명했다.110g짜리 4개들이에 2800원이다.롯데마트몰에서는 '손큰 라면'을 이용한 맛있는 레시피(요리법)를 추첨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벌인다.이마트는 앞서 지난 2월 '라면 이(e)라면'이라는 하얀 국물 PB라면을 출시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일본이 작년에 엔고를 앞세워 외국 기업 인수합병(MA)에 100조 원을 투입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4일 보도했다.이 신문에 따르면 작년에 외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일본 기업의 인수합병(자본참여 포함) 금액은 모두 7조3264억엔(약 99조6000억원)으로 전년도의 2배였다.지금까지 사상 최대였던 2008년의 규모를 상회했다. 건수도 474건으로 전년도보다 23% 늘었다.이는 전 세계 기업의 작년 국외 MA가 16%(금액 기준) 감소한 것에 비하면 엄청난 약진이다.작년에 일본 기업의 두드러진 MA 특징은 내수 기업에 의한 대형 MA였다.다케다약품공업은 스위스의 제약 대기업인 나이코메드를 1조1000억 엔에 인수했고, 기린홀딩스는 브라질의 2위 맥주업체를 인수했다.또 미쓰이스미토모파이낸셜그룹은 영국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로부터 항공기 리스업을 인수했다.경기
[kjtimes=김봄내 기자]하이트진로가 3세 경영에 들어간다.하이트진로는 9일자로 박문덕 회장의 장남인 박태영(35) 씨를 경영관리실장(상무)으로 신규 임명한다고 3일 밝혔다.박 실장은 영국 런던 메트로폴리탄대학교 경영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경영컨설팅 업체인 엔플렛폼(nPlatform)에서 책임자로 기업체 인수합영(MA)업무를 주도해 왔다.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젊은 피 수혈을 통해 역동적인 조직분위기를 형성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것이 이번 인사의 목적”이라면서 “박 실장이 신성장동력 확보와 미래사업 발굴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하이트진로는 맥주와 소주시장에서 모두 점유율이 하락해 위기를 맞았다. 한국주류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하이트진로의 소주 시장 점유율은 47.1%로 전년 대비 1.9%포인트 하락했다. 맥주 시장에서도 점
[kjtimes=김봄내 기자]LG생활건강은 세계 최초 냉장화장품 ‘프로스틴’을 출시한다.LG생건은 다음 달에 저온요법 기술을 구현해 극지생물의 항산화 성분을 피부에 전달하는 냉장화장품 ‘프로스틴’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프로스틴’은 강력한 항산화 효과가 있는 라말린 성분을 담은 화장품이다. 라말린은 영하 100도의 불모지에서도 싹을 틔우는 남극의 지의류(이끼) 식물인 라말리나에서 추출한 성분이다. 라말린은 항산화 효과 덕분에 피부 노화를 막아주는 역할을 하지만 저온에서만 활성화되기 때문에 화장품에 도입할 수 없었다.LG생건은 2년 동안 라말린 상용화 방안과 저온제조ㆍ유통법을 연구해 이번에 제품화에 성공했다. ‘프로스틴’은 방부제가 전혀 들어가지 않았고, 저온 유지를 해야 효과가 극대화되기 때문에 가정용 냉장고에 넣어두고 사용해야 한